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심준보 기자] 대신증권은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 운송업종에 대한 투자전략을 제공하는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24일 오후 4시부터 진행하는 이번 세미나는 양지환 대신증권 기업리서치부장이 운송업 실적 전망과 투자전략을 상세히 다룰 예정이다. 대신증권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올 하반기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의 운송업종 투자전략을 안내한다. 특히 항공 여객 수요와 중국 이커머스 업체의 한국 및 글로벌 시장 성장을 바탕으로 한 운송업 실적을 예상하고, 투자 유망 기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박환기 대신증권 디지털PB센터장은 "이번 세미나 운송업종에 대한 종합적인 투자 전략을 제시하고, 투자자들이 현재의 시장 흐름을 반영한 최적의 투자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대신증권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대신증권 HTS·MTS 및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신청자에게는 세미나 접속 링크가 카카오 알림톡으로 발송된다.
[FETV=심준보 기자] 한화자산운용이 22일, 미국 주식시장을 타겟으로 하는 상장지수펀드(ETF) 2종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상장된 ETF는 ‘PLUS 미국S&P500성장주’와 ‘PLUS 미국배당증가성장주데일리커버드콜’로, 각각 성장주와 배당 성장을 강조한 상품이다. ‘PLUS 미국S&P500성장주’ ETF는 미국 대표 지수인 S&P500 내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IT, 헬스케어, 금융 섹터를 포함한 다양한 성장 산업에 투자해, S&P500 대비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S&P500 내 성장주의 비중은 2017년 약 42%에서 2024년 53%까지 늘어났으며, 앞으로도 패시브 자산의 확대로 인해 성장주 비중은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는게 한화자산운용의 설명이. 발표자로 나선 금정섭 한화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성공적인 연금 투자를 위해서는 미국 성장주에 대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ETF는 장기적으로 투자자들에게 중~고수익을 제공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한화자산운용에 따르면 지난 20
[FETV=심준보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개인형 퇴직연금 적립금(DC, IRP)이 올 한 해에만 4조원 증가하며, 3분기 연속 최고 적립금 증가 및 전 업권 선두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3분기 연속 최고 적립금 증가의 배경에는 투자하는 연금으로 고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연금자산을 투자할 수 있도록 우수하고 다양한 연금 상품 공급 및 가입자들의 성향에 맞는 실적배당형 상품을 매칭하여 제시한 것이 큰 기여를 했다 보고 있다. 실제로 미래에셋증권은 수익률에 있어서도 좋은 성과를 나타냈다. 직전 1년(24년 3분기 말 기준) 원리금비보장 상품 수익률은 DC형이 증권업 내 2위(13.77%)를 기록했고, IRP가 증권업 내 3위(13.68%)를 기록했다. 퇴직연금 실물이전이 10월부터 본격 시행되면 미래에셋증권의 개인형 퇴직연금 증가세는 더욱 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투자하는 연금으로 글로벌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 자산운용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글로벌 자산배분과 안정적 수익률, 특화된 디지털 연금자산관리 서비스는 미래에셋증권 만의 특화된 강점이기 때문이다. 타사와 차별화된 연금 포트폴리오 서비스인 MP구독 및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는
[FETV=심준보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한국거래소에 ‘TIGER 조선TOP10 ETF(상장지수펀드)’를 신규 상장한다고 22일 밝혔다. ‘TIGER 조선TOP10 ETF’는 국내 대표 조선주 중 선박 건조 관련 상위 10개 종목을 선별해 투자한다. 특히 국내 조선주 TOP 4인 ‘HD현대중공업’, ‘HD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한화오션’에 집중 투자한다. 22일 기준 해당 4종목 총 투자 비중은 국내 ETF 최대 수준인 86%다. 또한 기존 조선 ETF와 달리 선박 애프터 서비스, 해운 등 전후방 산업이나 중공업 섹터로 분류되는 조선 외 산업들을 제외하고 ‘조선’과 ‘기자재’로만 100%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지난 2008년 이후 20년만에 조선업 슈퍼 사이클이 돌아온 가운데 ‘TIGER 조선TOP10 ETF’는 국내 조선업 성장의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국내 조선사 수주 잔고는 코로나 이전 대비 60% 증가해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 노후 선박들의 교체 시기가 다가오는 데다, 국제해사기구(IMO)와 EU의 환경 규제로 LNG, 메탄올 등 친환경 선박 발주가 꾸준히 증가하는 것도 호재다. 여기에 국내 조선사들은
[FETV=심준보 기자] 대신증권이 국내주식·ETF(상장지수펀드)를 거래하는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개최한다. 대신증권은 22일, 대신증권 거래매체를 통해 국내주식 및 ETF를 거래하는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지원금을 제공하는 ‘국내주식·ETF 거래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간 거래금액으로 6/12/18억원 이상 거래한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50명/10명/5명을 추첨해 각각 5만원/10만원/15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10월 한달간 300억원 이상 거래한 개인 고객 중 총 10명을 추첨해 지원금 50만원을, 500억원 이상 거래한 개인 고객 중 상위 5명에겐 지원금 100만원을 각각 지급한다. 1인 다수 계좌 신청 시 계좌별 거래금액에 따라 추첨 된다. 지원금 금액이 5만원 초과 시 부과되는 제세공과금(22%)은 고객 부담이다. 이번 이벤트는 대신증권 홈페이지나 온라인 거래매체에서 이벤트 신청을 해야 참여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대신증권 금융지원센터(1588-4488)로 문의하면 된다.
