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진로·취업·미래 한 큐에 뽀개기” 라는 부제가 있는 이 책은 공모전 관련 실용서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도전해 볼 수 있도록 쉽게 안내해주고 있는 책이다. 특히 취업이 어려워진 요즘 대학생, 중고등학생 등 청소년과 은퇴 후 삶을 고민하는 시니어 등 새로운 도전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미래 진로설계 및 제2, 제3의 인생을 설계하는 데 큰 희망을 주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대한민국 제1호 공모전 코칭전문가이다. 무엇이든 1호의 의미는 남다르다. 1호라고 하면 남들이 따라올 수 없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했다는 의미이다. 이런 저자가 이 책에서 사연이나 글짓기에서부터 UCC영상, 광고, 디자인, 영상, 아이디어, 마
[장면1] 푹푹 찌는 복날에 북한산 삼천사 계곡에서는 폭소가 시원스레 터져 나왔습니다. 대학 동창들로 구성된 산행팀의 잡담시간, 화제가 섹스로봇으로 넘어가자 분위기는 아연 활기에 넘쳤습니다. "할겨?""혀"팔도의 인간들이 모였지만 대화는 짧고 간결한 충청도 말투가 주도했습니다. 섹스로봇과 나눌 수 있는 기상천외한 환타지를 들으며 다들 배를 잡고 자빠졌습니다. 웃통을 벗은 채 발은 시원한 계곡물에 담갔겠다, 화제는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섹스이겠다, 멤버는 반갑고 격의 없는 동창이겠다, 박장대소는 끝없이 이어졌고 일상의 스트레스들은 삼복 더위와 함께 잽싸게 달아나고 말았습니다. [장면2] 혹한에 대설, 강풍까지 몰아졌
요즘 강의장을 떠나 야외에서 이루어 지는 다양한 목적과 형태의 캠프, 체험교육 등 여러 프로그램들이 주5일 근무제 이후 많이 선보이고 있다. 지난 21일 저녁, 특별한 목적이나 참가에 어떠한 조건도 없이 페이스북을 통해 신청한 사람들이 하나 둘 강원도 문막의 산막으로 모여 들고 있었다. 그리고 저녁식사로 바비큐 파티를 하고 별빛을 보며 ‘문ᆞ사ᆞ철’ 과 '예술 이야기' 를 나누기도 하고, '4차산업혁명' 이나 '최첨단과학' 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기도 하지만, '별자리 보는 법' 이라든가 어찌하면 '장작을 잘 팰 수 있냐' 가 주제가 되는 인생학교가 밤새 계속 되었다. 이어 잡담과 수다를 나누면서 서로 어울려서 춤도
‘아이디어 닥터’ 라는 퍼스널브랜드로 여러 기업과 현장에서 자문과 강의를 하고 있는 이장우 박사가 <아이 러브 커피> 라는 책을 출간했다. 이 책은 커피에 대한 어떤 종류의 매뉴얼이 아니다. 즉 커피를 둘러싼 산업적 측면을 보여주거나 지식을 전달하는 책이 아니다. 커피점을 어떻게 운영하고, 어떻게 해야 돈을 벌 수 있는지 등을 다루는 책이 아니다. 이 책은 커피와 함께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각양각색의 커피 향내가 그윽히 밴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 말이다. 즉 커피의 생산, 유통, 가공, 서비스, 소비 등에 이르기까지, 커피 콩 하나를 둘러싸고 진행되는 과정들을 들여다보며, 그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사
여름방학을 앞두고 구하기 쉬운 맛있는 재료와 간단 명료한 요리법으로 탁월한 아이 밥상 레시피를 소개한 <참 쉬운 아이밥상> 이 출간 이후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책은 저자인 '요리 부문 인기 파워블로거' 곽인아 씨가 동네 슈퍼마켓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흔한 재료로 뚝딱뚝딱 만들어 후다닥 한상을 차려 낼 수 있는 음식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가래떡꼬치, 두부 핫도그, 찹쌀 탕수육, 꿀닭 등 40여 품 음식이 소개되어 있다. 저자는 블로그에 통해 초등학생 딸아이는 물론 남편의 입맛까지 사로잡은 마법 같은 요리 비법을 모두 공개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저자의 블로그에 소개된 200
“왜 회사에 다녀야 할까” “왜 이 일을 하고 있는 걸까” “계속 이 길을 가야 하나” “이 길이 맞는가, 돌아갈 곳은 있는 건가” “이렇게까지 해가며 직장을 다녀야 하나” 아침에 출근하면서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어쩌면 매일 되새기는 질문들이다. ‘왜 출근하는가’ 는 직장생활을 하는 근본적인 이유와 회사의 본질을 이야기한다. 이 책은 저자인 국내 최대 헤드헌팅회사 CEO인 신현만 커리어케어 회장이 직장인들의 고민에 공감과 해법을 제시한다. ‘왜 출근하는가’ 는 여전히 흔들리고, 망설이고, 계속 갈 것인지, 멈출 것인지를 고민하는 직장인들에게 직장생활의 의미와 내 삶의 가치를 찾을 수 있도록 조언한다.
