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에스티젠바이오는 고역가(High Titer) 바이오의약품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제1공장 증설을 결정했다고 2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증설은 고역가 제품 수요 증가에 따라 다품종생산에 적합한 Mid-size 설비를 추가 증설하는 것으로 에스티젠바이오의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확장과 수주 대응력 강화를 위해 결정했다. 투자 금액은 약 1,100억원으로 DS(Drug Substance) 및 DP(Drug Product) 생산설비 증설 및 관련 인프라 구축에 투입될 예정이다. 투자 기간은 2026년 1분기부터 2028년 1분기까지 약 27개월로, 증설 완료 시 연간 생산 규모는 기존 9,000L에서 14,000L로 확대된다. 에스티젠바이오는 이번 증설에서 바이오리액터(Bioreactor) 2기, 하베스트(Harvest) 1기를 설치한다. 이를 통해 다품목 수용 능력을 확대하고 생산 효율성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아이솔레이터라인(Isolator Type DP Filling Line) 1기도 배치한다. 아이솔레이터는 충전 공정 중 작업자 개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무균성(Aseptic) 리스크를 근본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게 특징
[FETV=이건우 기자] 리보핵산(RNA) 기반 유전자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알지노믹스'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주최하는 ‘제27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시상식에서 기술수출상을 수상한다고 25일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27일 개최한다. 알지노믹스에 따르면 대한민국신약개발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의 후원으로 1999년 제정되었으며 고부가가치 신약 개발 및 신기술 창출, 기술수출을 통해 국내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의 업적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앞서 44개사 84개 제품 및 기술이 수상했다. 이날 기술수출상에 선정된 알지노믹스의 ‘RNA 치환효소(Trans-splicing ribozyme)’는 질병의 원인이 되는 유전자를 RNA 수준에서 편집·교정하여 치료 목적에 적합하게 발전시킨 기술로 기존 치료제가 없거나 효과가 제한적인 희귀질환과 난치성 질환을 해결할 수 있는 혁신기술이다. 알지노믹스는 하나의 치료제를 다양한 돌연변이에 적용 가능한 확장성, DNA 변형을 일으키지 않는 안전성, 적응증에 맞게 설계한 전달 효율성 등 기술적 차별성으로 국내외 제약사 및 학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는 입장이다. 알지노믹스는 지난해
[FETV=이건우 기자] 글로벌 분자진단 토탈솔루션 기업 씨젠은 공시를 통해 주요 제품군의 견조한 매출 성장에 힘입어 2025년 4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달성하며 수익성 회복 흐름을 이어갔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기준 잠정실적에 따르면 씨젠의 2025년 4분기 매출은 130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YoY) 13.3%, 전분기대비(QoQ) 15.0%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6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을 기록했다. 또한, 2025년 누적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 4742억원, 영업이익 345억원을 기록해 연간 실적 역시 흑자전환을 달성했다. 씨젠은 2025년 4분기 비호흡기 제품군의 견조한 성장과 함께 호흡기 제품군도 회복 흐름을 보였다고 밝혔다. 비호흡기 신드로믹(syndromic) 제품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4.4% 증가했다. 호흡기 제품군의 경우, 4분기 들어 수요가 회복되며 전반적인 개선 흐름을 보였다. 회사는 유럽 시장에서의 견조한 매출 기반을 유지하는 동시에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의 확장 기회를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씨젠은 주요 제품의 글로벌 영업 실적 개선과 함께 데이터 기반 검사와 자동화 전략의
