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윤섭 기자]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다음달 초 아시아나항공과 재무구조 개선 약정(MOU)을 다시 맺을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이 회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이같이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최근 회계법인 감사에서 감사의견이 '한정'에서 '적정'으로 변경됐다. 아시아나항공 주채권은행인 산은은 지난해 4월 6일 비핵심자산 매각, 전환사채·영구채 발행을 통한 유동성 확보 등 자구계획이 담긴 MOU를 다른 채권은행들과 1년 기한으로 맺었다. 이 회장은 "아시아나항공이 다행히 (감사의견) 적정을 회복했는데, 시장신뢰가 흔들렸다"며 "아시아나항공과 협의해 자구계획을 철저히 하고 시장신뢰를 회복할 수준의 MOU를 체결하겠다"고 말했다.
수요일인 27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권·충청권·광주·전북·대구·경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9.8도, 인천 9도, 수원 7.6도, 춘천 3.9도, 강릉 13.9도, 청주 11.6도, 대전 11.3도, 전주 8.7도, 광주 10.2도, 제주 11.5도, 대구 5.1도, 부산 12.9도, 울산 10.7도, 창원 7.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2∼25도로 예보됐다. 28일까지 기온은 평년보다 3∼8가량 높은 분포를 보이겠다. 아침까지 중부내륙 곳곳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낮부터 오후 사이 서울과 경기도, 강원 영서, 충북 북부에는 비가 조금 내리겠다. 강원 영동 북부는 밤부터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영동 남부 제외), 충북 북부 5㎜ 안팎이다. 아침까지 서해안과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서해안과 강원 영동에는 강풍특보가 발효 중이며 이날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 강원 영동과 일부 경상도, 전남 동부에는 건조특보가 내려져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신
27일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권·충청권·광주·전북·영남권에서 '나쁨', 전남·제주권에서 '보통' 수준으로 예상됐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오전에는 대기 정체로, 오후에는 국외 미세먼지 유입으로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날 중부지방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충북 북부에 5㎜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그 밖의 중부지방에는 낮 동안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남부지방은 남해상을 지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12도, 낮 최고기온은 13∼24도로 예보됐다. 평년보다 3∼8도 높은 수준이다. 전주·광주 20도, 대구 23도, 울산·제주 21도 등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20도를 넘겠다. 낮과 밤의 기온이 10∼18도가량 크게 벌이지는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 동해 앞바다에서 0.5∼3.0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남해 0.5∼
26일은 광주·전남 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다. 이날 권역별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권·충청권·전북·영남권·제주권에서 '나쁨', 광주·전남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대기 정체 때문에 오전과 밤에 국내·외 미세먼지가 쌓여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날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으면서 낮부터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예상된다. 아침까지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신경 써야 한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7.4도, 인천 7.4도, 수원 6.7도, 춘천 1.9도, 강릉 10.2도, 청주 5.3도, 대전 4.8도, 전주 4.3도, 광주 6.1도, 제주 11.2도, 대구 4도, 부산 7.8도, 울산 6.7도, 창원 4.5도 등이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14∼21도로 예보됐다. 기온은 평년보다 3∼8도가량 높겠다. 낮과 밤의 기온이 10∼18도로 크게 벌어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까지 강원 영동에는 바람이 초속 8∼13m로 강하게 불겠다.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인
[FETV=최남주 기자] 한화시스템은 17종 540여대 항공기에 탑재된 피아식별장비(이하 IFF) 최신 버전 모드(Mode) 5 성능 개량 사업에서우선 협상자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는군현대화 사업중 하나로 6000억원 가량의 예산이 투입된다. IFF는 적과 아군의 구별을 위해 항공기, 함정, 방공무기 등에 장착하는 장비로, 응답기와 암호기, 질문기, 제어패널 등으로 구성된다. 단독 작전 및 우방국과 연합작전 수행중 아군간 오인 공격 피해 방지를 위해 탑재가 필수다. 이에 따라 첨단 작전 환경 대응을 위해 모드 5로의 성능 개량이 필요한 상황이다. 미군 역시 점차적으로 이전 버전인 모드 4의 사용을 중단해나갈 예정이다. 우리 군도 이에 맞춰 모든 IFF 장비를 모드 5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한화시스템은 2000년대 초 우리 군의 항공기/함정/레이다에 IFF 모드 4를 적용하는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과 전차/장갑차 등 기동장비 탑재 IFF 개발에 성공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 또 모드 5 사업 추진을 위해 레이시온, 헨솔트와 같이 IFF 분야 검증된 기술력을 갖춘 글로벌 기업 및 항공기 개조전문업체인 대한항공
화요일인 26일 오전까지 전국이 흐리거나 비가 오다가 낮부터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까지 전국이 흐리고 서울·경기도와 강원 영서, 충북 북부에는 비가 조금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충청권·호남권·부산·울산은 '나쁨', 그 밖의 지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그 밖의 지역에서도 오전에는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것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내다봤다. 아침 최저기온은 1∼9도, 낮 최고기온은 13∼20도로 예보된다. 이날 오전까지 서해안과 내륙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강원 영동에서는 오전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동해 먼바다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들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 0.5∼1.0m로 예보된다. 먼바다의 물결은 동해 1.0∼2.5m, 서해 0.5∼1.5m, 남해 0.5∼2.5m 등이다.
