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제성 기자] 현대건설이 올해 상반기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운영현황을 19일 공시했다. 아울러 하반기 운영 항목 계획도 공개했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는 크게 7개 항목으로 CP가 진행됐다. ▲CP 기준 및 절차 마련 ▲최고경영진 회의 ▲자율준수 편람 ▲교육훈련 프로그램 ▲사전 감시체계 ▲제재 및 인센티브 ▲효과성 평가 및 개선이 있다. 하반기 운영 계획으로는 크게 5가지가 있다. 먼저 ▲ CP 문화 확산 ▲교육훈련 프로그램 ▲자율준수편람 ▲사전 사후 점검 ▲프로그램 평가 및 개선이 있다. CP 문화 확산의 경우 자율준수 실천 우수조직 및 직원 인센티브를 12월 시행할 예정이다. 교육훈련 프로그램으로는 공정거래 일반교육을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11월 실시 예정이다. 또 7~12월에는 교육 효과성 평가 및 개선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사전, 사후 점검으로는 매월 준비협의회를 실시, 법령 위반 요소 사전 점검 강화를 수시로 진행할 방침이다. 프로그램 평가 및 개선으로는 KPI(핵심성과지표) 달성 점검 및 프로그램 효과성 평가 및 개선은 12월 진행할 방침이다.
[FETV=박제성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송파구 신천동 잠실진주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공사기간을 2025년까지 정한다고 19일 공시했다.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해당 재건축 공사비는 기존 3282억399만원에서 5463억6800만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이는 HDC현대산업개발이 2018년 8월 수주 했는데 2017년 매출 기준 10.2%에 해당된다. 아울러 공사계약기간은 2021년 12월에서 2025년 12월31일까지로 확정됐다. 공사계약기간은 기존 35개월에서 48개월로 확대됐다. 이곳은 지하3층~지상 35층(23개동, 2678가구)이 들어선다. 원래는 19개동이 들어설 예정이였는데 4개동이 이번에 추가됐다.
[FETV=박제성 기자] 최근 전국적인 집중호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부영그룹이 장마철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 관리에 힘쓰고 있다. 부영그룹은 전국 레저사업장과 빌딩을 비롯한 17개 현장에 전문 인력으로 편성된 현장점검팀을 동원해 장마 대비 특별 안전점검 및 교육에 나섰다. 이번 특별 현장점검에서는 장마 대비를 위한 수방계획 수립 시행계획 확인, 배수시설 정비상태 등에 대한 점검 뿐만 아니라 혹서기를 대비했다. 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시설 및 온열질환 대비 안전 교육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호텔·리조트 등의 레저시설은 여름 휴가철 가족 단위의 방문객이 많은 다중이용시설로 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에 부영그룹은 계열사인 오투리조트, 무주덕유산리조트 등 레저시설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매년 지역 소방서와 협력하여 현장 방문 점검을 하고 있다. 이 밖에도 부영그룹은 근로자들의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KOSHA-MS’ 인증 취득 후 매년 중대재해예방과 안전제일 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보건경영 방침을 세우고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교육을 지속적으로
[FETV=박제성 기자] 금호건설이 올해 공공사업 대어로 꼽히는 평택고덕 A63블록·A64블록, 오산세교2 A-12블록 사업을 수주했다. 금호건설은 19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평택고덕 A63블록·A64블록, 오산세교2 A-12블록 통합형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금호건설은 우미건설·신동아건설·신흥디앤씨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전체 컨소시엄 지분율의 51%로 참여한다. 전체 공사비 규모는 4369억원이다. 아테라 브랜드 만의 차별화된 외관 특화와 상품이 적용되며 모든 단지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으로 인해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에만 총 1166세대 규모의 아테라 브랜드 타운이 형성된다. 경기도 평택 고덕동 고덕국제신도시에 위치한 ‘평택고덕 A63블록’은 지하 1층~지상 27층, 6개동, 전용면적 74㎡·84㎡, 63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평택고덕 A64블록’은 지하 1층~지상 25층, 5개동, 단일 전용면적 59㎡, 53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모든 가구를 남향으로 배치해 일조권과 조망권을 확보했다. 입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야외 운동공간인 ‘셰
[FETV=박제성 기자] 현대건설이 2024년 상반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잠정 집계결과, 매출 17조1665억원, 영업이익 3982억원, 당기순이익 3545억원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사우디 대규모 석유화학 프로젝트인 '아미랄 프로젝트' 착공과 더불어 샤힌프로젝트 에틸렌시설, 파나마 메트로 3호선 등 대형 해외 프로젝트 공정이 본격화됐다. 또 국내 대형 주택사업 실적도 반영됨에 따라 견고한 매출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는 것이 현대건설 측의 설명이다. 올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1% 증가한 17조1665억원, 영업이익은 0.3% 증가한 3,982억원을 기록했다. 하반기에는 사우디 자푸라 패키지1, 이라크 바스라 정유공장 등 해외 대형 플랜트 현장의 원활한 공정 진행과 국내 주택 및 데이터센터 사업 확대에 따른 매출 증가로 연간 매출 목표인 29조7000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전망이다. 상반기 연결 신규 수주는 16조6645억원이다. 사우디 자푸라 패키지2, 대장~홍대 광역철도 민간투자사업, 대전 도안2-2지구 신축공사 등 대형 프로젝트 수주로 연간 수주 목표인 29조원의 57.5%를 달성했다. 수주잔고는 전년 말 대비 소폭 상승
[FETV=박제성 기자] 현대건설은 2분기 연결재무제표 잠정 집계결과 매출 8조6212억원, 영업이익 147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대비 매출은 0.9% 상승한 반면 영업이익은 41.3% 감소했다.
