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엔 환경 계획은 총회에서 전 세계에서 매년 430만 명이 음식 조리에 따른 실내 공기 오염 때문에 숨진다는 통계를 발표했다. 유엔환경계획은 고체 연료로 음식 조리를 하면서 발생한 실내 공기 오염 때문에 430만 명이 숨지고 있다고 밝혔다.저개발 국가 등에 사는 30억명의 인류가 여전히 석탄과 같은 고체연료를 음식 조리에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요리를 담당하는 여성과 실내 활동이 많은 노인, 그리고 아이들이 특히 취약하며, 호흡기 또는 심폐 질환을 겪게 된다고 유엔환경계획은 설명했다.
얼큰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인 짬뽕 만드는 방법이 공개됐다.27일 방송된 EBS1 ‘최고의 요리비결’에서 정미경 연구가는 짬뽕 요리를 선보였다.먼저 내장을 제거하고 껍질을 벗겨낸 오징어를 먹기 좋게 썰고 배추는 널찍하게 저며 썬다.돼지고기에 술, 후춧가루, 소금을 넣어 밑간을 한다.오목한 팬에 기름을 두르고 채 썬 마늘, 생강을 넣고 중간 불에서 노릇해질 때까지 볶는다.향이 올라오면 돼지고기를 넣어 익을 때까지 볶는다.배추, 불린 목이버섯, 채 썬 양파, 고춧가루, 기름을 넣어 볶다가 오징어, 바지락, 홍합, 굴소스를 넣고 센 불에 볶아 비린내를 없앤다.팬에 재료가 잠길 정도로 물을 붓고 송송 썬 청양고추를 넣어 끓인다. 이때 방울토마토를 넣어주면 국물 맛이 더 시원해진다. 국간장, 소금, 후춧가루, 숙주, 어슷 썬 대파를 넣어 한소끔 끓인 뒤 삶은 면이나 밥을 곁들이면 완성된다.
파김치 만드는 방법이 공개됐다.지난 26일 방송된 올리브TV ‘신동엽, 성시경은 오늘 뭐 먹지?’에서 신동엽, 성시경은 파김치를 만들었다.먼저 쪽파를 먹기 좋게 손질한다. 마른오징어는 껍질째 얇게 죽죽 찢어준다. 다시마육수에 꽁치 젓갈, 고춧가루, 조청, 매실액을 섞어 양념을 만든 후 찢은 마른오징어를 넣고 버무린다. 이때 거칠게 빻은 고춧가루를 사용하면 좀 더 시원한 맛이 난다. 손질한 쪽파에 마른오징어 넣은 양념을 버무리면 완성된다.
서울시교육청이 급식재료 납품업체와 유착·급식비 횡령 의심이 있는 4개 학교를 적발, 교직원 및 업체 관계자들에 대해 징계 요구, 고발·수사의뢰했다.특히 비위정도가 심한 학교장 등 11명은 해임 등 징계를 요구하고 총 7958만원을 회수·반납토록 했다.25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올 3월까지 51개 학교(초15, 중18, 고18)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특정감사’를 진행, 부당 수의계약 등 계약법 위반, 급식비 집행 분야, 위생·안전점검 및 영양관리 부적정 등 총 181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학교장을 포함해 비위정도가 심한 11명은 해임 등 징계(요구)하고 정도가 낮은 245명은 경고 또는 주의 처분했다. 급식계약 업체에 부당 지급된 급식비는 회수(4863만원) 또는 무상급식비 반납 등 총 7958만2000원의 재정상 조치를 취했다.특히 식재료 납품(유령·위장)업체와 유착, 회계서류 조작 및 식재료 허위·과다 청구 등을 통한 급식비 횡령이 의심되는 4개 학교를 적발, 관련 교직원과 업체관계자들에 대해 징계(요구) 및 고발·수사의뢰(7명, 12개 업체)했다.A고교의 경우 식재료 납품업체 선정 시 임의로 3~5개 특정업체를 지명해 3년간 입찰에
‘제10회 여주금사참외축제’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경기 여주 금사근린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여주금사참외축제는 ‘금빛사랑 채우Go! 행복 나누Go!’라는 슬로건으로 이날 오후 4시 개막한다. 개막식에서 경비행기 축하비행, 가야금병창 민요공연, 가수 송대관, 금잔디, 박남정이 함께하는 참외노래자랑 등이 펼쳐진다.이번 축제는 특별히 10주년을 맞아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행사장 관문인 진입도로 확장공사 및 수목 보식공사를 시행했으며 원두막, 부스 등 내부 시설을 보완했다.축제 기간에는 참외 빨리 깎아먹기, 참외서리 게임, 떡메치기, 참외화채 만들기, 참외 보물찾기, 응답하라1984 등 옛 향수를 만끽할 수 있는 체험행사와 옛날사진 전시회, 참외가공식품 전시, 참외 생육 전시장 등 전시행사도 이어진다. 또 참외 할인장터, 우리고장 특산물 장터, 전통 먹거리 장터 등 판매행사도 마련된다. 