월요일인 25일 전국이 가끔 흐린 가운데 낮부터 평년기온을 회복하면서 일교차가 클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권·세종·충북은 '나쁨', 그 밖의 지역은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대전·충남·광주·전북·대구·경북은 오후에 '나쁨'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내다봤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3.5도, 인천 3.9도, 수원 1.9도, 춘천 2도, 강릉 6.1도, 청주 1.7도, 대전 0.4도, 전주 1.1도, 광주 1.7도, 제주 6.5도, 대구 2.2도, 부산 5.1도, 울산 4도, 창원 2.4도 등이다. 같은 시간 체감온도는 서울 3.5도, 인천 0.6도, 수원 1.9도, 춘천 2도, 강릉 1.8도, 청주 1.7도, 대전 0.4도, 전주 -1.6도, 광주 1.7도, 제주 4.7도, 대구 2.2도, 부산 1.4도, 울산 1.4도, 창원 2.4도로 더 쌀쌀하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11∼19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밤부터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강원 영동에는 강풍 특보가 발효 중이며 경북 동해안과 중부 서해안도 바람이 강하게 불고 경북
[FETV=박민지 기자] 월요일인 25일 꽃샘추위가 물러나 오후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다.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고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에는 오전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1~3도 낮겠으나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회복되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3~7도, 낮 최고 기온은 11~20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 북부·강원 영서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강원 산지와 동해안, 중부 서해안은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밤부터 서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1.5m, 남해 앞바다 0.5~1.0m, 동해 앞바다 0.5~2.0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0.5~2.5m, 남해 0.5~1.5m, 동해 1.0~3.0m다.
[FETV=박민지 기자] 일요일인 24일 전국이 맑은 가운데 '꽃샘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 기온이 평년보다 2~5도 낮겠고, 내륙에는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이날 오전 5시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0.6도, 인천 2.1도, 춘천 -4.1도, 대전 -1.3도, 전주 -1.1도, 광주 0.5도, 대구 1.5도, 부산 2.3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8~14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강원 산지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동해안과 중부 서해안에도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서해 중부 먼바다와 동해 먼바다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 바닷물 높이가 높은 기간이어서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는 밀물 때 침수 피해를 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동해안은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 0.5~1.5m, 동해 앞바다 0.5~2.0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남해 0.5~2.5m, 동해 1.0~3.0m다.
[FETV=김수민 기자] 토요일인 23일도 평년보다 아침 기온이 낮은 꽃샘추위가 이어지고 오후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적은 양의 비 또는 눈이 오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5∼4도, 낮 최고기온은 7∼14도로 예보됐다. 이는 평년(아침 최저 -1∼6도, 낮 최고 10∼15도)보다 2∼5도 낮은 수준이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 밤까지 전국에 비 또는 눈이 오겠다. 다만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는 비나 눈이 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전국의 예상 강수량은 5㎜, 예상 적설량은 강원 산지 1∼5㎝, 강원 영서, 충북 북부, 경북 북동 산지, 전북 북동 내륙 1㎝ 안팎이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모든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오후부터 밤까지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초속 8∼14m(시속 29∼50㎞)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해상에도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항해·조업하는 배는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당분간 지구와 달이 가까워지는 천문조 현상에 의해 바닷물이 높을 것으로 보여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 때 침수 피해가 없도록 대비할 필요가 있다. 동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