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식 기자] 마켓컬리가 9일 지난 1월 1일부터 12월 5일까지의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2021년에 가장 많이 팔린 상품1위는 ‘연세우유 x 마켓컬리 전용목장우유’가 차지하는 등 1위부터 5위까지 순위의 상품은 모두 우유, 바나나, 애호박, 계란 등 매일 즐길 수 있는 일상 식품이 대부분 차지했다. 컬리는 “온라인 장보기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올해 크게 늘면서 가격 경쟁력을 갖춘 일상 식품의 판매량도 함께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연세우유 x 마켓컬리 전용목장우유는 마켓컬리와 연세우유가 함께 기획한 상품으로 올 1월 출시 이후 누적 178만개 판매로 15초에 한 개씩 팔릴 정도로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1800원대의 저렴한 가격에 1A등급의 원유만 사용한 것이 특징이며 가격과 품질을 모두 잡은 상품으로 인기가 높았다. 2위는 150만개가 팔린 ‘KF365 DOLE 실속 바나나 1.1kg’가 3위에는 ‘KF365 애호박 1개’가 올랐다. 4위는 ‘KF365 아보카도 1개’, 5위에는 ‘KF365 1+등급 무항생제 특란 20구’, 8위는 ‘KF365 김구원선생 국내산 무농약 콩나물 300g’이 차지해 컬리가 안전성을 확보함과 동
[FETV=김수식 기자] 종합식품기업 사조대림이 ‘수산 HMR’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9일 밝혔다. 사조대림은 손질과 요리가 어려운 해산물 요리를 집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수산 HMR 제품을 새롭게 선보이며 내년까지 공격적으로 제품 라인업을 확장, 시장확대에 나선다. 이를 통해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수산 전문기업 사조그룹의 풍부한 수산제품 제조 경험과 노하우,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전문점 수준의 해산물 요리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사조대림은 지난 10월, 해산물 요리 밀키트 4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사조대림이 선보인 해산물 요리 밀키트 4종은 대림선 24/7 ‘고소한 곤이알탕’, ‘푸짐한 모듬해물탕’, ‘얼큰우거지 코다리찜’, ‘간장우거지 코다리찜’으로, 손질돼 있는 재료를 요리 순서에 따라 넣고 조리하기만 하면 되는 밀키트 형태로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해산물 요리를 직접 만들어 즐길 수 있다. 사조대림의 해산물 요리 밀키트 제품은 ‘24시간 7일 내내 언제나 맛있는 시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사조대림의 가정간편식 브랜드 24/7을 통해 선보이며, 각 제품별로 고유의 맛과 개성을 갖고 있어
[FETV=김수식 기자] 오리온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시즌 한정판 ‘꼬돌프의 달콤선물 세트’와 초코파이하우스 ‘크리스마스 초코파이’ 2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온라인 전용 꼬돌프의 달콤선물 한정판에는 ‘초코파이情’, ‘초코송이’, ‘고래밥 초코범벅’, ‘꼬물탱’, ‘포도알맹이’ 등 홈파티에 적합한 달콤한 간식 10종을 담았다. 포장재를 활용한 눈사람 및 트리 만들기 DIY키트와 장식 스티커가 들어있다. 루돌프로 변신한 젤리 캐릭터 ‘꼬물탱’이 선물을 가득 지고 있는 디자인의 박스를 열고 내지를 뜯어 크리스마스 장식품을 만들 수 있다. 오리온은 TPO(시간·장소·상황)별 간식 니즈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온라인 전용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오리온 인기 과자들로 구성한 ‘간식이필요해 3종(모두의 간식, 초코가 필요해, 입이 심심해)’, 간편하게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도록 바 제품을 담은 ‘든든하게 힘내바’, 닥터유 제품으로 구성된 ‘닥터유 홈트간식’, 과자 한 상자로 생일파티를 즐길 수 있는 ‘오리온#생일파티팩’ 등이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 중이다. 크리스마스 초코파이는 겨울철 사랑받는 디저트인 ‘블랙 포레스트 케이크’를 모티브로, 진한 카카오 비스킷