[FETV=김선호 기자] 차헬스케어는 GS건설과 협력해 서울 성수1지구에 AI 기반의 ‘헬스케어 컨시어지’를 구축하고, 주거 환경에 특화된 커넥티드 헬스케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차바이오텍의 자회사인 차헬스케어는 해외 의료서비스 사업을 운영하고 디지털헬스케어 연계 사업으로의 확장을 준비 중이다. 차헬스케어에 따르면 이번에 도입되는 ‘헬스케어 컨시어지’는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에 조성되는 건강관리 거점 공간으로, 입주민이 일상 속에서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와 협력 병원 연계 등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차헬스케어는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건강 모니터링을 제공하고, 전문 헬스케어 컨설턴트 상담을 통해 생활과 의료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커넥티드 헬스케어 모델을 구현할 계획이다. 컨시어지 센터에는 전문 헬스케어 컨설턴트가 상주하며 ▲개인별 건강 모니터링 ▲협력 병원 예약 지원 및 진료 연계 지원 ▲프리미엄 건강검진 연계 및 사후관리 지원 ▲생활습관·영양·운동 관리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입주민 건강∙습관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분석을 활용해 식단, 생활패턴, 웰니스 프로그램 등을 제안하는 개인
[FETV=김선호 기자] 글로벌 임상시험 검체분석 기관 지씨씨엘(대표이사 조관구)이 지난 24일 재단법인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대표이사 허경화)과 초기 바이오 벤처의 임상 연구 및 규제 대응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KIMCo재단이 추진하는 혁신 신약 개발 생태계 협력망 조성과 K-바이오 컴퍼니 빌더 사업에 지씨씨엘의 임상시험 검체분석 및 연구 지원 역량을 연계함으로써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연구 경쟁력 강화와 신약 개발 성과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KIMCo 투자·육성 바이오 벤처의 컴퍼니 빌딩을 위한 협력, 국책 연구개발 과제 및 공동연구 협력, 교육 프로그램의 공동 기획·운영을 통한 기술, 학술 및 전문 인력 교류, 전시회, 세미나, 홍보 활동 등 공동 마케팅 추진, 국내외 네트워크 및 인프라, 자원 공유 및 활용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연구 초기 단계의 바이오 벤처부터 임상 단계에 이르기까지 신약 개발 전주기에 걸쳐 필요한 임상 연구 및 분석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IMCo재단이 투자
[FETV=김선호 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배란일 예측에 도움을 주는 체외진단 의료기기 ‘이체크 굿뉴스 배란 테스트기’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배란 테스트기는 임신 테스트기와 달리 결과선의 유무가 아닌 대조선 대비 발색 농도를 비교해 배란 여부를 판단한다. 이로 인해 배란일이 아님에도 옅은 결과선이 나타날 수 있어 소비자가 즉각적으로 결과를 해석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체크 굿뉴스 배란 테스트기는 이러한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색상차트’를 함께 제공한다. 사용자는 테스트 결과선의 발색 정도를 색상 차트와 즉각적으로 비교함으로써 보다 직관적이고 명확하게 결과를 판독할 수 있다. 동아제약은 약 10년 이상 임신 테스트기를 운영하며 축적해 온 품질 관리 역량과 소비자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배란 테스트기 시장에 새롭게 진출했다. 특히 기존 배란 테스트기 사용 과정에서 제기된 판독의 어려움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신제품은 동아제약의 자가진단 테스트기 브랜드인 ‘이체크’가 기존 임신 테스트기와 갱년기 테스트기에 이어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신규 라인업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배란 테스트기 출시를 통해 임신 준비 단계부터
[FETV=김선호 기자] 현대약품이 미에로화이바 브랜드 라인업 확장과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신제품 ‘미에로사이다 에너지’를 CU편의점에서 단독 출시했다. ‘미에로사이다 에너지’는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에너지 음료 시장을 겨냥한 제품으로 미에로화이바 특유의 상쾌한 맛을 탄산 에너지 음료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식이섬유 3000mg을 함유했으며 고카페인과 함께 타우린 1000mg, L-아르지닌 500mg을 더해 에너지 음료로서의 기능성을 강화했다. 제로 슈가로 설계돼 에너지 음료를 즐기면서도 당 섭취 부담을 줄이고자 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했다. 평소 피로 회복이나 집중력 향상을 위해 에너지 음료를 찾는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선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품은 355ml 캔 형태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음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패키지는 에너지 음료의 생동감과 청량함을 직관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코발트 블루 컬러를 바탕으로 미에로 브랜드를 상징하는 주황색 번개 그래픽을 적용했다. ‘미에로사이다 에너지’는 CU를 통해 단독으로 판매되며 출시를 기념해 3월 한 달간 1+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현대약품은 이전 ‘이에로사이다’라는 유튜브 밈이 MZ
