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식 기자] SPC삼립이 ‘산리오캐릭터즈 빵’을 활용한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3일 밝혔다. SPC삼립은 오는 5월 14일까지 ‘산리오캐릭터즈 빵 자판기 미니팝업’을 운영한다. 서울 일대에 설치하는 ‘산리오캐릭터즈 빵 자판기’를 통해 산리오캐릭터즈 빵과 띠부씰 북 등을 구매할 수 있으며, 포토존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먼저 13일에는 최근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성수에 시티팝스타 콘셉트를 반영한 ‘쿠로미 자판기’와 벚꽃 명소로 알려진 석촌호수에 벚꽃피크닉 콘셉트의 ‘마이멜로디 자판기’를 오픈한다. 20일에는 강남역에 뭉게뭉게 구름왕국 콘셉트를 적용한 ‘시나모롤 자판기’, 27일 홍대입구에 위치한 산리오캐릭터즈 명소인 산리오 러버스클럽 내 ‘헬로키티 자판기’를 잇달아 오픈한다. 산리오캐릭터즈 빵 자판기 오픈과 함께 삼립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산리오캐릭터즈 빵자판기 빵지순례 이벤트’를 진행한다. 빵 자판기 인증샷을 찍고 필수 해시태그를 입력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애플 ‘아이패드 프로(1명)’, ‘에어팟 맥스(2명)’, ‘커피 기프티콘(50명)’을 증정한다. 4가지 빵 자판기 인증샷을 모두 성공한 참여자 대상으로 ‘산리오캐릭터즈 띠부씰 북&a
[FETV=김수식 기자] 제주삼다수가 브랜드 모델 아이유와 함께한 신규 광고 캠페인 ‘우리가 믿는 물, 제주삼다수’를 공개했다. 이번 광고 캠페인 ‘우리가 믿는 물, 제주삼다수’는 엄격한 수원지, 품질 관리를 통해 25년간 변함없이 깨끗한 수질을 자랑하는 제주삼다수의 신뢰감과 자신감을 표현했다. 13일 첫 공개된 신규 광고 ‘약속’편은 아이유가 제주도의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늘 나에게 솔직할 것을, 언제나 변함없을 것을 약속합니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시작한다. 이어 솔직하고 담담하게 “네”라고 대답하는 아이유의 모습을 통해 제주삼다수의 품질에 대한 확신을 담아냈다. 또 디지털 방식이 아닌 35mm 필름으로 촬영해 제주의 감성적인 분위기를 있는 그대로 묘사했다. 청정한 제주 하늘과 바다, 새하얀 원피스를 착용한 아이유의 모습을 통해 제주삼다수의 깨끗함을 느낄 수 있다. 올해 출시 25주년을 맞은 제주삼다수는 매달 수질검사 결과를 공개하는 등 품질 유지를 위한 무수한 노력으로 깨끗한 수질과 맛있는 물맛을 자랑한다. 실제로 제주삼다수는 출시 이래 25년간 시장점유율 40%대를 꾸준히 유지하며, 먹는샘물 1위 브랜드로 사랑받고 있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지상파
[FETV=김수식 기자] 하이트진로가 지난 4일 첫 출고한 라거의 반전-켈리의 광고 본편을 공개한다. 지난 30일 ‘프리 런칭’ 편에 이어 본편 광고를 공개하며 켈리 알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라거의 반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덴마크 맥아’ 편과 ‘더블 숙성’ 편으로 제작됐다. 프리 런칭 광고를 통해 신제품 켈리의 출시 배경을 설명하고 제품과 모델인 손석구를 보여주며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높인 만큼, 이번 본편 광고에서는 켈리만의 특장점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기존 맥주와의 차별점을 강조한다는 전략이다. 먼저 덴마크 맥아 편에서는 일 년 내내 해풍을 맞고 자라 부드러운, 덴마크 프리미엄 맥아 100%로 만든 라거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영상에서 “육지가 아니다. 라거의 새 바람은 바다로부터 불어온다”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해풍을 맞아 부드러운 거품이 터지는 보리의 비주얼을 드라마틱 하게 표현했다. 더블 숙성 편은 화면이 뒤집어지는 반전 영상과 함께 손석구와 발효 탱크 뒤로 탄산감 가득한 맥주 파도가 몰아친다. 이를 통해 7℃에서 1차 숙성한 뒤, -1.5℃에서 한 번 더 숙성하는 더블 숙성 공법으로 탄산감이 강렬한 켈리의 특징을 상
