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제성 기자] 한신공영은 4일 전 현장에서 중대재해 근절을 기원하는 ‘안전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전재식 대표와 김경수 안전보건경영실장을 비롯한 한신공영 임직원들과 협력업체 근로자들은 ‘간석성락아파트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현장에 방문해 안전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안전의 날 행사는 ▲중대재해근절 결의문 선언 ▲떡케이크 커팅식 ▲현장 안전점검 순으로 진행됐다. 전 대표이사는 격려사를 통해 “7월부터 9월까지는 집중호우와 폭염 등 다양한 위험요인이 현장의 안전을 위협하는 시기”라며 “자만하지 않고 항상 경계하며 위험징후를 찾아내 개선하면, 사고는 반드시 예방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혹서기 폭염과 집중호우 예방을 위한 안전활동을 적극 실천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한신공영은 지난 1일 공표된 노동부 건설업체 건설안전 평가지표에서 ‘2023년 사고사망만인율’ 0‱(퍼밀리아드) 및 ‘건설업체 산업재해예방활동평가’ 95점을 달성하는 등 안전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또한 ‘3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ZERO) 건설사’ 로 건설업계의 모범이 되고 있다. 앞서 지난달 26일에도 국회대로 지하차도 및 상부공원화(1단계) 건설공사 현장에
[FETV=박제성 기자] SK오션플랜트가 안전문화 확산과 인식 제고를 위해 ‘당신이 다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우리 회사의 최우선 원칙입니다’를 주제로 안전 캠페인을 펼친다. SK오션플랜트는 8일 자체 제작한 안전문화 캠페인 영상물을 사내 식당 TV 및 사업장 내 디스플레이를 활용해 상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은 전 구성원은 물론 사내 비즈니스파트너사 근무자들의 안전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의 ‘안전수칙’ 안내와 ‘규정준수’ 독려 중심의 캠페인에서 벗어나 근무자 스스로가 안전에 대한 인식을 환기하고 되새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특히 현장에서 함께 일하는 동료들은 물론 구성원의 가족들이 출연해 ‘안전실천’에 앞장서 주길 당부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안전문화 캠페인 영상은 기획․제작을 맡은 ESG본부(본부장 최용석) 주도하에 안전 주관부서인 SHE실, 공무지원팀이 공동제작했다. 구성원 가족의 ‘안전 메시지’ 영상은 사내 공모전을 통해 확보했다. 모든 출연자 역시 SK오션플랜트 구성원 및 비즈니스파트너사 근무자로 구성됐다. 내레이션도 성장지원팀 구성원이 맡아 녹음했다. SK오션플랜트는 이후에도 회사의 사업장 현황에 맞춰 선
[FETV=박제성 기자] 포스코이앤씨는 지반전문업체 지오프로와 공동연구해 ‘리모델링 특화 고강성 보강파일 압입시공법 및 품질관리 기술’을 개발했다. 기존 보강파일 공법은 단단한 암반에 구멍을 뚫기 위해 규모가 큰 천공장비를 이용해 파일을 삽입하는데 골조를 유지한 채 협소한 공간에서 공사를 수행하는 리모델링 사업에서는 시공에 제약이 있다. 또 파일의 수직도 오차로 인한 품질 이슈도 있다. 포스코이앤씨가 이번에 새로 개발한 ‘리모델링 특화 고강성 보강파일 강관 압입시공법’기술은 소형 유압장치를 사용한다. 따라서 지하 공간·벽체 인접구간 등에서 보강파일을 시공할 때 공간 제약없이 보강파일 시공이 용이하다. 또한 대형 장비가 아니기 때문에 장비 이동시 발생되는 안전사고에 대한 문제점도 개선됐다. 특히 기존 보강파일 직경 대비 3배 이상 증가된 파일을 삽입 시공하기 때문에 파일의 강성 증대로 물량 절감도 가능해져 공사비 절감 및 공기단축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개발한 ‘고강성 보강파일 품질관리기술’은 보강파일 시공시 파일에 센서를 부착해 파일의 압입 하중, 수직도, 침하량 등을 정량적으로 계측하는 기술이다. 일부 파일만을 품질 검증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보강파일 전체
