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음식 된장찌개 레시피가 공개됐다.13일 방송된 EBS1 ‘최고의 요리비결’에서 박경신 요리연구가는 된장찌개를 선보였다.먼저 차돌박이는 먹기 좋게 썰어 후춧가루, 다진 마늘을 넣고 버무려 밑간을 한다.두부, 애호박, 대파, 양파, 풋고추, 느타리버섯을 먹기 좋게 썰어 준비한다.된장과 양파즙, 고춧가루를 넣어 양념을 만든다.달군 뚝배기에 차돌박이를 넣어 반쯤 익힌 뒤 쌀뜨물을 넣어 끓인다.국물이 끓어오르면 된장 양념을 넣어 고루 풀어준다. 여기에 애호박, 대파, 양파, 풋고추, 느타리버섯을 넣어 한소끔 끓여낸다. 이때 뚜껑을 덮지 않고 끓이면 채소의 수분이 나와 짜지 않고 간이 적당해진다.마지막으로 두부와 바지락 조갯살을 넣어 끓이면 완성된다.
김태우와 그의 팬들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지난 12일 36번째 생일을 맞이한 김태우가 팬들의 사랑으로 모아진 쌀 320kg과 라면 두 박스를 자신이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국제구호기구와 MOU를 체결한 은평 푸드마켓에 기부했다. 앞서 지난 7일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열린 김태우의 Birthday Concert ‘T-Party’에 ‘소울 트레인’ 팬들이 36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쌀 화환을 보내왔다.이렇게 모아진 쌀은 총 320kg으로, 김태우가 라면 두 박스와 함께 은평 푸드마켓에 기부하기로 했다. 이 쌀과 라면은 이혼, 별거 등으로 해체 위기에 놓여있는 가정과 기초수급자에 탈락된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홍콩의 대표적인 조식 메뉴가 공개됐다.지난 11일 방송된 올리브티비 ‘원나잇 푸드트립’에서 김소희 셰프는 홍콩을 찾아 현지 음식을 즐겼다.이날 방송에서 김소희 셰프는 “홍콩은 우리나라와 달리 죽 안에 원하는 재료를 모두 섞어 먹는다”며 다양한 종류의 콘지, 청펀 등으로 유명한 홍콩의 조식 식당을 소개했다.김 셰프는 소고기, 해산물 등을 선택해 넣어 먹는 홍콩 전통 죽과 쪄낸 라이스페이퍼 안에 새우를 통 째로 넣은 청펀, 길쭉한 밀가루를 튀겨 따뜻하게 데운 우유에 담가 먹는 요우타오를 주문했다.홍콩의 대표적인 조식 메뉴를 맛본 김 셰프는 “새로운 홍콩 문화를 접하는 분들이 하루를 시작할 때 먹기에 좋을 것 같다”며 추천했다.
초간단 연어 토르티야 레시피가 공개됐다.12일 방송된 EBS1 ‘최고의 요리비결’에서 박경신 요리 연구가는 연어 토르티야 요리를 선보였다.먼저 양상추는 줄기 부분부터 뜯은 뒤 찬물에 담가두었다가 채 썬다.토르티야는 면포로 감싼 뒤 찜통에 넣어 여열에 찐다.아보카도는 반으로 갈라 씨를 빼고 속을 발라내 으깬 뒤 생크림, 레몬즙, 흰 후춧가루, 소금, 고추냉이를 섞어 소스를 만든다. 준비된 토르티야에 양상추를 올리고 소스를 고루 펴 바른다. 여기에 훈제 연어를 얹고 돌돌 말아주면 완성된다.
검찰과 경찰이 음주운전 방조범도 처벌한다는 방침을 발표한 이후 처음으로 운전자에게 술을 판 식당 주인이 적발됐다.경북지방경찰청은 음주운전을 방조한 혐의로 식당 업주 권모(54)씨를 입건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권씨는 지난 2일 경부고속도로 추풍령휴게소에서 화물차 운전자 김모(48)씨를 승합차에 태워 1㎞ 정도 떨어진 자신의 식당으로 데려간 뒤 술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권씨는 김씨에게 술을 판 뒤 다시 승합차 편으로 휴게소까지 태워줬다고 경찰은 설명했다.운전자 김씨는 추풍령휴게소에서 17㎞ 정도 떨어진 황간휴게소까지 차를 몰고 가다 경찰의 음주 단속에 걸렸다. 김씨는 음주 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 0.079% 상태인 것으로 밝혀져, 함께 입건됐다.경찰은 추풍령휴게소 인근 식당 3~4곳이 권씨와 같은 방법으로 운전자에게 술을 판매한다는 사실을 입수하고, 앞으로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술을 판매하는 식당에 대한 단속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기로 했다.
