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메리츠화재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끌고 있는 역대 최연소 대표이사 김중현 사장<사진>이 연임한다. 지난해 삼성화재와의 당기순이익 격차를 99억원까지 좁히는 데 성공한 김 사장은 올해 1위 역전에 도전한다. 메리츠화재는 오는 25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해 김 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할 예정이라고 지난 4일 공시했다. 김 사장은 주주총회 직후 열리는 이사회를 거쳐 대표이사로 재선임돼 연임하게 된다. 메리츠화재는 공시 당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 회의를 개최해 김 사장을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임추위는 “김 후보는 2023년 대표이사 취임 후 시장을 선도하는 이익 실현과 탁월한 성과로 회사를 이끌어 왔다”며 “그간의 성과와 역량 등을 고려해 최고경영자로서 회사를 이끌어갈 최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추천 사유를 밝혔다. 김 사장은 2023년 11월 당시 만 46세 최연소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그는 1977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외국계 경영컨설팅업체 에이티커니(A.T Kerney) 상무를 거쳐 2015년 메리츠화재에 입사한 뒤 자동차보험팀장, 상품전략실장, 경영지원실장 등을 역임했다. 김 사장은 대표이사 취임
[FETV=임종현 기자] JB금융그룹이 올해도 수익성 중심의 질적 성장 기조를 유지하며 인공지능 전환(AX) 전략 실행에 속도를 낸다. 외국인 금융과 기업금융 경쟁력 강화, 위험가중자산이익률(RORWA) 중심 경영 등을 핵심 축으로 삼아 사업 구조 고도화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JB금융은 지난달 26~27일 전북 정읍 아우름 캠퍼스에서 김기홍 회장과 계열사 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1차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이 같은 방향을 공유했다. JB금융은 이번 회의에서 ▲위험가중자산이익률(RORWA) 중심 질적 성장 지속 ▲외국인 및 전략 여신 시장 확대 ▲IB 역량 강화 ▲AX 내재화를 2026년 변화와 혁신의 핵심 실행축으로 삼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간다는 목표를 재확인 했다. 전북은행, 광주은행, JB우리캐피탈 등 각 계열사는 포트폴리오 고도화 및 리밸런싱, 외국인 시장 확대와 기업 금융 상품 경쟁력 강화 전략 등을 발표하고 논의했다. 각 사의 전략에 대한 질의와 토론, 노하우 공유 등이 이어지며 전 그룹차원의 양방향 소통이 이뤄졌다. 성과를 거둔 임직원들을 포상하고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기홍 회장은 지난 한해 동안 높은 성과를 거둔 임직원을 선
[FETV=임종현 기자] KB캐피탈이 운영하는 중고차 거래 플랫폼 KB차차차가 2025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KB차차차에서 판매된 하이브리드 SUV 중고차 판매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위는 기아 쏘렌토가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판매량 1위 기아 쏘렌토에 이어 2위부터 5위는 현대 싼타페, 기아 스포티지, 현대 투싼, 벤츠 GLC-클래스 순으로 집계됐다. 1위 기아 쏘렌토는 기아의 대표 중형 SUV 모델로 넓은 실내 공간과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갖춘 차량이다. 연령별 조회수를 살펴보면 30·40대 비중이 63.4%로 가장 높게 나타나 패밀리 SUV에 대한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2위 현대 싼타페는 현대자동차의 중형 SUV 모델로 기아 쏘렌토와 함께 국내 중형 SUV 시장에서 꾸준한 수요를 이어가고 있다. 싼타페는 세대 변경을 거치며 실내 구성과 디자인에 변화를 준 모델로 연령별 조회수 비중은 30대가 37.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3위 스포티지는 스포티한 디자인과 실용성을 갖춘 준중형 SUV 모델이다. 연령별 조회수는 20·30대 비중이 58.6%로 비교적 높게 나타나 젊은 연령층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4위 현대 투싼은 도심
