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푸드경제TV)=김수민 기자] LG전자가 미국 테네시주에서 열리는 ‘2018 보나루 뮤직 앤 아트 페스티벌’에서 신개념 의류관리문화를 선보인다. 보나루 뮤직 앤 아트 페스티벌은 매년 미 테네시주의 약 85만평 면적의 농장에서 열리는 초대형 음악 축제다. LG전자는 페스티벌에서 7일부터(현지시간) 10일까지 약 100평 규모의 ‘LG 런드루 라운지’를 마련할 계획이다. LG전자는 LG 런드루 라운지에 세탁기·건조기 25세트, 스타일러 4대 등 의류관리가전을 대거 설치했다. 관람객들은 LG 의류관리가전을 사용해 젖은 의류를 세탁·건조·관리 할 수 있다. 또 현지 의류가게와 손잡고 관람객들이 입고 온 옷들과 마음껏 바꿔 입을 수 있는 2500벌의 빈티지 의류도 준비했다. 행사 후 남은 옷은 현지 자선기관에 기증할 계획이다. 테네시주는 이르면 올 3분기 말 LG전자의 세탁기 공장이 들어서는 지역으로, LG전자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LG 의류관리가전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조주완 LG전자 북미지역대표 부사장은 “LG전자의 제품과 기술이 ‘즐거운 삶(Life’s Good)’에 기여한다는 것을 고객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 기회를 제공할
[FETV(푸드경제TV)=김수민 기자] 삼성전자의 ‘갤럭시 S9+’가 지난 4월 전 세계에서 가장 잘 팔린 스마트폰에 등극했다. 8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갤럭시S9+는 4월 세계 시장 점유율 2.6%를 차지하며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9이 차지했으며 그 뒤를 아이폰X가 뒤따랐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측은 “아시아와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갤럭시S9 시리즈의 판매량이 늘었다”며 “삼성전자의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과 캐시백 제공 등이 실적 증대의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박진석 연구원은 “삼성 프리미엄 제품의 선전은 애플의 글로벌 정기 프로모션인 ‘Back to School’ 전까지는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한편 애플의 아이폰X는 시장점유율 2.3%로 3위에 머물렀지만10위권 내에 무려 5개의 제품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샤오미의 선전도 눈에 띄었다. 샤오미의 홍미5A와 홍미5플러스·노트5는 각각 6위와 8위에 올랐다. 샤오미 제품이 10위권에서 2개 순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측은 “4월 순위는 전반적으로 프리미엄 부문이나 저가 부문에 편향
[FETV(푸드경제TV)=김수민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인포콤 2018(InfoComm 2018)'에서 덴마크의 오디오 업체 ‘스타인웨이 링돌프’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양사의 파트너십으로 인포콤에서 삼성전자의 더 월 프로페셔널과 스타인웨이 링돌프의 모델 B 사운드 시스템이 결합된 AV 패키지를 전시하고 8일부터 전 세계 동시 판매를 시작한다. 스타인웨이 링돌프는 160년 역사의 미국 피아노 브랜드인 ‘스타인웨이&선스’와 오디오계 거장인 덴마크의 ‘피터 링돌프’의 합작으로 2005년에 설립됐다. 삼성전자의 더 월 프로페셔널은 마이크로 LED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자발광 LED 디스플레이로 색 순도가 높은 소자를 사용해 LED 사이니지보다 넓은 색 표현이 가능하다. 또 HDR10+와 초저반사 기술이 적용돼 어두운 암실뿐만 아니라 밝은 야외에서도 좋은 화질을 자랑한다. 스타인웨이 링돌프의 모델 B 오디오 시스템은 ‘양지향성 다이폴 스피커’와 독자 기술인 ‘룸 퍼펙트’를 통해 생생한 사운드를 재현했다. 김석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이번 파트너십은 ‘
[FETV(푸드경제TV)=김진환 기자] 부천청솔학원은 6월 모의평가 분석과 2019학년도 정시지원 전략을 알려주는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입시설명회는 오는 10일 롯데백화점 중동점에서 ‘6월 모평 분석 및 입시전략 설명회’라는 제목으로 개최된다. 설명회 1부에서는 이민행 부천청솔학원 원장이 6월 모의평가의 영역별 출제경향 분석과 6월 모의평가 이후 학습전략에 대해 강연한다. 수능 때까지 남은 기간 동안 과목별로 어떻게 공부를 해야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을지에 대한 효율적 방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2부에서는 이상조 부천청솔학원 전략실장이 6월 모의평가 결과분석 및 2019학년도 대입 종합 대책에 대해 설명한다. 이 실장은 6월 모의평가 가채점 결과분석 및 지원전략 수립법과 2019학년도 정시 지원 전략의 원칙, 정시 관전 포인트를 짚어준다. 설명회 참여를 원하는 학생 및 학부모는 부천청솔학원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하면 된다. 한편 부천청솔학원은 참석자들에게 6월 모의평가 분석 자료집을 제공한다. 또 설명회 참석자 중 추첨을 통해 수시 원서 지원 컨설팅도 진행한다.
