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현원 기자] 카카오뱅크가 지분 투자한 슈퍼뱅크가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면서 다음 관심은 향후 카카오뱅크의 슈퍼뱅크 이사회 참여 시점으로 이어지고 있다. 카카오뱅크 윤호영 대표는 이미 슈퍼뱅크 최대주주인 그랩에서 이사회 멤버로 활동하고 있으며 관계기업 3개사 중 1개사의 이사회에도 참여하고 있는 상태다. 슈퍼뱅크에서도 역시 카카오뱅크는 이사회에 참여할 구성원을 선임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다. ◇슈퍼뱅크 투자 규모 1140억…지분율 10%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가 지분 투자한 인도네시아 디지털은행 슈퍼뱅크가 현지 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지난 2023년 10월 카카오뱅크가 그랩과 동남아시아 사업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슈퍼뱅크에 지분 투자에 나선 지 약 2년 만이다. 카카오뱅크는 슈퍼뱅크에 대한 전략적 지분 투자와 함께 여수신 상품과 서비스 기획 과정에서도 협업하기로 했다. 이번 경험을 살려 동남아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글로벌 역량을 끌어올리겠다는 것이 카카오뱅크의 계획이었다. 당시 카카오뱅크가 사들인 슈퍼뱅크의 지분은 10%다. 취득원가는 1033억원이다. 올해 8월 기준 동남아시아 플랫폼 기업 그랩이 3
[FETV=권현원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은 황기연 행장이 지난 19일 경남 창원에 소재한 중견 조선사 케이조선과 방산 부품 강소기업인 영풍전자를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황 행장이 취임사에서 강조한 “우리 경제의 근간인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지원을 최우선 순위로 두고, 성장 잠재력이 있는 기업에는 과감한 금융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행보다. 먼저 이날 케이조선 방문은 ‘한미 조선협력’ 기대감 등 최근 우호적인 조선업황에도 불구하고, 선수금환급보증(RG) 발급 문제 등 여전히 수주에 난항을 겪고 있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금융지원을 통한 해결책을 적극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황 행장은 K-조선업을 적극 뒷받침하기 위해 올해 중 케이조선 등 경영이 정상화된 중형조선사 앞으로 1500억원 규모의 RG를 신규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김찬 케이조선 대표는 “최근 글로벌 조선업황 회복 및 향후 한미 조선협력 추진에 따라 큰 기회가 열리는 만큼 앞으로도 우리 조선사에 선박금융을 적극 확대해 주길 바란다”고 건의했다. 황 행장은 “K-조선업은 우리나라의 수출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경남을 포함한 부·울·경 지역경제 및 일자
[FETV=권현원 기자] KB금융그룹은 지난 19일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중소기업 산업현장의 안전수준을 높이고, 안전 기술 보유 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고자 중소벤처진흥공단(이하 중진공)과 '중소기업 산업안전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선제적인 중대재해 예방 조치가 시급한 중소기업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으로 중소기업 산업안전 지원의 물꼬를 터준 데 이어 KB금융과 중진공은 '성과기반 사회공헌 모델'을 활용한 민·관 협력 모델을 만들었다. 협약을 통해 중기부와 KB금융, 중진공은 우수 산업안전 기술·제품 보유 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중소기업의 예방 중심 산업안전 체계 구축을 지원하여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산업안전 선순환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KB금융은 내년 1분기부터 세부 사업구조 설계, 수행기업 발굴·선정, 대상 중소기업 모집·매칭 체계를 마련해 '사고 후 대응'이 아닌 '사고 전 예방' 중심의 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우수한 산업안전 기술과 현장 전문성을 보유하고도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발굴하고,
[FETV=권현원 기자] 신한은행은 전문직 개인사업자 고객 대상 비대면 전용 신용대출 상품 ‘신속한 전문직 사업자대출’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속한 전문직 사업자대출’은 사업을 12개월 이상 영위한 전문직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신용도·소득·매출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최대 1억원까지 한도를 제공하는 신용대출 상품이다. 고객은 ‘신한 SOL뱅크’ 앱을 통해 영업점 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상품은 전문직 사업자의 업무 특성을 고려해 기존 전문직 대출의 주요 불편 요인이었던 자격증 제출 및 진위확인 절차를 개선한 점이 특징이다. 스크래핑 방식의 대체 심사를 적용해 별도의 증빙 서류 없이도 대출 심사가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이에 따라 고객은 신청 당일 대출 심사부터 실행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어 긴급한 운영 자금이 필요한 경우에도 신속하게 자금을 확보할 수 있다. ‘신속한 전문직 사업자대출’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신한 SOL뱅크 앱 내 상품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전문직 개인사업자의 금융 이용 과정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이번 상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개인사업자
[FETV=권현원 기자] 카카오뱅크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금융교육 프로젝트 ‘모두의 자립’의 결과공유회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모두의 자립’은 금융 사각지대에 놓인 자립준비청년이 실질적인 금융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카카오뱅크가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2022년부터 매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총 20명의 자립준비청년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카카오뱅크는 ‘모두의 자립’ 운영을 위해 지난 4월 아이들과미래재단에 기부금 1억5000만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금융사기 예방, 저축 및 투자, 주거 마련 등을 주제로 한 금융교육과 1:1 재무 컨설팅, ‘꿈 지원금’ 제공 등에 사용됐다. 이번 결과공유회는 지난 20일 서울 용산구 서울시자립지원전담기관에서 열렸으며, ‘모두의 자립’ 참여자와 카카오뱅크, 아이들과미래재단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수료증 전달식과 우수 참여자 시상이 함께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꿈 지원금’ 사용 계획도 발표했다. 가수를 꿈꾸는 한 참여자는 음원 발매와 뮤직비디오 제작에 지원금을 사용할 계획을 밝혔으며, 미술 교사를 목표로 하고 있는 또 다른 참여자는 교육
