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엽이 특대 카레 먹기에 도전했다.21일 방송될 KBS 2TV ‘배틀트립’에서는 ‘8090 추억의 명작 투어’를 타이틀로 건 홍콩 영화 투어 vs 일본 슬램덩크 투어의 두 번째 대결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슬램덩크’의 흔적을 찾아 나선 현주엽이 챔피언 카레를 먹기 위해 식당을 찾았다. 현주엽은 무려 2.5kg에 달하는 카레를 주문, 하하와 김승현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앉은 자리에서 카레를 전부 먹어치우는 모습을 보이며 출연자들과 전 스태프를 경악시켰다는 후문이다. 한편 현주엽이 클리어한 2.5kg의 카레의 위상은 오는 21일 토요일 오후 10시 35분 KBS 2TV '배틀트립'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개그맨 김준현이 자장면을 먹을 때 덜 느끼하게 먹는 팁을 공개했다.20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김준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김준현은 자장면 먹방을 선보였다. 김준현은 “자장면을 먹을 때 짬뽕 국물을 반 컵 정도 부어먹는다”며 짬뽕 국물을 자장면에 넣고 비볐다.그는 이어 “비빈다는 느낌보다는 섞어준다는 느낌”이라며 “자장의 느끼함을 국물이 잡아준다”고 말한 뒤 본격 먹방을 시작했다.이를 보던 최화정은 “소나기 소리 아니다. 김준현이 자장면 먹는 소리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달걀 샌드위치 레시피가 공개됐다.20일 방송된 EBS1 ‘최고의 요리비결’에서 김정은 셰프가 달걀 샌드위치를 선보였다.우선 냄비에 물, 소금, 달걀을 넣고 12분 정도 삶아 준비한다.오이는 얇게 썰고 양파는 다진 뒤 소금을 뿌려 10분 정도 재운다.삶은 달걀은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한 뒤 흰자는 잘게 다지고 노른자는 으깬다.절인 오이와 양파는 각각 면주머니에 넣고 꽉 짜서 물기를 제거한다.연유, 마요네즈, 소금, 후춧가루, 캔옥수수, 카레가루를 섞어 양념을 만든다.양념에 손질한 속재료를 넣어 버무린다.버터와 씨겨자를 섞은 뒤 빵 안쪽에 고루 펴 바르고 양념한 속재료를 올린 뒤 나머지 빵을 얹으면 완성된다.
제주 보성시장에서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순대축제가 열린다.보성시장은 축제기간 동안 시장 대표 먹거리인 제주의 전통순대를 비롯해 젊은 층의 입맛에 맞춘 순대 등을 내놓고 발길을 이끌 계획이다.20일 오후 5시 식전행사에는 홍보대사인 배우 김보성이 사인회를 연 뒤 오후 6시 개막축하공연이 마련된다.21일에는 셰프 경연대회와 1000원 경매쇼, 노래자랑 등이 진행되고, 축제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나만의 제주추억 포토시상식, 경품행사 등이 이어진다.
홍신애가 쌈장을 맛있게 먹는 비법을 공개했다.지난 18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는 신보라가 게스트로 출연해 쌈밥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홍신애가 만든 쌈장 중 가장 맛있었던 것이 두부를 넣은 쌈장이었다. 두부가 들어간 덕분에 짠 맛이 덜했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에 홍신애는 “두부 쌈장은 고추장이나 된장에 두부를 넣고 다진마늘 약간, 갈은 사과를 넣고 섞은 뒤 참기름을 조금 넣고 버무려 숙성시키면 된다”고 설명했다.이어 보관기간에 대해 “두부때문에 오래 두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데, 한 달 이내에만 드시면 된다. 두부가 수분을 배출하기 때문에 계속 숙성이 돼 맛있는 쌈장이 만들어진다”고 덧붙였다.