[FETV=김선호 기자]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가 북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동국제약은 센텔리안24 브랜드 홍보를 위해 지난 2일 미국 뉴욕에서 뷰티 에디터와 메가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진행한 ‘프라이빗 브렉퍼스트’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브랜드 스토리와 핵심 제품을 소개하고 오픈형 공간에서 ‘마데카 크림 타임리버스’를 비롯해 PDRN 라인, 말차 라인, 신규 디바이스 ‘마데카 프라임 맥스’ 등의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네트워킹 세션에서는 제품 관련 질의응답이 활발히 이어졌으며 행사 이후 참석자들의 SNS 콘텐츠 공유로 총 330만회 이상의 노출을 기록해 현지 소비자 사이에서 높은 화제성을 얻었다. 이에 앞서 올해 1월 2일부터 29일까지 열린 북미 최대 규모의 B2B 뷰티 산업 전시회 ‘2026 코스모프로프 마이애미’에 센텔리안24 브랜드로도 참가했다. 해당 전시회에는 영국 뷰티 편집숍 스페이스 NK를 비롯해 미국, 남미, 유럽, 멕시코 등 전 세계 115개국에서 온 약 1만9천명의 업계 전문가와 유통사, 9백여 개의 브랜드가 참가했다. 동국제약은 현장을 찾은 업계 관계자와 방
[FETV=김선호 기자]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는 자사의 프리미엄 흡수성 봉합사 ‘두스’가 일본 시장으로 수출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연이은 관심 속에 에스테틱 사업 확장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일본은 제품 안전성과 완성도에 대한 기준이 높고 의료진의 임상적 검증과 현장 평가를 중시하는 시장으로 알려져 있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시장 특성상 이번 수출이 단순한 해외 진출을 넘어 두스의 기술적 완성도와 제품 경쟁력이 실제 사용 환경에서 평가받은 결과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두스는 일본에 앞서 인도네시아 시장으로도 수출된 바 있어 해외 시장에서의 공급 경험을 축적해 왔다. 두스는 2024년 11월 국내 출시 이후 프리미엄 흡수성 봉합사로서 국내 에스테틱 의료진을 중심으로 활용되며 신뢰를 쌓았다. 특히 시지바이오는 두스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확증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받고 주요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한 다기관 임상을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과학적으로 검증하는 절차를 진행했다. 이러한 임상 기반 기술 검증 과정이 의료진 신뢰 형성의 중요한 배경이 됐다는 설명이다. 기존 흡수성 봉합사의 경우 고정력이나 유지력을 보완
[FETV=김선호 기자] 휴온스그룹 휴메딕스가 의료진을 대상으로 미용 의료의 최신 지견을 조망하는 학술 행사를 갖고 주력 제품군을 알렸다. 휴메딕스(대표 강민종)는 최근 에스테틱 의료 학술 행사 ‘제 2회 HART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금번 심포지엄은 지난해 처음 개최된 HART 심포지엄의 2회 행사로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부산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열렸다. 의료전문가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origin’을 주요 키워드로 진행된 행사에서 휴메딕스는 다층적 포트폴리오를 통해 에스테틱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겠다는 계획을 알렸다. 미용 의료 시장을 선도하는 휴메딕스의 주요 에스테틱 제품에 대한 학술적 근거 및 시술 사례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포지엄 첫날 체인지클리닉의원 장두열 대표원장이 좌장을 맡아 휴메딕스 대표 제품 3종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오블리브의원 박영진 대표원장은 국내 최초의 모노페이직 히알루론산 필러인 엘라비에를 활용해 ‘귀 필러 시술’의 실제 임상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어진 강연에서 브이에스라인의원 압구정점 최웅 대표원장은 국내 최초 폴리-DL-락틱 엑시드 필러인 ‘에스테필’의 생체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