[FETV=박제성 기자] 부영그룹이 재정 지원하는 창신대학교가 직무 경험 제공 및 취업 연계를 위한 하계 부영트랙 현장실습학기제를 8월 21일까지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현장실습학기제에 참여하는 11명의 전공생들은 조리, 객실, 식음 등 부영그룹의 레저 계열사인 제주부영호텔&리조트 내 부서로 각각 배치되어 두 달간의 실무 중심형 교육을 받는다. 부영그룹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매 학기 운영 중인 부영트랙 현장실습학기제는 4학기 이상 이수한 창신대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특히 부영트랙에 참여한 학생은 현장 실무 체험과 더불어 평가를 통해 정규직 채용의 기회도 얻게 된다. 이 외에도 우수 조리인력 양성과 취업 연계를 위한 ‘부영조리트랙’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창신대는 지난 2019년 재정기여자로 참여한 부영그룹의 전폭적인 지원 하에 신입생 전원에게 1년 등록금 전액을 지급하고 있다. 5년 연속 이어져 온 장학금 지원의 결실로 최근 3년 간 신입생 충원율 100% 달성과 함께 취업률 71.8%(전국 4년제 평균 취업률 66.3%)를 기록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대학기관평가인증 평가에서 대학 교육의 질적 우수성과 탄탄하고 우수한 운영 체계
[FETV=박제성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의 시공혁신단은 19일 도심지 대형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 현장을 찾아 구조자문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조자문 활동은 서울시 강동구에 있는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 현장에서 조태제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박홍근 시공혁신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 현장은 도심지에서 이뤄지는 공사인 만큼, 도심지 현장의 여건이 반영된 설계 도서의 구조검토 확인과 시공 일치성 여부, 시공순서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 이에 대한 자문 활동을 진행했다. 조태제 대표이사는 “HDC현대산업개발의 시공혁신단은 체계적인 모니터링과 전문적 시각의 피드백을 통해 안전·품질 기술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점검진단과 자문 활동을 이어왔다”면서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자문을 통해 회사의 안전·품질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홍근 시공혁신단장은 이날 자문 활동에 앞서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교육을 진행하고 가설구조물의 구조안전성 검토 여부 확인과 현장 시공 일치 여부 확인 등 기술 안전 중심의 자문 활동을 수행했다. 아울러 안전품질위원회 협력회사 대표들과도 안전 시
[FETV=박제성 기자] SK에코플랜트가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를 통해 질적 성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19일 SK에코플랜트는 반도체 모듈 기업 에센코어(Essencore), 산업용 가스 기업 SK머티리얼즈에어플러스 등 2개 기업의 자회사 편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포트폴리오 확장과 더불어 우량자산 내재화에 따른 매출 증대, 수익성 향상 등 내실을 다지는 효과도 기대된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SK㈜는 에센코어를 보유한 투자목적법인 에스이아시아(S.E.Asia) 지분 100%를 SK에코플랜트에 현물 출자하는 방식으로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SK㈜는 자회사 SK머티리얼즈에어플러스 지분 100%를 SK에코플랜트가 발행하는 신주와 교환한다. 자회사 편입은 임시주주총회, 신주 발행, 주식 교환 등 일련의 과정을 거쳐 완료될 예정이다. 에센코어는 홍콩에 본사를 둔 반도체 모듈 기업이다. DRAM 메모리 모듈을 비롯해 SSD, SD카드, USB 등 메모리 제품을 전 세계에 제조·판매하고 있다. 우수한 재무구조를 갖춘 기업으로 최근 반도체 업황 개선으로 이익 증대도 기대된다. SK머티리얼즈에어플러스는 반도체 산업 등에 활용되는 질소·산소·아르곤 등 산업용 가
[FETV=박제성 기자] 금호건설이 충북 진천 금호어울림 센트럴파크 관련 채권자 영덕신용협동조합 채무보증을 2개월 연장했다고 18일 공시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2개월 연장) 중도금 대출기간 연장에 따른 연대보증 제공기간을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2022년 금호건설의 관련 채무보증액은 610억원으로 이는 2021년 자기자본 대비 11.21%에 해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