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 서울지방청은 식품안전관리 정보 교류를 위해 산업체·학계·소비자·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식품안전관리협의회’를 서울역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본 협회 주요 내용은 2016년 식품안전관리협의회 운영 현황 공유, 2017년 협의회 추진 방안 협의, 식품안전관리 건의사항 및 의견 수렴 등이며, 서울식약청 및 협의회 소속 회원 20여명이 참여할 방침이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청소년의 입맛에 맞는 수산식품 레시피와 영양성분 정보를 담은 '건강한 수산물 밥상' 책자를 발간해 국공립도서관 등에 배포했다고 지난 11일 발표했다. 이 책자에는 고등어·삼치·오징어를 청소년들의 입맛에 맞는 요리법 33가지를 상세하게 수록해 가정에서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연 '수산식품 품평회'와 '건강한 수산물 밥상 시범급식 학교 운영'에서 호평을 받은 삼치 치즈커틀릿, 고등어 햄버그스테이크, 오징어 쿵파우 요리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겨있다.
농심 켈로그가 당 함량을 약 13% 낮추고, 파우치 포장으로 편의성을 강화한 ‘크랜베리 아몬드 그래놀라’를 지난 8일 리뉴얼 출시했다. 고소하고 상큼한 맛은 유지하면서도 당 함량을 기존제품 대비 12.7% 줄여 담백하면서도 건강한 맛을 더했다. 한입에 먹기 좋도록 푸레이크 사이즈는 줄이고, 바삭한 식감은 강조했다. 기존 시리얼 박스가 아닌 지퍼가 달린 개폐식 파우치 형태의 포장으로 개봉 후 손쉽게 봉합할 수 있어 오랜 시간 제품의 신선함을 유지시켜 줄 수 있다. 크랜베리 아몬드 그래놀라는 귀리·보리·통밀·옥수수·쌀 등 몸에 좋은 다섯 가지 곡물을 엄선해 완성된 푸레이크에 비타민C가 풍부한 크랜베리와 아몬드, 그래놀라가 골고루 들어가 풍부한 곡물의 영양과 진한 고소함을 느낄 수 있는 프리미엄 시리얼이다.
풀무원다논이 요거트 브랜드 ‘아이러브요거트’ 신제품 3종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지난 7일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청정발효로 신선한 맛을 살린 플레인, 복숭아맛, 딸기맛 등 3종이다. 건강한 음식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 증가와 식품업계의 ‘저당’ 트렌드에 맞춰 기존의 자사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분의1 줄여 칼로리를 낮췄고 엄선된 유산균만 넣었다. 특히 비타민D 1일 권장 섭취량(성인 기준 5㎍)을 함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 비타민D는 뼈 건강에 필수적이고 면역세포 작용에도 영향을 미치는데 1일 권장 섭취량이 함유돼 있어 하루에 한 컵으로 비타민D를 섭취할 수 있다.
고성군에서 푸드트럭 2호점과 3호점이 탄생했다. 군은 지난해 10월, 규제개혁 추진의 일환으로 당항포 관광지에 처음으로 푸드트럭 1호점(고룡이푸드)을 설치한 이후 일자리 창출과 푸드트럭 활성화를 위해 힘을 쏟아왔다. 특히 지난 7월에는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에서 정한 지역 이외의 장소에 대해도 음식판매자동차 영업장소를 탄력적으로 확대 운영할 수 있는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군은 푸드트럭 설치와 관련한 다양한 조사를 통해 동계훈련과 각종 대회유치 등으로 각광을 받는 공설운동장과, 편백나무에서 뿜어 나오는 피톤치드로 방문객이 증가하는 갈모봉 산림욕장 입구를 푸드트럭 최종 설치 장소로 선정하고 지난 9월과 11월 각각의 푸드트럭 영업자를 공개 모집하기로 결정했다. 그 결과 공설운동장 입구에 2호점(빨강카페), 갈모봉산림욕장 입구에 3호점(봉커피)이 각각 지난 7일과 9일에 연이어 영업을 개시했다. 푸드트럭 3호점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맛과 서비스를 제공해 갈모봉산림욕장에서 또 하나의 명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푸드트럭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며 “관광지와 운
지난 13일 방송된 EBS1 ‘최고의 요리비결’에서는 요리연구가 김명희의 닭곰탕과 굴무침 레시피가 공개됐다. 닭곰탕과 굴무침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선 닭곰탕 재료료 닭(1마리), 부추(70g), 대추(2개), 대파(약간), 후춧가루(약간)이 필요하다. 밑국물 재료로는 물(1.5L), 대파(30g), 양파(50g), 마늘(5개), 생강(1개), 통후추(½t)를 준비하면된다. 우선 끓는 물에 닭, 대파, 양파, 편 썬 생강, 마늘, 통후추를 넣고 1시간 정도 충분히 끓인다. 부추는 한입 크기로 썰고 대파 송송 썰어둔다. 이후 대추의 씨를 빼고 돌돌 만 뒤 얇게 썰어 둔다. 밑국물이 끓어오르면 닭은 건져내고 면포로 건더기와 기름기를 걸러내고, 냄비에 밑국물을 부어 끓인다. 닭살을 발라 잘게 찢고 소금(약간), 후춧가루(약간)로 밑간을 한 뒤 송송 썬 대파를 넣어 섞는다. 국물이 끓어오르면 밑간한 닭살과 부추, 대추 절반을 넣어 한소끔 끓이면 완성된다.닭곰탕에 대한 보다 자세한 레시피는 EBS1 ‘최고의 요리비결’ 홈페이지에 게재됐다.
푸드TV ‘유민주의 친구네 식탁’은 거친 도시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일상 속에서 인간다운 식사 시간을 갖고자 만나는 유민주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유민주의 친구네 식탁’은 매주 목요일 오후 1시(본방송), 밤 11시(재방송)에 방송된다.
푸드TV ‘유민주의 친구네 식탁’은 거친 도시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일상 속에서 인간다운 식사 시간을 갖고자 만나는 유민주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유민주의 친구네 식탁’은 매주 목요일 오후 1시(본방송), 밤 11시(재방송)에 방송된다.
푸드TV ‘유민주의 친구네 식탁’은 거친 도시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일상 속에서 인간다운 식사 시간을 갖고자 만나는 유민주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유민주의 친구네 식탁’은 매주 목요일 오후 1시(본방송), 밤 11시(재방송)에 방송된다.
단체급식과 식자재 유통기업 CJ프레시웨이가 글로벌 식품브랜드 S&W S&W Fine Foods International과 열대과일 통조림에 대한 B2B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9일 CJ프레시웨이에 따르면 지난 5일 CJ프레시웨이 본사에서 김승하 상품개발 본부장, Tan Chooi Khim S&W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점공급계약 체결식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진다. S&W는 1896년 미국에서 설립된 글로벌 식품 전문 기업으로, 세계최대 열대과일 통조림 생산기업 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S&W브랜드 열대과일 통조림은 필리핀 직영 농장에서 재배한 파인애플을 곧바로 가공해 제품화해 당도와 신선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CJ프레시웨이는 이번 계약체결로 연간 60억원 규모의 추가 매출이 발생해 열대과일 통조림 시장에서 약 190억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