[FETV=권현원 기자] 우리은행은 지난 19일 금융감독원이 주관한 ‘2025년도 포용·상생금융 시상식’에서 서민금융 지원 부문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우리은행이 고금리와 경기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과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대표 서민금융 상품인‘새희망홀씨’ 대출 공급을 확대해 온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새희망홀씨 대출을 총 6374억원을 공급하며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공급 목표를 초과(101.8%) 달성했다. 올해에도 11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총 6778억원을 공급해 시중은행 가운데 공급 실적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아울러 우리은행은 금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다. △새희망홀씨 대출 특화 신상품(청년도약대출·사장님생활비대출·상생올케어대출) 출시 △우리WON뱅킹 기반 비대면 대출 이용 확대 및 외부 플랫폼 연계를 통한 접근성 개선 △저신용자 대상 금리우대와 성실 상환자를 위한 금리감면 혜택 확대 등 서민과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금융 소외계층이 적시에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금융감독원장 수상은 어려운 경제
[FETV=권현원 기자] 은행연합회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발달장애인의 금융정보 접근성 제고를 위해 '알기 쉬운 대출 안내서'(개념편·실전편 두 권의 책자로 구성)를 공동 발간했다. 20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이번 안내서 발간은 금융당국 주관 발달장애인의 은행 거래 불편 최소화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 후속조치로서 추진된 사항이다. 이 안내서는 발달장애인이 대출상품을 이해하고 상담 과정에서 원활하게 의사소통할 수 있도록 대출의 개념부터 실제 상담·계약 절차까지 쉽게 설명하고 있다. 특히 쉬운 단어와 표현, 그림 중심의 구성으로 금융용어·대출절차·계약서류에 대한 이해를 돕고 QR코드를 통해 관련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한 동영상 콘텐츠를 함께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개념편과 실전편으로 구성돼 대출 전반을 단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개념편에서는 대출의 기본 개념과 은행 이용 방법 등을, ▲실전편에서는 대출 신청 절차와 관련 수수료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안내하고 있다. 이와 함께 무분별한 대출로 인한 과도한 상환 부담을 예방하기 위해 ▲대출은 개인의 소득과 신용 상태에 따라 제한될 수 있다는 점 ▲필요한 금액만 신중하게 빌려야 한다는 점 ▲
[FETV=임종현 기자]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그룹임추위)를 개최하고 iM뱅크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에 iM뱅크 강정훈 부행장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iM금융은 금융당국의 은행지주·은행 지배구조에 관한 모범 관행과 내부규정에 따라 은행장 임기 만료 3개월 전인 지난 9월19일부터 총 4차례에 걸쳐 그룹임추위를 개최하고 이날 강정훈 부행장을 은행장 최종 후보자로 선정했다. 1969년생인 강정훈 후보는 1997년 대구은행 입행 후 iM금융그룹 그룹미래기획총괄, 경영지원실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현재는 iM뱅크 경영기획그룹장으로서 전략·재무를 총괄 관리하고 있다. 그룹임추위는 외부전문기관 평판조회와 경영실적리뷰 등을 통해 5명의 롱리스트 후보군을 확정했다. 이후 롱리스트 후보군 대상으로 1:1 회장 면담, 각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외부면접, 은행 이사회 의장 및 그룹임추위원들이 참여하는 내부면접을 거쳐 3명의 숏리스트 후보군 선정했다. 숏리스트 후보 대상으로 iM뱅크 최고경영자로서의 비전 및 사업계획 발표 등 최종 후보자 선정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최고경영자 선정 프로그램은 내외부 평가 절차를 다양하게 도입함으로써 선임 과정의 객
[FETV=권현원 기자] NH농협은행은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2025년 포용·상생금융 시상식'에서 중소기업 지원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금융감독원이 지난 1년간 포용·상생금융에 공헌한 금융회사와 업무유공자를 포상하기 위한 자리로 NH농협은행은 ▲중소기업 대출 ▲관계형 금융 ▲맞춤형 채무조정 프로그램 등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 노력을 인정받아 중소기업 지원부문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NH농협은행은 올 해 전국 5개 권역에 'NH법인·소호 성장동행센터'를 개소해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창업·운영·폐업 등 상황별 금융컨설팅과 경영 전반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포용·상생금융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엄을용 기업금융부문 부행장은 “고환율·고금리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포용·상생금융을 확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FETV=권현원 기자] 신한은행은 오는 22일부터 서울 중구 소재 한국금융사박물관에서 2026년 기획전시 ‘금융, 사람과 사람을 잇다’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국금융사박물관 4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며, 금융의 역할을 역사와 사회 흐름 속에서 조명하고 금융이 단순한 자산 관리 수단을 넘어 공동체를 형성하고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 온 과정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의지하다 ▲이겨내다 ▲나아가다 세개의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계·향약·두레 등 전통 공동체 조직의 금융 활동부터 국민 참여형 금융을 통해 사회적 위기를 극복한 사례부터 현대 금융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포용금융과 상생의 선순환 사례까지 사회가 성장하고 결속해 온 과정을 하나의 흐름으로 보여준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어린이를 위한 체험형 공간을 마련해 금융을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도 전시 유물과 관련 설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를 통해 가족단위 관람객에게도 교육적 가치와 체험의 즐거움을 함께 제공할 것으로 신한은행은 기대하고 있다. 한국금융사박물관은 평일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이번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는 202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