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제성 기자] 부영그룹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은 2024년 새 학기가 시작되며 전국의 초, 중, 고등학교 청소년들이 방문해 활기를 띄고 있는 가운데 추가로 단체예약 접수를 받는다.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에는 4월 현재 제주도내 학교뿐 만 아니라 서울, 부산, 대구, 수원, 충북 제천 등 전국의 다양한 지역 총 25개 학교에서 수학여행 및 수련활동 프로그램 참여를 목적으로 방문했다. 오는 5월부터 6월까지 2개월 간 시설을 이용하고자 예약한 학교는 약 30개교에 이른다. 3월 개학 이후 지난 2개월 간 수련원을 이용한 학교의 대부분의 학생 및 관계자들은 수련원을 이용하는 기간 동안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숙박할 수 있도록 관리, 운영되고 있는 점을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았다. 이러한 사유로 내년도에도 재방문을 희망하고 있다.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은 천제연 폭포 및 주상절리 등 제주의 아름다운 관광지들이 인접한 중문관광단지 내 소재하고 있으며, 규모는 대지 면적 1만9956㎡, 연면적 9471㎡, 지하 1층, 지상 2층 구조로 86객실, 총 670명의 인원이 동시에 숙박할 수 있다. 수련원 내에는 2인실, 8인실 형태의 객실 86실을 비롯해 ▲강당 ▲강의실
[FETV=박제성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사외이사인 김주현 김앤장 변호사가 자진사임한다고 7일 공시했다. 이로써 HDC현대산업개발의 사외이사 수는 4명에서 3명으로 줄어들었다. 김 변호사는 1961년생으로 대형로펌회사인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작년 3월24일부터 HDC현대산업개발 사외이사로 활동해왔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김 사외이사의 사임은 일신상의 사유"라고 설명했다.
[FETV=박제성 기자] 4월들어 전월(3월)대비 서울 아파트 최고가 거래량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부동산정보제공업체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자료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을 분석한 결과4월 매매거래 중 최고가 경신 거래가 3월 대비 가장 많이 증가한 지역은 성북구로 나타났다. 성북구 최고가 거래는 4월12건으로 3월(4건) 대비 3배 가량 증가했다. 이어 중랑구(6건→ 10건), 영등포구(10건→14건) 순으로 증가했다. 개별 최고가 단지를 보면 성북구 정릉동 청구 아파트 전용 83.25㎡가 2019년 10월 3억2500만원 거래 이후 올해 4월 5억8000만원에 거래됐다. 5년 만에 거래가 이뤄지며 최고가를 경신했다. 또 성북구 정릉동 우정에쉐르 전용 59.9㎡는 작년 12월 5억6000만원에 거래됐던 가격이 올 4월 5억8000만원에 거래됐다. 중랑구에서는 면목동 라온프라이빗 전용 68.16㎡가 4월 9억에 거래되며 작년 5월 8억3500만원의 가격을 경신했다. 영등포구는 여의도동 광장아파트 전용 102.35㎡가 4월 21억8000만원에 거래됐다. 이는 지난해 3월 18억8000만원의 가격을 경신했다. 4월 최고가 경신 아파트가
[FETV=박제성 기자] 삼성E&A(전 삼성엔지니어링)는 오만 두쿰 정유시설(Duqm 리파이너리) 패키지 2 프로젝트(이하 두쿰 프로젝트)가 이달 7일 계약을 종료한다고 공시했다. 두쿰 프로젝트는 오만 동남부에 위치한 두쿰 지역에 건설 중인 주요 정유시설이다. 이곳은 오만 두쿰경제특구로서 하루 23만 배럴 규모의 정유 플랜트 시설이다. 이 프로젝트는 오만 국영 석유 회사인 오만 오일 컴퍼니와 쿠웨이트 페트로레움 인터내셔널의 합작 투자로 이뤄졌다. 중동 지역에서 전략적으로 중요한 석유 산업 허브로 발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두쿰 프로젝트는 원유 정제 및 석유화학 제품 생산을 목표로 한다. 이곳에 삼성 E&A 지난 2018년 6월부터 올해 5월7일까지 계약기간을 통해 럼프-썸(일시불) 턴키(설계, 조달, 건설) 프로젝트로 사업을 진행해왔다. 앞서 지난 2018년 삼성 E&A는 공사계약금을 약 1조1329억5800만원으로 수주했다. 이는 2017년 매출 대비 16.16%에 해당된 바 있다.
