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5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인천공항시설관리와 함께 ‘스마트 시설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인프라본부 배영민 본부장과 인천공항시설관리 임강현 본부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올해 하반기에 착수 예정인 ‘통합 시설관리 시스템 구축사업’과 관련하여 모-자회사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통합 시설관리 시스템’은 인천공항 내 각종 시설물 정보를 저장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해 예측·유지보수 하는 시스템으로 2027년까지 인천공항에 도입될 예정이다. 해당 시스템 도입 시 자동화된 유지보수 시스템을 통해 점검시간 단축, 유지보수 비용 절감, 작업자의 안전 개선 등 공항 시설운영 효율성과 안전성에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참석자들은 올해 ‘무결점 인천공항’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청렴·안전 주요사항 공유, 특별 안전교육, 청렴·안전 결의문 선서 등을 통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공사 및 자회사 간 협력을 공고히 하고 스마트
[FETV=김선호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대한민국 차세대 간판 피겨스케이트 선수인 차준환 선수를 인천공항 명예홍보대사로 신규 위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공항공사 청사에서 열린 위촉식 행사에서 공사 이학재 사장은 차준환 선수에게 명예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했으며 이후 차준환 선수와 공사 임직원들의 기념촬영도 진행됐다. 이번에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차준환 선수는 주니어 선수 시절부터 독보적인 기량과 외모로 ‘피겨 아이돌’로 불리며 국내외 높은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다. 올해 초 하얼빈에서 개최된 동계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세계적인 선수로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하였다. 차준환 선수는 향후 3년간 인천공항 명예홍보대사로서 인천공항을 세계 곳곳에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인천공항은 지난해 4단계 사업 완공 이후 비전 2040을 기반으로 글로벌 항공사업을 선도하는 혁신적인 공항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도전과 성장의 아이콘인 차준환 명예홍보대사와 함께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대한민국 남자 피겨스케이팅의 역사를 새로 써나가고 있는 차준환 선수는 혁신을 거듭하는 인천공항의 모습과
[FETV=김선호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26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5년도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시상식에서 기업(건물・교통) 부문 ‘국토교통부 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한민국 녹색 기후상’은 국회기후변화포럼 주관으로 2010년 제정된 국내 대표 기후변화 종합시상이며 매년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사회 추진에 공로가 큰 단체 또는 개인을 선정한다. 이번 시상식에서 인천공항은 아시아 공항 최초 RE100 가입을 비롯해 신재생 에너지 확대 및 탄소배출 저감 노력에 대한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았다. 공사는 2040년까지 신재생 에너지 100퍼센트로의 전환을 목표로 재생에너지의 직·간접적인 생산을 확대해왔으며 대규모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액화수소 충전소 도입, 친환경 조업장비 전용충전기 설치확대 등 친환경 그린 모빌리티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 외에도 지상전원장치 운영 및 세계 최초 ‘항공기 지상이동 3D 내비게이션 시스템’도입을 통해 공항 내외로 탄소 배출을 줄이는데 다방면으로 기여하고 있다. 글로벌 탄소중립 트렌드에 따라 2023년부터 정부·항공사 등과 지속가능항공유 실증사업을 진행했으며
[FETV=김선호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26일 공사 임원 회의실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와 ‘지역 건설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조흥수 회장 등 공사 및 건설협회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공사 이학재 사장은 성공적인 4단계 그랜드 오픈에 이르는 건설과정에서 인천 지역업체의 동참 및 기여에 대해 감사를 표했으며 향후 진행하는 인천공항 건설사업 과정에서의 지역상생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건설공사 발주 관련 제도개선을 통해 지역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왔으며, 그 결과 지난 4단계 건설사업에서의 인천 지역업체 참여비율은 약 30%로 지난 3단계 건설사업의 참여비율(약 13%) 대비 크게 증가하였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올해도 첨단복합항공단지 조성, 노후시설 종합개선사업 등 대규모 건설공사가 진행 예정인 만큼, 이번 간담회에서 청취한 다양한 현장의견을 바탕으로 발주제도 개선점을 발굴하고 지역상생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FETV=김선호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AI 혁신허브 구현의 첫 단계로 ‘인천공항 항공 AI 혁신허브 개발사업’제안공모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 해 발표한 인천국제공항공사 ‘비전 2040’의 핵심과제인 AI 혁신허브 구현을 통해 공항을 중심으로 사람과 기술이 모여 인재·산업 중심의 공항복합도시를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제안공모는 항공 AI 데이터센터, 항공 R&D·비즈니스 센터를 조성하고 글로벌 빅테크, 스타트업, 벤처기업 등과 협력하여 항공 AI 산업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제안공모를 통해 공항운영을 AI 기반의 디지털 모델로 전환시키기 위한 기술적 역량과 비전,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를 통한 생태계 구축 능력, 지속가능한 발전전략을 확인한 후 정부협의 등을 거쳐 최종 사업 추진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제안공모는 3월 24일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3월 24일까지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우수(1)·우수(2) 제안자로 선정이 된 경우 향후 실제 민간사업자 모집공고에 가점을 받을 수 있다. 빅테크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미국과 유럽의 공항들이 AI 기반 혁신
