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자는 사람 음식이 반려견 건강에 해롭거나 심지어 생명을 잃을 수 있다고 말한다. 그래도 밥을 먹을 때 반려견이 옆에서 음식을 달라며 귀여운 표정을 지으면, 주인은 음식을 주지 않을 수가 없다. 그런데 사람 음식을 무조건 반려견에게 주지 않는 것이 맞을까? 반려견과 함께 먹어도 좋은 음식 10가지를 소개한다. ▲ 당근 당근은 반려견의 코나 눈의 색소를 진하게 해준다. 눈 건강, 탈모 예방, 변비 해소, 면역력 강화에도 효과적이다. 또 반려견은 딱딱한 질감을 좋아해 당근이 훌륭한 간식이 될 수 있다. 당근간식은 만들기도 쉽다. 당근을 반려견이 먹기에 적당한 크기로 잘라 삶아내면 그만이다. ▲ 치킨 치킨은 단백질 섭취에 효과적이다. 단, 껍질은 제거하고 속살 부위로 먹여야 안전하다. 껍질은 양념과 기름에 절여있어 반려견 건강에 해롭다. 또 닭 뼈는 절대 주면 안 된다. ▲ 달걀 달걀은 유기물이 함유된 완전식품이다. 삶은 달걀은 반려견에게 그대로 줘도 무방하다. 하지만 계란후라이는 기름과 소금을 적게 써서 느끼하거나 짜지 않게 조리한 뒤 먹여야 한다. ▲ 녹색콩 녹색 콩은 열량이 낮고 쉽게 포만감을 들게 해 반려견 다이어트에 좋은 식품이다. ▲ 북어 북어는 반
ㅁㄻㅇㄴ
ㅇㄴㅁㄻ
프랑스인 ‘귀렉 수데(Gurec Sud`ee)’는 반려동물과 세계일중 중이다. 반려동물과 세계 일주를 한다는 특별한 생각만큼이나 그의 반려동물도 특이하다. 귀렉과 함께 여행하는 반려동물은 ‘닭’이다. 귀렉은 2014년 프랑스 브로타슈에서 일주를 시작해 스페인령 카나리아 제도에서 닭 ‘모니크’를 만났다. 귀렉이 모니크와 함께 여행하기로 한 이유는 닭이 알을 낳기 때문이다. 모니크는 일주일에 6개 알을 낳고 귀렉은 닭이 낳은 신선한 달걀로 끼니를 해결한다. 귀렉은 대서양을 건너 현재 태평양과 인도양을 향해 항해하고 있다. ◈ 관련영상
크라운제과는 스트리트푸드 3탄으로 탄생한 ‘쌀아있네! 떡꼬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쌀아있네! 떡꼬지’는 실제 떡꼬지를 본따 여러 개의 떡이 나란히 붙어있는 모습으로 새콤달콤한 소스 맛과 사르르 녹는 눈송이 식감이 특징이라는 게 사측의 설명이다.크라운제과은 떡꼬지의 맛을 살려낼 소스의 개발을 위해 수백 번의 테스트를 거쳤다고 전했다. 주재료인 쌀과 잘 어울리면서도 길거리 떡꼬지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감칠맛 나는 소스를 만들었다.또한 100% 국산쌀을 튀겨내지 않고 열로 팽창시키는 방법으로 칼로리는 낮췄으며 갓 튀겨낸 떡처럼 바삭한 맛은 그대로 살려냈다고 설명했다.크라운제과 관계자는 “떡꼬지에는 100% 국산쌀을 사용한 것은 것은 물론 이와 잘 어울리는 새콤달콤한 소스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면서 “기존 떡볶이맛 스낵에 비해 차별적인 소스맛으로 새로운 맛을 추구하는 최근 트렌드를 공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도와 익산시는 지난 26일 한국축산, 실크앤스파이스, 대풍수산과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를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시락 온라인 판매 1순위를 기록 중인 한국축산은 중국, 태국 진출을 위해 식품클러스터 3차 분양지역의 7천723㎡에 60억원 규모의 생산시설을 설립할 계획이다.외식·식품기업 실크앤스파이스는 세계 태국 식품시장 선점을 위해 2천700㎡ 규모에 마늘, 고추, 아열대 농작물 원료를 사용한 소스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대풍수산은 수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식품개발과 수산물 가공공장을 세울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3차 분양 필지에는 공장용지, 연구시설, 물류시설 용도까지 포함돼 원료조달과 유통에 유리하다”며 “식품클러스터 지원센터의 R&D 기능을 잘 활용하면 원가절감과 품질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주류가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RTD(Ready To Drink·바로 마실 수 있는 상태의 음료) 스파클링 와인 3종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스파클링 와인 ‘스펠’과 ‘포지’, 애플 와인 ‘미스터 애플’은 트위스트캡(돌려 따는 병뚜껑) 방식이어서 와인 오프너가 필요 없다. 이들 제품은 최근의 저도주 열풍에 맞춰 알코올 도수 5도대의 소용량(275㎖) 패키지로 출시됐다. 스펠과 포지는 독일 최대 와이너리 ‘모젤란드’의 대표적인 스파클링 와인으로,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모스카도 품종을 활용했다.미스터 애플은 독일 와이너리 ‘피터 메르테스’의 애플 사이다 제품으로 사과 특유의 달콤함과 탄산의 청량감이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다.