전주비빔밥이 유명해진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비빔밥 특집으로 꾸며져 패널들이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황교익에 “전주비빔밥이 유명한 이유가 뭐냐”고 물었다.이에 황교익은 “한 기업 회장이 전주에서 비빔밥을 먹다가 그 맛에 반해 ‘서울에서 장사하면 좋겠다’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 후 S백화점에서 팔기 시작했다. 그래서 전주비빔밥이 유명해졌다”고 전했다. 이를 듣던 홍신애는 “‘국풍 81’이라는 행사 때 모든 지역의 음식이 서울에 올라왔는데 그때 전주비빔밥이 사람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현우가 비빔밥을 ‘상처받은 영혼의 치유제’라고 말했다.11일 방송되는 tvN ‘수요미식회’ 비빔밥 편에서는 캐나다 출신 방송인 기욤 패트리와 개그우먼 권진영이 출연해 비빔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기욤 패트리는 영화나 드라마에서 실연한 여자들이 왜 비빔밥을 먹는지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고, 이에 이현우는 “실제 비빔밥을 ‘상처받은 영혼의 치유제’라고도 부른다”며, “밥, 국, 반찬의 일상 질서를 파괴해 공격적으로 비비는 행위에서 오는 쾌감이 있다”고 설명했다는 후문이다.또한 각 출연진들이 추억하고 있는 ‘인생의 비빔밥’에 대한 이야기에서 비빔밥의 종류에 따른 장 맛, 비비는 방법에 따라 달라지는 비빔밥의 맛 등 조화와 풍미의 음식 비빔밥에 대한 풍성한 토크가 이어질 전망이다.신동엽이 "한 폭의 그림 같은 비빔밥 집이다"라고 극찬한 맛집과 기욤이 "외국에서 손님이 왔을 때 꼭 소개하고 싶은 곳"이라고 소개한 맛집은 어디인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한편, tvN ‘수요미식회’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40분에 방송된다.
제철 맞은 꽃게를 이용한 게살 쑥 수제비 레시피가 공개됐다.지난 10일 방송된 올리브TV ‘옥수동 수제자’에서 요리연구가 심영순이 게살 쑥 수제비 요리를 전수했다.먼저 하루 전날 멸치와 보리새우, 다시마, 심미즙으로 멸치 우린 물을 준비해둔다.쑥은 살짝 데쳐 곱게 다진 후 밀가루, 녹말, 새우가루, 심미즙, 심미유, 소금을 넣고 약간 질은 듯 반죽한다. 완성된 반죽은 30분 정도 숙성시킨다.준비해둔 멸치우린 물에 꽃게를 삶아 건져 낸 뒤 게살을 발라내고 남은 육수에 된장, 소금, 심미장을 넣는다.여기에 준비된 반죽을 얇게 늘어서 한 숟가락 정도 크기로 떼어 국에 넣고 끓인다.끓기 시작하면 게살과 데친 쑥, 파채 뿌리를 넣고 끓여내면 완성된다.
‘하와유브레드’ 수호가 대역 없이 베이킹 연기를 완벽하게 선보이며 ‘쿡방’의 정점을 찍었다.최근 진행된 웹드라마 ‘하와유브레드’ 촬영에서 엑소 수호(도우 역)는 베일에 싸인 요리계의 천재 파티쉐로 ‘금수저’ 유학파 파티쉐로 분한 강태환(데이먼 역)과 방송에서 요리 대결을 벌이는 장면이 그려졌다.지난 10일 공개된 사진에 등장한 두 사람은 각 배역의 개성을 살린 제빵 모습을 선보이며 명품 수트를 연상시키는 화려한 복장으로 등장해 최고급 유럽 베이킹을 선보인 강태환과 달리 수호는 정갈하고 진중한 동작으로 계량과 발효, 정제, 반죽, 발효 등의 베이킹 과정을 묵묵히 선보였다.촬영 전 베이킹에 대한 충분한 연습을 거쳤던 수호는 대역 없이 베이킹 전 과정을 재연해 내 제작진의 큰 칭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제작사 측은 “요즈음 대세인 쿡방 스타일의 촬영 장면에서 수호를 비롯한 출연진들이 철저한 준비로 스릴 넘치는 베이킹 대결 장면을 선보였다”면서 “새로운 느낌의 장면들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매일 아침 ‘소원을 들어주는 빵’을 만드는 비밀스런 천재 파티쉐 한도우와 그를 섭외하기 위해 베이커리에 잠입하는 예능프로 여작가 노미래에 관한 따뜻한 감동스
섬유소가 풍부해 배변활동에 좋은 채소 조림 레시피가 공개됐다.11일 오전 방송된 EBS1 ‘최고의 요리비결’에서 박경신 요리연구가는 뿌리채소를 이용한 채소 조림을 선보였다.먼저 우엉을 어슷하게 썬 뒤 물에 담근 뒤 체로 걸러 쓴맛을 없애준다. 연근과 당근은 얇게 썰어 준비한다.가다랑어포 우린 물과 간장, 맛술, 설탕, 소금을 섞어 조림장을 만든다. 이때 가다랑어포 우린 물 대신 다시마나 멸치 우린 물을 사용해도 좋다. 달군 팬에 조림장을 부은 뒤 표고버섯, 당근, 연근, 우엉을 넣는다. 조림장이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인다.바작바작 소리가 날 때까지 조려준 뒤 통깨와 참기름을 넣어주면 완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