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병'이 국민을 불안에 떨게 하고 있다. 적어도 일주일 한번 이상은 햄버거를 먹는 어린이들과 젊은이들에게는 몇 년전 광우병 파동이 우려될 정도로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그런데 공포는 확산되고 있음에도 사건 당사자인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업체는 변명만 늘어놓고 있다. 잘못을 시인하고 고치려는 노력을 해도 용서해주기 힘든 마당에 다른 업체도 그런 문제는 있을 수 있다고 얘기하는 그 뻔뻔함에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분노가 치민다.‘햄버거병'이 무엇일까? 2016년 9월 햄버거를 먹은 4살 아이가 2급 장애판정을 받은 후 알려진 병이다. 정확한 병명은 ‘용혈성 요독 증후군’이라고 한다. 증상으로는 장출혈성 대장균의 감염
참새가 일산의 빵집에 들어온 사진이 SNS에서 화제다. 일산에서 <황금똥빵>을 운영하는 김연수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황금똥빵 부스러기가 그리워 일산 황금똥빵 본사 객장 안에 들어온 참새 ! ” 라는 글을 적었다. 이어 그는 “놀라서 유리창에 부딪히지 않게 조심스럽게 문을 열어 내보냈다 ! ” 며, “강서공원의 참새들이 틈만 나면 출입구에 모여든다. 녀석들도 첨가제가 전혀 없는 건강빵은 아는 가 보다.” 라고 글을 올려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았다. <황금똥빵>은 지난 30여년간 언론사 사진기자와 자연생태 전문 사진작가로 활동한 바 있는 김연수 대표가 미국에서 우연히 경험한 통밀빵을 응용한 <황금
TV조선에서 지난 9일 방송된 <내 몸 플러스> 에서는 ‘비만세균의 정체와 퇴치법’이 공개됐다. ‘프리바이오틱스‘란 장내 유익한 박테리아의 성장을 돕는 난소화성 성분으로서 프로바이오틱스의 영양원이 되어 장내 환경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는 물질을 말한다. 이 방송에 출연한 전형주 장안대 식품영양과 교수는 “프리바이오틱스는 유익균의 먹이가 되어서 장내 환경을 더 좋아지게 하므로 비만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장을 건강하게 하는 식이섬유소 및 유익균의 먹이가 되는 식품을 먹는 것은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단, 프리바이오틱스도 개인의 장상태에 따라서 적정한 양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올해 초복을 맞아 간편하고 색다른 보양 상품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분위기속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조각수박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조각수박은 수박의 속 부분만 큐브 형태로 잘라 컵 형태의 케이스에 담은 것으로 고객들이 간편하게 여름철 대표 과일인 수박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GS25는 집에서 수박 한 통 또는 절반을 구매해 먹기에는 양이 너무 많을 뿐만 아니라 집에서 음식물 쓰레기가 생기는 것을 부담스러워 하는 1인가구의 니즈에 맞춘상품으로 이번 조각수박을 선보이게 됐다. 가격은 3,800원.GS25는 복날에 고객들이 즐겨 찾는 수박이 1인분으로 포장돼 출시
“특별한 선택을 하는 순간 일어나는 기적” 이라는 부제가 있는 이 책은 ‘상식과는 거리가 한참 먼 특별한 사람’ 존스라는 인물을 중심으로 플로리다의 작은 해변마을에서 삶에 대한 특별한 멘토링을 교훈적이고 흥미롭게 전게한 스토리텔링 형식의 책이다. 존스는 몇 살이 되었는지도 모르고 사는 곳이 어디인지도 모르는 정체불명의 노인이지만, 작은 해변마을 사람들이 곤경에 처하게 되면 그 사람 앞에 슬그머니 나타나 옆에서 함께 걸으며 곤경에서 빠져 나올 수 있는 지혜를 알려주곤 한다. 시계를 보지 않고도 시간을 분 단위로 정확히 말하고, 속으로 혼자 던진 질문을 마치 직접 들은 것처럼 태연히 대답하기도 하고, 복잡한 고