[FETV=박제성 기자] 롯데건설이 지난달 26일 견본주택 문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가 오는 21~23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최초 청약당첨자들의 기한 내 체결)에 들어간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9일이며 입주는 2027년 11월(예정)이다.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는 인천 도심지역에서 3000가구가 넘는 대규모 단지로 들어선다. 대형공원이 조성되고 교통 호재까지 갖춰 지난달 26일 견본주택 오픈 후 5월 6일까지 총 2만5000여명의 인파가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과 문의가 꾸준했던 만큼, 정당 계약이 원활히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단지가 들어서면 주변 인프라도 변하고 인구도 증가해 지역 가치도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는 2개 단지, 총 3053세대의 대단지로 들어선다.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20개 동, 전용면적 59~108㎡ 1964세대, 2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84㎡ 1089세대로 조성된다. 이번에 분양하는 세대는 2단지 1089세대다. 단지가 들어서는 계양구는 GTX 호재지역이다. 인근에 위치한 인천지
[FETV=박제성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7일 안전사고 예방과 현장 근로자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최익훈 대표, 김회언 대표, 조태제 대표 등 경영진이 직접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최익훈 대표는 조태제 대표와 함께 경기 의왕시 초평지구의 지식산업센터 현장을 찾았다. 최 대표는 “협력사와 함께 더 효과적인 안전관리 방법을 모색해 안전문화를 내재화해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협력사와 더불어 모든 현장 인력이 안전사고에 대해 철저히 예방할 것을" 강조했다. 조태제 대표 역시 “공정별 위험요인을 모두 확인하고 전파하여 완전히 안전이 확보된 상태에서 작업이 진행되도록 관리감독자는 사전 예방관리에 특히 신경 써달라”고 거듭 주문했다. 같은 날 수원시 권선구의 수원아이파크시티 10단지 현장을 찾은 김회언 대표는 안전활동 우수 근로자를 격려하고, 안전에 최우선의 가치를 둘 것을 당부했다. 김회언 대표는 협력업체와 함께 합심해 안전 관리문화를 정착시켜달라면서 안전관리 사각지대까지 관리될 수 있도록 스마트 안전 장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달라”라고 주문했다. 이처럼 HDC현대산업개발은 매월 초 경영진이 직접 현장을 찾아 주요 진행구간의 위험 요소를 점검, 안전활동
[FETV=박제성 기자] 금호건설이 신규 주거 브랜드 ‘아테라(ARTERA)’를 새롭게 선보인다. 금호건설은 기존에 사용해오던 ‘어울림’과 ‘리첸시아’ 브랜드를 대신하는 신규 브랜드 ‘아테라’를 7일 공개했다. 금호건설은 이번 신규 브랜드 론칭으로 20여년 만에 새 옷을 입게 됐다. 아테라는 ‘예술(ART)’과 ‘대지(TERRA)’, 그리고 ‘시대(ERA)’를 조합한 단어다. 삶의 공간인 집을 ‘대지 위의 예술’로 만들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집을 단순히 주거하는 공간이 아닌 하나의 예술로 대하는 금호건설의 아름다움에 대한 남다른 철학이 엿보인다. ‘당신의 삶을 비추는 아름다움, 아테라’라는 브랜드 슬로건처럼 금호건설은 새로운 주거 브랜드 아테라를 통해 자연과 사람, 공간의 조화로움은 물론 일상의 여유로움이 깃든 주거 공간을 선보여 고객들의 삶에 진정한 아름다움을 선사하겠다는 계획이다. 집을 닮은 새로운 심볼마크도 눈에 띈다. 아테라의 첫 글자인 A를 상징하기도 하는 새로운 심볼마크에는 아름다운 예술과 계속해 발전해나가는 금호의 건축기술을 포함한다. 예술과 기술을 접목해 선진 주거문화를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 금호건설의 의지가 반영됐다. 조완석 사장은 “아름다
