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정해균 기자] 한양은 '한양수자인 성남마크뷰'를 8월 중 분양한다. 한양수자인 성남마크뷰는 경기 성남시 중원구 금광동 2622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지하 4층~지상 25층 7개 동, 전용면적 40~74㎡ 총 711가구로 이뤄졌으며 이 중 255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세부면적 별로는 ▲전용 40㎡ 104가구(일반 59가구) ▲전용 50㎡A 220가구(일반 180가구) ▲전용 50㎡B 36가구(일반 6가구) ▲전용 59㎡A 217가구(일반 3가구) ▲전용 59㎡B 88가구(일반 5가구) ▲전용 74㎡ 46가구(일반 2가구) 등 총 6개 타입이다. 전용 59㎡ 이하 소형 면적 가구의 비중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단지는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도보 거리에 하원초·대원중·금광중·숭신여중·숭신여고 등 초중고교가 모두 위치한다. 또 사업지 주변에는 성남시 중원 어린이도서관, 우주체험관이 자리하고 있다. 또 단지가 위치한 금광동 일대는 한양수자인 성남마큐뷰(금광 3구역)을 비롯해 금광1구역, 상대원3구역 등 인근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새 아파트 대단지로 탈바꿈한다.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성남IC를 통해 서울외곽순환도로를
[FETV=정해균 기자] 국토교통부는 도시재생 뉴딜 로드맵을 추진하기 위해 도시재생 복합개발사업에 대한 주택도시기금 지원 대상과 융자 조건을 개선한다고 14일 밝혔다. 융자 금리는 기존 연 2.5%에서 연 2.2%로 0.3%포인트 낮아지고, 융자 한도는 기존 총사업비의 20%에서 50%까지 확대된다. 또 복합역사 개발사업, 노후공공청사 재생사업 등 장기간 운영이 필요한 사업의 경우 융자 기간을 기존 13년에서 최장 35년까지 연장할 수 있도록 했다. 지원 대상도 기존 리츠(부동산투자회사)에만 국한되던 것이 공기업, 지방 공기업, 민간 등의 사업시행자까지 확대돼 다양한 주체가 도시재생 사업에 참여해 주택도시기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도시재생 뉴딜 리츠에 참여하는 시공자 자격 요건도 개선된다. 지금까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리츠에 대한 금융 지원 심사를 할 때 신용등급 BBB+ 이상, 도급 순위 200위 이내의 시공사로 한정했으나 앞으로는 BB+ 이상, 500위 이내 시공사도 참여할 수 있게 돼 지역 업체들의 도시재생 참여 기회가 확대된다. 이와 함께 국토부는 리츠가 참여한 복합개발사업에 대해선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사업인정 심사 제도를 통
[FETV=김양규 /오세정기자]정부가 삼성생명 등 보험회사의 전속설계사와 피플라이프 등 보험대리점 소속 보험모집인 등 모든 판매채널에 대한 보험계약체결 비용(이하 보험 모집수당)의 일원화를 추진하자 독립법인 보험대리점업계(이하 GA업계)가 강력 반발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정부는 보험회사의 합리적인 사업비 집행을 위한 개선 작업의 일환이라는 입장이나, GA업계는 말살 정책이라고 규정, 정책 추진을 철회하라며 반발하고 있다. 특히 법률 개정의 주무부처인 금융위원회는 보험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큰 사안임에도 불구 사업비 집행 등 시장 감시기능을 맡고 있는 금융감독원도 배제한 채 독단적으로 추진하는 등 밀실행정이라는 지적마저 받고 있다. 13일 금융당국 및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보험모집 질서 신뢰도 제고를 위한 일환으로 보험회사들의 사업비 집행 기준 및 상품설계 기준 개선을 골자로 한 보험업 감독규정 개선작업을 추진 중이다. 개선안에 따르면 우선, 보험 모집인들의 보험계약체결비용, 즉 모집수당 지급 기준의 일원화를 추진하고 있다. 업계 한 고위관계자는 “GA에 지급되는 모집수당이 너무 과도해 보험회사들의 사업비 부담이 날로 커지는 게 사실”이라
[FETV=정해균 기자]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등록한 임대사업자가 691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535명)보다 52.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7월 신규 등록 임대사업자는 6월에 비해 18.7% 증가했다. 지난달 신규 등록된 임대주택 수는 작년 7월 대비 28.2% 늘어난 2만851채로 파악됐다. 지난달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18년 세법 개정안' 에 따른 사업자에 대한 세제 혜택이 구체화하면서 하반기에도 사업자 등록자는 늘어날 전망이다. 지역별로는 서울(2475명)와 경기도(2466명)에서 총 4941명이 등록해 전국 신규 등록사업자의 71.5%를 차지했다. 서울에서는 강남 4구에서 28%(694명)가 등록했고, 그 외에 강서(151명)와 양천(138명), 마포(127명) 순이었다. 경기도에서는 고양(301명), 시흥(296명), 수원(258명) 순으로 등록했다. 그 외 광역권에서는 인천(347명), 부산(299명), 대구(238명), 충남(138명) 순이었다. 지난달 신규 등록한 임대주택은 지역별로 서울(7397채), 경기도(6659채)에서 총 1만4056채가 등록해 전국에서 신규 등록한 임대주택의 67.4%를 차지했다.
