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윤섭 기자] 지평주조는 SPC그룹이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한정 판매 신제품 ‘막걸리 쉐이크’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100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한국 전통 술 막걸리를 제조해온 지평주조와 SPC그룹이 운영하는 미국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 ‘쉐이크쉑’이 한국 전통의 맛을 담은 식재료를 주제로 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특별히 기획됐다. 한정 출시하는 ‘막걸리 쉐이크’는 부드러운 바닐라 커스터드에 한국의 전통 막걸리와 라이스 토핑을 블렌딩한 쉐이크 음료 신제품이다. 국내산 쌀만을 사용해 만든 ‘지평 생 쌀막걸리’를 주재료로 사용해 한국 전통의 맛이라는 이번 콜라보 주제에 의미를 더하고,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맛과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막걸리 쉐이크에 사용한 ‘지평 생 쌀막걸리’는 국내산 쌀을 사용해 쌀막걸리 본연의 맛을 살리고, 전통 방식을 구현한 제조법으로 풍부한 바디감과 부드러운 목 넘김,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막걸리 특유의 달달함과 산뜻한 산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가볍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지평 막걸리를 사용한 쉐이크쉑의 ‘막걸리 쉐이크’는 7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FETV=김윤섭 기자] 해태제과는 원조 떡볶이 스낵을 대대적으로 리뉴얼한 신형 ‘신당동떡볶이’를 선보이고, MZ세대 입맛을 겨냥한 ‘신당동 로제떡볶이’를 새로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인 쏘울푸드 떡볶이의 최초 과자버전으로 1등 떡볶이 스낵인 ‘해태 신당동떡볶이’가 리뉴얼을 시도한 건 출시(2006년) 이후 이번이 처음. 이름만 빼고 맛과 패키지, 컨셉까지 확 바뀐 원조 떡볶이 스낵의 시즌 2다. 그간 달달한 맛에서 매콤한 맛으로 바뀐 떡볶이 시장의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것이 특징. 떡볶이 전문 프랜차이즈의 인기메뉴 대부분이 매운맛으로, 더 매콤한 맛을 강조하는 제품일수록 인기도 좋다. 젊은 층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좀 더 자극적인 매운맛을 선호하기 때문. 해태는 떡볶이 시장 트렌드 변화에 맞춰 오리지널의 단맛은 줄이고 매운맛은 대폭 늘렸다. 국산 청양고추로 칼칼한 매운맛을 앞세우고 순창 고추장으로 매콤한 감칠맛을 뒤따르게 한 것. 덕분에 너무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깔끔하고 기분 좋은 매운맛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매운맛을 장착한 신형 ‘신당동떡볶이’를 MZ세대의 최애 메뉴로 떠오른 로제떡볶이로도 맛볼 수 있다. 리뉴얼과 함께 선보인 ‘신당동
[FETV=김윤섭 기자] 롯데푸드는 롯데 떡갈비를 리뉴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롯데 떡갈비는 1998년 남도 전통 요리인 떡갈비를 최초로 제품화해 출시한 롯데푸드의 대표 장수제품이다. 갈비살 등 돼지고기를 여러 번 다지고 양념장에 재워 구운 깊은 맛으로 20년이 넘게 반찬과 간식 등으로 애용되어 왔다. 이번에 리뉴얼 출시된 ‘Chefood 롯데떡갈비’는 ‘뜯는 순간 누구나 셰프가 되는 경험’을 선사한다는 Chefood(쉐푸드) 브랜드의 가치를 담아 좋은 재료와 요리법으로 한층 더 깊은 풍미를 낸 것이 특징이다. 기존 제품인 ‘의성마늘 떡갈비’보다 갈빗살 함량을 42% 늘려 더욱 부드러운 식감과 풍부한 육즙을 느낄 수 있다. 고기는 신선한 국내산 돼지고기만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배, 파인애플을 사용한 원료로 자연스러운 감칠맛을 살렸다. 오븐에 구워 육즙을 가둔 후 불에 직접 구워내는 직화 공정을 더해 은은한 불향과 함께 먹음직스러운 그릴 자국을 더했다. 다양한 조리법으로 즐길 수 있다. 프라이팬에 조리할 때는 기름을 약간 두른 후 냉동 상태의 떡갈비를 프라이팬에 놓고, 중약불에서 약 4~5분간 앞뒤로 뒤집어 가며 노릇하게 조리하면 된다. 전자레
[FETV=김윤섭 기자] 동서식품은 ‘민초단’(민트초코 마니아)을 겨냥한 신제품 ‘오레오 민트초코 샌드위치 쿠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달콤하고 바삭한 식감의 오레오 쿠키와 상쾌한 맛과 향의 민트 크림이 어우러진 색다른 맛의 비스킷이다. 진한 초콜릿 맛의 오레오 쿠키 사이에 향긋하면서도 달콤한 맛의 민트 크림을 샌드해 트렌디한 디저트를 선호하는 MZ세대는 물론 민트초코 맛을 처음 접하는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즐기기 좋다. 제품 패키지는 오레오를 상징하는 파란색에 민트초코가 연상되는 민트색을 더해 제품의 맛과 특징을 강조했다. 동서식품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공식 SNS를 통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수아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최근 민트초코맛 제품들이 SNS를 중심으로 많은 소비자의 관심을 받고 있어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장 트렌드 및 소비자 취향에 발맞춰 오레오만의 개성이 돋보이는 다양한 맛의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제품 오레오 민트초코 샌드위치 쿠키는 전국 할인점에서 1300원에 판매된다.