[FETV=심수진 기자] 국내 최초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5일 자유형 스테이킹 서비스 ‘스테이킹 플러스(Staking Plus)’의 법인 고객 확대를 위한 기술적·운영적 지원 체계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코빗에 따르면 스테이킹 플러스는 가상자산을 예치하더라도 입출금과 거래가 자유로운 ‘자유형 스테이킹’ 구조를 지닌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인 스테이킹 서비스가 자산 동결(Lock-up) 기간을 두어 그동안 거래를 할 수 없거나 동결을 해제하는 데 시간이 소요되는 것과 달리 코빗의 자유형 스테이킹 서비스는 언제든 가상자산을 매도하거나 외부로 출금할 수 있어 기업의 자산 운용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현재 스테이킹 플러스는 이더리움(ETH), 솔라나(SOL), 카르다노(ADA), 트론(TRX), 폴카닷(DOT) 등 주요 가상자산을 지원하고 있다. 코빗은 향후 관련 정책 및 제도 정비에 따라 법인 고객도 서비스 이용에 동의하고 대상 자산을 보유함으로써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정우 코빗 CTO 겸 CPO는 “법인 고객의 가상자산 운용 수요가 점차 확대되는 가운데, 코빗은 이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적·운영적 준비를 선제적으로 완료했다”
[FETV=임종현 기자] KB국민카드가 고객 중심의 디지털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기 위한 KB Pay 앱 개편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고객의 이용 상황과 관심사를 보다 정확하게 반영하는 개인화 맞춤 서비스를 고도화해 주요 서비스를 더욱 쉽고 직관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점이 특징이다. 먼저 KB Pay 홈 화면을 새롭게 구성했다. 카드 이용내역, 한도, 실적 및 혜택 정보를 새롭게 도입된 듀얼홈으로 한번에 확인할 수 있어 카드 관리 기능이 한층 편리해졌다. 고객이 자주 사용하는 기능과 콘텐츠를 전면에 배치해 복잡한 메뉴 이동 없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의 카드 이용 패턴과 흐름을 분석해 쇼핑, 여행, 예약 등 일상에 밀접한 비금융 콘텐츠를 자연스럽게 추천함으로써 KB Pay를 온·오프라인에서 간편하게 결제하는 결제 수단을 넘어 생활 플랫폼으로 확장했다. 또한 개인별 맞춤 금융 혜택을 금융 탭에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금융 서비스 이용 과정도 간소화했다. 통합 대출 조회 서비스를 통해 한 번의 인증만으로 여러 금융상품의 한도와 금리를 조회하고 바로 이용할 수 있다. 금융 상품 가입 도중 중단하더라도 이전 입력 정보를
[FETV=임종현 기자] AI 금융기술 기업 PFCT(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가 금융시스템 전문 솔루션 기업 엔투소프트 지분(50%+1주)를 인수해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금융기관의 코어뱅킹 인프라까지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전환하는 전략을 본격화한다. AI가 개별 업무 단계를 지원하는 수준을 넘어 여신 인프라 자체를 재설계하는 단계로 확장하겠다는 구상이다. 엔투소프트는 2005년 설립된 금융 IT 전문기업으로 저축은행 업권 여신 시스템 분야에서 1위 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국내 저축은행 79개사 가운데 22개사가 통합여신관리시스템 엔트리(nTree)를 사용하고 있으며 저축은행을 비롯한 2금융권 전반의 여신 인프라 구축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엔트리는 ▲중저금리 신용대출 ▲햇살론·사잇돌 정책상품 ▲개인 및 사업자대출 ▲주식·부동산·매출채권 담보대출 등 다양한 대출 상품의 신청부터 심사, 실행, 사후 관리, 콜센터 등에 이르기까지 여신 운영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코어뱅킹 시스템으로 2금융권 현장 운영 노하우가 집약된 플랫폼이다. 이 외에도 엔투소프트는 고객정보 보호를 위한 특허 기반 이미지 보안 기술 등 자체 설루션도 개발·운영하고 있다
[FETV=임종현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3월부터 전남대학교 경영대학에 정책금융 정규강의 창업중소기업 금융의 이해 과목을 정규과정으로 신설해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지역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대학생들의 정책금융 이해를 높이고 창업·중소기업 금융 분야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보는 지난해 9월 전남대학교와 AI융합 창업지원 활성화 및 금융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정규강의 개설은 해당 협약의 후속 조치로 올해 1학기부터 본격 추진된다. 강의는 신보 정책금융 전문 교수가 직접 참여하며 ▲정책금융과 정부 지원제도 ▲창업기업 이해 ▲중소기업 금융 생태계 ▲기업 신용평가 및 재무분석 등 정책금융 전반의 이론과 실무를 다룬다. 또한 금융 현장 실무자 특강과 취업 멘토링, 직무 소개 등을 병행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 역량 강화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신보는 2024년 영남대를 시작으로 지난해 중앙대와 충남대에 정책금융 정규강의를 추가 개설했다. 올해 전남대에도 강좌를 신설해 수도권은 물론 영남·충청·호남을 잇는 전국 교육 거점 확보가 가능해졌다. 신보 관계자는 “정규강의를 통해 학생들이 창업 및 정책금융의 실
