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정해균 기자] 토요일인 12일도 전국의 낮 기온이 영상권으로 오르는 등 포근한 가운데 수도권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내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7∼5도, 낮 최고기온은 5∼12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제주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전라, 경남, 제주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 특보가 장기간 이어지는 가운데 화재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아화재 발생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2m 안팎으로 비교적 높게 일겠다.
[FETV=정해균 기자] 금요일인 11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이 끼는 가운데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오늘 오전 중부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과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 호남권은 종일 미세먼지가 높겠다. 경북 지역도 오전에 농도가 높다. 오늘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이 끼는 가운데 제주도는 오후부터, 전남 해안은 밤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호남과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 건조 특보가 이어지고 있어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FETV=최남주 기자] 부영그룹의 무주덕유산리조트가 본격적인 겨울시즌을 맞아 슬로프를 추가 개장, 스키어들의 발걸음을 이끌고 있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최근 대회 코스인 파노라마와 썬다운 슬로프를 개장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무주덕유산리조트 지난달 말 초보 스키어를 위한 서역기행과 상급자 코스인 프리웨이를 개장했다. 또 1월 초엔 상급 스키어 코스인 야마가를 오픈한 데 이어 추가로 개장한 것이다. 이번 주에는 국내 최장 실크로드 슬로프를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6.1km의 국내 최장 실크로드 슬로프와 국내 최고 경사도(76%) 레이더스 슬로프 등 다양한 난이도의 국제규격 슬로프 34면을 보유, 수많은 스키어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1월 초 다양한 슬로프를 추가로 개장하며 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장의 위용을 갖추게 됐다”면서 “초급, 상급 등 레벨에 맞게 슬로프를 선택해서 스키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FETV=정해균 기자] 10일 목요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이 낄 것으로 보인다. 기온은 이날부터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됐다. 다만 수도권과 충북 등 중서부 지역은 대기 정체로 미세먼지가 쌓인 탓에 오전 중 '나쁨'까지 농도가 오를 수 있다. 충남 서해안과 전라도 일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 특보가 이어지고 있어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남해 0.5∼2.0m, 동해 1.0∼4.0m로 예보됐다. 동해 먼바다는 이날 오전부터 다시 바람이 강해지면서 물결이 높아지겠다.
[FETV=정해균 기자] 목요일인 10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평년 기온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13∼2도, 낮 최고기온은 1∼8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 특보가 장기간 이어지는 가운데 해안과 산지에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산불 등 화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 0.5∼2.0m, 남해 0.5∼2.0m로 예보됐다
[FETV=정해균 기자] 수요일인 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전내내매우 춥겠다. 현재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충청 일부 내륙, 경북 북부 지역은 농축수산물 관리, 수도관 동파 예방 등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낮 최고기온은 -2∼8도일 것으로 전망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보된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는 구름이 많이 끼겠다. 충남과 남부지방,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이 끼고 울릉도에는 대설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눈이 내리고 있다. 충남 서해안과 일부 전라도,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이며 바람이 강해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도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다.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고 내륙은 약간 강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도 신경 써야 한다. 제주도 해상은 오전까지, 동해 먼바다는 오후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고 물결이 매우 높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동해안은 너울에 의해 물결이 높게 일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도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0m
[FETV=정해균 기자] 수요일인 9일은 전국의 아침 기온이 대부분 영하권에 머물다가 낮부터 추위가 조금씩 풀릴 것으로 보인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도, 낮 최고기온은 -2~8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중국 북부 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업의 영향으로 대체로 말겠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 낮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전라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새벽까지 구름 많고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또 찬 바람이 불면서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의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파도가 높겠다. 동해안에서는 파도가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기도 하겠다. 충남 서해안과 일부 전라도, 제주도 제외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돼 있어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FETV=정해균 기자] "삼성이 확 달라졌어요" 지난해 경영일선에 복귀한 이재용(51·사진)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그룹의 체질과 기업 문화를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다. 삼성은 지난해부터 애플, 화웨이, 아마존을 비롯한경쟁 업체와 협력을 서두르는 등 '적과의 동침'도 불사하고있다. 또 신뢰 회복에 위해 비정규직 문제 등 여러 사회적 난제(難題)를 하나 둘씩 풀어가고 있다. 그리고 이 부회장은 국내외 현장을 찾아 문제의 답을 찾는 '현장경영'의 고삐도 바짝 조이기 시작했다. 재계에서는삼성그룹 창업주인 할아버지 이병철 선대회장과 혁신으로 삼성을 탈바꿈 시킨 아버지 이건희 회장과는또 다른 과제가 이재용 부회장의 앞에 놓여 있다고 얘기한다. ◇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삼성은 최근 경쟁 맞수와 협력하는 '적과의 동침'을 서슴치 않고 있다. ‘퍼스트무버’가 되지 않고서는 미래를 장담할 수 없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정보기술(IT) 업계 최대 라이벌인 애플과 손을 잡았다. 두 회사가 스마트폰 특허를 둘러싸고 오랜 법적 분쟁을 벌여올 만큼 앙숙 관계라는 점에서 두 회사의 협력은 IT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삼성전자는 애플과 협력해 삼성 스마트TV에 애플의
[FETV=정해균 기자] 화요일인 8일은 한때 추위가 풀리겠지만 수도권 등 일부 지역에서는 짙은 미세먼지가 예상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3∼1도, 낮 최고기온은 -1∼8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충북 북부, 경북 북부에는 추위가 지속하는 가운데 일시적으로 기온이 오르면서 일부 지역은 한파 기준치에서 벗어나는 곳이 있겠다"며 "다만 9일은 기온이 다시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면서 추워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이날 충북·호남권·영남권에 '나쁨' 수준의 미세먼지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오전 한때는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에도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센터는 예상했다. 중국 북부지역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점차 맑아지겠다. 다만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전라도와 제주도에는 밤부터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강원 영동에는 초속 10∼20m(시속 36∼72㎞) 수준의 매우 강한 바람이 예상된다. 그 밖의 해안에도 초속 5∼10m(시속 18∼36㎞)의 강한 바람이 예보돼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가 필요하다. 해상에서도 먼
[FETV=정해균 기자] 한화큐셀이 2018년 독일 태양광모듈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한화큐셀은 태양광 전문 시장조사업체인 'EuPD 리서치'에서 실시한 독일 태양광 설치업체 집계조사에서 시장점유율이 전년보다 4.3포인트(p) 상승한 11.5%로 집계,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독일은 2017년 기준으로 재생에너지 발전비중이 33.6%에 달하고 태양광 발전비중은 6.1%에 달하는 대표적인 신재생에너지 강국이다. 고효율 중심의 고객지향적 제품 포트폴리오로 독일 프리미엄 태양광 시장을 꾸준히 공략한 결과다. 한화큐셀은 독일을 비롯한 유럽에서 에너지 생산부터 저장, 관리까지 가정에서 필요한 모든 기능을 결합한 주택용 에너지 토털 솔루션 큐홈(Q.HOME)과 태양광 설비 시공기간 및 비용을 절감해주는 상업용 태양광 설치 솔루션 큐플랫트(Q.FLAT)를 출시했다. 전문 파트너 프로그램인 큐파트너(Q.PARTNER)를 활용한 영업 네트워크 확대도 독일 태양광 시장 공략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큐파트너는 파트너사에게 온오프라인 교육, 마케팅 자료 제공 등 각종 협력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독일 지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