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건혁 기자] KB자산운용(대표이사 김영성)은 ‘KB 새로운 대한민국 펀드’가 출시 4개월 만에 순자산 2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정책 수혜 기대감에 우수한 수익률까지 더해져 투자자들의 자금이 지속적으로 유입된 결과다. 국내 증시는 ‘코스피 5000’ 시대를 목표로 한 정부의 산업 육성 정책과 자본시장 활성화 기대감 속에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정부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AI ▲Bio ▲Contents ▲Defense ▲Energy ▲Factory 등 6대 전략 산업(ABCDEF)에 대규모 투자를 추진하면서 관련 업종이 주목받는 추세다. ‘KB 새로운 대한민국 펀드’는 이러한 정책 기조에 맞춰 설계한 상품으로, ABCDEF 산업군 내 코스피·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우량주를 중심으로 투자한다. 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요인을 반영해 중장기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별하고, 저평가된 지주회사 및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낮은 우량주에도 분산 투자해 안정적인 성과를 추구한다. 지난달 13일 기준 주요 편입 종목은 SK하이닉스(11.34%), 삼성전자(10.29%), SK스퀘어(4.48%), HD현대미포(3.51%)
[FETV=이건혁 기자] NH-아문디자산운용(대표이사 길정섭)은 'NH-Amundi 성장주도 코리아 펀드' 시리즈의 순자산총액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신한펀드파트너스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성장주도 코리아 펀드와 성장주도 코리아 30펀드(채권혼합)의 순자산은 각각 707억원, 402억원으로 총 순자산 1109억원을 기록했다. 지난달 14일 설정 당시 313억원이었던 순자산이 한 달여 만에 약 800억원 증가한 것이다. 성장주도 코리아 펀드는 대한민국의 향후 성장을 주도할 산업 내 경쟁력 높은 기업을 선별해 집중 투자하는 액티브 주식형 펀드다. AI 반도체 및 인프라, 방산, 조선, 원자력, 신재생 에너지 등 성장 가능성이 높으면서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맞물리는 산업에 투자하고 있다. 종목 선별은 운용조직과 리서치조직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진행한다. 벤치마크를 따르지 않는 팀 기반 액티브 전략을 채택해 산업 내 경쟁구도를 면밀히 분석하고 업종별 최선호주를 선별하고 있다. 지난 5일 기준 주요 편입 종목은 삼성전자(16.97%), SK하이닉스(9.2%), LG에너지솔루션(3.04%), 한국전력(2.68%), 효성중공업(2.55%) 등이다.
[FETV=이건혁 기자] 키움증권은 적립식 투자 서비스인 ‘주식 더 모으기’ 누적 이용자 수가 30만명을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주식 더 모으기’는 매일, 매주 혹은 매월 원하는 주기를 설정해 지정한 금액만큼 자동으로 주식을 매수해주는 서비스다. 특히 가입자 증가 속도가 눈에 띄게 빨라지고 있다. 지난 2월 서비스 출시 후 10만명 가입까지는 4개월이 걸린 반면, 20만까지는 3개월, 30만까지는 2개월이 소요됐다. 단기간 가입자가 늘어난 요인으로 직관적이고 간편한 사용자인터페이스(UI)와 ‘키움 고객이 많이 모으는 주식’ 등 맞춤 투자정보 제공을 꼽을 수 있다. 파격적인 혜택도 제공한다. ‘주식 더 모으기’를 시작하는 신규 고객에게 9만원, 기존 고객에게는 2만원의 쿠폰을 제공한다. 매수, 환전 수수료도 0원으로 투자 비용 부담을 낮췄다. 또, 서비스를 공유하면 별도로 1만원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30만 고객 달성을 기념해 키움증권은 ‘주식 더 모으기’ 고객들의 투자 패턴을 다시 한번 공개했다. ▲월평균 적립금액 ▲가장 많이 적립한 종목 TOP 5 ▲연령·금액대별 특징 등 다양한 지표를 통해 고객들의 실제 투자 성향을 확인할