신세계푸드는 외식 브랜드 ‘올반’을 식품 통합 브랜드로 확장하기로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올반은 신세계푸드가 2014년 10월 론칭한 외식 브랜드로 신세계푸드는 올반을 식품 통합 브랜드로 격상함으로써 중장기적으로 새로운 음식문화를 제안한다는 계획이다.올반 브랜드는 외식(올반)은 물론 가정간편식(올반 키친), 음료(올반 베버리지), 신선편의식품(올반 프레시), 스낵(올반 스낵), 식품 편집숍(올반 카페), 비식품(올반 라이프) 등 7개 카테고리로 확대된다. 신세계푸드는 다음 달부터 기술특허 출원을 진행 중인 육즙만두 5종을 포함해 찹쌀 고기단자, 종갓집 닭간장구이, 고추장 삼겹살구이, 봉평 메밀전병 등 가정간편식 15종을 출시할 계획이다. 연내에 100여종의 올반 키친 가정간편식 신상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하고 매출 100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신세계푸드는 올반 키친 상품을 신세계 유통 채널인 이마트, 위드미에 출시하는 한편 홈쇼핑 등 그룹 외 다양한 유통 채널에 공급하고 해외 수출 등 판매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최성재 신세계푸드 대표이사는 “올반은 급식, 외식, 식품 유통, 식품 제조 등 신세계푸드의 핵심 역량을 총 집결시킨 결과물”이라며 “국내 식
켈로그 코리아가 리얼 바나나칩과 영양만점 그래놀라를 더한 신제품 ‘콘푸로스트 바나나 파워’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콘푸로스트 바나나 파워’에는 바나나칩과 통곡물에 꿀을 넣어 바삭하고 고소하게 구워낸 몸에 좋은 그래놀라가 함유돼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다. 바나나 우유의 맛과 같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켈로그는 ‘콘푸로스트 바나나 파워’에 기존 콘푸로스트 대비 비타민 B군을 40%나 향상시키며 영양적인 부분까지 고려했다. 발육촉진 및 식욕증진을 도와주는 비타민 B2, 단백질 대사에 필요한 비타민 B6 등 에너지 생성과 대사를 돕는 비타민 B군이 들어 있다.켈로그 코리아 관계자는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바나나 맛에 그래놀라까지 더해 풍부한 영양을 살린 콘푸로스트 바나나 파워가 바쁜 일상을 보내는 현대인들의 에너지 충전을 도와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 중고등학교 식중독 의심 환자가 천 명을 넘어서면서 학교급식에 비상이 걸렸다.지난 22일 서울 은평구 중·고교 5곳에서 학생들이 집단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였다. 이날 하루에만 서울을 비롯한 경북, 부산, 대구 등에서 학교 급식을 먹은 학생 727명이 집단 식중독 의심 환자로 분류됐다. 검사 결과 이들 모두 병원성 대장균이 검출됐다.23일에는 서울 동대문구의 고교생 42명과 경북 봉화의 중·고교생 109명이 복통, 설사 등의 증세를 보였다.24일에는 대구, 창원, 인천에서 각각 124명, 162명, 155명의 학생들이 집단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였다.집단 식중독 의심 증세가 발병한 학교들은 원인이 규명될 때까지 급식을 잠정 중단하고 단축 수업을 하는 등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는 “폭염으로 조리실 내부 온도가 한낮에는 50도 이상 올라가고 밤에도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당일 조리할 식자재라도 반드시 냉장 보관하는 등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교육부는 이달 안에 모든 학교에서 자체 위생과 안전관리 점검을 할 계획이며, 학부모의 식재료 검수 참여를 강화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