[FETV=김선호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국제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푸어스(S&P)의 국제신용등급 평가에서 종합신용등급 AA를 유지하고 독자신용등급은 한 단계 상향한 A-를 취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를 통해 공사는 지난해 11월 무디스(Moody’s)에 이어, 글로벌 양대 신용평가사에서 모두 A등급(AAA~A-)을 취득한 유일한 공기업이 됐다. 이번 스탠더드앤푸어스 평가에서 공사는 기존 종합신용등급 AA를 유지했으며, 이는 대한민국 정부와 동일한 수준의 신용등급으로서 ‘신용등급 우수’를 의미한다. 독자신용등급은 정부의 지원 가능성을 배제한 공사의 독자 신용도를 의미하며, 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기존 BBB+ 대비 한 단계 상향한 A-를 취득하게 됐다. 이번에 공사가 취득한 독자신용등급 A-는 국내 공기업 중 최고 수준으로 공사는 여객수요 회복 및 재무지표 개선 등이 이번 독자신용등급 상향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공사는 코로나19 팬데믹과 대규모 건설사업기간이 겹쳐 한때 독자신용등급이 BBB까지도 하락한 바 있었으나, 도전적인 재무목표와 구체적인 재무관리계획을 통해 예상대비 빠른 여객수요 회복 및 당기순이익 흑자전환과 재무지표
[FETV=김선호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24년도 인천공항 해상-항공 복합운송화물(이하 Sea&Air)실적을 분석한 결과, 글로벌 전자상거래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에 힘입어‘23년 9만8천톤 대비 20% 성장한 11만 8천톤을 기록하였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인천공항 개항 이래 역대 최대 실적이다. Sea&Air 화물은 주로 중국에서 생산된 전자상거래 상품이 인천공항까지 해상을 통해 운송된 후, 인천공항에서 항공편을 통해 전 세계로 배송되는 물류 체계이다. 인천공항의 우수한 중국과의 지리적 접근성 및 전세계 192개 도시(24년 12월 기준)를 연결하는 허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 중이다. Sea&Air 최종 목적지는 북미(42%), 유럽(28%)등 원거리 지역의 국가가 계속해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아시아, 중남미, 중동 등 신흥 지역이 전년대비 67%나 증가하며 점유율 30%를 달성함으로써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이에 힘입어 최종 도착지 국가수도 23년도 35개국에서 24년도 47개국으로 대폭 증가하며 전자상거래 시장의 다변화가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한국에 도착하는 항구별 실
[FETV=김선호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정부기관 실시간 정보연계를 통해 스마트패스(안면인식 기반 출국 서비스) 모바일 앱의 등록절차를 기존보다 간소화해 시행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스마트패스는 2023년 7월 국내 공항 중 최초로 도입된 안면인식 출국 서비스로, 안면정보를 사전등록하면 출국장, 탑승구 등에서 여권, 탑승권을 꺼내지 않고 안면인식만으로 통과할 수 있어 편리하다. 스마트패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전용 모바일 앱(ICN SMARTPASS)을 설치한 후 안면촬영, 등록여권 진위여부 검증 등의 절차를 거쳐 스마트패스 ID를 등록해야 한다. 여권 진위여부 검증을 위해 기존에는 사용자가 모바일 앱에서 전자여권의 IC칩을 직접 인식해야 했지만, 정부기관 정보연계로 IC칩 인식 없이 자동으로 진위여부 검증이 가능해져 등록절차가 훨씬 간소화되고 사용 편의성도 향상되었다. 다만 대한민국 여권이 아닌 경우 기존 IC칩 인식방식으로 진위여부를 검증해야 하며, 전용 모바일 앱이 아닌 타 기관 앱(KB스타뱅킹, 토스)에서 사전등록하는 경우에도 기존 방식을 사용해야 한다. 공사는 스마트패스 활성화 및 이용편의 향상을 위해 금융권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스
[FETV=김선호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21일 오후 2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제2교통센터에서 ‘2025년 인천공항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서울지방항공청 권혁진 청장, 인천공항본부 김종호 세관장을 비롯하여 인천공항 상주기관장과 항공사, 상업시설, 물류업체 및 4단계 건설사 대표 등 공항가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인천공항 디지털 대전환' 마스터플랜 발표와 영상시청을 시작으로 이학재 사장의 신년인사, 항공사운영위원회 이동선 위원장의 기념사, 상주업체 대표와 함께하는 새해 떡 케이크 커팅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새해를 맞이하여 서로 덕담을 나누며 안전 운영을 기원하고, 변화하고 혁신하는 인천공항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4년은 공항 가족분들이 협심하여 4단계 건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개항이후 최대 규모 국제여객을 기록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룬 한 해였다”며 “2025년에는 안전이라는 토대 위에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공항운영 전 분야에 걸친 혁신과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김선호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이번 설 연휴 특별 교통대책 기간인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10일간 총 214만 1천명, 일평균 기준 21만 4천명의 여객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일평균 여객 수치는 지난해 설 연휴(19만명) 대비 12.8% 증가한 수치이며,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20만 2천명)을 6% 상회한 수치이다. 이번 연휴기간 중 이용객이 가장 많은 날은 1월 25일(토)로 22만 8천명의 여객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측되며, 출발 여객이 가장 많은 날은 1월 25일(토, 12만 4천명), 도착 여객이 가장 많은 날은 1월 30일(목, 12만 1천명)로 전망된다. 공사는 해당기간 동안 여객편의 제고 및 안전한 공항운영을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특별 교통대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우선, 출․입국장을 조기에 오픈해 운영시간을 확대하고 보안검색대를 기존보다 확대 운영하여 터미널 혼잡을 완화할 계획이다. 특히 체크인 안내·지원 인력(약 671명, 평시 대비 117명 증가) 배치, 자원봉사 안내소 4개 추가, 식음매장 24개소 운영 확대 등을 시행하여 여객 편의를 제고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