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심준보 기자] 신한자산운용 ‘SOL 조선 TOP3 플러스’ ETF(상장지수펀드)의 순자산이 4,000억원을 돌파했다. 국내 조선산업의 실적호조와 함께 미국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의 발언에 따른 협력 기대감 등 호재가 부각되며 지난해 말 162억원에 불과했던 순자산이 1년 사이에 급격히 증가했다. 연초 이후 꾸준히 개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 모두의 관심을 받은 가운데 특히 개인투자자가 SOL 조선TOP3플러스를 집중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개월, 3개월, 6개월 개인순매수 금액은 각각 349억, 246억, 1,056억원을 기록했으며 최근 1년 개인투자자 순매수 금액 1,748억원은 국내 주식형 ETF 중 1위다. 조선산업의 호조와 함께 ETF 성과 역시 시장을 압도했다. 최근 1개월, 3개월, 6개월 그리고 연초 이후 수익률은 각각 1.76%, 21.31%, 35.18%, 47.13%로 전 구간에서 올 한해 고전을 면치 못한 코스피 상승률(-3.52%, -2.82%, -9.71%, -8.01%)을 앞섰다. 신한자산운용 김정현 ETF사업본부장은 “조선주는 현재 시장에서 인정받는 대표 실적주로서 조선섹터는 올해 조정 이후 강하게 반등하는 경우가 많았
[FETV=권지현 기자] KB국민은행은 청소년 고객 전용 서비스인 ‘KB 스타틴즈’는 광고모델 에스파(aespa)와 함께하는 ‘행운카드 뽑기’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 KB스타틴즈는 10대 청소년 고객의 행동 패턴을 반영한 금융플랫폼으로 KB스타뱅킹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은행 방문없이 휴대폰 본인 인증만으로 회원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 연령은 만 14세에서 18세까지의 청소년으로 선불 지갑인 포켓 사용이 가능하며 입출금, 송금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수수료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이벤트는 매일 실시간 추첨을 통해 ▲SMTOWN LIVE2025 콘서트 티켓(8명) ▲BHC 뿌링클 치킨(100명) ▲올리브영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200명) ▲컴포즈 더블초코라떼(3000명) ▲스타포인트 30P를 증정하는 방식이다. 오는 12월 말까지 신규 가입한 고객 전원에게는 3000 스타포인트도 제공한다. 이벤트 대상은 ‘KB스타틴즈’에 가입한 고객 전원이다. 이벤트 응모 및 세부 내용 확인은 KB스타뱅킹 또는 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민은행의 광고모델로 4년 째 함께하고 있는 글로벌 K팝그룹 에스파도 SMTOWN LIVE 2025 에 참여한다. KB스타틴즈
[FETV=김주영 기자] 호반그룹은 충남 당진시청을 방문해 ‘폐건전지 자원순환 캠페인’을 통해 모은 폐건전지 5543개와 임직원이 마련한 기부금 1000만원을 기부금을 전달했다. ‘폐건전지 자원순환 캠페인’은 지난 2021년 호반그룹의 대한전선에서 처음 시작된 후 올해는 그룹 차원으로 확대되어 지난 11월 한 달간 진행됐다. 이 캠페인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생활 속에서 사용하지 않는 폐건전지를 수거하고, 이를 재활용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수집된 폐건전지는 아연, 망간, 철, 니켈 등 금속을 추출해 재활용되고, 기부금과 함께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자원순환센터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은 자원 순환과 탄소배출 감소라는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고자 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호반그룹 관계자는 “폐건전지 자원순환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임직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호반그룹은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에 따라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로 접어든 가운데 정부가 15일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 관련 회의·간담회를 잇따라 열고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 등을 점검한다. 