[FETV=김수식 기자] 국순당은 프리미엄 막걸리인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 수출이 호조를 보이며 연간 수출액이 100만 달러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일본, 미국, 동남아, 오세아니아, 유럽, 캐나다 등의 수출이 호조를 보였다.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는 지난해 5월 미국에 첫 수출 되며 해외시장에 진출했다. 지난해 수출 첫해 임에도 10여 개 국가에 수출됐으며 현재 전 세계 15개 국가에 수출하고 있다. 국순당은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 수출이 호조를 보인 건 세계적으로 코로나19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성분을 함유한 제품에 현지인의 구매가 이어진 것을 가장 큰 요인으로 꼽았다. 특히 일본, 미국 등에서 건강 기능성을 고려한 유산균 제품 시장이 커졌고 이런 관심이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 인기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 수출액의 66%를 차지하는 일본의 경우 일본 시장조사 전문기업 TPC 마케팅 리서치에 따르면 유산균 식품류 시장은 2019년에 8639억 엔 규모로 성장했다. 또 미국 시장조사업체 글로벌 마켓 인사이트에 따르면, 전 세계 프리바이오틱스 시장은 올해부터
[FETV=김수식 기자] 매일유업이 성장기 어린이의 영양보충을 위한 하루 1컵 원데이 솔루션 ‘키즈부스트’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매일유업 키즈부스트는 하루 1컵만으로 3세 이상 어린이들의 성장기 골든타임을 위한 영양소를 채워준다. 3세 이상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에 꼭 필요한 원료만을 엄선해 설계했다. 하루 1컵(1컵 당 키즈부스트 36g 기준)만으로 성장기 어린이에게 필요한 비타민D와 아연, 칼슘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모유 구성 성분인 오스테오폰틴(OPN)과 건강 성분인 효모베타글루칸을 더한 것도 특징이다. 키즈부스트 1컵으로 아연 5.1mg, 비타민D 5㎍(200IU), 칼슘 250mg에 오스테오폰틴(OPN) 20mg, 효모베타글루칸까지 섭취할 수 있다. 분말 타입의 키즈부스트는 물에 잘 녹는 MA과립공법을 적용해 간편하게 영양을 보충할 수 있다. 부드러운 맛으로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고, 물에 타 마셔도 고소한 우유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FETV=김수식 기자] 파리바게뜨가 지난 7일까지 ‘파바 딜리버리’ 사전 예약 서비스를 통해 판매한 2021년 크리스마스 케이크 주문 건수가 지난해 동기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가장 인기가 많았던 제품은 1위부터 5위까지 각각 ▲위싱트리 ▲블레싱 레드베리 스페셜 ▲산타이즈백 ▲징글벨징글벨 ▲펭수산타이다. 이번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레드 컬러를 과감하게 적용한 제품부터 입체케이크까지 화려한 비주얼의 라인업으로 구성돼 홈파티를 계획 중인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크리스마스 케이크 특성상 한정수량으로 선보이기 때문에 인기 케이크를 예약 서비스를 통해 미리 준비하고자 하는 소비 트렌드와 맞물려 더욱 큰 호응을 얻었다. 과거 크리스마스 케이크 사전 예약 현황을 볼 때 일반적으로 15일 이후 예약 수량이 크게 증가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예약 주문 건수는 더 큰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위싱트리, 블레싱 레드베리 스페셜 등 인기 상위권 케이크는 품절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썸트렌드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언급량이 전년비 약 150% (11.1~12.7 기준) 이상
