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최남주 기자] 한진그룹은 한진칼이 보유한 송현동 부지를 연내 매각하는 등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단행하고 경영의 투명성도 높이기로 했다. 한진그룹은 또 오는 2023년까지매출을 22조원으로 확대하고 영업이익률도 두자릿수로 높이는 등 역량도 키우기로했다. 한진그룹은13일 이같은 내용의 ‘한진그룹 비전 2023‘을 발표했다. ◆2023년 매출 22조원, 영업이익률 10%=한진그룹의 지주사인 한진칼은 오는 2023년까지 22조원이상으로 확대하고 영업이익률은 10.0%로 늘리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비전을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한진그룹 비전 2023‘에 따르면 항공운송, 종합물류, 호텔∙레저 사업에 집중, 오는 2023년까지 그룹 전체 매출을 22조원으로 늘리고 영업이익률도 전년 6,2%에서 10.0% 이상 수준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한진그룹의 지난해 매출은 16조5000억원으로 추정된다. 이를 위해 항공운송 부문에서는 신형 항공기 투자, 신규 노선 확대, 조인트벤처 협력 및 항공사간 제휴 확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영업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갈 예정이다. 또 종합물류 부문에서는 생산능력 및 고객 네트워크 확대를, 호텔∙레저 부문에서는 항공운송 부문과
[FETV=장민선 기자] 수요일인 13일은 북서쪽에서 차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돼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최저 기온이 -10도 안팎을 기록하는 등 춥고 일교차가 크겠다. 이날 오전 5시 기준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4.4도, 인천 -4.3도, 수원 -4.0도, 춘천 -7.5도, 강릉 -0.8도, 청주 -2.1도, 대전 -2.3도, 전주 -2.0도, 광주 -0.3도, 제주 6.7도, 대구 0.9도, 부산 2.5도, 울산 1.5도, 창원 1.7도 등이다. 경기 북부와 강원·영서 북부, 강원 중북부 산지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이 -12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반면 낮 최고 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2~10도로 예보됐다. 이날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13일 미세먼지 농도는 대전·세종·충북·호남권·영남권·제주권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기록하겠다. 강원 영서는 오전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오전에 대기 정체로 국내·외 미세먼지가 축적되고 오후에는 국외 미세먼지 유입으로 농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 서해안과 전라 서해안
[FETV=장민선 기자] 수요일인 13일은 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남부지방에는 미세먼지까지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내일아침 최저기온은 -12∼1도, 낮 최고기온은 1∼10도로 예보 됐다. 기상청은 다음 날인 14일까지 평년(아침최저기온 -9∼0도, 낮최고기온 3∼10도)보다 1∼3도 낮은 기온 분포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 시설물 관리와 건강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날 광주·전남·부산·경남 등 남부 지방에서는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다. 나머지 지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일부 남부지역에 대기가 정체해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 특보가 발효중이다.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와 동해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해 물결도 높아지겠다. 파도는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예보됐다. 먼바다 물결의 높이는 동해에서 1.0∼3.0m, 남해와 서해에서 0.5∼2.0m로 일 전망이다. 다
[FETV=장민선 기자] 화요일인 12일 추위와 미세먼지가 함께 찾아왔다. 오전 5시기준 수은주는 서울 -2.9도, 인천 -2.5도, 수원 -3.1도, 춘천 -6.4도, 강릉 -1.7도, 청주 -4.6도, 대전 -5.6도, 전주 -4.9도, 광주 -3.4도, 제주 1.8도, 대구 -3.7도, 부산 -0.3도, 울산 -1.7도, 창원 -2.1도 등을 기록했다. 낮 최고기온은 2∼10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오는 14일까지 전국이 평년보다 1∼3도 낮은 기온 분포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인천·경기남부·강원영서·충청권·전북에서 '나쁨'까지 치솟을 전망이다. 경기 북부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농도가 '나쁨'을 나타내겠다. 나머지 지역은 '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대기 정체로 국내 미세먼지가 축적되고 국외 유입이 더해져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는 구름이 많은 날씨가 예상된다. 서해상 낮은 구름대가 유입되면서 서울·경기도와 충청도에는 오전 9시까지 산발적으로 눈발이 날리는 곳도 있겠다. 해상에서는 제주도 남쪽 먼바다와 동해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
[FETV=장민선 기자] 11일인 월요일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서해상에서 해기 차(해수면과 대기 하층의 온도 차) 때문에 발생한 구름대의 영향으로 아침까지 제주도에는 곳에 따라 눈 또는 비가 오겠고, 전남 서해안에는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6.5도, 인천 -5.4도, 수원 -6도, 춘천 -6.4도, 강릉 -1.1도, 청주 -4.3도, 대전 -5.3도, 전주 -4.1도, 광주 -1.5도, 제주 3.6도, 대구 -1.2도, 부산 1.3도, 울산 0.3도, 창원 -0.6도 등이다. 한파 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 영서 북부는 -12도 이하로 아침 기온이 내려가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중부 내륙도 -10도 안팎까지 수은주가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날 낮 기온은 1∼8도로 예보됐다. 기온은 13일까지 평년보다 1∼3도가량 낮겠다. 충남 서해안과 전라 서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그 밖의 지역도 건조해지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남해안에는 곳에 따라 바람이 초속 9∼13m로 강하게 불 수 있어 시설물 관
