[FETV=김우성 기자]농심이 감자면을 용기면으로 더 손쉽게 즐길 수 있는 ‘감자면큰사발’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농심 감자면은 감자전분 함량이 높아 쫄깃한 면발과 진하고 칼칼한 국물 맛으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다. 농심은 감자면의 맛을 그대로 용기면에 담아 감자면큰사발을 내놓았다. 특히, 전자레인지 조리 겸용 용기를 적용해 맛과 조리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농심 관계자는 “감자면 특유의 차별화된 면과 맛으로 간편하게 용기면을 즐기기 좋아하는 10~20대 소비자의 입맛을 충족시키겠다”고 말했다.
[FETV=김우성 기자]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브리오쉬 샌드위치 2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고소하면서도 부드러운 브리오쉬 번에 달걀, 치즈, 베이컨 등을 넣었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뚜레쥬르 브리오쉬 샌드위치로 바쁜 아침 식사 대용이나 부담스럽지 않은 가벼운 점심 등 언제 어디서나 맛있는 한끼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FETV=김우성 기자]동서식품은 다가오는 환절기와 봄철을 맞아 호흡기 건강과 활기찬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차(茶)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신제품은 '도라지 작두콩차'와 '구기자차' 2종이다. '동서 도라지 작두콩차'는 볶은 작두콩(35%)과 볶은 도라지(30%), 볶은 현미(30%), 볶은 작두콩 꼬투리(5%) 등을 조합한 건강차다. 동서 건강차 2종은 함께 사용하면 시너지 효과를 내는 건강 원료를 조합, 최적의 블렌딩을 통해 재료 본연의 건강한 맛과 향을 살렸다. 또,낱개 포장된 티백 형태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신윤미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낮과 밤 기온 차가 큰 환절기와 미세먼지 등으로 인하여 건강을 놓치기 쉬운 계절에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차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오랫동안 고품질의 차를 개발해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원료를 활용한 차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FETV=김우성 기자]오리온은 올해 출시 10주년을 맞은 ‘닥터유 에너지바’가 누적 판매량 1억7000만 개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0년간 1분에 약 34개씩 팔리며 전국민이 일인당 3개 이상 먹은 셈으로, 매출액으로 환산 시 약 2천 3백억 원에 달한다. 지난 2018년에는 280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출시 첫해보다 약 5배 이상의 성장을 기록했다. 오리온은 닥터유 에너지바 출시 이후 ‘99라이트바’, ‘에너지바 트리플베리' 등을 꾸준히 선보였다. 오리온 관계자는 “워라밸 문화 확산으로 주말 나들이 및 레저를 즐기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에너지바 인기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며 “올 상반기 내에 단백질 등 영양소를 강화한 신제품을 출시해 뉴트리션바 시장 내 리더십을 강화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김우성 기자]CJ제일제당이 '비비고'와 '고메'를 앞세워 중국 냉동식품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2조원 규모로 추산되는 중국 냉동식품 시장은 만두를 중심으로 시장을형성중이다. 이에 반해 함박스테이크나 미트볼과 같은 반찬류와 스낵류 등 조리냉동 카테고리는 규모가 아직 미미한 수준으로, 현재까지 하나의 카테고리로 정착되지 않은 상황이다. 하지만 최근 도시화와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라 편의형 제품 소비 경향이 짙어지며 조리냉동 제품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확대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조리냉동 시장이 충분히 성장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고품질 제품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공략한 ‘비비고 만두’ 매출이 성장한 것처럼, CJ제일제당의 연구개발 및 제조기술 역량 기반으로 전문점 수준의 제품을 선보인다면 시장을 선점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실제로 지난 2015년 70억원 수준이었던 ‘비비고 만두’ 매출은 지난해 500억원으로 크게 성장했다. 제품 출시 전 철저한 소비자 조사를 통해 중국 소비자 입맛을 확실하게 사로잡을 수 있는 제품 라인업을 준비했다. 서양식 소스에 대한 젊은 소비자 층의 니즈를 반영해 토마토 소스, 치즈 크림 소
FETV=김우성 기자]LF 자회사인 인덜지는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블랙바틀’을 국내에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블랙바틀은 1879년 스코틀랜드에서 티(tea) 블렌더로 일하던 그래햄 형제가 만든 블렌디드 위스키로 풍부한 맛과 조화로운 스모키향이 특징이다. 블랙바틀의 역사가 긴 만큼 제품의 블렌딩 레시피가 여러 차례 바뀌었으나 현재는 1879년 출시되었던 첫 레시피를 유지하며 전통을 잇고 있다. 블랙바틀은 1명의 블렌더가 아닌 15명의 블렌더가 팀을 이루어 제조하는 타제품과 차별화된 독특한 작업 방식을 고수한다. 또, 기존 녹색, 갈색 혹은 투명한 유리병을 사용하는 위스키의 관례를 깨고 검은색 유리병을 사용하여 블랙바틀만의 개성을 확고히 했다. 블랙바틀은 최상급의 아일라, 하일랜드, 스페이사이드 몰트와 그레인 위스키의 유니크한 블렌드로부나하벤, 딘스톤, 토버모리 위스키를 포함한 총 24종의 몰트와 그레인이 사용되었다. 버진 오크통에서 이중으로 숙성하여 신선한 오크 향과 세련된 스파이시함을 시작으로 헤더 꿀의 단맛이 조화를 이룬다. 인덜지 블랙바틀 브랜드 매니저는 “블랙바틀은 세련된 검은색 병과 라벨에서 알 수 있듯 중장년층의 전유물로 여겨