[FETV=박제성 기자] 서울 송파구 문정현대 아파트가 건축심의를 통과하면서 리모델링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쌍용건설(글로벌세아 그룹)은 지난 6월 13일 사전자문에 이어 건축위원회 심의도 조결부 의결로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 조합은 건축심의가 통과됨에 따라 8월중으로 권리변동계획수립과 승인을 위한 총회를 개최, 9월 이후부터는 리모델링 허가 신청을 위한 동의서 75% 확보에 나선다. 2022년 7월 문정현대 아파트 조합은 시공사 선정총회를 통해 쌍용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쌍용건설이 서울 송파구에서 국내 리모델링 아파트 최초로 일반 분양을 마치고 올 1월 준공한 송파 더 플래티넘(오금 아남 아파트)과 가락 쌍용1차에 이은 세번째 리모델링 추진단지이다. 1991년 준공된 문정현대 아파트는 지하1층~10층, 1개동 120가구 규모로 수평·별동 리모델링을 거쳐 지하4층~10층(증축),15층(신축) 1개동 138가구 규모로 재탄생 된다. 15층 높이의 신축된 건물에는 추가 18가구와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추가된 18가구는 일반분양 통해 조합원의 분담금을 줄이는데 활용될 계획이다. 앞서 정부의 올해 1.10부동산 대책으로 재건축 규제가 대폭 완화되
[FETV=박제성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초고층 건축물 해체 기술 특허를 출원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국내 최초로 도심지 초고층 건축물 해체공사를 진행해 철거 기술을 개발, 보완해 가며 해체 엔지니어링 역량을 키우고 있다. 이러한 실전 경험과 해체공사 노하우에 대한 권리 확보 방안으로 해체기술에 대한 특허출원을 지난 6월 완료했다. 최근 완료한 특허출원은 총 세 가지로 외벽해체 시스템과 외벽해체 방법, 승강로 보호 시스템, 승강기 보호 시스템 등이다. 외벽해체 시스템과 외벽해체 방법은 초고층 건축물 해체 시 외벽의 이탈을 방지하는 기술로 도심지 건물이 밀집된 곳에서의 해체공사 시 인접 건물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외벽을 커팅해 건물의 안쪽으로 안착시키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분리된 외벽이 건물 밖으로 낙하해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차단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작업자 없이 자동 수평 커팅 장치로 커팅 작업을 진행해 작업자를 보호하는 등 작업자와 주변 건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개발된 기술이다. 승강로 보호 시스템과 승강기 보호 시스템은 철거 작업 중 건물 내부의 승강로(엘리베이터 홀)와 승강기(호이스트 카)를 분쇄된 건물의 부재 등 철거 부산물로부터 보호
[FETV=박제성 기자] 호반그룹이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특별한 돌잔치를 마련했다. 호반그룹은 한부모가정 아이들을 위한 돌잔치를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 지난 6일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연회장에서 진행됐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돌잔치를 하지 못했던 한부모가정의 10명의 아동과 가족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호반그룹은 올해 ‘미래세대를 위한 동행 프로젝트’를 기획해 한부모가정, 영유아, 청소년, 청년 등 미래세대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호반그룹은 장소 대여부터 헤어 메이크업, 한복 대여, 돌상차림, 사진 촬영과 앨범 제작, 돌잡이 행사까지 돌잔치 전 과정을 지원했다. 첫 돌을 축하하며 순금 한 돈(3.75g) 돌반지와 프리미엄 침구세트를 선물로 전달했다. 선물은 호반그룹의 삼성금거래소와 호반호텔앤리조트에서 각각 준비했다. 돌잡이 행사가 끝난 후에는 참석한 가족들에게 양식 코스 식사와 답례품 떡도 제공됐다. 이번 행사 비용은 호반그룹과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의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김세준 호반그룹 동반성장실장은 "호반그룹은 올해 한부모가정, 영유아, 청소년, 청년 등 미래세대를
[FETV=박제성 기자] DL이앤씨는 ‘잠실우성4차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공사비는 약 3817억원 규모로 DL이앤씨가 단독으로 시공한다. 잠실우성4차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지난 6일 개최한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DL이앤씨를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 해당 사업은 재건축을 통해 지하 4층~지상 32층, 9개 동, 총 825가구 규모로 탈바꿈한다. 2026년 9월 착공에 들어가 2030년 3월 준공 예정이다. 잠실우성4차는 탄천 조망을 누릴 수 있고 지하철 9호선 삼전역, 올림픽대로 등의 교통인프라는 물론 백화점, 대형마트 등 풍부한 생활 및 교육 인프라를 갖췄다. 