[FETV=박제성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3일 부산도시공사(BMC)와 탄소흡수형 도시공간 조성을 위한 조경기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부산도시공사에서 진행된 체결식은 현대엔지니어링 홍현성 대표이사, 문일현 건축사업본부장,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탄소저감을 위한 건설산업 정보교류 및 기술협력 ▲탄소흡수 조경기술 자문 및 공사 시행 ▲부산시 환경·도시계획을 위한 상호 논의 등 긴밀한 협력을 이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해 조경수의 종류 및 식재 기법, 식재 환경 등을 바탕으로 탄소흡수량을 산출할 수 있는 조경공간 가이드라인을 수립했다. 부산도시공사도 지난 4월 기후변화 대응형 BMC 식재 모델 개발에 착수했다. 이를 바탕으로 양사는 주요 기술 및 정보를 공유하며 식재 모델 개발, 지표작성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건물 옥외공간에 식재하는 조경은 일상생활과 산업 활동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다시 흡수, 저장해 대기 중 탄소를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한다. 대기 중 미세먼지도 제거해 공기 질을 향상시키고 도시 열섬
[FETV=박제성 기자] 도화엔지니어링(이하 도화)이 지난해 엔지니어링(건설관련 사업) 수주 실적 1위를 차지했다. 도화는 지난 한해동안 784건, 7519억6200만원을 수주, 수주건수와 수주금액 부문에도 모두 선두를 기록했다. 이어 2~10위는 ▲한국전력기술(59건, 약 5380억원) ▲유신(445건, 약 3414억원) ▲한국종합기술(535건, 약 2697억원) ▲리뉴어스(42건, 약 2046억원) ▲삼안(125건, 약 1924억원) ▲수산이앤에스(32건, 약 1665억원) ▲케이지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349건, 약 1606억원) ▲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무소(214건, 약 1566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엔지니어링 수주란 상하수도, 수자원개발, 도시계획 도로교통, 철도, 항만, 환경 등 분야에서 기획, 타당성조사, 설계, 건설사업관리, 평가, 시운전, 기자재 공급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작년 전체 엔지니어링 관련 기업들의 전체 수주 금액 및 건수 모두 2022년 대비 상승세를 나타냈다. 최근 한국엔지니어링협회에 따르면 작년 5447개 엔지니어링 사업자를 대상으로 집계한 결과 수주건수는 6만6776건(10조5078억3800만원)으로 집계됐다
[FETV=박제성 기자] 호반그룹이 더본코리아와 함께 제주도에서 국내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첫 사업에 나섰다. 호반그룹은 더본코리아, 대아청과와 함께 진행한 ‘2024 제주농부장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제주도 한림읍 금악리에서 진행했는데, 지역주민과 관광객 등 3천명이 넘는 방문객이 몰리며 큰 인기를 끌었다. 2024 제주농부장터는 호반그룹과 더본코리아, 대아청과가 제주도의 우수한 농산물을 홍보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주산 월동무, 당근 등을 활용해 장아찌, 무생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또한 제주산 흑돼지 소시지로 만든 핫도그, 제주산 메밀가루, 당근 등이 어우러진 양배추전, 각종 채소와 건어물이 들어간 야채볼 등 제주 농산물로 만든 음식 시식회도 큰 호응을 얻었다. 금악리에 위치한 현지 음식점들은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번 행사에 힘을 보탰다. 김세준 호반그룹 동반성장실장은 “제주도와 농민들을 위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본코리아와 협력해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호반건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