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푸드경제TV)=김수민 기자] 15일 열린 차세대 이동통신 5G 주파수 경매가 날을 넘겨 18일까지 이어지게 됐다. 1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오전 9시부터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서열린 5G 주파수 경매 중 1단계인 ‘대역폭 결정’ 경매가 오후 3시까지 완료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2단계 ‘주파수 위치(순서) 결정’ 경매는 18일 속개된다. 1단계 경매는 오후 5시까지 진행되지만 2단계 경매가 2~3시간 소요되는 점을 고려해 과기정통부는 오후 3시까지 1단계 경매가 완료되지 않을 경우 2단계 경매를 다음 근무일에 시행하기로 한 바 있다. 1단계 경매도 오후 5시까지 낙찰이 이뤄지지 않으면 18일로 연기된다. 과기정통부는 오후 6시 이날 경매 중간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FETV(푸드경제TV)=김수민 기자] 지난해 국내를 포함한 삼성전자의 전 세계 임직원 수는 모두 32만67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연말(30만8745명) 대비 3.9% 증가한 것이다. 15일 삼성전자가 발간한 '2018 지속가능 경영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내 인력은 9만6,458명으로 3.5% 늘었고, 해외 인력은 4.0% 증가한 22만4213명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 임직원 숫자는 모두 32만671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동남아·서남아·일본의 임직원 숫자가 지난해 말 14만5577명으로, 1년 전보다 8.3%나 늘어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반면 중국은 3만4,843명으로 6.0% 감소했으며, 중동과 아프리카도 각각 2592명과 676명으로 7.8%와 19.7%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미주는 2만5814명, 유럽·CIS는 1만4711명으로 전년과 비슷했다. 전체 임직원 가운데 여성 인력 비중은 45%로, 전년 말에 비해 1%포인트 상승했다. 특히 여성 간부(13.0%)와 임원(7.0%) 비중은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또, 지난해 말 기준 삼성전자의 진출 국가는 전년보다 6개 나라가 줄어든 73개국으로
[FETV(푸드경제TV)=김두탁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자사의 모바일 앱 서비스 'U+비디오포털'을 통해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이하 월드컵)'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15일 밝혔다. 고객은 실시간 월드컵 경기, 하이라이트 등을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모바일로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다. 'U+비디오포털'의 월드컵 중계는 LG유플러스 고객뿐 아니라 타사 모바일 가입자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고객은 '구글 플레이', IOS(애플) 이용자는 '앱스토어'에서 '비디오포털'을 내려 받아 설치하면 무료 회원가입을 통해 월드컵을 볼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월드컵 기간 동안 비디오포털 메인화면에 생중계 바로가기를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서비스 첫 화면에서 보다 손쉽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U+비디오포털을 통해 고객들이 통신사나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월드컵 경기를 볼 수 있도록 모바일 무료 중계를 준비했다"며, "오는 18일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첫 경기를 비롯해 실시간 경기, 하이라이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고객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FETV(푸드경제TV)=정해균 기자] 한화건설은 지난 14일 한화이글스와 넥센히어로즈와의 경기가 열린 서울 고척스카이돔 야구장에서 임직원 단체응원 행사인 '이글스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광호 대표이사와 올해 상반기 공채 합격통보를 받은 예비 신입사원, 한화건설 및 협력사 임직원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한화이글스의 선전을 응원했다. 한화건설은 '즐거운 직장 만들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글스데이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올 상반기 합격한 예비 신입사원들과 협력사 직원들을 초청해 의미를 더했다. 또이날 경기장에는 삼정방수, 미호조경 등 21개사 협력사의 50여명 직원들도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FETV(푸드경제TV)=김수민 기자] LG유플러스가 LTE 기능을 내장해 iPhone이 근처에 없어도 자체적으로 통화·문자 서비스가 가능한 ‘Apple Watch Series 3’를 15일 출시했다. Apple Watch Series 3은 그레이, 실버 2종으로 출고가는 38㎜ 모델이 52만5800원, 42㎜ 모델은 56만5400원이다. Apple Watch Series 3은 휴대전화의 셀룰러 기능을 자체적으로 내장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근처에 iPhone이 없어도 전화와 문자 등 여러 가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는 스마트 코칭 기능과 50m 방수 기능, 상대적 해발고도를 측정하는 기압고도계도 탑재했다. Apple Watch Series 3는 ‘GPS’ 및 ‘GPS+셀룰러’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두 가지 모두 70% 더 빨라진 듀얼코어 프로세서와 새로운 무선 칩을 기반으로 한다. LG유플러스에서는 iPhone을 ‘속도·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요금제’로 이용할 경우 Apple Watch 및 iPad의 통신 서비스를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 또 Apple Music 5개월 무료 체험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은 Appl
