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최남주 기자] 남양주, 하남 등 3기신도시 발표로 주변 부동산 시장이 뜨거운 가운데 서울 접근성을 크게 개선시킬 교통호재가 새로운 관심로 급부상하고 있다. 3기신도시가 기존의 1,2기 신도시와 가장 다른 점을 꼽자면 바로 서울과의 거리다. 실제로 남양주시 진접읍 일대 왕숙 지역을 비롯한 3기 신도시 예정지 4곳은 모두 서울 경계에서 2km 거리에 위치해 있다. 부천 중동, 고양 일산 등 1기 신도시가 5km 거리에 위치한 것과 비교되는 모습이다. 화성 동탄 등의 2기 신도시의 경우 서울 경계와 10km 떨어져 있다. 게다가 이번 3기신도시는 도시 개발과 함께 인근의 광역교통망도 빠르게 확충될 계획이어서 한층 우수한 서울 접근성을 갖추게 된다. 정부는 이번 3기신도시 예정지 발표와 함께 이들 지역에 대해 교통이 편리한 자족도시로 조성 및 지원하겠다며 교통대책(안)을 발표했다. 또 3기신도시는 다른 장점에도 불구하고 불편한 서울 접근성으로 인해 집값이 정체되고 미분양이 쌓였던 다른 신도시의 사례를 교훈 삼았다. 조성 초기 단계부터 광역교통망을 함께 개발해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서울 접근성에 따라 지역 시장 분위기가 바뀐 사례는 한강신도시와
[FETV=최남주 기자] 동원F&B는 기해년 설대목을 맞아 동원참치와 리챔, 양반김 등으로 구성된 동원 설선물세트 200여종을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동원 설선물세트는 시중 대형마트, SSM, 백화점, CVS 등 유통매장을 비롯해 동원몰을 통해서 판매한다. 동원선물세트는 현재까지 누적 2억세트 이상이 판매되며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대한민국 대표 식품선물세트다. 동원은 1984년 국내 최초로 참치캔을 담은 동원참치선물세트를 출시했다. 동원참치선물세트는 출시 첫 해인 1984년 추석에만 30만세트 이상 판매되며 선물세트 시장에 돌풍을 일으켰다. 이후 참치캔이 가진 고단백, DHA, 셀레늄 등으로 건강식품 이미지가 강해지며, 수요가 확대됐다. 동원F&B는 이를 통해 지난 2006년 추석에 누적 1억세트를 넘어섰고, 이후 지속적으로 판매량이 증가, 지난해 추석에 2억 세트마저 돌파했다. 2억세트는 대표 선물세트를 일렬로 늘어놓을 경우 10만km로 지구 두바퀴 반을 돌 수 있는 양이다. 동원F&B는 올해도 참치캔에서 리챔까지 건강 컨셉의 제품들을 바탕으로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참치는 태어나서부터 죽을때까지 24시간 쉬지 않고 대양
[FETV=김수민 기자] 목요일인 17일 추위가 다소 수그러든 가운데 중서부 지역에서 미세먼지가 짙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분포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9∼1도, 낮 최고기온은 2∼8도로 예보됐다. 대체로 맑은 가운데 중부지방은 새벽에 구름이 많고, 경기 남부 내륙과 강원 영서 남부, 충북 북부, 경북 북부에는 적설량 1㎝ 안팎의 눈이 오겠다. 그 밖의 중부지방에는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 전북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강원 영동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져 대기가 차차 건조해질 것으로 보여 화재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동해 중부 먼바다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와 먼바다에서 0.5∼2.5m와 1∼4m로 일겠다. 서해와 남해의 물결은 앞바다 0.5∼1.5m, 먼바다 0.5∼2m로 일겠다.
[FETV=김수민 기자] 16일 전국에서 미세먼지가 걷혀 대기가 맑은 가운데 오전에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춥겠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모든 권역에서 '좋음' 또는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대기 확산이 원활해 대기 상태가 대부분 '보통' 수준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9.3도, 인천 -7.9도, 수원 -8.4도, 춘천 -11.8도, 강릉 -5도, 청주 -6.7도, 대전 -7.3도, 전주 -5.8도, 광주 -4.9도, 제주 2.2도, 대구 -4.9도, 부산 -3.8도, 울산 -4.5도, 창원 -5.2도 등이다. 전날보다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경북 북부 내륙에 한파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중부 내륙은 -10도, 일부 강원 영서와 경북 북부는 -15도 이하로 기온이 내려갔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떨어졌다. 같은 시간 체감온도는 서울 -14.8도, 인천 -14.9도, 춘천 -15.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6도로 예보됐다. 오후부터는 따뜻한 서풍이 유입돼 한파 특보가 대부분 해소되겠다.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중부지방은 밤부터 구름이
[FETV=김수민 기자] 수요일인 16일은 미세먼지가 물러나고 반짝 한파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내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17∼2도, 낮 최고기온은 -2∼6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양구의 아침 기온은 -17도, 철원은 -16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의 기온은 최저 -9도, 최고 -1도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16일 아침 기온은 전날 아침보다 10도 이상 낮아 매우 춥겠다"며 "오후부터는 비교적 따뜻한 서풍이 유입되며 17일 기온은 평년수준을 회복하겠다"고 설명했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중부지방은 밤부터 구름 많고 눈이 날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 산지에는 새벽에 1㎝ 안팎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 당분간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며 대기가 차차 건조해질 것으로 보여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높은 물결이 일겠다. 동해안에는 너울로 인해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 넘는 곳이 있어 사고가 없도록 신경 써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3.0m, 남해
