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의 제왕’ 채소 스테이크 레시피가 공개됐다.지난달 26일 방송된 MBN ‘엄지의 제왕’에서는 김지 소화기 내과 의사가 출연해 위암 재발을 막는 수제 채소 스테이크 요리를 선보였다.먼저 다진 소고기 1kg과 애호박, 당근, 양파, 마늘, 찹쌀을 준비한다.애호박과 당근, 양파, 마늘은 씹힐 정도의 크기로 믹서에서 갈아준 뒤 다진 소고기와 함께 잘 섞어준다.여기에 찹쌀가루 한 두 스푼을 넣고 소고기와 다진 채소를 잘 섞어주면 완성. 스테이크를 익힐 때는 약한 불에 서서히 구워 타지 않도록 유의한다.김지 전문의는 “찹쌀에는 아밀로펙틴 성분이 함유돼 있어 위를 보호하고 방어인자를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며 “위암 환자 식단에는 위점막을 강화하고 소화흡수에 탁월한 찹쌀이 많이 이용된다”고 설명했다.
매력적인 베트남 맛을 살린 반미 샌드위치 레시피가 공개됐다.지난 28일 올리브TV ‘신동엽, 성시경은 오늘 뭐 먹지?’에서 신동엽과 성시경은 베트남식 샌드위치 요리를 선보였다.먼저 간장과 설탕, 다진 마늘, 피시소스, 라임주스, 물, 베트남고추를 배합해 고기 양념을 준비한다.양파는 채 썰고 민트와 바질, 고수잎은 손으로 뜯어 준비된 고기 양념에 넣는다. 이어 얇게 썬 돼지고기 앞다리 살을 양념에 재운다.샌드위치에 들어갈 양파는 채 썰고 오이는 어슷 썬다. 쪽파는 초록 잎 부분만 다지고 양상ㅇ추는 먹기 좋은 크기로 손질한다.재워둔 고기는 기름을 두른 팬에 굽고 달걀은 반숙으로 프라이한다.바게트 빵을 반으로 살짝 갈라 버터와 마요네즈를 바른 뒤 손질한 채소, 베트남고추, 달걀프라이를 넣고 팬에 굽는다.구운 고기를 빵 속에 넣고 칠리소스를 뿌린 뒤 프라이드 어니언과 다진 쪽파를 올리면 완성된다.
‘집밥 백선생’ 만능 된장을 이용한 강된장 레시피가 공개됐다.지난 26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 시즌2’에서 백종원은 만능 된장 만드는 방법과 함께 강된장 요리를 선보였다.먼저 큰 볼에 된장 다섯 숟갈에 통깨 다섯 숟갈을 갈아 넣는다. 여기에 간마늘 한 숟갈 반, 설탕 반 숟갈, 참기름 두 숟갈 정도를 넣어 섞어주면 만능 된장이 완성된다. 만능 된장은 냉장에서 2~3주 정도 보관 가능하다.완성된 만능 된장 한 숟갈을 뚝배기에 넣고 쌀뜨물을 자작하게 부어준다. 쌀뜨물이 없을 때는 물을 넣어도 좋다.여기에 양파와 파, 고추, 다진 고기 등 기호에 따라 넣어준 뒤 끓이면 강된장이 완성된다.
제철 맞은 두릅을 고르는 팁이 공개됐다.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올리브TV ‘옥수동 수제자’에서는 한식대가 심영순과 박수진이 봄나물을 사기 위해 시장 나들이에 나섰다.이날 심영순은 “따사로운 4월에는 봄나물이 제철”이라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그는 “두릅은 봄나물의 여왕”이라며 “순이 연하고 굵으며 잎이 피지 않은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한편 두릅은 단백질과 지방, 비타민 등 영양소가 많아 당뇨병, 신장병, 위장병에도 좋은 것으로 전해졌다.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애호박말이에 수란을 곁들인 ‘사랑하지롤’ 레시피가 공개됐다.지난 2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한고은이 게스트로 출연해 ‘꿀벌 남편을 위한 꿀맛 아침상’이라는 주제로 미카엘이 요리를 선보였다. 먼저 애호박을 길게 썰고 볼에 크림치즈, 소금, 후추, 케이퍼를 넣고 소스를 만든다.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브로콜리를 데친 뒤 잘게 썰고 크림치즈 소스에 넣는다.길게 슬라이스 한 애호박 위에 브로콜리를 넣은 크림치즈 소스와 훈제연어를 올리고 돌돌 만 뒤 꼬치로 고정하고 기름을 두른 팬에 굽는다.팬에 물을 끓이다가 식초와 달걀을 넣어 수란을 만든 뒤 물기를 제거하고 접시에 담는다.팬에 올리브오일, 밀가루를 넣고 끓이다가 달걀노른자와 머스터드소스를 섞은 소스를 함께 넣어 섞고 후추를 뿌린다.수란과 애호박말이 위에 달걀머스터드 소스를 뿌리고, 훈제연어를 장미꽃 모양으로 말아 올리면 완성된다.
