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KB손해보험은 안전운전을 하는 고객에게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다이렉트 전용 운전자보험 신상품 ‘KB다이렉트 플러스 운전자보험’을 출시했다. 운전자보험은 자동차사고 발생 시 자동차보험을 통해 보장받을 수 없는 형사합의금, 변호사 선임비용, 벌금 등을 보장하는 보험이다. 이번 신상품은 타인의 사망이나 중대법규 위반 교통사고 발생 시 검찰 기소 이전 경찰 조사 단계에서도 변호사 선임비용을 보장한다. 특약 가입 시 가족 일상생활 중 배상책임, 골절 진단비 등 자동차사고 이외의 일반 상해사고도 보장받을 수 있다. KB손보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이 상품에 가입하고 안전운전을 하면 보험료를 최대 16.5% 할인받을 수 있다.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은 매월 보험료를 5% 할인해주고, ‘티맵’ 안전운전 점수가 70점 이상이면 초년도 보험료의 11.5%를 추가로 할인해준다. 또 보험계약 만기 유지 시 총 납입보험료의 5%를 ‘만기유지 보너스’로 지급한다. 상품 가입은 KB손보 다이렉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할 수 있다. KB손보 다이렉트본부장은 박영식 전무는 “고물가 시대에 합리적인 보험료로 각종 사고와 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다이렉트 운전자보험을
[FETV=장기영 기자] 에이스손해보험 신임 대표이사에 모재경 사장<사진>이 선임됐다. 처브그룹은 에이스손보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모재경 기업보험본부 부사장을 승진 임명했다고 18일 밝혔다. 모 사장은 기업보험본부와 손해사정본부를 총괄하는 동시에 기업전략 부사장직을 수행하면서 성과를 인정받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모 사장은 한국 도이치뱅크 글로벌뱅킹부문 매니저, AIG손해보험 기업보험본부 총괄 전무 등을 거쳐 2014년 에이스손보에 합류했다. 모 사장은 오는 9월 1일부터 대표이사직을 공식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기존 대표이사인 에드워드 콥(Edward Kopp) 사장은 극동아시아 및 일본법인 사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FETV=장기영 기자] DB손해보험이 업계 최초로 노인 요양서비스 이용 시 발생하는 실제 비용을 보장하는 ‘요양실손보장보험’을 출시해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DB손보는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요양실손보장보험의 요양급여·비급여 실손 보장, 요양서비스 전용 현물급부 보장에 대해 각각 6개월, 3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배타적 사용권은 보험상품의 독창성, 유용성, 진보성 등을 평가해 부여하는 독점 판매 권한이다. 사용권 부여 기간 다른 보험사는 유사 상품을 판매할 수 없다. DB손보가 지난달 3일 출시한 요양실손보장보험은 현재 보험사들이 판매 중인 간병·요양 보장 특약과 달리 요양원 입소 또는 방문요양 서비스 이용 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을 실손 보장한다. 장기요양 1~5등급 판정 후 요양원 입소 시 시설급여를 매월 70만원, 방문요양 서비스 시용 시 재가급여를 매월 30만원 한도로 지급한다. 또 특약 가입 시 요양원 비급여 보장 항목인 식재료비와 상급침실 이용비를 매월 각 60만원 한도로 추가 보장한다. 방문요양 서비스의 경우 월 20회까지 등급에 따라 하루 최대 6만원씩 총 120만원을 추가로 보장받을 수 있다. 이 밖에
[FETV=장기영 기자] 삼성생명은 금융당국의 연금보험 상품 규제 완화에 맞춰 중도환급률을 낮춘 대신 더 많은 연금을 지급하는 ‘삼성 연금보험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상품은 지난 6월 중도환급률 규제를 완화하는 ‘보험업 감독규정’ 개정 이후 출시된 첫 연금보험 상품이다. 그동안 연금보험은 중도해지자 보호에 초점을 맞춰 저축보험과 동일한 중도환급률 규제 적용해 장기간 계약을 유지한 고객에게 혜택을 주기 어려웠다. 그러나 감독규정 개정이 개정되면서 계약을 오래 유지할수록 수령하는 연금이 늘어나는 형태로 상품 개발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삼성생명은 중도환급률을 낮춘 대신 계약을 오래 유지할수록 많은 유지보너스를 지급하는 연금강화형과 기존 중도환급률 규제를 적용하는 기본형으로 상품을 구성했다. 연금강화형의 유지보너스는 연금 개시 시점에 발생하며, 보너스 발생일 전일 기준 적립액에 일정 비율을 가산해 지급한다. 연금 개시 전 유지 기간과 납입 기간을 길게 설정할수록 더 많은 보너스가 지급돼 수령하는 연금이 늘어난다. 고객은 가입 기간과 환급률, 연금액 등을 고려해 자신에 맞는 유형을 고르면 된다. 연금 수령 방식은 종신연금 플러스형, 확정기간 연금
[FETV=장기영 기자] 신한라이프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안전용품을 서울시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신한라이프 임직원 130여명은 위급상황을 알리는 호루라기와 보호자 연락처가 QR코드로 삽입된 네임택 등을 담은 안전키트 400개를 제작했다. 안전키트는 각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개별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신한라이프 홍보팀 전배찬 프로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안전용품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미래 사회를 책임질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삼성생명은 오는 9월 27일까지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상품을 지정한 고객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삼성생명 홈페이지 또는 애플리케이션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디폴트옵션 상품을 지정하면 추첨을 통해 신세계 이마트 상품권 3만원권(20명), 올리브영 상품권 2만원권(80명), 베스킨라빈스 파인트 교환권(150명), 스타벅스 쿨 라임 피지오 교환권(250명)을 제공한다. 