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가 오는 5월 개최된다. 양평군은 ‘제7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가 오는 5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2016년도에 꼭 가봐야 할 경기도 10대 축제’에 선정된 양평의 대표 축제다. 올해 처음 실시되는 축제 전야제는 5월 5일 오후 4시 30분부터 물맑은양평시장쉼터에서 시작된다. 퍼레이드 행렬은 쉼터부터 양근섬까지 진행되며, 퍼레이드 종착지인 양근섬에서는 가수 홍경민과 박상민을 비롯한 다양한 공연이 준비돼 있다. 6일부터는 용문역 및 용문산 관광지에서 산촌문화가 살아 있는 산나물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11시 개막식을 통해 펼쳐지는 산나물 진상행렬은 200여명으로 구성돼 조선 중기 동국여지지에 내려오는 ‘진상품으로 용문산에서 나온 산나물이 최고’라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구성됐다. 이 밖에도 천백년 은행나무를 상징으로 하는 천백명분의 산나물 비빔밥 나눔 행사도 예정돼 있으며,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아빠는 산나물 요리왕’, ‘전통놀이체험’, ‘산나물 화분만들기’, ‘목공예 만들기 체험’ 등이 준비됐다. 한편, 축제장 내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1만원권 ‘산나물 축제 교환권
‘신동엽, 성시경은 오늘 뭐 먹지?’ 비빔칼국수 레시피가 공개됐다.지난 21일 방송된 올리브TV ‘신동엽, 성시경은 오늘 뭐 먹지?’에서 신동엽과 성시경은 봄철 입맛을 사로잡을 포천 별미 새콤 달콤한 비빔칼국수를 선보였다.먼저 밀가루와 소금물을 넣어 반죽 한 뒤 랩으로 싸 실온에 숙성한다. 이때 반죽에 식용유를 넣으면 탄력이 생겨 면의 쫄깃함을 더한다.고추장과 초고추장, 고춧가루, 청양고춧가루, 설탕, 물엿, 사이다, 다진 마늘, 참기름, 통깨, 식초, 생강즙을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비빔칼국수에 들어갈 상추는 손으로 뜯고 당근, 오이, 양파, 골뱅이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땅콩은 비닐팩에 넣고 부순다.감자전분을 뿌리고 숙성한 반죽은 밀대로 핀 뒤 얇게 썬 뒤 끓는 물에 면을 넣고 삶다 우르르 끓어오르면 찬물 붓기를 3번 정도 반복해준다. 면이 익으면 찬물에 헹구고 얼음물에 헹궈준다.큰 볼에 삶은 면과 준비해둔 재료, 양념장을 넣고 버무린 후 땅콩가루와 상추를 넣고 한 번더 버무리면 완성된다.
‘쿡가대표’ 최형진 셰프가 역경을 딛고 값진 승리를 얻어냈다.지난 20일 방송된 JTBC ‘쿡가대표’에서는 초콜릿을 이용한 요리를 주제로 중국 청두에 위치한 5성 레스토랑의 셰프 드림팀과 한국팀이 대결을 펼쳤다.이날 한국팀 대표로 나선 최형진 셰프는 초콜릿, 딸기잼, 크림치즈를 이용해 초콜릿 딤섬을 만들었다.최 셰프는 요리를 시작하면서 중력분 밀가루를 요구했으나 호텔에는 중력분이 없다는 이유로 강력분을 제공하며 매너 없는 행동을 보였다.요리 도중 이 사실을 알게 된 최 셰프는 “그럼 딤섬을 어떻게 만드냐”며 난감해했지만 자신만의 노하우로 바삭한 식감 대신 쫄깃한 식감의 딤섬을 내놨다. 완성된 초콜릿 딤섬을 맛 본 평가단은 “초콜릿이라고 이야기 하지 않았다면 더 감동 받았을 것 같다”, “조리법이 아주 대단하다”며 극찬했다. 결국 연장전에서 최 셰프가 4대 1로 승리를 거두면서 한국팀이 최종 우승했다.