[FETV=김수식 기자] 풀무원이 프리미엄 건면 신제품을 선보이며 한층 더 탄탄해진 라인업으로 상온 HMR 카테고리를 더욱 확장해 나간다. 풀무원식품은 전문점에서 만나볼 수 있었던 향긋하면서 쫄깃한 식감의 메밀면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메밀 비빔면’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메밀 비빔면’은 풀무원이 상온 HMR의 개념을 확장해 나간다는 포부를 담아 출시했던 ‘짜글면 고깃집 된장찌개’에 이은 ‘풀무원 자연건면’ 브랜드의 두 번째 제품이다. 풀무원 자연건면은 기름에 튀기지 않고 바람에 천천히 말려 면발의 미세한 기공에 소스가 잘 배어들고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특히 이번 신제품에는 새로운 공정 방식을 적용해 메밀면의 표면을 더욱 거칠게 만들었으며, 일반적인 라면 제품과 달리 웨이브가 적은 면 형태를 구현했다. 이를 통해 보다 전문점 스타일의 메밀면 느낌이 살아있는 식감과 풍미를 경험할 수 있다. ‘메밀 비빔면’은 풍성한 김과 통깨 건더기는 물론, ‘볶은 메밀 건더기’를 넉넉하게 넣어 톡톡 튀는 식감과 씹을수록 올라오는 고소한 풍미를 차별화했다. 고추장을 베이스로 배를 갈아 넣고 양파와 고추, 마늘 등 식물성 재료만으로 숙성 비빔장을 완성해 시
[FETV=김수식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영업시간 연장과 함께 4월 14일부터 5월 31일까지 오후 5시부터 즐길 수 있는 저녁 시간대 전용 음료인 ‘로맨틱 뱅쇼 피지오’를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선보이며 특별한 스타벅스 경험을 제공한다. ‘로맨틱 뱅쇼 피지오‘는 논알콜 와인 베이스에 다양한 과일과 향신료를 조합한 뱅쇼 스타일의 음료로 은은한 와인향과 건조과일의 향긋한 풍미가 특징이며, 특별히 수제 스파클링 음료인 피지오 버전으로 출시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지난 2014년 출시한 스타벅스 피지오는 바리스타가 스타벅스만의 독점 기술력이 집약된 첨단 기술의 피지오 전용 기기에서 한 잔씩 직접 제조해 제공하는 청량감 넘치는 고급스러운 스파클링 음료이다. ‘로맨틱 뱅쇼 피지오’는 오후 5시부터 매장 영업 종료 전까지 주문 가능하며 매장에서 파트너에게 직접 주문 시에만 구매할 수 있다. 사이렌 오더, 딜리버스 주문 시에는 적용이 되지 않는다. 새롭게 출시한 ‘로맨틱 뱅쇼 피지오’는 지난 2월 출시한 ‘로맨틱 뱅쇼 세트’에 인기에 힘입어 단독 음료로 출시된 제품이다. ‘로맨틱 뱅쇼 세트’는 뱅쇼 베이스와 레몬, 딸기 등의 건조 과일, 시나몬, 월계수잎 등의 건조
[FETV=김수식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크기를 더욱 키우고, 마시멜로 함량을 더 늘린 빅 사이즈 초코파이를 선보였다. 이는 크기를 더욱 키운 초코파이로 파이시장 점유율을 늘리고, MZ세대에 이어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잘파(Z+α)세대를 적극 공략하기 위함이다. 출시에 앞서 롯데웰푸드는 브랜드 진단, 인지도 조사, 개선 사항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소비자 의견을 조사했다. 특히 주요 소비층인 중년층에서 벗어나 10~20대인 잘파세대에게 상대적으로 선호된다는 것에 초점을 맞춰 제품 포지션을 재정립했다. 새롭게 바뀐 초코파이는 ‘Big Size, 빅 마시멜로!’ 콘셉트를 내세웠다. 초코파이 개당 중량을 40g으로 증량하고, 마시멜로 함량도 약 12%나 증가시켜 전체적인 크기를 키웠다. 이는 대형마트, 할인점 등에서 손쉽게 만나볼 수 있는 초코파이류 제품 중에 최고 크기 수준이다. 또 증량과 함께 초코파이의 전반적인 맛 개선도 함께 이뤄졌다. 파이와 마시멜로 부분을 중점적으로 키움으로써 한 입 물었을 때 입 안에서 포만감이 만족스럽게 느껴질 수 있도록 했다. 출시에 앞서 사전 소비자 조사에서도 마시멜로 부분의 함량이 높아져 더욱 쫄깃해지
[FETV=김수식 기자] 비빔면 시장의 춘추전국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올해는 기존업체의 신제품 출시와 함께 신규업체의 시장 진출까지 더해 초반부터 뜨거운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다. 농심은 2021년 출시 첫 해 단숨에 비빔면 시장 2위로 치고 오른 배홍동비빔면의 후속작 배홍동쫄쫄면을 지난 2월 27일 선보였다. 여기에 삼양식품은 4가지 과일로 맛을 살린 ‘4과비빔면’을 출시했으며, 하림은 ‘더미식 비빔면’으로 비빔면 시장에 처음 진출하는 등 시장 경쟁이 한층 치열해졌다. 빅모델을 앞세운 광고 경쟁도 뜨겁다. 농심은 배홍동의 광고 모델로 3년 연속 유재석을 발탁했으며, 팔도는 배우 이준호, 오뚜기는 걸그룹 마마무의 화사, 하림은 배우 이정재를 각각 모델로 선정하는 등 각 사가 빅스타를 앞세워 마케팅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처럼 올해 비빔면 경쟁의 판이 더욱 커진 가운데, 농심이 출시한 배홍동쫄쫄면이 초반 인기몰이를 하며 비빔면 시장에서 ‘쫄면’ 카테고리를 형성해 주목받고 있다. 농심에 따르면 배홍동쫄쫄면의 지난 10일까지 누적 매출은 45억 원으로 배홍동비빔면 55억 원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준까지 올라왔다. 배홍동쫄쫄면의 인기에 힘입어 올해 배홍동 브랜드