기재부는 최 부총리가 15일 오후 긴급경제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이후 대외관계장관간담회를 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장관급 회의 주재 이후에는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F4)를 주재할 계획이다. F4회의에는 최 부총리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등이 참석한다.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로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됐지만 여전히 정책 공백과 시장 불안 우려가 제기되면서 경제 컨트롤타워인 기재부를 중심으로 '비상 대응'하겠다는 취지로 분석된다. 최 부총리는 비상계엄 이후 F4회의를 연일 주재하고 주요국 재무장관, 해외 신용평가사 등과 만나며 대외 안심 메시지를 내고 있다. 다만 계엄·탄핵 정국 이후 우리 경제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큰 상황이다. 기재부는 지난 13일 발표한 ‘경제동향(그린북) 12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물가 안정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로 가계·기업의 경제심리 위축 등
[FETV=장명희 기자] 영국 명품 수입매트리스 히프노스침대가 할인 및 사은품 증정 프로모션을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내용은 매트리스와 프레임 세트구입시 15%, 단품 10%할인, 세트구입 시 인기프레임 4종(이소벨라, 파리스, 베아트리체, 엘리너)선택시 프레임 30%할인 및 금액별 고급 사은품을 증정한다. 히프노스침대는 지속가능하고 윤리적인 침대의 뒤에 있는 사람들과 동물, 환경을 소중히 여기며 100%추적가능한 유기농가의 최고등급의 말총, 울, 면, 리넨 등의 자연소재를 사용하여 모든 과정을 침대공예장인의 손으로 영국 버킹엄셔지역에서 만들어낸다. 침대회사 최초로 탄소발생제로를 지켜오며 토양오염방지와 복구를 위한 Soil association organic, 환경보존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Planet mark획득, 글로벌 공급망과 윤리적 경영 및 노동환경 개선의 Sedex, 자연과 생태계보호의 Chiltern rangers, 영국국왕인 찰스황태자 주도의 지구복원계획인 Terra carta, BCI, Cotton connect등 모든 방면의 지구복구,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있는 침대브랜드이다.
[FETV=임종현 기자] BNK경남은행은 2024년 연말 사랑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창원특례시에 9000만원 상당의 김장 김치를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예경탁 은행장은 창원시청을 방문해 홍남표 시장에게 김장 김치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9000만원 상당의 김장 김치는 창원특례시가 추천한 취약계층 2240세대에 지원된다. 예경탁 경남은행장은 “예로부터 김장은 겨울을 앞두고 가족과 이웃이 함께 모여 김치를 담그면서 정을 나누는 우리나라 전통 문화다. 따뜻한 마음과 사랑이 듬뿍 담긴 김장 김치가 지역 취약계층 가정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지역 사회와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3일부터 13일까지 2024년 연말 사랑나눔 사업을 추진해 경남과 울산지역 취약계층 1만1170세대에 3억7000만원 상당의 김장 김치를 지원했다. 연말 사랑나눔 사업 추진 기간 중인 지난 3일 울산광역시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2024 국민통합 김장행사에 참여했다. 지난 10일에는 김해 동부노인종합복지관에서 BNK경남은행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FETV=김선호 기자] 매일유업이 제조과정에서 세척수가 혼입된 '매일우유 오리지널(멸균) 200㎖' 일부 제품을 자발적으로 회수하기로 했다. 매일유업은 13일 홈페이지를 통해 “매일유업 광주공장에서 제조한 매일우유 오리지널(멸균) 200㎖ 제품을 자발적으로 회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자진 회수 제품은 매일유업 광주공장에서 제조한 소비기한이 2025년 2월 16일인 제품이다. 특정 유통기한 제품만 해당되고, 그 외 판매되는 매일우유 오리지널(냉장) 제품은 이상 없다. 