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윤섭 기자] 롯데제과는 ‘에어 베이크드(Air Baked)’의 새로운 제품 ‘에어 베이크드 포테이토 사워크림어니언맛’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에버 베이크드’의 2번째 감자칩으로, 남녀노스가 선호하는 맛인 양파맛을 적용했으며 신맛이 살짝 감도는 사워크림소스 맛을 적용하여 감칠맛을 더했다. 다른 ‘에어 베이크드’ 제품처럼 튀기지 않고 특수 제작한 오븐에서 열풍으로 구워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좋으며 바삭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또한 기름에 튀기지 않아 지방 함량도 일반 스낵 대비 60% 이상 낮다. 이번 양파맛 추가로 ‘에어 베이크드’는 총 3종의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에어 베이크드 포테이토’는 배합 원료에 밑간을 더하여 풍미를 높이는 ‘마리네이드 공법’을 적용, 감자의 맛을 극대화했다. ‘에어 베이크드 팝칩’은 쌀과 옥수수, 병아리콩, 완두콩, 자색고구마 등을 열과 압력으로 팽창(Popping)시켰다. 기름에 튀기지 않아 원물의 맛이 더욱 잘 느껴진다. 여기에 까망베르치즈를 더하여 고소하면서도 짭조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에어 베이크드’는 롯데제과가 올 6월 선보인 신개념 스낵으로, 8월까지 약 3개월만에 4
[FETV=김윤섭 기자] 편의점에 참치마요를 품은 햄버거가 탄생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참치마요를 주 재료로 활용한 ‘참치마요듬뿍버거’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GS25가 참치마요듬뿍버거를 출시한 것은 히트 메뉴의 인기 주기가 급격히 짧아지고 있는 최근까지도 참치마요가 활용된 편의점 먹거리가 지속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GS25가 분석한 최근 3개년 (18년~20년 8월) 판매 데이터에 의하면, 참치마요가 주 재료로 활용된 △3단참치샐러드샌드위치, △참치마요주먹밥, △참치마요김밥이 매년 각각의 카테고리에서 누계 판매량 Top 1~3위내에 오르며 여전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치마요의 인기에 힘입어 GS25가 이번에 선보인 참치마요듬뿍버거는 불고기 패티, 훈연 햄, 양상추 등의 햄버거 구성에 참치, 마요네즈, 양파로 배합된 참치마요샐러드를 가득 토핑하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햄버거의 고유 특징은 살리면서 참치마요와 가장 잘 어울리는 재료를 찾기 위해 GS25가 100회 이상 테스트한 끝에 완성한 조합이다. 불고기 패티, 훈연 햄에서 느껴지는 달콤, 짭짤한 맛과 쏟아질 듯 풍부하게 토핑된 참치마요에서 느
[FETV=김윤섭 기자] 오뚜기는 좋은 재료로 맛을 낸 ‘오즈키친 떡갈비’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오즈키친 떡갈비’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좋은 재료로 감칠맛을 낸 제품이다. 국산 돼지고기를 100% 사용하여 더욱 맛있는 제품으로, 전통 비법 양념으로 입맛 당기는 떡갈비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국산 돼지고기를 굵게 썰어 각종 야채와 함께 두툼하게 만들어 오븐에 구워내 더욱 풍부한 떡갈비 본연의 풍미를 살렸다. ‘오즈키친 떡갈비’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집에서 식사를 하는 아이들 밥 반찬으로 좋고, 추석 명절 온 가족이 함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프라이팬 또는 에어프라이어에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하며, 지퍼백 파우치 포장으로 보관 편의성을 높여 더욱 편리하다. ㈜오뚜기 관계자는 “좋은 재료로 맛을 낸 100% 국산 돼지고기의 ‘오즈키친 떡갈비’를 출시했다”며, “깊은 풍미의 두툼하고 맛있는 떡갈비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FETV=최남주 기자] 국순당의 ‘1000억유산균막걸리’과 ‘자양강장백세주세트’ 등 전통주가 각국 대사들이 참석하는 국제 포럼 행사에 선보인다. 