[FETV=심준보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22일, 미국 나스닥100에 투자하면서 데일리옵션을 활용하여 옵션 프리미엄을 얻는 ‘미국나스닥100데일리커버드콜OTM ETF’와 한국 반도체 산업에 2배로 투자하는 ‘KODEX 반도체 레버리지 ETF’ 2종을 신규 상장한다고 밝혔다. KODEX 미국나스닥100데일리커버드콜OTM ETF는 미국나스닥100지수에 투자하면서 동시에 데일리 OTM(Out of the moneyㆍ외가격) 옵션을 활용한 100% 커버드콜 전략으로 일정 수준의 시세차익과 더불어 높은 프리미엄수익을 추구한다. 이 상품은 삼성자산운용이 나스닥과 오랜 기간 협업해 만들었으며, ‘시차 없는 데일리 실물 옵션매매를 실행하는 국내 최초 ETF’다. KODEX 미국나스닥100데일리커버드콜OTM ETF가 추종하는 지수인 ‘Nasdaq100 Daily Covered Call 101’의 최근 5년 프리미엄수익은 평균 52% 수준이며, 프리미엄이 가장 낮았던 2019년에도 23% 수준(월 분배율 1.74%)을 기록했다. 이 ETF는 매월 분배금을 지급하는 월배당 상품으로 옵션프리미엄 수준이 매월 달라짐에 따라 최대 분배율을 연 20%(월 1.67%)로 제한했으며, 이를
[FETV=심준보 기자] NH아문디자산운용)은 임직원들이 지난 18일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농가를 방문해 농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날 봉사활동에는 박진호 주식운용부문장, 전치원 마케팅부문장 등 임직원 34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자매결연 마을인 경기도 가평 포도마을 딸기농가에 방문해 일손을 보탰다. 비닐하우스 비닐정리, 딸기밭 해충방지 스티커 부착 등 환경 미화를 도왔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2016년부터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캠페인을 시작으로 매년 정기적인 농촌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임동순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농업과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봉사활동 등 다양한 ESG 활동을 실천할 것”라고 말했다.
[FETV=심준보 기자] 검찰이 LS증권 임원이 직무상 알게 된 정보를 사적으로 이용해 부당 이득을 챙겼다는 의혹과 관련해 LS증권 본사와 현대건설 본사 등을 압수수색했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반부패제3부(부장검사 이승학)는 이날 오전 LS증권과 현대건설을 포함한 10여 곳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검찰은 LS증권 임직원 A씨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과정에서 얻은 정보를 이용해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를 수사 중이다. A씨는 PF 자금 지원 업무를 담당하면서 알게 된 개발 정보 등을 바탕으로 500억원 상당의 부당 이득을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2023년 10월부터 12월까지 LS증권, 다올투자증권, 메리츠증권, 하이투자증권, 현대차증권 등을 대상으로 PF 기획검사를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임직원의 사익 추구와 내부 통제 취약 사례 등을 적발한 바 있다. A씨는 사실상 본인이 지배하는 법인으로 시행사 최대 주주가 발행한 전환사채(CB)를 수천만원에 취득한 뒤 시행사 프로젝트 매니지먼트(PM) 계약을 맺은 용역회사에 약 500억원 규모로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A씨는 본인 관련 법인 등을 통해
[FETV=심준보 기자] 하나자산운용은 21일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채권, 주식에 분산투자하면서 운용보수를 크게 낮춘 디딤펀드를 선보였다. 권정훈 하나자산운용 CIO(최고정보책임자)는 21일 금융투자협회에서 진행한 ‘하나디딤연금부자펀드’ 기자 간담회에서 “인공지능 모델에 기반한 주식, 채권 자산배분 전략을 중심으로 장기적으로 연 6~8% 수준(보수차감전)의 안정적인 성과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하나디딤 연금부자펀드는 국내 채권과 글로벌 주식시장에 분산투자하는 자산배분형 상품으로서, 국내 채권은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 추구하는 하나크레딧플러스 펀드에 투자하고 글로벌 주식은 전세계 주식시장에 분산투자하는 하나글로벌주식EMP(ETF운용펀드) 펀드에 투자한다. 채권형 모펀드인 하나크레딧플러스 펀드는 이미 안정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또한 하나자산운용은 글로벌 주식형 EMP 운용에 있어 우수한 장기 성과를 기반으로 약 2조원에 이르는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글로벌 EMP 운용 역량과 더불어 자체 개발한 AI 모델을 활용해 주식시장 전망에 따라 1개월 단위로 국내 채권과 글로벌 주식 자산간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절한다. 하나자산운용은 UB
[FETV=심준보 기자] 카카오페이증권의 ‘주식 모으기’ 서비스가 출시 1주년을 맞았다. 이 서비스는 소액 투자 기능과 적립식 투자 방식을 결합해, 사용자들이 부담 없이 투자할 수 있도록 주식 시장의 문턱을 낮추는 데 기여했다는게 카카오페이증권의 설명이다. 출시 1년 만에 약 60만 명의 사용자가 가입했으며, 이를 기념해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주식 모으기’는 국내외 주식 중에서 사용자가 원하는 종목을 설정한 주기와 금액에 따라 자동으로 구매하는 적립식 투자 서비스다. 최소 1000원부터 최대 1억원까지 투자할 수 있으며, 구매 주기는 매일, 매주, 매월 중에서 선택 가능하다. 일부 해외 주식은 소수점 투자를 통해 소액으로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계좌에 잔액이 부족할 경우 최대 200만원까지 자동 충전되며, 해외 주식 거래 시 원화 예수금이 자동 환전되는 등의 편의 기능도 제공된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지난 2022년 4월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출시하면서 ‘자동 주문’ 기능을 처음 선보였고, 2023년 10월에는 일일 주기 구매와 소수점 구매 기능을 추가해 ‘주식 모으기’로 리뉴얼했다. 이 서비스는 소규모 자금을 적립식으로 투자할 수 있어, 초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