[FETV=김윤섭 기자] CJ푸드빌 뚜레쥬르는 식사 걱정을 해결해 줄 신제품 ‘잡곡 듬뿍 고소미 브레드’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잡곡 듬뿍 고소미 브레드’는 부드럽고 폭신한 질감의 곡물빵에 햄프씨드를 듬뿍 올려 고소하게 톡톡 터지는 식감이 조화롭다. 잡곡을 풍부하게 넣어 한 끼 식사로 든든하게 즐기기 좋다. 커피나 음료와 함께 담백하게 먹거나, 샐러드에 곁들이면 한 여름에도 시원한 식사가 완성된다. 또한, 잼이나 스프레드를 바르면 풍미가 더욱 살아난다. ‘크림치즈 고소미 브레드’는 잡곡 듬뿍 고소미 브레드에 프랑스산 고급 크림치즈 ‘르갈 크림치즈’를 샌드해 더욱 풍성한 맛을 낸다. 이 외에도 무더위에 지치기 쉬운 오후, 간식으로 제격인 디저트 제품도 눈길을 끈다. ‘고소미 꿀 러스크’는 곡물빵에 달콤한 꿀을 듬뿍 발라 구운 러스크에 아몬드 토핑까지 더해 고소함의 정수를 보여준다. ‘고구마 왔 슈’는 귀여운 고구마 모양 슈에 부드러운 커스터드 생크림과 달콤한 고구마 크림을 가득 채웠다. ‘소보로 만난 앙넛’은 바삭한 소보로를 덮은 도넛 속 달콤한 백앙금을 가득 넣었다. 무더위 스트레스를 날려 줄 시원한 할인 혜택 SKT ‘티데이(T Day
[FETV=김윤섭 기자] 롯데제과는 추억의 젤리 ‘참새방앗간’을 약 20년 만에 재출시 했다고 12일 밝혔다. ‘참새방앗간’은 3가지 과즙이 들어간 새콤, 달콤한 맛의 정통 젤리로 1992년 출시됐다. 출시 당시에는 복숭아, 포도, 사과 맛을 각각 담은 3종의 제품이 있었으나 2002년 리뉴얼하며 세 가지 맛을 하나의 봉지에 담았다. 기존 젤리보다 쫄깃한 식감을 강조하며 정통 과즙 젤리로서 인기를 끌었으며 지금까지도 종종 해당 제품을 다시 찾는 소비자들로부터 재 출시 요구를 받아 왔다. 새롭게 선보이는 ‘참새방앗간’은 2002년 당시의 제품 콘셉트를 그대로 적용했다. 특유의 참새모양을 그대로 살렸으며 맛도 복숭아, 파인애플, 포도 등 3가지의 젤리를 한 봉에 담아 과거 제품을 기억하는 이들에게 제품에 대한 추억을 상기시킨다. 포장 패키지도 이전처럼 노란색을 주로 사용했으며 제품명의 글자체도 그대로 적용했다. 그러면서도 이번 제품에는 과거 70~80년대 사용했던 롯데제과의 심볼(symbol) ‘해님 마크’를 적용하고 ‘집 나간 참새가 돌아왔다’라는 문구 등을 삽입하는 등 예스러우면서도 재미있는 요소들을 적용하여 뉴트로 트렌드를 반영했다. ‘참새방앗간’은 편의점
[FETV=김윤섭 기자] ‘농심 신라면’이 새로운 매운맛으로 다시 태어난다. 1986년 출시한 신라면은 한국인이 좋아하는 매운맛을 구현해 전국민에게 사랑을 받으며 매운맛 라면 시장의 문을 열었고, 35년간 매운맛의 기준을 제시해왔다. 또한, 신라면블랙과 신라면건면 등 신제품을 선보이며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해왔다. 농심은 신라면 출시 35주년을 맞아 ‘화끈한 변신’에 도전한다. 이번에는 매운맛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는 시장 트렌드 변화에 주목했다. 농심은 신라면의 매운맛을 새롭게 재해석한 신제품 ‘신라면볶음면’을 국내와 글로벌 시장에 함께 출시하며 매운맛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12일 밝혔다. 농심이 신라면 신제품의 형태로 볶음면을 선택한 이유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국물 없는 라면이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해에는 짜파구리가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온라인에서는 ‘로제 신라면’, ‘쿠지라이식 신라면’ 등 신라면을 국물 없는 라면으로 만드는 레시피가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많은 소비자들이 농심에 볶음면 형태의 신라면 출시를 요청하기도 했다. 농심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신라면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FETV=김윤섭 기자] 30년 전통의 치킨 브랜드 ‘처갓집 양념치킨’이 왕교자로 돌아왔다. 