세상에 하나뿐인 성시경의 육해공탕 레시피가 공개됐다.지난 25일 방송된 올리브TV ‘신동엽, 성시경은 오늘 뭐 먹지?’에서 신동엽과 성시경은 감칠맛이 돋보이는 육해공탕 요리를 선보였다.우선 냄비에 물을 붓고 소고기 양지, 팔각, 맛술, 고수뿌리, 통후추를 넣고 육수를 끓인다.숙주는 깨끗이 씻고 바지락은 해감한다. 오징어는 껍질과 내장을 제거해 먹기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대파는 채 썰고 고수 잎은 잘게 썰어 준비한다.소고기 양지는 먼저 건저 결대로 찢고 끓는 육수에 치킨스톡을 넣은 후 체에 걸러낸다.기름을 두른 팬에 파를 넣고 볶다가 다진 마늘, 생강가루, 건고추, 베트남고추, 간장을 넣고 볶아준다. 이때 생강가루가 없다면 생강을 사용해도 좋다.볶던 팬에 바지락을 넣고 바지락이 잠길 정도로 육수를 부은 뒤 익힌다. 바지락이 익으면 오징어와 남은 육수, 후춧가루를 넣고 끓여 탕을 마무리한다.팬에 숙주를 살짝 볶아 꺼낸 뒤 다시 팬에 기름을 두르고 볶은 숙주, 청주, 소금을 넣고 불향이 베이게끔 볶아낸다.준비된 탕을 그릇에 담고 양지, 다진 고수, 볶은 숙주를 올리면 완성된다.
경북 봉화군이 내달 5일에서 6일까지 ‘제 6회 한국과자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내성천 체육공원과 후토스 동산에서 열리며 전통한과 만들기와 각종 체험, 공연을 즐길 수 있고 전시· 공연 등 부대행사가 마련된다.또한 후토스 뮤지컬, 마술쇼, 칵테일쇼, 애완견(Dog)쇼 등 다양한 공연행사와 민속놀이 체험, 내성천을 활용한 놀이기구 운영 등도 운영된다.옛날 교실과 군것질, 놀이도구 등으로 꾸며진 '추억의 7080학창시절' 전시는 행사장을 찾은 부모세대들이 옛 추억의 향수를 느낄 수 있다.이밖에 4D체험관, 드론체험존, 인형탈 포토존 등도 색다른 체험거리로 제공된다.
‘최고의 요리비결’ 황태탕 레시피가 공개됐다.25일 오전 방송된 EBS ‘최고의 요리비결’에서 토니오 셰프가 황태탕 요리를 선보였다.먼저 손질된 황태포에 물을 살짝 적신 뒤 간장과 소금, 후춧가루, 참기름을 넣어 밑간을 한다.팬에 멸치 볶은 후 물을 넣어 끓여 밑국물을 준비한다.달군 팬에 밑간 한 황태포와 나박 썬 무를 넣어 살짝만 볶아주고 미리 준비해둔 밑국물을 넣어 끓인다.곱게 푼 달걀을 넣어주고 소금 간을 한 뒤 콩나물을 넣어 끓인다. 이 때 뚜껑을 처음부터 덮거나 열고 끓이면 콩나물 비린내를 잡을 수 있다.마지막으로 어슷 썬 청양고추와 대파를 넣어 끓이면 완성된다.
‘2016 양양장터 산나물 축제’가 오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양양전통시장에서 개최된다.양양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번째로 ‘양양장터 산나물 축제’를 개최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산나물 등 지역에서 생산된 제철 특산물을 양양시장과 연계해 관광 상품화함으로써, 토요시장 활성화를 위한 계기로 만들어 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막걸리와 부침개 등을 판매하는 ‘막걸리 장터’와 상가 2층 연애공원을 활용한 ‘노천문화카페’를 운영한다. 군의 한 관계자는 “축제 메인무대에서는 각종 봄나물을 들어간 ‘600인분 대형 비빔밥 만들기 행사’가 진행되며, 지역 결혼이주여성이 참여하는 ‘다문화 요리 페스티벌’과 대한민국 기네스에 도전하는 ‘대형 방패연 날리기’ 행사도 방문객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 내 전통시장의 대표 먹거리 및 우수상품의 판로개척 및 홍보를 위한 찾아가는 전통시장 ‘굴러라! 감자원정대’출정식을 겸한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24일까지 2일간 개최되며, 금년부터는 도내 생산제품의 폭넓은 참여를 위해 전통시장의 대표 먹거리 뿐 아니라, 사회적 기업·마을기업·정보화마을의 우수 생산품 등 40여개 점포가 공동 참여한다.또한 남이섬을 방문한 국내 및 해외관광객을 대상으로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홍보를 위한 아이스하키 동계종목체험, 이규혁 동계올림픽스타 팬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강원도문화도민운동협의회와 함께 진행한다.이외에도 행사기간 동안 도립무용단 축하공연, 전통사물놀이, 정보화마을의 한복체험, 강릉그린실버악단, 클래식공연, 어린이취타대, 다문화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 진행한다.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이번 행사가 강원도 전통시장의 대표상품 및 정보화마을, 마을기업, 사회적 기업 등 강원도의 우수상품이 현장매출 뿐만 아니라 행사 후 택배주문 증가 등 소득증대와 판로개척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