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NH농협금융의 다양한 금융 및 생활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농협금융 대표플랫폼 NH올원뱅크를 대폭 개편했다고 2일 밝혔다. 금융서비스는 주식·펀드·연금 등 여러 금융기관에 흩어져 있는 자산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보험 보장분석을 통해 부족한 보장내역을 확인하고 보험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기능을 고도화했다. 또한, 합리적인 소비를 돕고자 한 달 예산을 설정 및 외식·쇼핑·주유 등 개인의 소비패턴을 분석해 제공하는 등 지출관리도 강화했다. 부동산, 모빌리티, 헬스케어 등 생활서비스도 확대했다. 부동산 매물 및 시세 조회, 대출한도 조회, 대출상품 추천 등 부동산 관련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드림카 추천, 자동차보험 관리, 차량구입대출 추천 등 모빌리티도 확대했다. 또한, 고객의 건강검진 결과를 AI가 분석해 질병 발병률을 예측하고, 매주 수요일에는 유전자검사 키트를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등 헬스케어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개편을 기념해 12월 2일부터 12월 22일까지 NH올원뱅크에서 '농협은행 모델 변우석 스티커 찾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총 1만명에 네이
[FETV=권지현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달 29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소재 경기도청에서 경기도와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한 ‘땡겨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는 민간 배달앱에 입점한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고자 중개수수료율을 2%로 낮게 유지하고 있는 ‘땡겨요’를 경기도 민관협력 배달앱으로 선정했다. 신한은행 땡겨요는 경기도와 협업해 공공배달앱의 한계를 보완하고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땡겨요에 신규 입점하는 경기도 소재 가맹점을 위해 ‘사장님 지원금’ 20만원을 제공해 마케팅을 위한 자체 쿠폰을 발행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땡겨요 정산 계좌를 신한은행으로 변경하는 가맹점에 대해서도 변경 익월 첫 영업일에 4000원 할인 쿠폰을 50매 제공해 최대 40만원 규모의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땡겨요에서 음식 주문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경기도 지역사랑 상품권’ 결제 기능을 탑재하고 경기도민들을 위한 할인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상생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와의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파트너십을 확장해 소상공인과 상생하고, 더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받을
[FETV=임종현 기자] 김기홍<사진> JB금융그룹 회장이 차기 최종 후보자로 선정되며 사실상 3연임에 성공했다. 2019년 회장으로 취임한 이래 2번 연속 만장일치로 연임에 성공한 사례로, 이는 금융업계에서도 이례적인 성과로 평가된다. 김기홍 회장이 만장일치로 지지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취임 후 '작지만 강한 강소금융그룹'을 목표로 수익성 중심의 내실 있는 경영 전략을 추진한 결과다. JB금융을 업종 내 최고 수준의 수익성을 견인하는 데 성공했고, 미래 성장 전략을 위한 차별화된 비전과 전략을 제시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김 회장이 차기 회장 후보자로 단독 선정됨에 따라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회장으로 재선임될 예정이다. JB금융 이사회는 지난달 13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김 회장을 차기 회장 후보자로 선정했다. 유관우 JB금융 이사회 의장(겸 임추위 위원장)은 "김 회장은 현재의 사업구조를 고도화시키는 한편 핀테크·플랫폼 회사와의 협업 등 JB금융의 미래 성장 전략을 위한 차별화된 비전과 전략을 제시했다"라며 "특히 JB금융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그룹의 현 성장세를 유지하고 성장
