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BNK경남은행은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예방 우수직원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CO) 박두희 상무를 비롯해 본점 금융소비자보호부, 창원지역 봉곡동지점, 중리지점, 내서지점 등에 근무 중인 직원들이 참석했다. 참석 직원들은 보이스피싱 등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공로로 각 지역 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은 바 있다. 간담회에서 직원들은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고 고객들의 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각종 사례들을 공유하고 의견을 제시했다. 남해지점 류현정 계장은 “고객의 자산을 지켰다는 사실에 뿌듯함을 느꼈다. 저뿐만 아니라 영업점 직원들은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업무에 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가 줄일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두희 상무는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은 어떠한 것보다 가치 있는 귀한 일이다. 고객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자세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은행 차원에서도 보이스피싱 등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
[FETV=권지현 기자]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이 국내 벤처생태계 활성화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6일 여의도에서 열린 'KDB 넥스트라운드 2024 클로징' 환영사에서 "불확실한 글로벌 벤처투자 상황에서 국내 벤처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KDB 넥스트라운드 등 벤처플랫폼 고도화, 미래산업 분야 직·간접투자 지원 확대, 글로벌 벤처 네트워크 강화 등의 지원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 윤건수 벤처캐피탈협회장, 성상엽 벤처기업협회장 등 국내 벤처생태계 핵심 구성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9년 차인 KDB 넥스트라운드는 스타트업에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6년 출범한 벤처플랫폼이다. 올해 11월 말까지 누적 800회의 라운드를 통해 3009개 기업이 IR(기업설명회)을 실시해 882개사가 총 7조2000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올해는 특히 국내 벤처생태계의 글로벌화,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시장진출 및 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글로벌라운드를 확대 개최했다. 동시에 지역라운드도 확대 개최해 지역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했고, 혁신산업 지원을 위한 산업별 스페셜라운드도 5차례 개최하는 등 투
[FETV=권지현 기자] Sh수협은행은 해양환경보전 실천 및 관련 사업지원을 위한 ‘Sh해양플라스틱Zero!예·적금 공익기금’ 6000만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 송파구 해양환경공단에서 진행된 기금전달식에는 수협은행 신학기 은행장과 해양환경공단 강용석 이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수협은행은 지난 2020년, 해양환경공단과 Sh해양플라스틱Zero!예·적금 판매금의 일정액을 해양환경보전 지원 기금으로 조성해 전액 수협은행 부담으로 출연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올해로 4년째 기금 전달을 이어가고 있다. 신 은행장은 “해양환경보전은 지속가능한 바다와 우리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실천해야 할 과제이자 공익가치”라며 “수협은행은 전 국민이 해양환경오염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함께 하고 생활 속에서 해양환경보전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6일 부산문화회관에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후원금 3000만원을 부산문화회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후원금은 내년에 개최하는 2025 부산문화회관 챔버 페스티벌과 함께 지역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문화예술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8회째를 맞이하는 부산문화회관 챔버 페스티벌은 내년 1월4일부터 17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부산을 대표하는 실내악 연주단을 비롯해 국내외 최정상 아티스트를 초청해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문정원 부산은행 동부영업본부장은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통해 지역민들의 삶이 조금이나마 풍요로워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지난 8월을 시작으로 부산은행 본점 오션홀에서 지역민들의 문화향유 기회제공과 지역문화단체 공연 활성화를 위해 ‘Play on Busan’ 문화공연을 매월 개최해 오고 있다.
[FETV=임종현 기자] BNK경남은행은 본점에서 CHAIN-G 인큐베이터 사업 성과공유회 및 1기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은행이 처음으로 직접 운영한 CHAIN-G 인큐베이터(INCUBATOR) 사업의 올해 성과를 공유하고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방향성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경남은행은 올해 CHAIN-G INCUBATOR 사업을 통해 17개 스타트업을 지원하며 총 362억원의 매출과 31억원의 투자 유치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참여 기업 중 3개사는 팁스(TIPS,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돼 우수한 기술력과 시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참여 기업들이 총 52건의 특허 및 지재권 등록 그리고 23회의 상장 및 수상 실적을 기록하는 등 혁신적 성과를 입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참가 기업들이 이뤄낸 실질적인 성과들을 바탕으로 한 사례 발표와 비즈니스 모델 및 시장 확장 전략 등이 공유됐다. 경남은행은 사업 종료 후에도 참여 기업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멘토링 및 투자자 밋업 지원 ▲네트워킹 기회 확대 등 각종 후속 지원책을 통해 참여 기업들이 창업 생태계에서 지속적으로