1인 가구 증대와 다양한 디지털 기기들의 보급이 일반화되면서 개인 간의 소통을 돕는 SNS 활동이 성별과 목적, 연령대에 따라 다양하게 변하고 있다. 특히 주로 20~40대의 여성들에게 글이 아닌 그림과 함께 짧은 해쉬테그(#)로 자신만의 감정과 상품의 특성을 재치 있게 표현하는 것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인스타그램은 먹거리를 비롯한 요리와 여행, 그림 등의 카테고리에서 만족도가 높은 SNS로 알려져 있다. 2016년 대구의 한 쿠킹스튜디오에서 시작된 <메종드율>(Maison_de_yul)은 이런 시대적인 분위기에 맞춰 ‘SNS’ 와 ‘건강식’, ‘공동구매’ 와 ‘가정간편식’이라는 키워드가 연결되면서 1년 사이 국내 유명 플리마켓과
한국정책미디어와 푸드티비뉴스는 <공모전 성공수기 장학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국내 공모전 코칭 및 컨설팅 분야 1인자인 이동조 아이디어코리아 대표이사의 저서인 <내 운명을 바꿀 2억짜리 공모전 전략> 출간기념으로 개최되며, 2017년 11월 30일까지 공모전에 응모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의 참여방법은 도서 <내 운명을 바꿀 2억짜리 공모전 전략>을 읽고 올 여름 개최되는 여러 공모전에 도서의 정보를 참고하여 도전, 수상한 후 입상수기를 작성하여 이번 공모전에 응모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한국정책미디어 대표이사 표창 및 상금이 수여되며, 단체상에는 백만원 상당의 책
편의점에서도 삼겹살을 구입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한돈농가 비영리단체인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가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한돈과 함께 소비자 구매편의 제공과 소비활성화를 위해 우리돼지 한돈을 GS25와 이마트위드미 등 편의점을 통해 선보인다. 1인 가구의 증가로 가정간편식(HRM) 시장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소포장 한돈의 편의점 출시는 혼밥, 혼술족은 물론 식당에서 쉽게 환영 받지 못하는 이른바 고기 혼밥족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한돈자조금은 이번 출시를 통해 소비자 구매 편의를 높이는 한편 유통채널 보다 다각화해 우리돼지 한돈의 소비를 활성화할 계획이며, 향후 도드람한돈 외 지역 양돈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이 청년경제 구현을 위한 7가지 방안을 제시했던 <청년경제 혁명선언> 전자북이 출간되었다. 종이책으로 출간된 이후, 전자북을 선호하는 젊은층들을 위해 출간된 이 책은 ‘대한민국 청년들을 위한 386의 반성과 응원! 대한민국 경제의 반성’ 이라는 부제가 이야기 하듯이 청년 세대들을 위한 자기 세대의 반성과 고민으로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다. 구성은 <미지의 경제체제,청년을 위한 매니페스토>, <청년 파르티잔,대한민국과‘맞짱’뜨자>, <공존의 가치와 세 바퀴 경제학>, <뚝방전설, 위대한 도전과 응전>, <좌절한 386,타락한 386 >,<청년경제 구현
대전 성심당, 전주 풍년제과, 군산 이성당, 서울 나폴레옹 제과점, 대구 삼송빵집 등 전국적으로 국민의 사랑을 받는 소문난 빵집들이 각 지역마다 있다. 이런 유명 빵집들 사이에서 당당하게 ‘건강한 빵’ 과 ‘건강한 세상’을 함께 만들고자 출발한 사회적 기업 <천년누리 전주제과>가 운영하는 <전주빵카페>가 ‘한옥마을의 도시’ 전주의 명소가 되고 있어 화제다. ‘전주빵카페’에서는 전주만의 차별화 된 건강한 빵을 고민하다가 전주의 명물 ‘비빔밥’에서 아이디어를 찾아 낸 비빔빵를 비롯하여 전주 초코파이, 쑥마늘빵 등 32개 빵 종류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빵카페 빵들은 65세 이상 노인 12명과 장애인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