[FETV=이건혁 기자]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독자 액티브 ETF 브랜드 ‘KoAct’의 전체 16개 ETF 순자산이 1조를 돌파해 1조108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23년 8월3일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의 첫 ETF인 ‘KoAct 바이오헬스케어 액티브’를 출시한 이후 약 2년3개월 만에 1조원을 달성했다. 액티브 ETF만으로 달성한 성과라는 의미를 갖는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KoAct’ 브랜드를 출시한 이후 ‘세상의 변화에 투자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 없었던 다양한 액티브 ETF를 선보여왔다. KoAct의 A.C.T.는 미래의 중요한 변화, 즉 고령화 사회(Aging Society), 기후 위기(Climate Crisis), 기술 변화(Technology)를 의미하며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투자할 수 있는 ETF를 제공하겠다는 포부가 담겨 있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우수한 액티브 운용 역량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초과수익을 올려왔다. 회사가 출시한 국내 ETF와 해외 ETF는 각각 코스피와 나스닥을 상회하는 수익률을 기록했다. 올 들어 코스피가 +73% 상승한 데 비해 KoAct AI인프라액티브(+109.1%)와 KoAct 코리아밸류업
[FETV=이건혁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이사 오경석)가 수험생 대상 업클래스 퀴즈 이벤트 ‘수고했UP’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수고했UP’ 이벤트는 두나무의 디지털 자산 교육 프로그램 ‘업클래스’의 일환이다.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시작하는 수험생들이 올바른 금융·자산 관리 습관을 수립하고 현명한 투자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업클래스’는 두나무가 올해 초 국민 디지털 자산 이해 증진을 목표로 론칭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투자자 보호’ 분야의 대표 프로젝트다. 이번 이벤트는 수험생 대상 ‘업클래스’ 교육 콘텐츠를 학습하고 관련 퀴즈를 푸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험생 업클래스 콘텐츠는 ▲자취생을 위한 용돈·생활비 관리 ▲대학 생활 버킷리스트 달성을 위한 자산 분배 전략 ▲온라인 사기 예방법 등 대학 생활에 유용한 금융 정보로 구성됐다. 참여자는 콘텐츠를 보고 퀴즈를 풀며 배운 지식을 점검할 수 있으며, 점수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한 다양한 경품도 준비됐다. 만점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명에게는 아이패드 에어 13을, 80점 이상 달
[FETV=이건혁 기자] AI기반 간편투자 서비스 ‘핀트(fint)’를 운영하는 디셈버앤컴퍼니(대표 송인성)는 핀트의 한국주식 AI투자 운용금액이 연초 대비 약 6배 규모로 가파르게 성장하며, 핀트 AI투자 AUM이 4200억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증시 호조에 따라 개인투자자들의 주식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AI가 포트폴리오 구성부터 운용까지 수행하는 로보어드바이저(RA) 서비스로의 자금 유입도 확대되는 추세다. 실제로 코스피 지수는 올해 초 2400선에서 이달 초에는 4200선을 돌파하며 강세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단기적인 조정 국면이 나타나기도 했지만 반도체·화학 등 주요 업종 실적 개선세가 이어져 시장 펀더멘털은 여전히 견조하다는 평가다. 또한, 미 연준의 양적긴축 종료 시사에 따른 유동성 확대 기대감 역시 향후 강세장 전망에 힘을 싣고 있다. 이러한 투자 열기 속에서 핀트 AI투자의 누적 운용금액(AUM)이 연초 대비 56% 성장하며 4200억원을 넘어섰다. 특히, 국내 증시에 투자하는 핀트 AI투자(▲한국주식 ▲한국주식배당플러스) AUM은 지난해 말일 기준 약 85억원에서 지난 12일 기준 543억 원으로 약 10개월 만에 6배 규모로 가장
[FETV=이건혁 기자] NH투자증권의 WM사업부문 성과가 올해 두드러지고 있다. 고액자산가들이 대거 유입됨에 따라 이자수지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중이다. 윤병운 대표가 IB 전문가를 WM사업부문에 배치한 선견지명이 통했다는 평가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의 올해 3분기 WM 관련 이자수지는 1088억원으로 전년 동기(827억원) 대비 31.6%, 직전 분기(841억원) 대비 29.4% 증가했다. 이같은 성장은 고객자산이 급격하게 유입된 결과로 풀이된다. NH투자증권의 고객자산은 3분기 말 기준 445조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53조원) 대비 26.1% 늘었다. 고객자산 규모는 2020년 4분기 300조원을 처음 돌파한 이후 완만한 등락을 이어왔으나 올해 들어 성장세가 뚜렷해졌다. 2분기에는 411조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15.8% 증가하며 400조원을 넘어섰다. 1억원 이상 고액자산가 고객의 급증이 이러한 성장세를 견인했다. NH투자증권의 1억원 이상 고객 수는 2021년 3분기 20만7000명까지 증가했다가 2022년 4월 16만명 수준으로 줄었고 올해는 회복세를 보였다. 1분기 21만명으로 반등한 데 이어 2분기 25만명, 3분기 2