[FETV=임종현 기자] DGB금융그룹은 지난 4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LH 대구경북본부와 공동으로 주관한 ‘2024년 대구·경북 ESG 추진 협의체 2차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세미나는 대구·경북 지역 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문화를 확산하고 조기에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3년간 공동주최를 맡아오고 있는 DGB금융 성태문 전무와 LH 대구경북본부 문희구 본부장, 계명대학교 손혁 교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30여 개 지역 공공기관, 민간기업, 학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ESG 실천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ESG 우수사례 발표와 ESG 트렌드 강의가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한국가스공사와 대동의 ESG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각각 2년 연속 A등급 달성과 C등급에서 B+등급으로의 도약 과정을 공유했다. 발표는 각 기관의 경험과 전략을 생생하게 담아 지역 내 기업들의 ESG 실천에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이어 한국표준협회 ESG경영센터 성진영 수석전문위원은 ‘2024~2025 ESG 트렌드 및 이행 방향’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글로벌 ESG 경
[FETV=권지현 기자] KB금융지주는 6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대추위’)를 개최하고, KB증권 등 4개 계열사의 대표이사 후보를 추천했다. 대추위는 이번 KB금융 계열사 대표 인사의 주요 방향을 불확실한 금융 환경 속에서 안정 속 변화에 방점을 두고 ▲경영능력이 입증된 대표의 연임 ▲혁신 및 세대 교체를 통한 차세대 리더들의 육성 ▲그룹의 경영철학을 이해하고 추진할 인물 선임이라고 밝혔다. 먼저 호실적을 보이고 있는 KB증권의 경우 연속성 있는 경영전문성 발휘를 우선 고려해 김성현 IB부문 대표이사와 이홍구 WM부문 대표이사를 각각 재추천했다. KB국민카드와 KB라이프생명보험 대표에는 조직 내 다양한 업무 전반을 두루 거친 젊은 대표들을 선임했다. KB국민카드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된 김재관 부사장은 현 KB금융지주 재무담당(CFO) 부사장으로 KB국민은행 중소기업고객부장, SME 기획부장, 기업금융솔루션본부장, 경영기획그룹 부행장을 지냈다. KB라이프생명보험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된 정문철 국민은행 부행장은 지주 경영관리부를 거쳐 국민은행 재무기획부장, 전략본부장, 지주 홍보·브랜드총괄, 국민은행 경영기획그룹 전무, 중소기업고객그룹 전무를 역임
[FETV=임종현 기자] 광주은행은 최근 아시아문화전당 광장에서 진행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행사장에서 고병일 광주은행장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박철홍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전남愛사랑카드’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광주은행은 이날 광주광역시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을 보태고자 광주·전남愛사랑카드 광주 고향사랑기부금 약 1억1000만원과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 1000만원을 더해 총 1억2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광주·전남愛사랑카드 고향사랑기부금의 올 한해 기부금액은 총 약 1억8000만원이다. 나머지 약 7000만원은 이달 중 전라남도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2018년 광주은행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광주·전남愛사랑카드는 ▲광주·전남愛사랑카드(일반,플래티늄,아너스) ▲광주·전남愛기업사랑카드(일반·아너스) ▲광주·전남愛사랑 Honors V2 Card 상품의 수익 일부를 고객이 선택한 광주·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함으로써 지역경제 선순환에 기여하고 있다. 출시 이후 현재까지 약 18억3000만원을 기부해 고향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고병일 은행장은 “광주·전남愛사랑카드에 뜨거운 성원
[FETV=권지현 기자] Sh수협은행이 K바둑과 손잡고 ‘2024-2025 K바둑 특별 기전, Sh수협은행 해군 VS 여자 연승대항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수협은행이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는 ‘Sh수협은행 해군 VS 여자 연승대항전’은 해군을 전역한 남자 프로기사 6인과 인기 여자 프로기사 6인이 팀을 이뤄 대결을 펼치는 연말연시 특별 기전으로 해군팀은 원성진 9단과 백홍석 9단, 여자기사팀은 김은지 9단, 스미레 3단 등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오는 8일부터 2025년 1월 5일까지 판교 K바둑 스튜디오에서이벤트 대국 포함 총 11차례 진행되며, K바둑을 통해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우승팀에게는 상금 3000만원, 준우승팀에 상금 1800만원이 수여되며 3연승 이상 거둔 선수에게는 개인 연승상금도 지급된다. 한편, 대한민국 해군은 지난 2011년부터 2022년까지 50여명의 ‘바둑 지도병’을 선발 육성한 바 있으며 이들은 전역 후 대부분 타이틀을 획득해 국내 최정상급 프로기사로 성장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해군 VS 여자 연승대항전은 세계 최정상 수준의 남녀 프로바둑 기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반상 위에서 기량을 겨루고, 바둑 팬들에게는
[FETV=권지현 기자] 하나은행은 쿠팡, 쿠팡페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은행권 최초로 상환청구권 없는 'e커머스 정산채권 팩토링' 상품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e커머스 정산채권 팩토링 상품은 최근 자금정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온라인마켓 소상공인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금융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소상공인과의 동반성장 및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 됐으며, 금융감독원의 업무지원을 통해 빠르게 출시할 수 있었다. 하나은행에서 쿠팡 판매사업자의 매출대금을 매입해 자금을 지원하는 e커머스 정산채권 팩토링 상품은 판매사업자에게 상환청구권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 상환청구권이 있는 선정산 대출을 이용한 판매사업자는 온라인 쇼핑몰이 정상적으로 상환하지 못하면 상환과 연체의 부담을 지게 되나, 이 상품을 이용하면 온라인 쇼핑몰이 지급 불능 상황이 되더라도 판매사업자에게 상환을 청구하지 않아 안심하고 사업을 지속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판매사업자의 신용등급과 무관하게 우대금리를 제공함으로써 판매사업자의 금융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적용금리는 연 4%대 중반으로 다른 선정산 대출 대비 낮은 수준의 금리를 제공한다. 이용방법도 간편하다. 판매사업자의 신용평가나 심사승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