롯데마트는 가정간편식 PB 브랜드 ‘요리하다’가 치킨 프랜차이즈 ‘처갓집 양념치킨’과 공동개발한 ‘요리하다X처갓집양념치킨 왕교자’를 단독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유통가에서는 이색 콜라보레이션 상품 출시가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롯데마트에서도 다양한 취향과 입맛의 소비자들을 사로잡기 위해 지난 해부터 이색 조합의 만두를 선보여 왔다. 작년 10월에는 라면과 만두를 결합한 ‘진짬뽕만두’를, 지난 6월에는 익선동 수제만두 맛집으로 유명한 ‘창화당’과 협업해 ‘숯불육쌈만두’와 ‘매콤숯불육쌈만두’ 2종 등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이색 만 3탄 ‘요리하다X처갓집 양념치킨 왕교자’는 고기, 김치 만두가 주류인 만두 시장에서 배달 인기 메뉴인 치킨과 냉동식품 인기 제품인 만두를 조합해 고객들에게 시중에서 찾아보기 힘든 독창적인 만두 맛을 보여주고자 기획하게 됐다. ‘처갓집 양념치킨’은 1980년대 오픈해 지금까지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는 대한민국 1세대 치킨 브랜드로, 10여개 이상의 천연 야채와 벌꿀이 들어간 비법 양념 소스로 맛을 낸 양념 치킨이 대표 메뉴다.
[FETV=김윤섭 기자] 롯데GRS 롯데리아는 본격적인 여름철 시즌에 맞아 글로벌 초콜릿 브랜드 ‘허쉬’(HERSHEY’S)와 제휴한 아이스크림 디저트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롯데리아는 이번 아이스크림 디저트 신제품 개발 기획 중 VOC 및 사내 게시판 모니터링을 통해 초콜릿을 활용한 제품 개발에 대한 영업 현장에서의 고객 니즈를 반영해 대중적 선호도가 높은 초콜릿 브랜드와의 신제품 개발을 기획했다. 이에 선보이는 아이스크림 디저트 신제품은 글로벌 초콜릿 브랜드 ‘허쉬’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허쉬’ 초콜릿의 진하고 부드러운 초코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으로 떠 먹는 아이스크림 ‘선데 허쉬초코’, 허쉬 초코칩과 시럽을 첨가한 ‘토네이도 허쉬초코’ 2종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이번 여름철 아이스 신제품 2종은 초코 플레이버 제품에 대한 고객 니즈를 반영해 글로벌 브랜드 ‘허쉬’와의 제휴를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가치를 제공하고자 디저트 아이스크림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FETV=김윤섭 기자] 오뚜기는 간편한 먹거리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발맞춰 ‘오즈키친 주먹밥’ 2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특별한 반찬 없이도 간단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냉동밥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국내 냉동밥 시장은 지난해 기준 약 1036억 원 규모로, 전년 대비 약 18.2% 증가했다. 가정 내 에어프라이어 보급 확대로 인한 제품 다양화도 냉동밥 시장의 성장에 한몫했다. 오뚜기는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조리 및 취식의 편의성을 높인 ‘오즈키친 주먹밥’을 선보였다. 신제품은 △소불고기 주먹밥 △게살크래미 주먹밥 등 2종으로, 다양한 재료를 담은 볶음밥을 오븐에 구워내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에어프라이어나 전자레인지 조리로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으며,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로 만들어 간단한 식사나 든든한 간식으로 제격이다. ‘소불고기 주먹밥’은 다진 쇠고기와 불고기 양념이 어우러진 소불고기 볶음밥으로, 간장소스를 바른 뒤 오븐에 구워 감칠맛을 더했다. ‘게살크래미 주먹밥’은 부드러운 게살크래미와 스크램블에그, 각종 야채를 넣은 게살볶음밥을 오븐에 구워내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