[FETV(푸드경제TV)=김수민 기자] 소니코리아가 여름휴가와 여행 시즌을 맞아 6월 8일부터 8월 19일까지 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능(Balanced Optical SteadyShot)을 탑재한 소니 액션캠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정품등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대상은 소니 4K 액션캠 ‘FDR-X3000R’과 ‘FDR-X3000’, 풀HD 액션캠 ‘HDR-AS300R’과 ‘HDR-AS300’을 구매한 고객이다. 8월 26일까지 소니코리아 고객지원 사이트에서 정품등록과 이벤트 신청을 완료하면 된다. 사은품은 물놀이 아이템 ‘네오홀릭 아쿠아마스크 오션’ 또는 ‘액션캠 추가 배터리(NP-BX1)’ 중 선택해 받을 수 있다.다. 또 소니코리아는 배우 이시언을 소니 액션캠의 2018년 여름 캠페인 모델로 발탁한다고 발표했다. 소니 액션캠의 캠페인 영상은 소니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액션캠 수요가 높은 여름 시즌을 맞이하여 정품등록 프로모션과 함께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시작하게 되었다”며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많은 분들이 소니 액션캠과 함께 여행의 아름다운 영상과 추억을 기록하고 평범한 일상생활 속에서
[FETV(푸드경제TV)=김수민 기자] 검찰이 노조와해 의혹을 받고 있는 삼성전자서비스 전 대표이사의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는 7일 박상범 전 삼성전자서비스 대표에 대해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 지난달 31일 박 전 대표의 구속영장이 기각된 지 8일 만이다. 박 전 대표는 2013년 7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노조와해 공작을 뜻하는 속칭 ‘그린화’ 작업을 지시한 혐의를 받는다. 박 전 대표는 ‘노조활동은 곧 실직’이라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협력업체 4곳의 기획폐업을 주도하고, 그 대가로 협력사 사장에게 수억원 상당의 금품을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아울러 지난 2014년 조합원 염호석 씨가 노조탄압에 항의하다 목숨을 끊자 유족에게 회삿독 6억원을 불법으로 지급하며 노동조합장 대신 가족장을 치르도록 회유한 혐의도 적용됐다. 검찰은 지난달 31일 한 차례 구속영장이 기각된 이후 박 전 대표에 대한 보강수사를 이어왔다. 그 결과 검찰은 박 전 대표가 염씨 유족에게 지급한 회사 자금을 불법적으로 지출한 사실을 은폐하고자 용역수수료 비용으로 지급한 것처럼 10억원대의 허위 세금계산서
[FETV(푸드경제TV)=김수민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이르면 이달 말 LTE 요금 원가에 대한 자료를 일부 공개하겠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11년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는 당시 방송통신위원회를 상대로 통신 원가자료를 공개해야 한다는 소송을 냈다. 7년 뒤인 올해 4월 대법원은 2005∼2011년 2G·3G 요금 원가자료를 공개하라고 판결한 바 있다. 그러나 현재는 국민 대다수가 LTE를 이용하고 있어 2G·3G 원가 자료뿐 아니라 LTE 자료까지 공개해야 한다는 요구가 많다. 과기부 관계자는 “대법원의 이번 판결 취지에 따라 LTE에 대해서도 원가자료를 공개할 것”이라며 “현재 통신업체 3사와 이에 대해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원가자료 공개 대상은 2012∼2016년 이동통신 3사가 제출한 영업보고서 중 영업통계(서식3), 영업통계명세서(서식17) 등이다. 과기부는 이달 말, 늦어도 다음 달까지는 이를 공개할 예정이다. 통신업체들은 LTE 원가자료 공개에 반대한다는 입장이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기업의 경영권을 침해하는 원가 공개는 해외에서 유례를 찾을 수 없는 것”이라며 “정부가 대법원 판결 대상에 들어가지도 않은 LTE 자료까지 시민