스타크래프트 최다승의 주인공이자, 포브스가 선정한 “30세 이하 영향력 있는 30인”에 선정되어 화제가 된 바 있는 스타 프로게이머 이제동 선수가 자신이 걸어온 스토리를 정리한 <나는 프로게이머다> 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청소년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책은 이제동 선수가 프로게이머가 되기까지의 고민과 도전 과정, 프로게이머가 된 이후의 성장과 깨달음, 게임에 임하는 이제동 선수만의 승부욕과 책임감, 그리고 세상의 상식을 파괴했던 프로게이머 이제동의 삶의 흔적을 이야기하고 있다. 이 책의 주요 내용으로는 <혼자 꾸는 꿈은 외롭다> , <꿈은 악착같아야 이룰 수 있다.>, <오로지
좋은상품연구소와 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공동으로 참여한 전라북도 장수군의 <상품개발 로드맵 구축사업>이 종료되었다. 국내 사례조사와 현황분석을 기반으로 장수군의 특산물인 레드푸드(오미자, 사과, 토마토)를 중심으로 ‘장수지역 농특산물의 국내시장 개척을 위한 상품 개발 전략과 중장기 상품개발’ 의 방향이 정리된 것이다.이로 인해 장수군은 2017년 하반기를 시작으로 향후 3년간 우선순위에 따라 중복투자 없이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상품의 개발방향과 개발된 상품의 유통경로 설정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게 되었다. 이번 로드맵은 품목확대 위주의 단품개발 로드맵이 아닌 지역 특산물을 구매하는 고객들의 소비형
GS리테일이 수해 복구 작업이 진행중인 청주시에 구호 물품을 전달 했다.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수퍼마켓은 지난 18일 폭우로 인하여 단수가 된 청주시 미원면에 생수를, 20일에는 청주시청에 용기면, 햇반, 참치캔 등 물품을 지원했다. GS수퍼마켓은 수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자원 봉사자와 군인, 복구담당자들과 수해 피해를 입은 청주 지역 주민들의 갈증을 달래고, 원활하게 복구 작업이 진행 되는데 작은도움이 되고자 구호물품을 전달 하게 됐다.또한 GS25는 수해를 입은 편의점 경영주 지원도 했다.수해 피해 발생 직후 경영주에게 도움이 되고자 해당 지역을 담당하는 본부 및 임직원들은 점포 청소 및 시설에 대한 긴급 보
바람이 불 때 연을 날리라고 한다. 통상적으로 시장에서 수요가 있을 때 이를 따라 가야 한다는 표현이지만 이는 꼭 내게 불어오는 순풍일 때만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역풍이라 해도 바람은 바람인 법이다. 역풍에 돛을 올릴 수 있는 결단력이 시장의 판도를 바꿔놓기도 한다.이는 동전의 양면처럼 붙어있는 <성공 - 리스크>와 관계가 있다. 리스크를 감안하지 않으면 시장을 흔들 정도의 성공을 기대하기 어렵다. 이는 기업의 위기(危機)가 곧 ‘위험한 기회’라는 것과 일맥상통한다. 최근에는 기업에 위기가 발생했을 시 이를 ‘관리’하는 차원을 넘어 ‘활용’하려는 시도가 일고 있다.위기를 활용한다? 자칫 모순된 말일 수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