[FETV=김우성 기자]오리온은 ‘촉촉한초코칩’이 지난 2018년 9월 증량을 단행한 후 5개월 연속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촉촉한초코칩은 지난해 9월부터 5개월간 월평균 매출 성장률 14%를 기록하며 월 매출 20억을 앞에 두고 있다. 오리온은 가격 변동 없이 제품의 양을 늘리고 품질을 업그레이드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보고 있다. 오리온은 지난해 9월 촉촉한초코칩을 기존 6개들이 제품은 8개로, 12개들이 제품은 16개로 33% 증량했다. 오리온은 ‘소비자 만족 제고’를 목표로 2014년부터 포장재는 줄이고, 제품 양은 늘려오고 있다. 지난 4년간 가격은 동결하면서 초코파이, 포카칩, 오!그래놀라, 치킨팝 등 총 15개 제품의 양을 꾸준히 늘렸다. 제품 내 빈 공간 비율도 환경부 기준인 35%보다 낮은 25% 미만까지 낮추고, 주요 스낵 제품의 포장재 면적도 7~21%씩 줄였다. 오리온 관계자는 “가격 변동 없이 증량과 맛 개선을 단행한 결과가 예상보다 더 긍정적이어서 매우 고무적”이라며 “기존 제품도 혁신을 통해 소비자들로부터 더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새삼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FETV=김우성 기자]웅진식품은 학교 급식용 디저트 ‘자연은 요거젤로’ 복숭아, 사과 2종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자연은 요거젤로는 ‘자연은 워터젤리’의 인기에 힘입어 새롭게 선보이는 젤리형 과즙 음료다. ‘자연은 워터젤리’는 작년 4월 출시 이후 한 해 동안 42만개 이상 판매됐다. 이번 신제품은 ‘자연은 요거상큼 젤로&복숭아’와 ‘자연은 요거풋풋&사과’ 2종이다. 복숭아와 사과의 상큼한 과즙에 국내와 일본에서 특허를 획득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사균)을 첨가했다. 또100ml의 용량으로 후식으로 즐기기에 좋고, 누구나 음용하기 쉬운 파우치 형태의 포장으로 편의성을 더했다. 이종원 웅진식품 어린이 음료 마케팅 담당 브랜드 매니저는 “이번 신제품 2종은 맛과 건강을 모두 담아 학생들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디저트”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학생들의 급식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FETV=김우성 기자]SPC삼립은 12일 1980년대 출시했다가 단종된 ‘우카빵’과 ‘떡방아빵’을 재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식품업계에 ‘새로움(New)’과 ‘복고(Retro)’를 합친 ‘뉴트로(Newtro)’가 인기를 끌면서 기성세대에게는 추억을 선사하고, 젊은 세대에게는 과거의 제품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변화에 나서고 있다. SPC삼립은1980년대 출시된히트상품에 현대적인 감성을 반영한 제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두 제품은 전국 편의점, 슈퍼에서 판매한다. 또 지난해 6월, 1983년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정통 제품인 ‘제리뽀(젤리)’는 아이스크림 브랜드 ‘배스킨라빈스’와 손잡고 ‘제리뽀 배스킨라빈스 에디션(이하 제리뽀 BR 에디션)’을 출시했다. ‘제리뽀 BR 에디션’은 배스킨라빈스 대표 아이스크림인 체리주빌레, 망고탱고, 애플민트 3가지 맛을 탱글탱글한 식감의 젤리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패키지에는 각 아이스크림의 컬러와 질감을 표현한 디자인을 넣었다.컵은 아이스크림 콘 과자 모양으로 만들어 먹는 재미를 더했다. 신제품은 낱개, 컵(11개입), 박스(18개입) 타입으로 판매되며 전국 할인마트, 편의점
[FETV=김우성 기자] CJ제일제당은 햇반컵반과 비비고 국물요리가 지난해 각각 1000억원대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상온 가정간편식(HMR) 대표 제품으로 등극했다고 21일 밝혔다. 2015년 4월 출시된 햇반컵반은 첫해 190억원 매출에서 2016년 520억, 2017년 820억, 2018년 1,050억으로 3년 9개월 만에 연매출이 5배 이상 늘었다. 시장점유율은 지난 해 닐슨 데이터 기준 70%라는 압도적 우위를 차지했다. 비비고 국물요리는 2016년 6월 출시 후 매출 140억원에서 2017년 860억, 2018년 1,280억원으로 30여개월만에 10배 가까운 성장률을 보이며, 시장점유율 1위로 업체들과의 격차를 더욱 벌리고 있다. 이는 편의성과 가성비를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이 두 제품이 독보적인 맛 품질 차별화로 HMR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높아진 소비자 입맛을 만족시켰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여기에는 CJ제일제당만의 독보적인 HMR 상온 기술력이 핵심으로 작용했다. 또,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변화와 시장 트렌드를 재빨리 파악해 적절한 시기에 새로운 메뉴를 제품화한 것도 두 제품의 성장 배경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