[FETV=이건혁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자체적으로 기획, 개발을 통해 도입한 게임형 콘텐츠인 ‘2025 콤보왕 시즌1’ 이벤트를 12월12일까지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콤보왕은 게임형태의 쉽고 재미있는 디자인과 프로세스로 구성하여 전 세대에 관심을 이끌고자 도입한 게임형 콘텐츠이다. 콘텐츠의 기본 콘셉트는 코스피200 종목 중 매일 익일 상승종목을 선택하여 연속 20콤보 달성 시 최종상금 최대 777만원을 획득하는 게임이다. 달성고객이 여러 명인 경우 상금은 분배해서 지급한다. 최종 20콤보까지 못 가더라도 5콤보, 10콤보, 15콤보마다 추첨을 통해 커피 기프티콘, 배달음식 상품권, 닌텐도 스위치2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2025 콤보왕’ 콘텐츠는 기존에 진행되었던 단순한 지수 맞추기, 상승종목 맞추기 이벤트와는 다르게 상승종목을 못 맞췄을 때 연속 콤보를 위해 다시 살아날 수 있는 ‘콤보환생권’, 선택 시간 내 종목을 선택하지 못했을 때 선택 가능하도록 하는 ‘비밀의 방 프리패스’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하여 게임으로서의 재미를 더했다. 또한, 게임 내 활동에 따라 콤보 달성을 용이하도록 활용 가능한 게임포인트 ‘크라운’ 제공 등 투자자들이 모
[FETV=이건혁 기자] iM증권은 미국 주식 주간거래 재개를 기념하며 ‘미국 주식 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비대면 스마트지점(비대면) 신규 및 휴면 고객을 대상으로 2026년 1월 26일까지 투자 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벤트 기간 내 iM증권의 영업점, MTS, HTS를 통해 미국의 상장된 주식을 거래하는 경우 매주 월요일에 발생한 모든 거래 수수료의 2배를 투자 지원금으로 지급한다. 정규 장은 물론 주간거래부터 애프터 장 까지의 거래가 포함된다. 지원금은 일간 1인 100만원 한도로 지급되며, 미국 주식 매매 대금으로만 활용할 수 있다. 미국 주식을 거래하는 모든 개인 고객에게는 12월3일까지 매주 수요일 특정 종목을 10주 매수 시 1주를 선착순으로 추가 지급한다. iM증권의 영업점, MTS, HTS를 통해 진행된 주간거래를 대상으로 하며, 엔비디아, 팔란티어, 아마존닷컴, TQQQ, 디렉시온 데일리반도체불3배, 비트마인이머션 테크놀로지스, 디렉시온 데일리테슬라불2배 셰어스 등 총 7종목이 대상이다. 이와 더불어 12월31일까지 미국 주식 담보대출(인출형)을 신청하는 경우 신청일로부터 약 6개월간 대출금리를 연 3.45%로 우대
[FETV=이건혁 기자] 하나자산운용㈜은 지난 2025년 1월2일 출시한 ‘하나 파이팅코리아’ 펀드의 순자산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동 펀드는 국내 증시가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 전환되는 시점에 주목해 기획·출시되었으며, ‘한국 시장의 리레이팅(Re-rating)과 밸류업(Value-up)’을 핵심 키워드로 삼아 ‘한국 주식시장에 힘을 불어넣자’는 의미에서 ‘파이팅코리아’라는 이름을 부여했다. ‘하나 파이팅코리아’ 펀드는 밸류업 코리아와 바이칩 코리아 전략을 결합해 주주환원율 개선과 기업 가치 재평가가 기대되는 종목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밸류업 전략은 주주가치 제고 정책(배당, 자사주 매입 등)을 통해 향후 재평가가 가능한 기업을 선별하며, 코리아밸류업 지수를 벤치마크로 하되 지수 대비 초과성과를 추구하는 액티브 운용을 통해 차별화된 성과를 도모한다. 또한 바이칩 전략은 대내외 이슈로 인해 일시적으로 저평가된 업종 대표주를 중심으로 가치주 재평가형 투자를 진행하며, 저 PBR·현금창출능력 개선·ROE 상승세 등 펀더멘털 회복이 뚜렷한 기업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종목 선정은 △주주환원율(배당+자사주매입/순이익) △저평가도(P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