삼성생명은 디폴트옵션 제도 시행에 앞서 보험업계 최초로 전용 상품인 ‘금리연동형IV 상품’을 출시했다. 또 확정기여(DC)형과 개인형 퇴직연금(IRP) 수요에 맞춰 퇴직연금 전담 자산관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퇴직연금 상품의 수익률을 높이는 동시에 경쟁력 있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입자의 투자 성향과 운용 목적에 맞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생명의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초저위험 원리금 보장 상품’과 ‘저위험 BF1 상품’은 올해 2분기 말 각각 6개월, 3개월 수익률 부문에서 전체 퇴직연금 사업자 중 1위를 기록했다. 고용
[FETV=장기영 기자] 삼성화재는 운전면허시험 응시자들의 합격을 응원하는 ‘착! 붙길 원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삼성화재는 다이렉트보험 ‘착’ 브랜드 홍보 캠페인의 일환으로 인생에서 중요한 도전의 순간을 응원하는 캠페인 시리즈를 기획했다. 첫 번째 캠페인 대상은 운전면허시험 응시자로 정했다. 6월 서울 도봉을 시작으로 7월 경기 용인, 8월 서울 강남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삼성화재는 각 시험장에 이동식 카페를 설치해 응시자들에게 시원한 음료를 제공하고, 안전운전을 유도하는 ‘착!한 드라이브’ 서비스를 소개했다. 이 서비스는 차량 주행거리와 안전운전 점수에 따라 포인트를 제공해 안전운전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는 서비스다. 삼성화재는 두 번째 캠페인 대상을 대학생으로 정하고,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 취업을 응원하는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삼성화재 홍보파트 홍승표 책임은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다이렉트 보험상품과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알리고, 고객들의 도전과 성공을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이 ‘비즈니스 이노베이션(Business Innovation·사업 혁신)’ 전략 2단계로 법인보험대리점(GA)채널 영업력 강화에 나섰다. 사업가형 지점장제도를 도입해 전속 보험설계사(FC)채널 경쟁력을 확보한 데 이어 핵심 판매채널로 떠오른 GA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한라이프는 이달 ‘GI(General Agency Innovation·GA 혁신)추진단’을 신설했다. GI추진단은 GA채널 혁신 전략을 수립하는 전담 조직이다. GI1팀(전략 총괄), GI2팀(상품·마케팅), GI3팀(영업 관리) 등 3개 팀으로 구성됐다. 신한라이프는 이영종 사장이 올해 초 취임 직후부터 추진해 온 비즈니스 이노베이션 전략에 따라 1단계 FC채널에 이어 2단계 GA채널 혁신을 통해 영업력을 강화한다. 비즈니스 이노베이션 전략은 차별화된 영업모델을 구축해 고객들이 요구하는 상품을 적시에 제공하고, 효율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해 경쟁력 강화에 재투자하는 전략이다. 신한라이프는 차별화된 전략을 바탕으로 기존 자회사형 GA 신한금융플러스 이외의 GA에 대한 관리와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앞서 신한라
[FETV=장기영 기자] 올해 상반기 국내 보험사의 오너와 최고경영자(CEO) 중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이는 메리츠화재 대표이사 김용범 부회장으로 17억원 이상을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해상의 최대주주이자 이사회 의장인 정몽윤 회장도 16억원이 넘는 보수를 받았다. 재보험사 코리안리 오너 일가이자 대표이사인 원종규 사장은 10억원 이상을 수령해 뒤를 이었다. 16일 각 보험사가 공시한 2023년 상반기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김용범 메리츠화재 부회장은 올해 상반기(1~6월) 급여 3억5880만원, 상여 13억6000만원, 기타 근로소득 1242만원 등 총 17억3122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이는 반기보고서를 공시한 국내 보험사 오너와 CEO의 보수 중 최고액으로, 메리츠금융지주 최대주주인 조정호 회장의 보수 17억2700만원보다도 많다. 김 부회장은 메리츠금융에서도 대표이사로 재직하며 별도의 보수를 수령하고 있어 실제 상반기 보수는 더 많을 것을 추산된다. 지난해에는 메리츠화재와 메리츠금융에서 연간 각각 24억700만원, 9억9600만원씩 총 34억300만원의 보수를 수령한 바 있다. 메리츠화재는 김 부회장 외에 경영지원실장 김중현 전무(16억2592만
[FETV=장기영 기자] NH농협생명은 오는 9월 1일까지 애플리케이션 이벤트 페이지에서 캐릭터 ‘코리’를 찾는 미션을 수행한 고객들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숨은 코리 찾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미션 수행 후 응모 버튼을 누르고 마케팅 활용에 동의하면 참여할 수 있다. 농협생명은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에게 커피쿠폰 1000매를 선착순 지급한다. 또 추첨을 통해 배달 상품권 3만원권(100명), NH멤버스 포인트 1만포인트(200명), 편의점 상품권 5000원권(300명)을 증정할 예정이다. 농협생명 관계자는 “고객들이 가입 후 잊기 쉬운 계약정보를 점검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