[FETV=김양규 기자]영세 하청업체를 상대로 노동력 및 임금착취 등 지독한 갑질을 일삼아 오던 스위스계 한국법인 '한국댓와일러'가 결국 부당노동행위 등으로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로부터 조사를 받게 됐다. 법조계 등 일각에서는 힘없는 영세 하청업체에 대한 한국댓와일러의 갑질 정도가 도를 넘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법조계 등에서는 갑질행태에 대해 고용노동부 및 공정위 등 사정당국의 강력한 제재를 통한 재발 방지가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적지 않다. 특히 최근 한진과 아시아나그룹 등 재벌 오너일가들의 도 넘는 갑질 행태가 여론의 뭇매를 맞으면서 재벌 위주의 대기업에 대한 갑질행태에 대한 관리감독이 집중되다보니 정작 한국댓와일러와 같은 중견기업들의 갑질 행태는 감독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마저 나온다. 10일 공정위 및 법조계 등에 따르면 최근 자동차제품 및 고무제품을 생산 및 판매하는 스위스계 기업인 한국댓와일러와 이 회사로부터 하청을 받아 자동차부품을 가공, 제조하는 명진파워텍 양사는 시간당 임금 및 노동력 착취를 둘러싸고 극심한 갈등을 빚고 있다. 법조계 등 알려진 바에 따르면 한국댓와일러와 명진파워텍 양사는 지난 2012년 고품제품을 사상(연마 및
[FETV=정해균 기자] 오는 9월부터 입국 시 세관에 제출하는 휴대퓸 신고서에 여권번호를 적지 않안도 된다. 또 전자담배의 면세 범위가 궐련형 200개비 또는 기타유형 110g으로 명확해진다. 기획재정부는 이 같은 내용의 '관세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오는 9월 3일까지 입법 예고한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내국인의 입국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내국인이 입국 시 세관에 제출하는 휴대품 신고서의 여권번호 기재를 생략하기로 했다. 단 외국인은 종전처럼 세관신고서에 여권 번호를 기재해야 한다. 또 여행자 휴대품 중 전자담배의 면세범위도 구체화했다. 현행 시행규칙에 명시된 전자담배 면세범위는 '전자담배 니코틴 용액 20㎖' 규정했으나 '궐련형 200개비, 전자담배 니코틴 용액 20㎖, 기타유형 110g' 등으로 명시해 전자담배 종류에 따라 면세범위를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관세청이 국세청으로부터 받는 과세 자료에 '해외금융계좌 미신고 과태료 처분 내역'이 추가됨에 따라 관련 서식도 마련됐다. 개정안은 9월 3일까지 입법예고와 법제처 심의 등을 거쳐 9월 중 시행될 예정이다.