[FETV=김수식 기자] 롯데푸드는 MZ세대의 아이디어로 기획된 돼지바 신제품 2종 ‘돼지바 돝-짝대기’, ‘돼지바 그릭복숭아’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젊은 세대의 아이디어를 실제 제품으로 구현한 것으로 소비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만들어지는 일종의 ‘팬슈머(팬+컨슈머)’ 제품 사례다. 지난 8월, 롯데푸드는 MZ세대의 상상력으로 돼지바 신제품을 기획하는 ‘셰프돼장’ 공모전을 실시했다. 공모전 기간 동안 무려 565건의 재미있는 아이디어들이 출품됐다. 제품에 대한 아이디어는 물론이고 소개 자료까지 직접 만들어야 하는 응모 난이도를 고려하면 상당히 많은 참여자가 모인 것이다. 롯데푸드는 심사를 통해 14개 작품에 시상했다. 이중 실현 가능성이 높은 두 가지 아이디어가 제품화로 이어졌다. 당초 한 개의 아이디어만 선별해 제품을 출시하려 했지만 MZ세대의 큰 인기에 힘입어 제품화 수를 늘렸다. 돼지바 돝-짝대기는 20대 금융회사 디지털 마케터가 아이디어를 낸 제품으로 제주도 지역의 특색을 듬뿍 담았다. 특산물인 백년초와 땅콩을 활용해 특별한 맛을 냈다. 딸기맛 시럽 대신 백년초 시럽을 채우고 아이스크림은 땅콩맛으로 담았다. 겉에는 현무암이 떠오르는 블랙 초코
[FETV=김수식 기자] CJ푸드빌은 뚜레쥬르 크리스마스 케이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뚜레쥬르는 지난달 17일 인기 모바일 게임 ‘쿠키런: 킹덤’과 손잡고 크리스마스 시즌 제품을 출시했다. 출시 직후부터 30일까지 2주간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매출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크리스마스 케이크 사전 예약률도 3배 이상 폭증했다. 대세로 자리 잡은 온라인 선물과 홈 파티 문화가 확산되면서, 제품 하나만으로도 분위기를 더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케이크에 대한 인기가 증가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데브시스터즈의 인기 모바일게임 ‘쿠키런: 킹덤’과의 협업도 인기 요인 중 하나다. 알록달록한 쿠키 주인공들과 케이크 캐슬, 쿠키 통나무 등 게임 속 요소들은 크리스마스를 떠올리게 하는 비주얼로 시즌 콘셉트와 잘 부합된다. 게임 속 이미지와 쿠키 캐릭터의 맛을 그대로 제품으로 구현한 제품력이 게임 팬들뿐만 아니라, 베이커리 주 고객층에게 어필한 것으로 보인다. 제품 중에서는 ‘쿠키런 초코 골드레이어’가 판매량 1위를 기록 중이다. 뚜레쥬르의 스테디셀러 ‘초코 골드레이어’의 쿠키런
[FETV=김수식 기자] 롯데제과가 또 하나의 이색 컬래버 제품 ‘제크X가나초코샌드’를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롯데제과의 인기 크래커 브랜드 ‘제크’와 국내 대표 초콜릿 브랜드 ‘가나’를 결합한 초코샌드 형태의 제품이다. 짭조름한 맛과 바삭한 식감이 특징인 제크 사이에 달콤하고 진한 맛의 가나초콜릿을 넣어 ‘단짠단짠’의 환상적인 맛의 조합을 이끌어 냈다. 롯데제과는 이에 앞서 ‘크런키 빼빼로’, ‘몽쉘 젤리’ 등 다른 카테고리의 인기 브랜드를 결합한 형태의 컬래버 제품을 선보이며 인기를 끈 바 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브랜드간의 컬래버레이션은 인기 제품을 결합해 재미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한편 제품에 대한 신뢰감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최근 들어 식품업계에서 많이 시도하고 있는 마케팅 전략”이라고 말했다.
[FETV=김수식 기자] 바나나킥과 옥수수깡이 팝콘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농심이 인기 스낵 바나나킥과 옥수수깡의 맛을 팝콘에 접목한 신제품 ‘바나나킥 팝콘’과 ‘옥수수깡 팝콘’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농심 바나나킥 팝콘과 옥수수깡 팝콘은 팝콘 전문 생산업체인 제이앤이(J&E)와 협업으로 개발한 제품이다. 농심은 바나나킥과 옥수수깡 고유의 맛을 내는 핵심 재료를 제공했고, 제이앤이는 이를 팝콘에 접목시켰다. 특히, 독자적인 제조공법으로 기존 팝콘 스낵과 차별화된 식감과 맛을 구현해냈다. 농심 관계자는 “최근 집에서 영화나 드라마를 시청하는 ‘홈시네마’ 트렌드가 번지며 팝콘 스낵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소비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바나나킥과 옥수수깡의 맛을 접목한 팝콘 스낵이 색다른 맛과 재미를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