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제성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5월 24일 서울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서대문구 홍은동 일원에 공급되는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최고 15층, 12개 동, 전용면적 49~84㎡, 총 827세대 규모다. 이중 전용 49㎡타입 7세대, 전용 59㎡타입 238세대, 전용 75㎡타입 23세대, 전용 84㎡타입 117세대, 테라스 하우스 설계가 적용된 84㎡타입 24세대 등 총 409세대를 일반공급한다.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세대를 구성되었으며,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판상형 평면설계를 통해 채광과 일조권 효율을 높였다. 아파트 전용 84㎡ A타입은 4Bay 구조를 적용, 안방에 드레스룸을 설계하는 등 쾌적함과 편의성을 높였다. 이 밖에도 전용 84㎡C타입, 전용 84㎡D타입, 전용 84㎡E타입, 전용 84㎡F타입 등 4가지 타입의 테라스하우스를 설계해 테라스를 통한 독립된 옥외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는 교통, 교육, 상업시설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단지가 위치한 홍은동은 내부순환로를 바로 이
[FETV=박제성 기자] SK에코플랜트는 23일 김형근 SK E&S 재무부문장을 신임 사장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김형근 SK에코플랜트 신임 사장 내정자는 이후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 승인을 거쳐 사내이사 및 대표로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이번 인사는 SK에코플랜트가 국내 대표 환경·에너지기업으로 비즈니스 모델 전환을 성공적으로 달성한 상황에서 대내외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성공적 IPO를 추진하기 위함이다. 김 SK에코플랜트 신임 사장 내정자는 SK 주식회사 재무1실장, SK에어가스 대표이사, SK주식회사 포트폴리오매니지먼트 부문장, SK E&S 재무부문장 등을 역임했다. SK(주)의 지주회사 체제 전환 및 기업가치 기반 경영체계를 수립하는 등 거버넌스 개편 및 포트폴리오 최적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김형근 신임 사장 내정자는 탁월한 역량과 리더십을 기반으로 SK에코플랜트 사업성과 가속화와 재무구조 개선은 물론 성공적인 IPO 추진에도 핵심 역할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앞서 자진 사임의사를 밝혔다. 박경일 사장은 전략·투자 전문가로서 지난 2021년 9월 사장 취임 후 환경·에너
[FETV=박제성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광진구 구의동 한양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 신축 주택사업에 공사비를 3차례 증액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이 사업은 한국토지신탁과 계약을 맺은 상태다. 앞서 2021년 7월 최초 계약 뒤 2023년 10월 공사비 835억5400만원 규모로 2차례 공사비가 증액됐다. 이번 증액으로 공사비가 3차례 증가했다. 이번 증가로 총 공사비는 862억5400만원으로 종전대비 270억원 가량 상승했다. 계약기간은 지난 2월26일부터 2026년 8월25일까지다. 이번 공사비 증액으로 2022년 HDC현대산업개발 매출 대비 2.6%에 해당된다. 이번 공사는 지하2층~15층 규모의 아파트 4개동(215세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선다.
[FETV=박제성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24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에서 '에코시티 더샵 4차' 분양에 본격 분양에 나선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6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는 6월 12일 발표한다. 정당 계약은 6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 '에코시티 더샵 4차'의 1순위 청약 자격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전주시(당해) 또는 전북특별자치도에 거주(기타)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 유무, 세대주·세대원, 재당첨 여부 등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전 가구가 중·대형으로 구성돼 전용 84㎡ 타입의 40% 물량을 제외하고 모두 추첨제로 공급된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됐으며 전매 제한은 1년이다. ‘에코시티 더샵 4차’는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1317(에코시티 16BL)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최고 3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61㎡, 총 576세대의 브랜드 아파트다. 타입별로는 ▲84㎡A 305세대 ▲84㎡B 16세대 ▲101㎡ 117세대 ▲110㎡ 1세대 ▲124㎡ 133세대 ▲141㎡ 2세대 ▲161㎡ 2세대 등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포스코이앤
[FETV=박제성 기자] 1년전 대비 서울 아파트 전세 거래량이 줄어드니 보증금은 상승추세에 있다. 23일 스테이션3(다방 운영사)에 따르면 국토부 실거래가 근거로 올 4월 서울 아파트 전세 거래량과 거래가격을 분석결과 이같은 양상을 보였다.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작년 4월 1만3892건에서 올해 4월 7729건으로 44.4% 감소했다. 같은기간 평균 보증금은 작년 4월 5억589만원에서 올 4월 5억2655만원으로 4.1%(2066만원) 상승했다. 서울 구별로는 강남구가 가장많이 올랐다. 작년 4월 7억2167만원에서 올 4월 8억9553만원으로 1억7386만원 상승했다. 이어 △서초구(7억5683만원→9억3184만원) △광진구(5억4089만원→6억8654만원) △송파구(5억7995만원→6억8071만원)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25개 자치구 가운데 20개 지역에서 평균 보증금이 상승추세다. 다만 구로구는 하락했다. 구로구는 작년 4월 3억6175만원에서 올 4월 3억2357만원으로 평균 보증금이 3818만원 하락해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다. 이어 △은평구 (4억1162만원→3억8934만원) △양천구 (4억9541만원→4억8092만원) △종로구 (5억8972