[FETV=최남주 기자] 디아지오코리아는 최근 서울 중구 웨스턴 코업 레지던스에서 올해 대학가 일대 건전음주 캠페인 ‘쿨 드링커 캠페인’을 이끌어갈 ‘제10기 쿨드링커 홍보대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서류와 면접 평가를 거쳐 최종 선발된 30명의 홍보대사와 디아지오코리아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건전음주 10주년을 맞아 진행한 이날 홍보대사 선발식에선 높은 경쟁을 뚫고 선발된 30명에게 홍보대사 임명장을 수여했다. 새롭게 임명된 쿨 드링커 홍보대사 10기는 1박2일간의 발대식에서 디아지오코리아의 ‘드링크아이큐‘ 건전음주 강연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준비된 건전음주 홍보대사가 되기 위한 교육을 받았다. 이들은 또 ▲여러 번에 나누어 마시기 ▲술잔 돌리지 않기 ▲물 자주 마시기 ▲2·3차 강요하지 않기 ▲끝낼 시간 미리 정해두기 등 기존의 쿨 드링커 5계명을 현재의 음주문화에 맞게 개선하는 아이디어 제안시간도 가졌다. 제10기 쿨 드링커 홍보대사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향후 5개월간 전국 대학 캠퍼스에서 책임 있는 음주 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음주 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2
[FETV=김수민 기자] 15일(화)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가운데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여전히 '나쁨'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7∼4도, 낮 최고기온은 1∼11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나쁨'으로 예상되며, '매우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그러나 국립환경과학원은 “오후부터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면서 중부지역을 시작으로 점차 미세먼지 농도가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충남과 전라도, 제주도는 구름이 많이 낄 것으로 예보됐다. 경기 남부와 충청도는 낮 동안에, 전라 서해안과 제주도는 오후부터 밤사이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까지는 기온이 평년보다 높지만, 낮부터 기온이 떨어지고 강한 바람으로 체감온도가 낮아져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낮부터는 해안과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내륙에도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이날 오전 서해 중부 먼바다와 동해 중부 먼바다를 시작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고 물결이 매우 높
[FETV=김수민 기자] 14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이상인 가운데 일부 경기내륙과 서해안에는 안개가 짙게 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0.5도, 수원 -4.1도, 춘천 -8.0도, 강릉 2.6도, 청주 -1.5도, 대전 -1.0도, 전주 -2.6도, 광주 -1.9도, 제주 6.1도, 대구 -3.2도, 부산 3.4도, 울산 2.0도, 창원 1.4도 등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남부 내륙과 서해안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낮 최고기온은 5∼13도일 것으로 전망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광주·전북·대구·경북은 '매우 나쁨', 그 밖의 지역은 '나쁨'으로 예상된다. 다만, 그 밖의 지역에서도 '매우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고 국립환경과학원은 내다봤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연무가 끼겠고, 밤부터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예보된다. 대기가 차차 건조해져 산불 등 화재 예방에도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FETV=박민지기자]올해 1분기 제조업 경기가 대부분 업종에서 전분기보다 상당히 나빠질 것으로 예측됐다. 특히그동안 경기 버팀목 역할을 하던 반도체의 하락세가 가장 컸다. 이는 그동안 부진했던 경기전망 속에서도 반도체 만큼은 그 동안 부정적인 경기전망 속에서도 예외였다는 점에서 대조적이다. 올 ;한해 전망도 대다수의 업종에서 전년에 비해 비관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산업연구원은 13일 국내 560여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경기실사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1분기 시황 전망이 83, 매출 전망은 85로 집계됐다고밝혔다. BSI는 100을 기준으로 그 이상이면 전 분기보다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더 우세하다는 것을 뜻한다.반면100 미만이면 그 반대다. 시황과 매출 전망 BSI 모두 100을 크게 밑돌고 있는 가운데 전 분기 대비각각 9포인트, 10포인트 떨어졌다. 3분기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내수 전망치(93 → 84)가 수출(96 → 93)보다 큰 폭 하락했고,설비투자(95)도 전분기보다 떨어졌다. 고용(95)은 이전과 동일했다. 업종별 매출 전망은 대부분 업종에서 100을 밑돌면서 전분기보다큰 폭 하락했다. 특히 반도체(90
[FETV=김수민 기자]한화그룹은 13일 지난해 개최한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 2018'에서 수상한 고교생들을 초청해독일과 스위스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들 학생들은 지난7일부터 독일 작센안할트주 비터펠드의 독일 한화큐셀을 비롯해 바이에른주 뉘른베르크의 '에너지 캠퍼스 뉘른베르크', 그리고 바덴-뷔르템베르크의 친환경도시인 프라이부르크 등을 견학했다. 이후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등 노벨상 수상자를 무려 21명 배출한 스위스 취리히 연방공과대학을 방문해전기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장태광 교수와의 대화의 시간도 나눴다.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는 한화그룹이 지난 2011년부터 미래 노벨상 수상자를 육성한다는 취지로 매년 개최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고교생 과학 경진대회다. 최근 8년간 누적 참가자수가 1만명을 넘었다. 올해 대회의 경우 오는 3∼4월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를 접수한다. 이어4∼6월 1·2차 예선을 거쳐 8월 본선을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