제주지방경찰청은 1월부터 4월까지 불량식품 집중단속을 벌인 결과 불량사범 10건을 적발해 총 24명을 검거, 혐의가 중한 2명을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유형별로는 표시기준위반이 4건(4건)으로 가장 많았고, 노인상대 떳다방이 2건(9명), 위해식품 판매가 2건(7명), 비위생축산물 유통이 1건(3명), 무허가 식품제조가 1건(1명) 등으로 나타났다.특히 지난 3월에는 제주시 애월읍 무허가 창고에 한우 등 축산물을 불법 보관하면서 402t 상당의 축산물 제조일자를 허위로 표시해 판매한 축산업체 대표 변모씨(46)가 구속됐다.4월에는 제주시내 유흥주점 4곳을 운영하며 손님들이 먹다 남은 양주 2363병을 판매한 혐의로 김모씨(55)가 구속되기도 했다. 김씨가 4년간 챙긴 부당이득만 2억3630만원 상당에 이른다.경찰 관계자는 “고질적 불량식품 제조·유통사범 뿐만 아니라 학교급식비리 등 식품 안전을 근저에서 위협하는 각종 부패비리 척결을 위해 6월까지 특별단속을 벌일 계획”이라면서 “도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더덕구이 레시피가 눈길을 모은다. 지난 17일 올리브TV ‘옥수동 수제자’ 4회에서는 한식의 대가 심영순의 더덕구이 레시피가 전격 공개됐다. 우선 더덕은 깨끗이 씻어 물기를 걷어내고, 끄득끄득 하게 말려 나사형으로 껍질을 깐다. 껍질을 깐 더덕은 자근자근 굴려가며 두드린 후 금이 간 곳에 손가락을 넣고 배를 갈라놓는다.손질한 더덕에 심미유 1큰술, 참기름 1작은술을 묻힌 후, 심미즙을 넣은 갈은 고기에 혼합하여 풀 바르듯 조금만 발라 살짝 살짝 구워 낸다.더덕이 절반 정도 익었으면 고추장 3큰술, 매실청 1작은술, 물엿 1/2큰술, 설탕 1큰술을 혼합, 발라서 다시 한 번 구워 낸다.먹기 좋게 썰어 담고 통깨를 뿌려 내면 완성된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이동필 장관은 19일 오전 베른드 랭(Bernd Lange) 유럽의회 국제통상위원회 의장과 면담을 갖고 양측간 관심사항에 대해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우리측은 한국 삼계탕이 EU로 조속히 수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나아가 구제역, AI 등 가축질병에 대한 효율적인 예방 및 방역을 위한 정보공유·기술교류 협력 확대, 성공한 우수 6차산업 모델 공유를 위해 관련 전문가·농업인들의 상호 교류를 EU측에 제안하였다.EU측은 한-EU FTA와 관련하여 농식품분야에서의 FTA 평가, FTA 발효 이후 EU산 농식품에 대한 한국 소비자의 인식변화 등에 대해 관심을 표명하였다.
지난 16일 ‘올리브쇼’에서는 서관덕 셰프의 파스닙 카푸치노 레시피가 공개됐다. 파스닙의 껍질을 필러로 벗겨준다. 파스닙을 얇게 썰어, 240도 오븐에서 20~25분 구워준다.우유에 구운 파스닙을 넣고 끓인다. 끓인 우유와 파스닙을 체어 거른다. 체에 끓인 우유와 파스닙을 핸드 블랜더로 갈아 거품을 낸다. 컵에 담은 후 우유거품과 구운 파스닙을 올려 꾸며준다.
심미유 레시피가 눈길을 모은다. 지난 17일 올리브TV ‘옥수동 수제자’ 4회에서는 한식의 대가 심영순의 40년 요리 노하우가 담긴 마법의 기름 ‘심미유’ 레시피가 전격 공개됐다. 심미유를 생선, 고기 등을 구울 때 넣으면 잡냄새를 제거해주고, 음식에 향을 더 해준다. 우선 식용유 2컵, 홍고추 1~2개, 마늘 10쪽, 깻잎 3~4장, 생강 2쪽, 양파 1/4개를 준비한다. 고추를 반 갈라서 씨를 털어내고, 마늘과 생강은 편으로 썰고 양파는 곱게 채썬다.식용유 2컵에 모든 재료를 넣고 은근하게 끓인다.채소가 갈색이 나면 건져내고 기름은 식혀서 병에 담아 두고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