또 잠실 마이스(MICE) 및 영동대로 복합개발 등 다양한 개발호재 수혜지역으로 꼽힌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차별화된 설계와 상품을 바탕으로 잠실우성4차를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ACRO)’에 걸맞은 또 하나의 주거명작으로 완성할 것”이라며 “하반기에도 선별 수주 기조를 이어가는 가운데 서울 주요 정비사업지에서 적극적인 수주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박제성 기자] 직방이 2024년 하반기 아파트 분양예정 물량을 조사결과, 전국 222개 단지에서 19만3829세대가 공급예정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3년 연간 분양(18만6565세대) 보다 4% 가량 많은 물량이다. 분양가 상승과 공급축소 등의 우려에 따라 새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자 건설사들이 미뤘던 분양을 준비한 영향으로 보인다. 하반기 분양예정이 가장 많은 시기는 7월 2만8323세대로 조사됐다. 다음 8월 2만684세대, 9월 1만9723세대 순으로 예정물량이 많다. 분양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최근으로 분양계획이 집중됐다. 다만 아직 구체적인 분양월을 잡지 못한 8만9736세대가 남아 있어 실제 분양이 집중되는 시기는 달라질 전망이다. 지역별 분양예정을 살펴보면 수도권 10만8675세대, 지방 8만5154세대가 공급된다. 하반기 분양예정 물량 중 절반이 넘는 부분이 경기도(6만2703세대)에 집중된다. 이어 △서울 2만7583세대 △인천 1만8389세대 순으로 수도권 분양예정이 많다. 경기도는 평택시, 의왕시, 양주시, 이천시, 의정부시, 김포시, 파주시 등에서 대단지 아파트가 분양한다. 서울은 서초구, 영등포구, 동작구, 성
[FETV=임종현 기자] 현대건설이 생성형 인공지능(AI)를 활용한 헤리티지 캠페인 후속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영상은 현대건설 창립 77주년을 기념해 공개한 헤리티지 캠페인 'HYUNDAI E&C’s WAY: The Greatest Challenge'의 후속으로, 지속성장과 도전을 응원하는 고객들의 댓글 이벤트인 ‘현대건설 미래뉴스’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시대적 이슈와 현대건설의 역사를 매칭한 독특한 진행이 눈길을 끈 헤리티지 캠페인은 본편과 숏츠 영상이 공개 10일 만에 조회수 84만을 기록했다. 특히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2047년 현대건설의 미래 모습을 상상해 달라는 이벤트에는 ‘해저터널로 세계 여행’ ‘하늘길 고속도로 착공’ ‘해저도시 완공’ 등 다양한 댓글이 달렸다. 현대건설은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응모된 총 1543개의 댓글 가운데 창의력이 돋보이는 아이템을 선정하고 이를 시각화하는 방식부터 새롭게 접근했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생성형 AI 툴을 활용해 별도의 촬영이나 녹음 없이 이미지 제작부터 내레이션까지 차별화를 둔 것이다. 영상에 등장하는 AI 이미지는 총 10편으로 ▲화성 정주영 연구기지 ▲주
[FETV=박제성 기자] 롯데건설이 ‘KLPGA 2024 롯데오픈’ 골프대회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 갤러리를 대상으로 롯데캐슬 브랜드와 분양정보, 이색 골프 체험 등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롯데가 주최하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지난 7월 4일(목)부터 7일(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롯데건설은 대회 기간 중 유럽코스 1번홀 잔디 위에 설치된 갤러리 프라자에 ‘라이브 클래식’ 콘셉트를 바탕으로 아파트를 연상케 하는 수직 라인과 골프의 상징적 요소인 아가일 패턴을 모티브로 세련된 공간을 연출했다. 또 높은 채도와 보색을 활용해 야외 환경에서 눈길을 끌 수 있도록 주목도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롯데건설이 분양에 나선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 '롯데캐슬 위너스포레', ‘광명 롯데캐슬 시그니처’ 단지의 분양 정보를 제공한다. 또 누구나 참여 가능한 ‘골프 퍼팅’ 이벤트를 기획해 골프장갑, 골프공 등 다채로운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고객과의 접점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 갤러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와 분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