[FETV=정해균 기자] 기아자동차 노동조합이 올해 임금·단체협상과 연계한 파업 여부를 묻는 조합원 투표에 들어간다. 23일 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차지부에 따르면, 소하·화성·광주·정비·판매 등 5개 지회는 24∼25일 이틀간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한다. 부재자 투표는 5개 지회에서 이날 시작됐다. 기아차 노조는 최근 사측과 4차례 올해 임단협 본교섭을 진행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고,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조정을 신청했다. 노조는 올 임단협에서 기본급(호봉승급분 제외) 5.1%(약 11만6000원) 인상, 지난해 영업이익의 30%와 표준생계비 부족분의 성과급 지급 등을 요구했다. 또 상여금 통상임금 적용, 연간 복지포인트 30만원 인상, 사회공헌기금 출연, 해고자 복직, 고소·고발 철회 등을 제안했다.
[FETV=정해균 기자] 정부가 단절된 동해선 철도와 경의선 고속도로 '남측' 구간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 등 사업 절차를 올해 안에 추진한다. 국토교통부는 국회 국토교통위에 최근 제출한 업무보고 자료에서 동해선 철도 남측 단절 구간과 경의선 도로 남측 구간의 연결을 위한 사업 절차를 올 하반기에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해선 남측 구간인 강릉∼제진(104.6㎞) 구간과 경의선 고속도로 남측 구간인 문산∼개성(11.8㎞) 구간이다. 정부가 추산한 총사업비는 각각 2조3490억원과 5179억원이다. 정부는 올 하반기에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하고 총사업비 협의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이들 구간에 대해서는 예비타당성(이하 예타) 조사를 면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들 구간은 우리나라 영토이기에 국제사회의 대북제제와는 상관 없이 추진할 수 있다. 또 북측 구간과 연결을 염두에 둔 노선들이기에 사업 기간과 필요성 등을 고려했을 때 빠른 착공이 필요하다. 하지만 통일 전에는 북한 측 수요와 비용 등을 정확하게 산정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다른 사회간접자본(SOC)과 같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하면 시간이 매우 오래 걸릴 수밖에 없고 통과 가능성도 크지 않다
[FETV=정해균 기자] 현대리바트가 사무용 가구사업 강화에 나선다. 실속형 사무용 가구 브랜드 ‘리바트 하움(HAUM)’의 상품 종류와 판매망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2015년 처음으로 선보인 하움은 5~20인 규모의 중소형 사무 가구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리바트는 18일 사무용 가구 신제품 ‘리바트 하움 8000G 시리즈’ 판매를 시작했다. 지난 4월 내놓은 1000G 시리즈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신제품이다. 팀원, 임원 등 중역용 가구 제품이 주력 상품이다.현대리바트는 올해 100여 종의 하움 신제품을 내놔 모두 500여 종의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지난해보다 30% 늘어난 규모다. 판매점도 올 연말까지 총 400여 곳으로 확대한다. 현대리바트는 지난 1월 서울 강동과 충북 청주의 대형 가구판매점을 시작으로 매달 10여 개 안밖의 신규 판매점을 새로 오픈하는 등 올해 들어 70여개의 판매점을 신설했다. 작년 말 리바트 하움 판매점이 250여 곳이었던 걸 감안하면, 연말까지 기존 대비 40% 이상 판매망을 늘리는 것이다. 이를 통해 올해 리바트 하움 매출을 지난해보다 두 배 가량 많은 150억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FETV=정해균 기자] 대우건설은 오는 20일 경기 광명시 일직동 516-1번지 일대에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철산 주공 4단지를 개건축하눈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9층, 7개 동, 전용면적 59~105㎡, 총 798가구 규모로 이 중 323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일반분양 물량 기준 ▲59㎡ 164가구 ▲84㎡ 153가구 ▲105㎡ 6가구 등이다.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는 서울 지하철 7호선 철산역이 도보 5분 거리인 역세권 단지로, 강남권까지 30분대에 접근할 수 있다. 서부간선도로, 강남순환도로, 경인고속도로, KTX광명역 등도 가까워 수도권 도심 및 광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옛 철산 주공4단지 부지는 철산역 주변 상업시설과 인접해 있다. 2001아울렛, 킴스클럽, 중앙시장, CGV, 철산 로데오거리 등 중심상업시설이 도보로 이용가능하다. 광명시청, 광명경찰서, 철산동 우체국, 주민센터 등 관공서도 가깝다. 철산공원 및 도덕산공원, 철망산 근린공원이 가까워 자연 환경이 쾌적하다. 단지 양 옆으로 광덕초교, 안현초교가 있고 하안북중, 철산초·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