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제성 기자] 지난달 신규 주거 브랜드 ‘아테라(ARTERA)’를 론칭한 금호건설이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아테라’ 삼행시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삼행시 이벤트는 금호건설 공식 유튜브 채널인 ‘금호건설TV(Tube vitamin)에서 진행된다. 금번에 진행되는 삼행시 이벤트 기간은 6월 5일~19일까지이며 기간 내 댓글을 달아주면 된다. ‘금호건설TV’는 일놀사(일과 놀이 사이), 숨은 금호 찾기, 뚝딱뚝딱119 등의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돼다.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재치 있고, 연예인 못지 않은 연기력을 뽐내기도 한다. '아테라' 삼행시는 일놀사 ‘셜록금호즈’ MZ신입사원 추리예능 편 콘텐츠 동영상에 댓글로 작성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을 전달할 예정이며, 경품은 ‘아테라’ 로고가 새겨진 ‘전동 와인 오프너’다. 금호건설은 지난 달 회사 내부 임직원을 대상으로 삼행시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그 중에는 “아 : 아테라라고 알지? / 테 : 테(태)초에는 아테라가 아니었어 / 라 : 라떼는 어울림이었다고 하하”와 같이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삼행시도 있었다. 금호건설이 새로 내놓은 주거 브랜드 ‘아테라’는 ‘예술(
[FETV=박제성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4일 지역 건설현장의 안전 일터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광주에서 안전문화 실천 릴레이 캠페인 개회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광주 A1현장에서 진행된 캠페인 개회식에는 조태제 HDC현대산업개발 CSO(최고전략책임자), 이성룡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김무영 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장, 광주지역 현장소장과 안전책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캠페인 개회식에 참석한 조태제 HDC현대산업개발 CSO는 안전 다짐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한 뒤 ”전 직원이 안전에 대한 마인드셋을 습관화해 전국의 모든 현장이 안전한 일터로 거듭나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HDC현대산업개발은 새로운 안전 제일 시스템을 체계화하기 위해 모든 작업계획서를 I-SAFETY(I-안전) 시스템에 등록해 작업 전 안전점검은 모바일로 즉시 확인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광주 현장의 안전 자율점검 및 교육을 강화해 사업장 규모·특성에 맞는 자율 예방체계를 정착해나갈 방침이다. 안전문화 실천 릴레이 캠페인은 광주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이 건설사와 함께 대규모 아파트
[FETV=박제성 기자] 롯데건설이 지난 4~5월까지 고객 만족(CS) 서비스 일환으로 롯데캐슬 입주민에게 캐슬링(CASTLing)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캐슬링은 2022년 11월 롯데건설이 통합 고객 만족 서비스를 구축하고 브랜드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론칭한 CS서비스 브랜드다. 특히 올해는 단지 특성을 고려한 입주민 유형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페스티벌, 클래스, 에코, 클린의 4가지 테마로 나눠 서비스를 제공했다. 페스티벌 서비스는 참여형 문화 행사로 마술쇼, 키다리 삐에로 공연과 칼갈이, 자전거 수리 등 실용적인 서비스를 포함해 먹거리(커피 트럭, 솜사탕, 츄러스 등)를 다양하고 풍성하게 구성했다. 센터피스 만들기, 다육식물 꾸미기, 반려동물의 에티켓을 알려주는 펫티켓 교육 등 고객 맞춤형 배움 및 체험 강좌를 제공하는 클래스 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또 친환경 활동과 인식 개선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인 플로깅 챌린지, 에코 퀴즈, 다회용기 사용 캠페인 등의 에코 서비스도 지원했다. 입주민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와 서비스 만족도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세대와 공용부 등 단지 내 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 서비스인 클린 서비스도 제공했다. 롯데건설 관