관계자는 “여주금사참외축제가 지역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폭제가 되기를 바라며, 5월의 마지막을 가족들과 함께 행복하게 보낼 수 있는 소통의 매개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효능을 알 수 없는 식품을 액체로 만들어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속여 시중에 유통시킨 일당과 이를 구입한 한의사 등이 경찰에 적발됐다.광주 남부경찰서는 주요성분이나 효능을 알 수 없는 식품을 만병통치약이라고 속여 판매한 혐의(식품위생법 위반)로 식품제조업자 이모씨(76) 등 2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경찰은 또 같은 혐의로 전국 한의원 등에 유통시킨 유통업자 남모씨(54)와 한의사 김모씨(56) 등 21명도 불구속 입건했다.이씨 등은 지난 2011년 5월부터 최근까지 광주 남구 봉선동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어성초, 감초, 당귀, 뽕잎 등을 섞어 만든 식품을 만병통치약이라고 속여 팔아 이모씨(40·여) 등 400여명에게 12억70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자신들이 제조한 제품이 약효가 입증되지 않은 식품임에도 이들은 아토피 피부질환·비염·천식·암 등이 치료된다고 허위 과장 광고를 했다.또 피해자들에게 의학적 의심을 피하기 위해 의사처럼 문진표를 작성하며 속인 것으로 드러났다.이들은 어성초 액기스 60포를 30만원에, 아토피 화장품은 2L 당 10만원에 판매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적발된 제품 대다수는 주요성분·제조일자·유통기한 등이 표기되지 않았으며, 다
브런치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 공개됐다.지난 25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패널들이 ‘브런치’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먼저 요리전문가 홍신애는 “으깬 감자와 과일, 달걀 등을 넣고 마요네즈와 함께 버무려 구운 빵에 얹어주면 손쉽게 샌드위치를 만들 수 있다. 여기에 우유나 커피를 곁들이면 브런치가 된다”고 설명했다.이어 이현우는 “캔에 담긴 햄을 두껍게 썰어 구운 빵에 올린 후 계란과 슬라이스 치즈를 올려 샌드위치를 만들면 시간이 지나도 맛이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진경수 셰프는 “브런치의 핵심은 버터와 딸기쨈, 계란을 사용하는 것이다. 토스트에 버터와 딸기쨈을 듬뿍 넣고 계란은 ‘서니사이드’로 요리해 올려준다. 특히 계란 노른자가 터지도록 요리해서 계란, 딸기쨈, 버터와의 조화를 즐기는 편이다”고 말했다. 한편 ‘수요미식회’는 tvN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0분에 만나 볼 수 있다.
초간단 단호박찜 레시피가 공개됐다.26일 방송된 EBS1 ‘최고의 요리비결’에서는 정미경 연구가가 단호박찜 요리를 선보였다.먼저 단호박을 전자레인지에 2~3분 돌린 뒤 먹기 좋게 썰어 찜통에 넣은 뒤 15분 정도 찐다.팬에 올리고당, 물, 계핏가루를 넣고 끓여 시럽을 만든다.말린 대추는 씨를 빼고 돌려 깎은 뒤 채 썬다.단호박에 시럽을 고루 적신 뒤 그릇에 가지런히 담는다.팬에 남은 시럽에 잣, 말린 대추, 아몬드 슬라이스, 호박씨, 호두를 넣어 섞는 뒤 견과류를 단호박 위에 알맞게 얹으면 완성된다.
생땅콩 조림 레시피가 공개됐다.25일 방송된 EBS ‘최고의 요리비결’에서는 정미경 요리연구가는 고소한 생땅콩을 이용한 밑반찬을 만들었다.먼저 생땅콩을 물에 넣고 5분 정도 삶아낸 뒤 찬물에 헹궈 껍질의 떫은맛을 제거한다.간장, 설탕을 섞고 생땅콩이 잠길 정도의 물을 넣어 끓인다.여기에 삶은 생땅콩을 넣고 물기가 없어질 때까지 조린다.올리고당을 넣은 후 불을 끈 뒤 볶는다.생땅콩 크기로 자른 호두를 넣어 볶은 뒤 통깨를 뿌려 섞으면 완성된다.
백종원표 데미글라스 소스 레시피가 공개됐다.지난 24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2’에서 백종원은 오므라이스의 품격을 높일 만능 소스인 데미글라스 소스 만드는 법을 설명했다.먼저 팬에 밀가루, 식용유를 1대1 비율로 넣고 완연한 구릿빛이 될 때까지 볶아준다.여기에 케첩, 간장, 설탕, 식초, 물을 넣고 약불에 천천히 저어준다. 물이 모자랄 경우 보충해주면서 계속 저어주면 된다.소스가 잘 풀어지면 후추가루를 넣어 주고 소금으로 간을 하면 완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