국순당은 세계적인 문화강국의 문화계 행사인 ‘문화소통포럼(CCF) 2020’에 ‘1000억유산균막걸리’, ‘자양강장백세주세트’가 우리술을 대표하여 소개됐다고 27일 밝혔다. ‘문화소통포럼(CCF) 2020’은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CICI),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 외교부 등이 공동 주최하며 8월 26일부터 8월 27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사태로 각국간 이동이 제한돼 해외석학들과 국내 거주하는 문화강국 대사, 문화소통계 리더들의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문화 콘텐츠 전달 방식의 변화’를 주제로 토론하고 국가 브랜드 제고를 위한 다각도의 제언을 듣는다. 국순당은 국내 최초 유산균 강화 막걸리인 ‘1000억 유산균막걸리’와 약재가 강화된 자양백세주, 강장백세주로 구성된 자양강장세트를 제공하여 포럼에 참석한 패널리스트들에게 우리술을 소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모여 음용이 힘든 점을 감안. 개별적인 시음으로 제공됐다. 문화소통포럼에는 프랑스 디지털경제부 세
[FETV=김윤섭 기자] SSG닷컴이 ‘밀키트 전성시대’를 맞아 신세계그룹 계열사인 신세계조선호텔과 손을 맞잡고 상품력 강화에 나선다. SSG닷컴은 신세계조선호텔이 운영하는 광동식 차이니즈 레스토랑 ‘호경전’ 대표 메뉴를 밀키트로 만든 ‘조선호텔 유니짜장’과 ‘조선호텔 삼선짬뽕’을 순차적으로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SSG닷컴은 27일부터 특급호텔 셰프의 조리 노하우를 그대로 담은 ‘조선호텔 유니짜장’을 2인분 7,900원에 단독 판매할 예정이다. ‘조선호텔 삼선짬뽕’은 2인분에 12,900원으로 오는 9월 2일부터 판매된다. 신규 출시되는 조선호텔 밀키트의 강점은 ‘자극적이지 않은 깔끔한 맛’이다. 조선호텔 특유의 고급스러우면서도 정갈한 맛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경력 27년의 수석 셰프가 6개월간 밀키트 상품화 작업에 함께 참여했다. ‘조선호텔 유니짜장’의 경우 ‘고기를 다지고 으깬다’는 뜻의 중국어 ‘유니(肉泥)’에 맞게 돼지고기와 양파를 잘게 썰어 식감을 살리는데 중점을 뒀다. 이 재료를 호경전 특별 레시피로 만든 춘장소스와 함께 센 불에 볶아 고급 중식당의 풍미를 재현했다. 생면 형태의 면발도 호경전에서 개발한 밀가루와 감자전분 배합비율을 사용해 부
[FETV=김윤섭 기자] 오뚜기는 제주도 고깃집에서 먹던 소스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삼겹살 제주식 멜젓소스’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가정에서 또는 사회적 거리두기 규칙을 준수하며 캠핑장에서 고기를 즐기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삼겹살 제주식 멜젓소스’는 제주도 유명 고깃집에서 먹던 바로 그 멜젓소스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출시 전 이미 유튜브에서 큰 화제가 된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삼겹살 제주식 멜젓소스’는 남해안 생멸치로 담근 육젓을 원물 통째로 갈아 넣어 직접 우려낸 멸치육수로 멸치 본연의 감칠맛과 풍미를 살렸다. 잘 다진 마늘, 청양고추, 생강 등의 풍부한 원물로 전문 고기집에서 먹던 멜젓소스를 그대로 재현했다. 청양고추와 마늘 등을 썰어 넣어 끓인 후 고기를 찍어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삼겹살 제주식 멜젓소스’는 고기구이뿐만 아니라 수육, 편육, 족발에도 잘 어울리며, 된장찌개 등 국물요리에 넣어 먹으면 감칠맛이 더욱 살아난다. SNS 상에는 ‘제주도에서 먹던 바로 그 맛’, ‘고추, 마늘 넣고 바글바글 끓이면 두툼한 돼지고기와 환상의 궁합’,
[FETV=김윤섭 기자] 신세계푸드가 온라인 전용 육류 가정간편식 라인업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온라인 구입 증가, 콜드체인 시스템 등 배송 기술의 발달, 집밥 문화의 확산 등의 영향으로 온라인으로 육류를 구입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것에 주목했다.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양념육과 포장육 등 약 50여종의 육류 가정간편식의 온라인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15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신세계푸드는 향후 온라인몰 또는 배달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육류를 구입하는 트렌드가 더욱 확산할 것으로 보고 소포장 육류 가정간편식의 라인업을 확대하게 된 것이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올반 숙성 마라 돼지껍데기’와 ‘올반 숙성 마늘듬뿍 양념 소갈비살’ 등 2종이다. ‘올반 숙성 마라 돼지껍데기’는 엄선한 제주산 돼지껍데기를 산초 분말, 가람 마살라 등을 넣어 만든 특제 마라소스에 6시간 이상 저온 숙성해 더욱 깊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돼지 껍데기에 붙은 지방을 깔끔하게 제거해 더욱 담백한 맛과 쫄깃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올반 숙성 마늘듬뿍 양념