[FETV=박제성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2024 미래기술교육 대학생 봉사단(이하 봉사단)’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봉사단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종로구 소재 중학생에게 스마트시티와 스마트건설기술 등 건설업 이해 및 건설업과 관련된 폭넓은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창설됐다. 서울에서 활동이 가능한 대학생 및 대학원생(휴학생 가능)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기간은 6월 16일까지다. 활동은 8월부터 12월까지 총 16주 동안 진행된다. 지원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사)좋은변화’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향후 선발된 미래기술교육 대학생 봉사단은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과 함께 160여 명의 중학생 참가자를 대상으로 교육 지원에 나선다. 주요활동은 교육용 마인크래프트를 이용해 ‘나만의 스마트시티 만들기’ 수업을 진행하고, 학생들의 진로고민에 대한 상담을 제공하는 것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활동을 마친 대학생 봉사자에게 수료증과 함께 봉사시간 인증서 및 장학금 지급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과의 진로상담 멘토링 및 취업 모의면접 피드백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2021년부
[FETV=박제성 기자] LX하우시스가 5일 서울시가 발표한 ‘2024 서울특별시 환경상’에서 환경기술∙경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8회를 맞은 ‘서울특별시 환경상’은 서울시 환경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2050 탄소중립 도시 서울’ 조성에 기여하는 시민, 기업, 단체를 매년 선정해 시상해오고 있다. 시상 분야는 기후행동, 에너지전환, 자원순환, 환경교육, 환경기술·경영 등 5개 부문으로 이뤄진다. LX하우시스는 국내 건축자재업계를 대표하는 자원 순환 제품 공급과 모범적인 ESG경영 추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했다. 먼저 LX하우시스가 지난해 하반기 선보인 공동주택 에어컨 실외기실 루버에 태양광발전을 결합한 ‘솔라시스템 루버’ 제품 공급으로 서울시 제로에너지건물 의무화 및 탄소중립 정책에 기여한 점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솔라시스템 루버’는 공동주택 에어컨 실외기실 루버에 태양광모듈이 일체화된 BIPV(건물 일체형 태양광발전 시스템) 제품이다. 기존 알루미늄 소재의 루버를 태양광모듈 루버로 바꾸기만 하면 돼 공간 확보 및 시공·유지 측면에서 편리해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플라스틱 페트병을 재활용한 ‘재활용 페
[FETV=박제성 기자] 건설사 39곳, 작년 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싱) 차입금이 2022년 대비 15% 늘었다. 반면 건설사 9곳의 차입금 비중이 100%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2023년 시공능력평가 상위 50대 건설사 중 39곳을 대상으로 부동산 PF 관련 차입금 현황 조사결과, 작년말 기준 39곳의 전체 대출 잔액(미상환)은 46조3644억원으로 전년 동기(40조2165억원) 대비 15.3% 증가했다. 항목별로는 PF 관련 <인허가 후 시공·개발비용 조달용 대출>이 27조5927억원(59.5%)으로 가장 많았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1.6% 증가한 수치다. 이어 브릿지론(토지 매입 등 사업 초기 자금확보 대출)은 17조2192억원(37.1%)으로 전년 동기(3.8%) 늘었다. 작년말 기준 자본총계 대비 부동산 PF 차입금 비중이 100%를 넘긴 건설사는 총 9곳으로 나타났다. 차입금 비중이 높다는 건 부채가 많다는 의미다.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간 태영건설을 비롯해 코오롱글로벌(351.7%), 두산건설(300.8%), SGC E&C(289.6%), 신세계건설(208.4%), 롯데건설(2
[FETV=박제성 기자] DL이앤씨가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집씨통’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집에서 씨앗 키우는 통나무’를 의미하는 ‘집씨통’ 캠페인은 노을공원시민모임이 2019년부터 펼쳐온 숲가꾸기 활동이다. 100일 동안 도토리 씨앗을 묘목으로 직접 기른 다음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에 식재하는 프로그램이다. 과거 쓰레기 매립지였던 난지도의 노을공원이 보다 건강한 숲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일반 참가자들이 힘을 보태고 있으며 DL이앤씨도 환경을 생각하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동참하고 있다. DL이앤씨는 지난 2월 참여를 희망하는 직원 50명의 신청을 받아 이번 캠페인을 시작했다. 직원들이 100일 이상 사무실과 가정에서 정성껏 싹을 틔우고 길러낸 도토리 화분은 6월말 노을공원시민모임 측에 전달된다. 묘목은 앞으로 2~3년간 나무자람터에서 더 건강하게 자란 다음, 동물이 행복한 숲이 될 수 있도록 노을공원에 심어질 예정이다. DL이앤씨는 하반기에도 집씨통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10월에는 직원들이 직접 노을공원을 방문해 나무를 심는 봉사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보호 사회공헌을 실