[FETV=박제성 기자] 현대건설이 최근 1년간 주요 건설사 가운데 온라인에서 국내 6개 광역시 거주자의 관심도(정보량=포스팅 수)가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롯데건설, GS건설 순으로 조사됐다. 23일 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X(옛 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카카오스토리·블로그·카페 등 6개 채널 대상으로 2023년 5월부터 2024년 4월까지 건설사 도급순위 상위 14곳의 광역시별 게시물(관심도=포스팅 수)을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지난해 7월 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3 국내 시공능력평가 상위 건설사 14곳으로 선정했다. 포스팅 순에 따라 △현대건설 △롯데건설 △GS건설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HDC현대산업개발 △호반건설 △DL이앤씨 △포스코이앤씨 △DL건설 △삼성물산 건설부문 △한화 건설부문 △SK에코플랜트 △대방건설 등이다. 이번 조사는 개인 및 투자자가 자신의 프로필을 드러낼 수 있는 인스타그램·유튜브·X·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블로그 등 6개 채널 중 작성자의 지역이 6개 광역시(부산·인천·대전·대구·광주·울산)로 드러난 게시물만을 대상으로 집계했다. 분석 결과 최근 1년간 개인이 자신의 지역이 광역시
[FETV=박제성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22일 서울특별시, 노원구와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을 위한 광운대역 물류 부지를 동북권 신생활·지역경제 거점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시청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오승록 노원구청장,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와 기관별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세 기관은 HDC현대산업개발이 추진하고 있는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과 관련한 상호 협력을 통해 월계지구 중심 일대 활성화와 동북권 신경제 거점 조성 등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의 일부를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보유하고 운영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에서 주거와 업무, 판매, 문화 등 기능별 HDC그룹 차원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개발사업 부지에 들어설 프라임 오피스, 고급호텔, 주거단지와 쇼핑몰 가운데 일정부분은 분양이나 매각하지 않고 직접 보유하고 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과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는 계획이다. 지역사회 활성화와 더불어 HDC현대산업개발은 분양 바탕의 정형화된 수익모델을 넘어 운영까지 아우르는 차별화된 비즈니
[FETV=박제성 기자] GS건설이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에 처음 선보였던 자이(Xi)인 ‘운정자이 퍼스트시티’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 GS건설은 6월 중 경기 파주 운정신도시 A40블록(다율동)에서 ‘운정자이 퍼스트시티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 상가는 1층, 2개 동, 전용면적 35~76㎡ 총 17실 규모로 이뤄진다. 운정자이 퍼스트시티는 총 920가구 규모로 군인공제회 시행으로 군인공제 회원 등에게 우선 공급됐다. 지난 2022년 4월 청약 당시 최고 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분양을 마친 바 있다. 오는 9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운정자이 퍼스트시티 단지 내 상가는 수요확보에 유리한 입지를 갖췄다. 이 상가는 운정신도시에서 흔치 않은 항아리 상권으로 운정자이 퍼스트시티 아파트 920가구를 고정수요는 물론 해오름마을(다율동) 일대 약 8000여 가구 규모의 배후수요를 쉽게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바로 남측으로 초등학교(운정9초교) 예정부지가 있다. 이 상업시설이 초등학교 통학 동선 길목에 자리잡고 있는 만큼 학생 및 학부모 등의 수요확보에도 유리하다. 이와함께 아파트 입주민 상당수의 연령대가
[FETV=박제성 기자] 김포 북변재개발의 시작을 알리는 우미건설의 김포 북변 우미린 파크리브가 22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앞서 진행된 특별공급과 1순위에 청약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진 만큼 2순위 청약에도 높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포 북변 우미린 파크리브는 김포시 북변동 일원에 지하 3층, 지상 15~29층, 13개동, 전용면적 59, 74, 84㎡ 총 12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중소형으로 구성되는 대단지로, 이중 831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일반분양 물량의 타입별 가구수는 ▲59㎡A 277가구 ▲59㎡B 106가구 ▲74㎡A 110가구 ▲74㎡B 71가구 ▲84㎡A 154가구 ▲84㎡B 24가구 ▲84㎡C 89가구다. 단지의 향후 일정은 5월 28일 당첨자를 발표, 6월 10일부터 6월 12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김포 북변 우미린 파크리브는 높은 미래가치와 우수한 정주여건을 모두 품은 입지여건이 돋보인다. 먼저 단지가 조성되는 김포 북변재개발 구역은 이번 북변3구역을 시작으로 북변4구역, 북변5구역, 북변2구역 등이 개발될 예정이다. 이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일대는 7,050여 가구의 신흥주거지로 탈바꿈한다
[FETV=박제성 기자] 현대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의 대규모 석유화학 단지 프로젝트인 아미랄 프로젝트 계약상대를 기존 아람코에서 SATORP(사토르프)로 변경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작년 6월의 아미랄 프로젝트에서 현대건설이 수주한 계약금은 3조2780억6400만원 규모다. 이는 지난 2022년 기준 매출 대비 15.43%에 해당된다. 해당 프로젝트는 석유화학 공장으로서 플라스택 핵심소재인 에틸렌, 프로필렌 등을 생산한다. 연간 150만 톤규모의 에틸렌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해당 지역은 사우디 동부에 위치한 쥬베일 산업 단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