[FETV=권지현 기자] 하나은행은 다가오는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푸른뱀의 특별한 기운을 담은 한정판 돈기운 굿즈 '세상에서 가장 작을 수 있는 달력'을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달력은 기존 탁상‧벽걸이용 달력의 고정관념을 깬 키링 형태의 차별화된 달력으로, 항상 소지가 가능해 부자가 된 푸른뱀의 돈기운을 받을 수 있도록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동화를 담은 100페이지 분량의 달력을 UV인쇄와 코팅으로 마감해 생활방수가 가능하고, 측면 금장칠을 통해 특별함도 더했다. 달력 속에는 꿈과 열정을 가진 주인공 푸른뱀이 등장한다. 푸른뱀은 소망했던 꿈을 이루기 위해 10개의 신비한 머니볼을 찾아 여행을 떠나게 되고 매월 새롭게 만난 친구들로부터 통찰력, 긍정, 기쁨, 용기, 지혜 등의 머니볼을 얻어 소원을 성취한다는 동화 같은 내용이 담겼다. 하나은행은 동화 속 주인공 푸른뱀처럼 다가오는 2025년 손님 모두가 부자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2025년 1월 15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뱅킹 앱 '하나원큐'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특별한 기운이 가득한 한정
[FETV=임종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2일 부산 동백전 앱 명칭을 ‘부산이즈굿 동백전’으로 변경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디자인을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번 디자인 개편으로 앱 사용자들에게 더욱더 직관적이고 접근하기 쉬운 서비스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부산이즈 굿 동백전 모바일 앱에서 부산행복 마일리지 시범사업을 선착순 5만명을 대상으로 내년 4월30일까지 실시한다. 부산행복 마일리지는 ‘부산시민이 함께 행복을 쌓아간다’라는 의미를 담은 포인트제도로 ▲시민 자원봉사 ▲걷기 ▲15분도시 시설 방문 등 활동을 통해 최대 5만 포인트까지 적립할 수 있다. 적립된 포인트는 최소 5000에서 3만 포인트까지 동백전으로 전환해 사용하거나, 행복마일리지 할인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19세 이상 부산시민이면 부산행복 마일리지 시범사업에 선착순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기존 동백전 앱 사용자는 앱 업데이트 후 이용이 가능하다. 신규 사용자는 앱 마켓에서 부산이즈굿 동백전을 검색해 설치하면 된다. 방성빈 부산은행장은 “부산시민플랫폼이 단순 행정서비스 통합에 그치지 않고 지역 경제와 공동체가 더욱 밀접하게 연결되는 종합 플랫폼으로서 시민들의 일상에
[FETV=권지현 기자] "미래 국가 경쟁력은 중소기업의 성장과 발전에 달려있다. 중소기업의 살 길은 기술인데, 유망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을 넘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IBK가 돕겠다." 지난해 1월 취임과 동시에 중소기업 생태계 확장 지원을 약속한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이 국내기업들이 대거 진출한 폴란드와 관련해 유의미한 결과를 잇달아 내고 있다. 대형 시중은행보다 현지 성장 동력을 더 빠르게 만들어내며 은행권 새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폴란드 현지 사업은 김 행장의 첫 번째 해외 사업이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최근 폴란드 금융감독청(KNF)으로부터 법인 설립 인가를 취득했다. 앞서 기업은행은 유럽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5월 브로츠와프에 사무소를 개소한 바 있다. 이번 법인 설립 인가는 올해 3월 신청 후 약 8개월 만의 결실이다. 통상 법인 설립 신청 후 설립 인가까지는 1년~1년6개월가량이 소요되지만 내부 테스크포스를 통해 역량을 결집, 단기간에 인가를 획득할 수 있었다. 기업은행은 영업인가를 신속히 취득한 뒤 내년에 법인을 조기 출범할 계획이다. 현지 법인 출범은 국내 은행권 첫 사례다. 기업은행 폴란드법인
[FETV=권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최근 기록적 폭설로 인한 피해가 속출함에 따라 특별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폭설 피해 관련「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은 개인 및 중소기업으로 기업자금 최대 5억원, 가계자금 최대 1억원을 지원하고 우대금리 혜택은 최대 2.0%포인트(p)(농업인 2.6%p)를 적용한다. 