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식 기자] hy가 연말을 맞아 ‘편스토랑’ 밀키트 ‘사과치킨크림파스타(이하 사치닭)’를 선보이고 ‘홈파티족’을 공략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치닭은 편스토랑 크리스마스 특집편 우승메뉴다. 2021년 마지막 메뉴 개발 대결에서 연말연시에 가장 잘 어울리는 요리로 선정됐다. 치치닭, 또치닭으로 두 번 우승 이력이 있는 방송인 류수영의 세 번째 닭요리다. 15분의 짧은 조리과정에도 고급스러운 이탈리안 파스타를 연출해 평가단으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신제품은 사과를 섞은 크림소스와 닭가슴살을 주재료로 만든 파스타다. 크림소스에 사과를 넣어 달콤하고 새콤한 풍미를 높였다. hy 연구진은 소스 개발에 가장 공을 들였다. 산도가 다른 두 재료가 잘 섞이도록 최적 배합비를 찾기 위해 노력했다. 사과잼을 사용해 크림소스와 더 잘 어우러지도록 했다. 여기에 100% 국내산 닭가슴살을 통으로 올렸다. 8시간 냉장 숙성으로 수분을 유지해 식감이 촉촉하다. 신제품은 냉장 밀키트다. 주문과 동시에 만들어 다음날 ‘프레시 매니저’가 신선하게 전달한다. 출시 기념 20%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지은 hy 플랫폼CM팀 팀장은 "’사치닭‘은 간편하게 파티 분위기를 연출할 수
[FETV=김수식 기자] 세븐브로이맥주가 곰표 썸머에일 ‘윈터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6월 출시한 세븐브로이와 대한제분의 두번째 콜라보 제품 ‘곰표 썸머에일’의 겨울 버전으로 연말 홈파티족을 겨냥하고자 옷을 갈아입었다. 전체적으로 심플하면서도 청량한 패키지에 곰표의 마스코트 표곰이가 목도리를 두른 채, 넘버원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곰표 썸머에일은 맥아의 고소함과 홉의 시트러스함이 균형을 이뤄 깔끔하고 시원한 피니시를 느낄 수 있는 블론드에일이다. 특히나 깔끔한 몰트와 풍미, 부드러운 바디감으로 치킨, 카나페, 연어 등 다양한 연말 홈파티 메뉴와도 잘 어울린다. 김강삼 세븐브로이맥주 대표는 “연말 홈파티를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해 겨울에도 색다르게 수제맥주를 즐길 수 있도록 윈터 에디션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시원하고 청량한 곰표 썸머에일 윈터 에디션과 함께 풍성한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FETV=김수식 기자] 오비맥주의 ‘대한민국 대표 라거 프로젝트’ 한맥이 한식 맛집들의 대표 음식을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힙맥 플레이스 인홈 레시피’를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한맥은 ‘한식에 가장 어울리는 맥주’라는 자신감을 담아 11월부터 한맥과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는 서울 지역 대표 한식 맛집을 ‘힙맥 플레이스’로 선정, 홈페이지와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알려왔다. 한맥은 최근 다시 강화된 거리두기 등으로 인해 ‘힙맥 플레이스’ 방문이 어려운 소비자들이 한식 맛집들의 대표 음식을 집에서 손쉽게 따라 만들어 즐길 수 있도록 요리 비법을 소개하는 ‘힙맥 플레이스 인홈 레시피’를 선보였다. 한맥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힙맥 플레이스 인 홈 레시피’ 시리즈는 가로수길과 압구정 로데오 지역 맛집에서 선보이는 문어숙회, 쭈삼겹, 홍꼬탕, 칼삼겹살 등 메뉴의 레시피를 공개했으며, 앞으로 ‘힙맥 플레이스’가 위치한 연남·망원 지역 맛집의 대표 메뉴가 이어질 예정이다. 한맥 브랜드 매니저는 “힙맥 플레이스를 직접 방문하기 힘든 분들을 위해 ‘한식과 함께하면 가장 맛있는 한맥’을 집에서도 맛볼 수 있도록 한식 레시피 콘텐츠를