[FETV=김수식 기자] 트랜스베버리지가 와일드 터키를 생산하는 이탈리아의 캄파리 그룹이 크게 성장한 글로벌 버번 위스키 소비량에 발맞춰 미국에 제2증류소 설립과 함께 한국을 글로벌 4대 마켓에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캄파리 그룹이 1억6100만 달러를 투자해 미국 켄터키주에 두 번째 와일드 터키 증류소를 설립하면 와일드 터키는 1800만 리터 이상 증가 생산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을 포함해 버번 위스키 소비량 및 소비자 선호도가 크게 증가한 국가들은 해당 증설로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캄파리 그룹은 한국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인정하며 앞으로도 한국 시장과 소비자들에게 집중하면서 좀 더 많은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선보일 예정이다. 와일드 터키 제1증류소 부지 바로 옆에 설립될 예정인 제2증류소는 기존 폐기물 처리 시설을 확장, 친환경적 방식으로 버번 위스키 생산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에 대해서 노력하는 캄파리 그룹의 의지를 알 수 있다. 오는 10월 착공되는 제2 와일드 터키 증류소는 2025년 7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와일드 터키 및 더 글렌그란트의 소유주인 캄파리 그룹은 세계에서 6번
[FETV=김수식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오는 11일 아티스트 커티스 쿨릭과 협업해 제작한 ‘글리터 하트 더블월 글라스’를 출시한다. ‘글리터 하트 더블월 글라스’는 위에서 내려다보았을 때 보이는 하트 모양을 통해 커티스 쿨릭의 대표 아트웍인 ‘LOVE’를 표현했다. 글라스의 하트 모양은 스프링 음료인 핑크 플라워 유스베리 티 등 분홍빛의 음료와도 잘 어울린다. 스타벅스는 지난달 7일에도 화이트데이 시즌을 맞이해 커티스 쿨릭의 ‘LOVE’ 아트웍을 활용한 다양한 디자인의 머그와 파우치, 에코백 등의 상품을 출시한 바 있다. 이때 출시됐던 ’커티스 쿨릭 핑크 머그’와 ‘커티스 쿨릭 레드 머그’는 판매 인기에 힘입어 추가 입고될 예정이다. 커티스 쿨릭은 뉴욕의 아티스트로 2005년 시작된 ‘LOVE ME’ 캠페인의 그라피티가 퍼지면서 널리 알려졌다. 해당 캠페인은 뉴욕, LA, 런던, 도쿄, 베를린 전역에서 진행됐으며, 대표 시그니처 아트웍 ‘LOVE’, ‘LOVE ME’로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스타벅스 김세훈 MD팀장은 “이번 커티스 쿨릭 상품을 통해 누구나 가깝게 예술을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
[FETV=김수식 기자] 프리미엄 증류주 화요41이 ‘2023 대한민국 주류대상’ 프리미엄 소주(증류식 소주) 31도 이상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화요는 10년 연속 수상 기록을 세웠다. 국내산 쌀 100%와 지하 150m 천연 암반수로 만든 화요는 숨 쉬는 항아리 옹기에 숙성시켜 원숙한 맛과 깊은 향을 지닌다. 화요41은 높은 도수에도 불구하고 감압증류, 옹기숙성 과정을 거쳐 잡냄새와 독한 맛을 없애 호평을 받았다. ‘맛인식’ 측면에서는 ‘화려한, 개성있는, 고급스러운, 프로패셔널한’ 등의 지표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조화로운, 특별한’ 등의 맛표현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화요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증류주 기업으로서 스마트공장 시스템 고도화, 스마트HACCP 획득 등 안전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였고, 스마트오더 확대로 유통경로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더불어 문화 측면에서도 우리 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매년 ‘화요 칵테일 챔피언십’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4회차 대회를 앞두고 있다. 화요를 칵테일 베이스로 사용하면 고유의 쌀 향이 토닉, 과일청 등의 재료와 잘 어우러져 다양하고 깊은 풍미를 낸다. 실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