[FETV=임종현 기자] DB저축은행은 신규 모바일 거래 고객에 최대 연 3.5% 금리를 제공하는 모바일뱅킹 전용 보통예금 상품 DB행복파킹통장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입출금이 자유로운 보통예금 형태로 간편한 비대면 가입과 실질적인 금리 혜택을 동시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상품은 예치금액 구간별 차등금리를 적용해 자금 활용도를 높였다. DB저축은행과 모바일로 처음 거래하는 고객에게 ▲500만원 이하 금액에는 기본금리 연 2.3%에 우대금리 최대 연 1.2%포인트를 더해 최고 연 3.5% ▲500만원 초과 3000만원 이하 구간은 최고 연 2.7% ▲3000만원 초과 금액에는 최고 연 2.0% 금리가 적용된다. 일상적인 여유자금을 예치하는 고객이 체감할 수 있도록 소액 구간 금리를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신규 고객에게는 500만원 이하 예금에 대해 연 1.0%포인트의 우대금리와 마케팅 활용 동의 시 연 0.2%포인트를 추가 제공해 최대 연 1.2%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가입 대상은 만 19세 이상 실명의 개인으로 1인 1계좌까지 가능하며 모바일뱅킹을 통해 비대면으로 손쉽게 개설할 수 있다. DB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단순히 금리만
[편집자주] 벤처캐피탈(VC) 업계에서도 ‘밸류업’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스틱인베스트먼트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를 계기로, 상장 VC들의 주주환원 정책이 어디까지 구체화될지 관심이 커지는 분위기다. FETV가 상장 VC들의 배당 현황과 배당성향, 주당배당금 등 주주환원 수준을 비교하고, 임원 보수와 경영지표까지 함께 들여다본다. [FETV=김예진 기자] 아주IB투자가 2025년 결산 배당 규모를 전년 대비 확대했다. 2018년 코스닥 상장 전후로 꾸준히 배당을 실시해 온 가운데, 실적 개선에 따라 배당 총액과 주당 배당금을 모두 늘리며 상장 전후로 지속해 온 주주환원 기조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주IB투자는 지난달 12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주당 70원 수준으로, 배당금 총액은 약 83억9000만원 규모다. 이번 현금배당안은 오는 3월 27일 열리는 제52기 정기주주총회에 안건으로 상정될 예정이다. 아주IB투자의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18억9000만원으로 전년인 2024년 대비 41.7% 성장했으며 당기순이익은 83억2000만원으로 전년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회사 측은 피투자기
[FETV=임종현 기자]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대되는 가운데 iM금융이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 대비해 대응 체계 점검에 나섰다. 황병우 회장이 직접 리스크 점검에 나서며 시장 상황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iM금융 역시 중동 지역에 직접적인 영업 거점이 없어 사업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iM금융은 iM뱅크와 iM캐피탈을 통해 캄보디아, 미얀마, 라오스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 진출해 있다. 해외사업 구조도 중동과의 연관성이 크지 않은 편이다. 주요 해외법인은 현지 소액금융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중동 관련 투자나 여신 익스포저도 크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이에 따라 최근 중동 정세 불안이 확대되더라도 직접적인 사업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iM금융 관계자는 "그룹 차원에서 관련 상황을 모니터링한 결과 현재까지 해외법인 관련한 특이사항은 없다"고 말했다. 다만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이 장기화할 경우 간접적인 영향 가능성은 남아 있다. 원화 변동성은 미국과 이란 간 긴장이 고조되기 이전부터 높은 수준을 보였으며 최근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까지 더해지면서 확대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전쟁이 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