[FETV=김윤섭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집콕, 근거리 소비 경향에 따라 주류 식품군으로 떠오른 것 중 하나가 바로 식빵이다. 실제 식빵이 코로나19에 따른 간편 대체식으로 인기를 끌면서 올해 관련 매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코로나19가 본격 확산된 3월부터 현재(8/23)까지 식빵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무려 152.0% 올랐다. 식빵을 제외한 일반 양산빵 매출은 3.9% 증가에 머물렀다. 이러한 현상은 주택가 상권 중심으로 더욱 두드러졌다. 전통 가족상권의 경우 해당 기간 식빵 매출은 281.5% 증가했고, 1~2인 가구 중심의 독신 상권 식빵 매출도 182.9% 올랐다. 반면 유흥과 오피스 상권은 각각 16.0%, 10.6%에 그쳤다. 세븐일레븐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식빵이 간편하면서도 다양한 형태의 음식으로 활용도가 높은 점이 현대인들에게 인기요인으로 작용했으며, 자연스럽게 주거지 상권 중심으로 수요가 크게 늘어나는 배경이 됐다고 분석했다. 세븐일레븐은 이 같은 추세 속에 소용량 프리미엄 식빵인 세븐셀렉트 ‘#식빵2CM(4입, 2,200원)’ 상품을 이달 27일 새롭게 선보이며 구색 강화에 나선다. 세븐
[FETV=김윤섭 기자] 신세계푸드는 홈술족을 위한 안주류 간편식 ‘올반 한잔할래 해물누룽지’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지난해부터 GS리테일과의 협업을 통해 선보인 ‘올반 한잔할래 동파육’, ‘감바스’, ‘불난마늘족발’ 등 안주류 가정간편식 3종이 6000원대의 합리적 가격, 전문점 수준의 맛, 간편한 전자레인지 조리법 등이 호응을 얻으며 인기 상품으로 자리잡은 것에 주목했다. 여기에 최근 코로나19와 역대 최장기간 장마의 여파로 집에서 술을 마시는 홈술족이 크게 늘면서 지난달 안주류 가정간편식 판매량이 6월 대비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신세계푸드는 최근들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는 등 외식을 자제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더욱 견고해짐에 따라 홈술족이 늘 것으로 보고 GS리테일과 함께 소포장 요리형 안주 라인업을 확대하게 된 것이다. 신세계푸드와 GS리테일이 협업을 통해 출시한 신제품은 ‘올반 한잔할래 해물누룽지’다. ‘올반 한잔할래 해물누룽지’는 구수한 찹쌀누룽지를 새우, 오징어 등 탱글탱글한 해물을 함께 끓여내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죽순, 청경채, 버섯 등 다양한 채소를 넣어 다채로운 식감도 맛볼 수 있다
[FETV=최남주 기자]‘1000억 유산균 막걸리’가 인기다. 국순당은 ‘1000억 유산균 막걸리’ 판매량이 200만병을 넘어섰다고 20일 밝혔다. 국순당이 지난 2018년 5월에 국내 최초로 선보인 유산균 강화 막걸리인 ‘1000억 유산균 막걸리’는 프리미엄 막걸리 시장을 개척하며 지난 7월 말 기준으로 200만병을 넘어섰다. 국순당 측은 장 건강에 좋은 식물성 유산균을 자주 마시는 막걸리에 담아 소비자가 생활속 음용만으로도 유산균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1000억 유산균 막걸리’를 개발했다. 이 제품은 1병(750ml)에 식물성 유산균이 1000억 마리 이상을 함유, 일반 생막걸리 1병(생막걸리 750ml 기준)당 1억마리 가량의 유산균이 들어 있는 것과 비교하면 1000배 많은 숫자다. 소비자 가격도 1000원대가 대부분인 막걸리 시장에서 유산균 강화 막걸리라는 프리미엄을 반영, 3000원대로 책정하는 등 고급화 전략을 펼쳤다. 출시 이후 사회 전반에 미세먼지, 코로나19 등 건강과 관련된 이슈가 대두되며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익균인 유산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데 힘입어 매출 증대가 나타났다. 아울러 홈술, 혼술을 즐기는 분위기로 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