[FETV=박민지 기자] 월요일인 11일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낮부터 대체로 맑겠다.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11~1도, 낮 최고기온은 1~8도를 기록해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다. 아침까지 제주도에는 1~3㎝의 눈이, 울릉도·독도에는 5~10㎜의 비나 3~8㎝의 눈이 내리겠다. 경상 동해안에도 전날 밤부터 이날 새벽까지 1㎝ 안팎의 눈이 오겠다. 낮부터는 전국에 낀 구름이 걷혀 대체로 화창한 날씨를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남해 0.5~2.0m, 동해 1.0~3.5m로 예보됐다. 다음은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 (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 서울 : [구름조금, 맑음] (-6∼2) <10, 0> ▲ 인천 : [구름조금, 맑음] (-5∼2) <10, 0> ▲ 수원 : [구름조금, 맑음] (-6∼2) <10, 0> ▲ 춘천 : [구름조금, 맑음
[FETV=박민지 기자] 일요일인 10일은 일부 중부지방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지는 등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8.6도, 인천 -7.9도, 수원 -8.2도, 춘천 -9.8도, 강릉 -4.1도, 청주 -6.5도, 대전 -6.2도, 전주 -4.5도, 광주 -4.0도, 제주 2.5도, 대구 -2.8도, 부산 -1.1도, 울산 -1.7도, 창원 -2.8도 등이다. 이날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떨어지겠다. 서울 기준으로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9도, 체감온도는 -12도를 기록했다. 현재 경기북부, 강원영서북부, 충북북부에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낮 최고기온은 0~8도로 예보됐다. 이날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하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정오께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경상 동해안에는 동해상에 위치한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밤부터 11일 새벽까지 1㎝ 안팎의 눈 또는 5㎜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울릉도·독도에도 3~8㎝의 눈이나 5~10㎜가량의 비가 오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국이 '좋음'~'보
[FETV=장민선 기자] 금요일인 오늘(8일)은 서울의 출근길 아침 체감온도가 영하 14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날보다 10도 이상 기온이 떨어지는 곳이 많겠고, 일부지역에서는 눈도 쌓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이와 함께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돼 전국 대부분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진 곳이 많겠다. 이에 앞서 기상청은 7일 밤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과 인천, 경기, 대전, 세종, 강원, 충남, 충북 등 중부 대부분지역과 전남, 전북, 광주, 대구, 경북 등 남부지역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했다. 서울은 지난해 12월30일 해제된 이후 39일만에 다시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오전 5시 기준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9.8도, 인천 -10도, 수원 -9.1도, 춘천 -8.4도, 강릉 -4.8도, 청주 -7.3도, 대전 -7.1도, 전주 -6도, 광주 -3.9도, 제주 1.7도, 대구 -3.9도, 부산 -1도, 울산 -2.4도, 창원 -3.3도 등이다. 같은 시간 체감온도는 서울 -14.2도, 인천 -17도, 수원 -13.1도
[FETV=장민선 기자] 금요일인 8일 아침 최저 기온이 -10도 내외까지 떨어지면서 강추위가 찾아 올전망이다.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찬 공기가 유입돼 전날 아침보다 10도가량 기온이 떨어지겠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15~-2도, 낮 최고 기온은 -2~7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가 10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건강관리와 수도관 동파 예방에 신경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3.0m, 남해 앞바다 0.5~2.0m, 동해 앞바다 1.0~4.0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남해 1.0~4.0m, 동해 1.5~4.0m다. 다음은 8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 (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 서울 : [구름조금, 구름많음] (-10∼-1) <10, 20> ▲ 인천 : [구름조금, 구름많음] (-9∼-2) <10, 20> ▲ 수원 : [구름조금, 구름많음] (-9∼0) <10, 20> ▲ 춘천 : [구름조금, 구름많음] (-12∼2) <10, 20> ▲
[FETV=장민선 기자] 목요일인 7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 오전에 비나 눈 소식이 있으나 점차 맑아지겠다. 일부 지역에선 미세먼지가 ‘나쁨’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7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새벽에 서울, 경기도, 강원도부터 비 또는 눈이 시작돼 아침에는 충청도, 전라도로 확대되겠다. 비나 눈은 정오까지 내리다 그칠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에도 아침부터 정오까지 비 소식이 있다. 정오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북부(6일 밤~), 제주도, 울릉·독도(~8일) 5~10㎜ △중부지방(강원영동북부 제외), 전라도 5㎜ 내외고 예상 적설량은 △강원산지(6일 밤~), 강원북부해안, 울릉·독도(8일까지) 2~7㎝(많은 곳 강원영동북부 10㎝ 이상) △중부지방(강원산지·강원북부해안 제외), 전북동부내륙 1㎝ 내외다. 아침까지는 평년보다 4~10도 높은 영하3도에서 영상8도의 분포를 보이겠으나, 오전 9시 이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어 낮 기온이 전날(6일)보다 5~10도 낮아져 영하권에 머무는 곳이 있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서울기준 낮 기온 1도, 체감온도 영하3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수도권과 충청지방은 국내외에서 발생하고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