[FETV=김수식 기자] 신세계푸드는 서울 중구 을지로 SKT타워 지하 구내식당에서 SK텔레콤(이하 SKT)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사의 대체육 ‘베러미트’의 콜드 컷 슬라이스 햄을 활용한 샌드위치를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 7월 신세계푸드가 대체육 브랜드 베러미트를 론칭한 이후 급식 부문에서는 메뉴로 제공된 첫 사례다. 지금까지 신세계푸드의 대체육 베러미트는 스타벅스의 ‘플랜트 햄&루꼴라 샌드위치’, 웨스틴 조선 서울의 ‘베지테리안 샌드위치’ 등으로 맛볼 수 있었다. 이번 베러미트 샌드위치 제공은 최근 적극적인 ESG 경영을 펼치고 있는 SKT가 임직원들의 건강 증진과 탄소 절감을 통한 환경보호라는 가치에 동참하기 위해 신세계푸드와 손잡은 것이다. 그 동안 SKT는 사옥 내 카페에서 다회용 컵 제공, 헌혈 캠페인 시행 등을 지속 실천하며 ESG 경영을 펼쳐왔다. 신세계푸드는 SKT 임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대체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베러미트 샌드위치를 제공하고, 기존 식사용으로 제공되던 샐러드도 햄이나 베이컨 대신 ‘베러미트’ 대체육을 활용해 저탄소 식단으로 선보였다. 신세계푸드는 구내식당에 다양한 홍보물을 비치해 대체육을 통해 얻
[FETV=김수식 기자] 미니스톱이 국내 장수 아이스크림 ‘아맛나’와 협업한 콜라보 수제맥주 ‘아맛나맥주’를 단독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아맛나맥주는 수제맥주 제조사 와이브루어리가 아맛나 브랜드사 롯데푸드와 콜라보레이션해 개발한 가볍고 청량한 아메리칸 라거 스타일의 수제맥주다. 100% 보리 맥아로 제조하여 맑은 황금빛 색을 띄고 있으며, 보리 맥아 특유의 고소한 풍미를 더하고 은은한 홉향을 밸런스있게 첨가하여 부드러운 목넘김과 가벼운 바디감이 매력적인 상품이다. 아맛나맥주의 패키지는 아맛나 아이스크림 특유의 디자인을 그대로 입혔다. 유튜브, SNS 등을 활용하며 뉴트로 상품을 재미있게 소비하는 MZ세대에게는 아맛나의 이색 변신을 통해 유쾌한 재미와 호기심을 유발하고 중장년층에는 그 시절의 향수를 자극한다. 아맛나는 1972년에 출시돼 40년 이상 장수한 아이스크림으로, 바형 아이스크림 중에서 가장 오래된 맏형 아이스크림이다. 특유의 달달함과 부드러움으로 꾸준히 사랑받아온 스테디셀러 상품으로 내년에 출시 50주년을 맞이하는 대한민국 대표 아이스크림이다. 김재선 미니스톱 주류음료팀 MD는 “편의점에서 빠질 수 없는 주력 상품군으로 성장하고 있는 수제맥주 시
[FETV=김수식 기자] 농심 사천백짬뽕이 인기다. 인플루언서들이 꼽는 올 겨울 최고의 해장라면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건면이라 깔끔하고 시원한 백짬뽕의 맛이 더욱 잘 살아나, 부담없이 속풀이를 하기 좋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유명세에 농심은 사천백짬뽕이 출시 4주(11/25~12/22)만에 50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농심 관계자는 “최근 출시된 건면 제품 중 가장 뜨거운 반응”이라고 설명했다. 농심 사천백짬뽕은 건면을 기반으로 대표적인 겨울 해산물인 굴을 비롯해 바지락, 미더덕 등의 해물육수에 청양고추와 후추로 칼칼한 맛을 더한 제품이다. 시원 칼칼한 국물과 깔끔한 건면의 조화가 인기비결로 꼽힌다. 소비자들 사이에서 건면 특유의 깔끔한 맛과 쫄깃한 면발이 중화풍 백짬뽕의 매력을 잘 살렸다는 평을 받고 있다. 열량도 낮아(345kcal) 속 편안한 해장라면으로 제격이라는 후기도 많다. 농심 관계자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건면 기술로 소비자가 사랑하는 다양한 면요리를 제품으로 선보여 건면의 인기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김수식 기자] 홈플러스는 올해 1월부터 지난 20일까지 와인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 신장했다고 23일 밝혔다. 와인 카테고리 객단가는 전년 대비 7% 상승했으며, 주류 매출 구성비도 2019년 13%에서 지난해 17%, 올해 18%로 최근 3년간 꾸준한 신장세를 보였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지난해 와인이 일상화 됨에 따라 올해는 ‘프리미엄’ 와인 트렌드가 확대됐다. 프리미엄을 넘어선 ‘초(超)프리미엄’ 와인까지 인기를 끄는 추세다. 5만~10만 원대 와인은 43%, 10만 원 이상 와인 매출은 62%가 뛰었다. 5대 샤또 와인을 중심으로 라인업을 확대한 50만 원 이상 와인 매출이 무려 700% 늘며 매출 호조를 보였다. 샤또르팽, 페트뤼스 등 500만~600만 원대 ‘초프리미엄’ 와인도 새롭게 출시하며 고객 반응을 이끌어 냈다. 프리미엄 라인의 약진 속에서도 ‘가성비’ 와인의 인기는 계속됐다. 2019년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만~3만 원대 와인이 가장 많이 팔렸다. 특히 TOP5 베스트 셀링 와인 1~3위에는 ‘몬테스알파 카베르네쇼비뇽’, ‘1865 까르미네르’, ‘칸티 모스카토 다스티’가 이름을 올렸다. ‘카를로사니 수수마니엘로