경남도가 오는 29일까지 프랑스국제식품박람회(SIAL PARIS 2016)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격년으로 개최되는 프랑스국제식품박람회는 세계 3대 식품박람회 도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해외 식품시장 트렌드 파악 및 국제 음식문화 경향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경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농수산물 생산·가공업 관련 중소기업이면 참여 가능하다.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수출 유망 중소기업 6개사를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박람회 부스 임차료와 기본 장치비 100%를 지원한다.도의 한 관계자는 “도내 농식품 관련 기업들이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국제식문화 동향을 파악하고, 시장에 대한 전략적 접근과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증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지난 20일 서울 호텔PJ에서 친환경 농업의 6차산업화 방안을 논의하는 ‘친환경 6차산업 발전 협의회’ 첫 회의를 열었다.농업인, 유통·식품·수출기업인, 연구자 등 30여명이 참여하는 협의회는 월 1회 이상 회의를 열어 친환경 농산물을 6차산업과 연계해 고부가가치화하기 위한 정책 수요를 발굴한다. 외식·가공·수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친환경 농산물 수요를 창출하는 데 필요한 신규 사업과 제도 개선 과제를 찾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또 친환경 생산단지와 가공·판매·체험 등을 연계한 6차산업화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자체와 농가에 보급·확산한다. 농식품부의 한 관계자는 “친환경농산물 생산과 가공·외식·유통·수출·관광을 연계한 6차산업화로 농촌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 제과회사 관계자가 과대포장의 진실에 대해 털어놨다.지난 2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요미식회’ 62회에서는 과자 특집으로 제과회사 관계자들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방송에서 황교익 칼럼니스트는 “과자를 보려면 봉지 깊숙이 들여다봐야한다”며 과대포장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이에 한 제과회사 관계자인 노회진 이사는 “튀긴 감자는 공기와 접하면 산패가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에 공기와의 접촉을 차단하는 질소 충전을 한다”며 말문을 열었다.그는 이어 “사실은 계속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하는 이유는 과자가 너무 잘 부숴 진다”고 설명했다.특히 그는 “소비자에게 깨진 과자를 전달할 순 없다. 제과회사의 딜레마다”라며 “계속 노력을 하면서 방법을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집밥 백선생’ 새콤달콤한 골뱅이 무침 레시피가 공개됐다.지난 19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2’에서 백종원은 골뱅이 통조림을 이용한 골뱅이 무침 레시피를 공개했다.먼저 파는 통을 갈라 넓적하게 편 뒤 이를 몇 번 접고 잘게 썬다. 오이는 물기가 금방 빠지기 때문에 두툼하게 썰고 양파, 당근, 양배추, 청양고추를 채 썰고, 파는 어슷 썰어 준비한다.깻잎이 있다면 추가해도 좋다. 골뱅이는 커 보이기 위해 세로로 자른다.이어 고추장과 식초, 설탕을 1:1:1의 비율로 넣어 양념장을 만든다.큰 볼에 준비된 채소를 넣어 먼저 섞어준 다음 골뱅이, 북어채를 넣고 양념이 뭉치지 않기 위해 미리 섞어준다. 다음 간 마늘을 넣어 재료와 고루 섞어준 뒤 양념을 넣고 기호에 따라 참기름을 살짝 넣어 무쳐주면 완성된다.
‘냉장고를 부탁해’ 김풍 작가가 두부두부딥 레시피를 공개했다.김풍 작가는 지난 18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삼겹살과 연두부를 이용한 요리를 선보였다.우선 적당히 썬 삼겹살을 냄비에 넣고 기름을 둘러 대파와 마늘, 고추를 넣고 볶는다.볶던 재료에 가쓰오 간장과 물, 건새우, 소금 식초를 넣고 끓여 육수를 만들고 대파와 고춧가루를 넣고 끓인 고추기름을 따로 준비한다.도마에 물을 넉넉히 발라 연두부를 가늘게 채 썬다.육수가 끓으면 체에 밭쳐 건더기를 걸러내고 육수에 전분물을 넣어 농도를 조절한 뒤 그릇에 담아 가늘게 채 썬 연두부와 고추기름을 넣으면 완성된다.
올해 김치축제가 오는 11월 18일부터 김장대전과 함께 광주김치타운에서 열린다. 광주시는 최근 광주세계김치축제위원회(위원장 남성우) 총회를 열고 김치축제와 김장대전을 통합해 개최하는 것을 골자로 한 올해 축제 기본안을 승인했다고 18일 밝혔다.배추 등 김장재료 출하 시기이자 가정에서 김장 재료를 본격 준비하는 일정에 맞춰서 김치축제는 11월18∼22일 5일간, 김장대전은 축제 후에도 12월9일까지 개최키로 했다.올해 축제의 키워드는 ‘함께 나누는 김장’으로 각종 프로그램은 김장문화를 반영해 구성한다. 특히, 메인 프로그램은 그동안 매년 별도로 개최한 김장대전을 축제에 반영해 방문객이 축제장에서 김장을 해 갈 수 있도록 하고, 그 밖의 프로그램도 김장의 공동체 문화를 모티브로 기획해 방문객이 김장의 협동정신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꾸린다. 김치에 한정됐던 전시·시연도 남도 음식까지 내용을 확장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광주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 직거래장터와 농·축식품 홍보 판매장도 지난해보다 확대해 생산 농가와 우수 농·식품기업의 판로 확대도 도모할 계획이다. 광주김치의 세계화 초석 마련을 위한 ‘수출 바이어 초청 세미나’를 열고 수출계약 체결, 해
‘오늘 뭐 먹지?’ 자장 볶음밥 레시피가 공개됐다.지난 14일 블랙데이를 맞아 올리브 ‘신동엽, 성시경은 오늘 뭐 먹지?’에서는 유방녕 중식 대가가 출연해 초간단 자장 볶음밥 요리를 선보였다.우선 양상추와 당근, 햄, 대파를 먹기 좋게 썰어 준비한다.팬에 기름을 넉넉하게 두른 뒤 대파를 볶아준다. 대파가 노랗게 볶아지면 당근, 햄 순으로 넣고 볶아주고 야채가 익으면 밥을 넣어 함께 볶는다.밥이 잘 볶아지면 자장 가루와 약간의 물을 넣어 볶아주다가 양상추를 넣어 볶는다.볶음밥을 그릇에 담고 기호에 따라 달걀프라이와 깨를 뿌리면 완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