[FETV=박제성 기자] 현대건설이 6월 경상북도 구미시 봉곡동 일원에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 동, 전용 84~162㎡, 총 49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 수는 ▲84㎡A 264가구 ▲84㎡B 112가구 ▲114㎡A 108가구 ▲132㎡A 5가구 ▲162㎡A 2가구로 전 가구가 선호도 높은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가 들어서는 봉곡동은 교통·교육·편의·자연환경 등이 갖춰져 있어 주거선호도는 높지만, 새 아파트 공급이 매우 부족한 곳이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4월 기준 봉곡동 아파트는 총 6147가구로 구미시 전체(11만4893가구)의 5.35%에 불과하다. 봉곡동 내 10년 이상 노후화된 아파트는 78.14%(4803가구)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는 10년 만에 봉곡동에 분양되는 신축 아파트다. 지역 내 퍼스트 클래스 라이프를 누리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한다. 봉곡동에서는 2016년 이후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가 입주하는 2027년까지 입주물량도 전무해 희소가치도 돋보인다는 평이다. 단지가
[FETV=박제성 기자] 한국엔지니어링협회가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KBS 열린음악회가 지난 2일 오후 5시 40분부터 KBS 1TV를 통해 80분간 특집으로 방송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열린음악회는 협회의 지나온 5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대한민국 경제성장을 이끌어 온 엔지니어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엔지니어링 종사자 및 가족 등 약 1000여명이 KBS홀을 가득 채우며 행사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진행을 맡은 박소현 아나운서를 비롯해 이은미 밴드, 더원, 데이브레이크, 박애리·팝핀현준, 아이칠린, 케이시, 이수호, 크레즐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출연해 협회 50주년을 축하하는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 중간에는 엔지니어링산업의 역사를 조명하는 영상과 함께 협회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시간이 마련되기도 했다. 이해경 회장은 “대한민국의 경제성장과 국민들의 편리한 일상을 위해 우리 엔지니어링산업이 뒤에서 묵묵히 뒷받침해왔다”면서 “앞으로 엔지니어링산업이 더욱 존중받을 수 있는 100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박제성 기자] 6월 아파트분양 전망지수는 전국 평균 0.1p 상승한 83p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은 3.7p(90.6→86.9) 하락할 것으로 비수도권은 0.9p(81.3→82.2) 상승 전망됐다. 서울(97.7→94.7, 3.0p↓), 경기(90.2→89.2, 1.0p↓), 인천(83.9→76.7, 7.2p↓) 모두 하락으로 전망됐다. 이는 사업자들이 5월 정부가 발표한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부실 사업장 관리 대책과 미국 기준 금리 인하 연기 가능성에 따른 금리 상승 가능성 때문에 시장 위축을 전망한 것으로 건설업계는 관측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4월 자료에 따르면 인천은 보다 더 큰 폭으로 하락했는데 4월 인천의 미분양 주택 증가율이 59.6%로 높게 나타난 영향으로 보인다. 아파트분양전망지수는 지난 달 대비 0.9p 상승한 82.2p로 전망됐다. 총 14개 지역 중 7개 지역인 강원 13.7p(78.6→92.3), 전북 11.6p(81.3→92.9), 대전 11.4p(69.6→81.0), 경북 9.1p(84.2→93.3), 세종 6.2p(88.2→94.4), 부산 2.8p(81.8→84.6), 광주는 1.5p(66.7→68.2) 상승 전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