[FETV=김수식 기자] 롯데제과가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가 주최하는 2021 ‘잇-어워드’ 패키지 디자인 부문에서 나뚜루 패키지 디자인으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잇-어워드’는 ‘굿디자인’, ‘팩스타’와 함께 국내 대표 디자인 어워드로 평가 받는 권위 있는 상으로 디자인 관련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7개 디자인 분야에서 그 해의 가장 우수한 디자인 및 디자이너를 선정해 시상한다. 롯데제과가 국내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것은 2012년 ‘팩스타’, 2019년 ‘굿디자인’, 이번 ‘잇-어워드’ 수상을 포함하면 5차례 수상이다. 이번 ‘잇-어워드’ 대상 수상작인 나뚜루 패키지 디자인은 나뚜루의 콘셉트에 맞춰 제품에 사용되는 원료의 진한 맛을 시각적으로 표현해, 색상과 일러스트에 시선이 가도록 디자인됐다. 나뚜루 패키지의 수채화풍 일러스트는 자연에서 얻은 원료의 깊은 맛이 연상될 수 있도록 했으며, 금분으로 디자인한 도장 형태의 엠블럼은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로서의 나뚜루를 나타냈다. 패키지에는 쉽게 제품을 구별할 수 있도록 라벨 색상을 다르게 구성했다. 한편 롯데제과는 2018년부터 디자인 담당 부서를 디자인 센터로 승격, 전문인력을 양성하
[FETV=김수식 기자] CJ온스타일이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더본코리아’와 손잡고 ‘새마을식당 한돈 돼지 불고기’를 업계 단독으로 론칭한다고 23일 밝혔다. 요리 연구가 겸 외식 사업가 백종원씨가 대표로 있는 더본코리아가 홈쇼핑에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994년 설립된 더본코리아는 새마을식당 · 한신포차 · 빽다방 · 홍콩반점 등 20여 개 외식 브랜드를 운영중이다. 새마을식당 한돈 돼지 불고기는 새마을식당 대표 메뉴인 ‘열탄불고기’에서 착안해 만든 가정간편식(HMR)이다. CJ온스타일과 더본코리아는 한돈 소비를 촉진해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해주고자 뭉쳤다. 평소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백종원 대표가 이번 제품 개발에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 오는 27일 방송하는 새마을식당 한돈 돼지 불고기는 고추장 돼지 불고기(300g) 6팩, 간장 돼지 불고기(300g) 6팩으로 구성해 판매한다. 론칭 기념 1만명 한정 ‘백종원의 만능 양념장’ 1병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더본코리아가 엄선한 1등급 이상 한돈으로 만들었다. 얇게 슬라이스한 한돈 뒷다리살을 사용해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은 물론 돈육 본연의 맛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특
[FETV=김수식 기자] 사조대림은 뜨끈한 어묵탕이 생각나는 계절 겨울을 맞아 간편하고 색다른 맛의 어묵 제품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사조대림이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추운 겨울 포장마차에서 먹던 따뜻한 어묵을 떠올리게 해주는 꼬치어묵 제품이다. 추운 날씨로 얼어붙은 몸과 코로나19로 지친 마음까지 화끈하게 녹여줄 매콤, 칼칼한 맛의 대림선 ‘빨간오뎅꼬치’와 ‘마라오뎅꼬치’이다. 대림선 빨간오뎅꼬치는 매운 소스 옷을 입은 빨간오뎅꼬치와 매콤하고 칼칼한 국물 맛을 더해줄 빨간소스가 포함된 제품으로, 물 600ml에 빨간소스와 빨간오뎅을 넣고 끓이면 유명 빨간오뎅 맛집 본연의 맛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기호에 따라 버섯, 파, 다진마늘, 쑥갓 등을 넣으면 더욱 특별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대림선 마라오뎅꼬치는 사천식 정통 마라의 맛과 풍미가 가득 담긴 제품으로 얼얼한 마라의 맛과 쫄깃한 어묵의 만남으로 마라 마니아들에게 인기가 예상된다. 동봉된 마라 소스로 맛을 낸 국물에 버섯, 배추, 숙주나물 등 각종 채소와 넙적 당면, 포두부 등을 넣어 즐겨도 안성맞춤이다. 특히, 어묵에 꼬치가 꽂혀있어 언제 어디서나 포장마차에서 먹던 어묵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