매일유업은 “안정성 기준에 적합함을 확인하고 출고했으나 일부 제품에서 품질 이상이 발견돼 설비·공정 등을 다각도로 점검한 결과 설비 세척 중 작업 실수로 극소량의 제품에 세척수가 혼입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제품에 대해 자율회수를 결정했다”며 “이후 동일 생산라인에서 생산된 제품의 품질도 확인했으나 이상이 없었다”고 말했다. 매일유업은 “고객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며 “앞으로 더 소비자의 안전과 제품의 품질관리에 만전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FETV=권지현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신한 슈퍼SOL’ 출시 1주년을 맞아 오는 22일까지 대고객 감사 이벤트 ‘해피 슈퍼SOL 데이’를 실시한다. ‘해피 슈퍼SOL 데이’는 ‘생일 축하 초 끄기’와 ‘상품 가입 이벤트’로 나뉘어 진행된다. ‘생일 축하 초 끄기’는 해당 배너에서 버튼을 눌러 초를 끄면 선착순 40만명에게 개인당 최대 500만 마이신한포인트가 지급되는 이벤트다. ‘상품 가입 이벤트’를 통해서는 ▲신한 슈퍼SOL통장 최초 가입 시 5000 포인트 ▲신용카드 발급 및 6만원 이상 결제 시 6만 포인트 ▲해외주식 1만원 이상 거래 시 1000 포인트 ▲신한라이프 보장 분석 시 500 포인트가 추가로 지급된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 슈퍼SOL 출시 1주년을 맞아 고객에게 받은 사랑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신한 슈퍼SOL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김주영 기자] 자이에스앤디는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에 연말을 맞아 임직원이 마련한 기부금 전달과 제빵봉사 나눔활동에 참여했다. 서울 마장동 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전인걸 자이에스앤디 인사지원부문장(상무)이 대표로 권영규 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에게 적십자 희망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1000만 원의 이웃사랑 성금은 자이에스앤디의 사내 기부 프로그램인 ‘사랑의 기부금’을 통해 마련됐다. ‘사랑의기부금’은 자이에스앤디 ESG경영활동의 일환으로, 임직원과 회사가 1:1 매칭그랜트로 사회공헌활동 재원을 조성하는 방식이다. 270여 명의 자이에스앤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500만 원과 회사가 기부한 500만 원이 이번 전달식을 통해 기부됐다. 자이에스앤디 보듬이봉사단 10여 명은 취약계층에 전달할 간식을 만드는 제빵 봉사활동에도 동참했다. 봉사자들이 직접 구운 소세지빵, 초코머핀은 적십자봉사원을 통해 대한적십자사 결연 400세대에 전달됐다. 전인걸 자이에스앤디 인사지원부문장은 “직원들과 함께해 더욱 뜻깊은 나눔활동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통해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고 ESG 경영에 앞장서
[FETV=강성기 기자] 영풍의 주주인 영풍정밀이 영풍의 장형진 고문과 박영민, 배상윤 대표이사 등 등기이사 5인을 상대로 9300억원대의 주주대표 소송을 제기했다. 앞서 영풍의 전현직 경영진 등에 대해 배임 혐의로 고소한 데 이어 이번엔 배임적 행위로 인해 회사에 끼친 손해액에 대해서도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는 방침이다. 영풍정밀은 지난 10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영풍 장형진 고문과 박영민·배상윤 대표이사, 박병욱·박정옥·최창원 사외이사 등 등기이사 5명을 상대로 주주대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고 13일 밝혔다. 영풍이 고려아연 적대적 M&A를 위해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와 협력하는 과정에서 각종 배임적 행위로 회사에 회복할 수 없는 손해를 끼치고 결과적으로 주주들에게 피해를 입혔다는 것이다. 이로 인한 손해액이 최소 9300억원에 달한다는 것이 당사의 평가다. 특히 소장에는 영풍이 MBK와 맺은 ‘경영협력계약’ 문제점과 이로 인해 회사가 입은 손해 정도에 구체적인 내용도 담겼다. 먼저 영풍은 보유하고 있는 고려아연 주식과 공개매수를 통해 취득할 고려아연 주식의 독자적 의결권 행사를 포기했다. 구체적으로 영풍은 이사 선임을 위한 의결권을 MBK와 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