[FETV(푸드경제TV)=김수민 기자] 차세대 이동통신 5G 주파수 경매가 15일 시작됐다. 5G 주파수 경매는 이날 오전 9시부터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지하 1층에서 진행된다. 입찰가 3조2760억원에서 시작하는 이번 경매는 이통 3사의 치열한 수 싸움이 예상된다. 가장 먼저 도착한 김순용 KT 정책협력담당 상무는 “원하는 대역폭을 반드시 확보하겠다. 양보는 없다”고 각오를 밝혔다. 강학주 LG유플러스 공정경쟁담당 상무는 “정부의 주파수 경매가 확정된 이후에 철저한 준비를 해왔다”고 강조했다. 임형도 SK텔레콤 정책협력실 상무는 “만반의 준비를 다 마쳤다”며 “결과를 보면 아실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번 경매는 블록 단위 경매 방식을 도입, 비교적 균등 할당이 가능하게 한 점이 특징이다. 과열 가능성은 줄었지만 이동통신 3사의 수 싸움에 따라 분위기는 언제든 달라질 수 있다. 경매 대상은 3.5㎓ 대역 280㎒폭, 28㎓ 대역 2400㎒폭 등 총 2680㎒폭이다. 3.5㎓ 대역은 10㎒씩 28개, 28㎓ 대역은 100㎒씩 24개 블록으로 구성된다. 시작가는 3.5㎓ 대역 2조6544억원, 28㎓ 62
[FETV(푸드경제TV)=김수민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 6~8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인 ‘인포콤 2018’에서 매체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인포콤 공식 미디어 파트너사인 ‘AV 테크놀로지’는 ‘더 월 프로페셔널’을 상업용 디스플레이 최고의 제품 가운데 하나로 선정했다. AV 테크놀로지 측은 “호텔 로비, 고급 리테일 매장 등 기존 상업 환경의 활용 기준을 혁신적으로 바꿔놓을 것”이라고 호평했다. 음향·영상 전문 매체인 ‘사운드&비디오 컨트랙터’도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 기술력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더 월 프로페셔널을 모든 상업용 시장에서 빠르게 만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상업용 AV 전문 매체인 ‘커머셜 인티그레이터’는 기존 회의실 문화를 바꿀 ‘플립(Flip)’을 인포콤 최고의 인터랙티브 디스플레이로 뽑기도 했다. 삼성 플립은 컴퓨터·스마트폰·태블릿·노트북과 같은 IT 기기를 손쉽게 연결해 회의 자료와 결과를 주고받을 수 있는 회의용 인터랙티브 디스플레이다. 김석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더 월 프로페셔널이 최고의 기술력과 화질로 찬사를 받
[FETV(푸드경제TV)=김수민 기자] 차세대 이동통신 5G 주파수 경매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매물 규모와 시작가 모두 역대 최대인 이번 경매에서는 ‘힘의 균형’을 누가 먼저 깨뜨리느냐에 따라 판세가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LG유플러스의 전략에 따라 경매가 크게 좌우될 전망이다. 이번 경매는 블록 단위 경매 방식을 도입, 비교적 균등 할당이 가능하게 한 점이 특징이다. 과열 가능성은 줄었지만 이통 3사의 수 싸움에 따라 분위기는 언제든 달라질 수 있다. 경매 대상은 3.5㎓ 대역 280㎒폭, 28㎓ 대역 2400㎒폭 등 총 2680㎒폭이다. 3.5㎓ 대역은 10㎒씩 28개, 28㎓ 대역은 100㎒씩 24개 블록으로 구성된다. 시작가는 3.5㎓ 대역 2조6544억원, 28㎓ 6216억원 등 총 3조2760억원이다. 3사가 눈독을 들이는 대역은 5G 전국망 주파수로 활용될 3.5㎓ 대역이다. 전체 물량은 280㎒폭으로 한 회사가 가져갈 수 있는 최대 대역폭(총량제한)은 100㎒다. 따라서 어느 한 사업자는 80㎒만 가져가게 될 수도 있다. 경매의 1단계에서는 통신사별 주파수 대역폭(블록 개수)을 결정한다. 3사가 써낸 대역폭의 총합이 280㎒
[FETV(푸드경제TV)=김수민 기자]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이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에 ‘파워센터 금오본점’을 14일 오픈한다. 전자랜드 파워센터 금오본점은 지상 2층, 총 510여평 규모의 매장으로 의정부시의 두 번째 매장이다. 전자랜드는 금오본점 오픈과 함께 총 15개의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 파워센터 금오본점은 오프라인 매장의 강점을 살려 체험 공간에 중점을 뒀다. 고객들은 체험공간에서 가전제품을 직접 사용하며 특징과 차이점을 알아 볼 수 있다. 금오본점은 고객맞춤형 쇼핑을 위해 매장을 모바일존·건강가전존·TV존·계절가전존·주방가전존·IT존·음향가전존 등으로 구분했다. 특히 건강가전존에서는 전자랜드 PB 제품인 아낙 안마의자, 마사지기계뿐만 아니라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도 함께 판매하고 있으며 고객들이 각 제품을 사용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금오본점은 오픈을 기념해 17일까지 다양한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일부 행사모델에 한해 ▲에어컨 44% ▲55인치 TV 47% ▲40인치 TV 64% ▲냉장고 46% ▲건조기 44% ▲드럼세탁기 47% ▲선풍기 41% ▲제습기 33%까지 할인 판매한다. 14~17일까지 4일 동안 가스레인지·믹서기·전기포트
[FETV(푸드경제TV)=김수민 기자] 중국에서 삼성전자의 갤럭시 S9 시리즈가 올해 상반기 출시한 신제품 중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중국 남방도시보는 올해 5월까지 중국에 출시한 플래그십 신제품 10종을 외관·카메라·혁신 기능 등 항목으로 비교 평가한 결과 갤럭시 S9 시리즈가 1위를 차지했다고 14일 발표했다. 남방도시보에 따르면 갤럭시 S9은 디자인에서 45점(1위), 카메라에서 44점(2위), 혁신 기능에서 50점(1위)으로 총점 139점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갤럭시 S9은 OLED 디스플레이 채용, 글라스 바디, 4가지 색상이 우수하고 AI 기능을 접목한 카메라, 얼굴 인식, 음성비서 등 혁신 기능도 가장 앞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만 카메라 부문에서는 후면 3개 렌즈를 탑재한 화웨이 P20에 밀렸다. 샤오미 미8은 총점 134점(각 44점, 40점, 50점)으로 2위를, 화웨이 P20는 총 128점(각 39점, 49점, 40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아너 10, 비보 X21, 오포 R15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조사기관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2018년 1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점유율은 삼성이 22.6%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