신규 대출 지원 시 최장 12개월까지 이자납입유예가 가능하며, 기존 대출의 경우도 해당 지역 폭설 관련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하면 최장 12개월 까지 이자납입유예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이석용 농협은행장은 지난달 29일 폭설피해를 입은 경기 과천시 화훼농가를 방문해 “폭설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개인 및 중소기업, 농업인에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농협은행은 어려움에 처한 고객들이 다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금융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KB국민은행은 디지털 금융을 선도하기 위한 코어뱅킹 현대화를 본격화한다고 1일 밝혔다. 코어뱅킹은 은행 시스템 운영의 중심축으로 고객의 금융거래를 지원하며 대량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처리하는 중요한 시스템이다. 코어뱅킹 현대화를 위해 국민은행은 대량 거래를 안정적으로 처리하는 기존 메인프레임 기반의 코어뱅킹1과, 신규 비대면 금융 서비스에 최적화된 코어뱅킹2로 이원화하는 전략을 채택했다. 이를 통해 국민은행은 안정적인 금융거래와 디지털 혁신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실현한다. 이원화 전략에 따라 메인프레임 기반 코어뱅킹1은 2030년까지 완전 전환하고, 코어뱅킹2는 타 업무와 연계성이 낮은 업무부터 시작해 비대면 금융 서비스 핵심 기능까지 클라우드로 전환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현대화 과정에서 고객 서비스의 품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국민은행은 IBM과 2025년 7월 만료 예정인 메인프레임 계약을 2030년까지 갱신한다. 2025년 상반기부터는 새로운 메인프레임 환경을 도입해 신기술 활용도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비대면 거래의 급증과 금융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코어뱅킹 현대화는 필수적”이라며 “안정적인
[FETV=권지현 기자] 우리은행은 시중은행 처음으로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해외영업점 직원들이 사용하는 은행 전산프로그램에 지문인증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일 밝혔다. 직원 본인의 지문인증으로 전산시스템 로그인과 업무 결재가 가능토록 해 타인의 접근통제, 직원간 업무 대행 등 금융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지문인증 시스템에는 지문인식기기 내부에 정보를 암호화해 관리할 수 있는 신기술이 도입됐다. 우리은행은 지난 17일 바레인을 시작으로 뉴욕, 런던, 동경, 시드니, 홍콩, 싱가폴 등 현재까지 10개 영업점에 지문인증 시스템 도입을 완료했다. 올해 말까지 ▲필리핀법인 ▲방글라데시지역본부 ▲유럽법인에 확대 적용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인도네시아 ▲베트남 ▲중국법인 모든 영업점에 지문인증 시스템 도입을 완료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지문인증 시스템 구축으로 국외 사업장까지도 국내 수준의 강화된 내부통제를 실행할 수 있게 됐다”며 “시중은행 최초 사업으로 후속 일정을 잘 마무리해 우리은행만의 성공모델을 제시하고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신한은행은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 150만장 돌파를 기념해 ‘삼각김밥이 150원! 150만 쏠.트.카 가 쐈 CU~’ 이벤트를 시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CU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삼각김밥 15종을 구매할 때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로 결제하는 경우 정가에 관계없이 1개당 150원에 구매할 수 있도록 혜택을 제공한다. 단, 할인 적용 횟수는 고객 1명당 1일 1회, 정가 대비 최대 할인 금액은 1일 5000원까지다. 결제 시 SOL트래블 체크카드 실물 카드를 사용하고 ‘포켓CU’ 앱 QR코드를 함께 제시하면 할인이 적용된다. 이벤트 기간은 12월 한 달간이며 신한은행과 CU가 함께 이벤트를 위해 준비한 삼각김밥 20만개가 모두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는 ▲전세계 42종 통화 100% 환율우대 ▲해외결제 및 ATM 인출 수수료 면제 ▲국내 4대 편의점 5% 할인 ▲대중교통 1% 할인 등 혜택으로 인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공항라운지 무료 이용(상·하반기 각 1회) ▲마스터카드 트래블 리워드 서비스(25개국 400여개 가맹점 캐시백 최대10%) 등 특화 프리미엄 서비스에 더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