[FETV(푸드경제TV)=김수민 기자] LG전자가 8일 실속형 스마트폰 ‘LG X5’를 출시한다. 출고가는 36만3000원으로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편의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LG X5의 배터리는 4500mAh로 큰 용량을 자랑한다. 또 마이크로 USB 단자를 탑재했으며 고속 충전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LG전자는 고객들의 사용 환경을 분석해 대용량 배터리 제품군을 사용하는 고객들은 야외 활동이 많다는 점에 주목해 이에 맞는 편의 기능들을 담았다. LG X5는 검지손가락이 닿는 후면에 지문 인식 센서를 적용했다. 또 LG페이를 탑재해 신용카드, 멤버십카드 등 여러 장의 카드를 갖고 다닐 필요 없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했다. 전면에 탑재된 초광각 카메라는 120도의 넓은 화각을 자랑하며 피사체에만 초점을 맞춰 더욱 도드라지게 보이는 아웃 포커싱 기능도 적용됐다. 이어폰을 꽂으면 데이터를 사용하지 않고 HD 해상도의 DMB TV를 보거나 FM 라디오를 듣는 것도 가능하다. 음원 종류와 관계없이 어떤 콘텐츠를 재생해도 입체 음향효과를 내는 DTS:X 입체음향 기술까지 더해져 최대 7.1 채널의 사운드를 즐길 수 있게 해준다. LG전자는
[FETV(푸드경제TV)=김수민 기자] 삼성전자가 아시아 주요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브랜드 평가에서 7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6일 ‘캠페인 아시아퍼시픽’과 ‘닐슨’의 공동 발표에 따르면 최근 ‘아시아 톱 1000 브랜드(Asia's Top 1000 Brands)’ 명단에서 삼성전자가 1위에 랭크됐다. 보고서는 “갤럭시노트7의 발화 사고와 경영진 관련 스캔들 등도 삼성전자의 대중적 인기를 끌어내리지는 못했다”며 특히 제품 경쟁력과 함께 최근 사회적 선을 추구하는 브랜드 전략이 주효했다고 평가했다. 이 조사는 올해 14년째로, 조사 첫해인 2004년 삼성전자는 17위에 그쳤었다. 이후 꾸준한 상승곡선을 그리면서 2009년부터 3년 연속 2위를 기록한 뒤 2012년부터 1위 자리를 한 번도 놓치지 않았다. 삼성전자의 경쟁사인 애플은 2위에 올랐으며 LG전자는 지난해에 이어 6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파나소닉과 소니, 네슬레, 구글, 샤넬, 나이키, 필립스 등이 ‘톱 10’ 리스트에 포함됐다. 우리나라 브랜드로는 삼성전자와 LG전자 외에 롯데가 35위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구글은 7년 만에 다시 10위권 내에 진입했고 샤오미가 작년보다 88계
[FETV(푸드경제TV)=김수민 기자] 삼성전자가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인 C랩(Creative Lab)을 통해 3개 우수과제의 스타트업 창업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8월 처음으로 C랩 스핀오프(spin-off) 제도를 도입한 바 있다. 이후 매년 꾸준히 우수한 C랩팀을 발굴해 스타트업으로 독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배출된 스타트업은 총 34개다. 이번에 출범한 3개 팀은 ▲IoT 를 활용해 가정용 채소재배 솔루션을 개발한 '아그와트(AGWART)', ▲초소형 포터블 지향성 스피커를 개발한 '캐치플로우(CATCH FLOW)', ▲데이터 기반으로 사용자 인터뷰가 필요한 기업에게 적합한 사용자를 찾아주는 플랫폼을 개발한 '포메이커스(FOR MAKERS)'다. 아그와트는마트 가전 기술을 활용해 가정에서 간편하게 채소를 재배할 수 있는 '플랜트박스'를 개발했다. 플랜트박스는 소형 냉장고와 유사한 형태로 기르고 싶은 채소의 씨앗 캡슐을 재배기에 넣으면 씨앗의 종류에 따라 빛, 온도, 습도, 공기질 등 자동으로 환경을 설정해 쉽게 채소를 재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앱을 통해 모든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다. 캐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