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지수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Z세대(1995년~2009년 출생자)를 겨냥해 과일맛 껌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과일껌 2종은 레몬맛 ‘&LEMON(엔레몬)’과 딸기맛 ‘&DDALKI(엔딸기)’다. 과일 풍미를 극대화 하기 위해 실제 과즙에 허브향과 향신료를 조합한 비밀 레시피를 가미한 것이 특징이다. 엔레몬에는 레몬 과즙에 소금향 등 향신료를 적용했고, 엔딸기에는 딸기 과즙에 로즈마리향 등 허브향을 조합했다. 앞서 롯데웰푸드는 Z세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과일맛 껌이 출시되면 취식할 의향이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 ‘그렇다’라는 답변이 85%에 육박하자 과일맛 껌 2종을 기획했다. 특히 이 중 선호하는 맛으로 레몬맛이 가장 많은 응답을 받았고 딸기맛도 상위권 응답을 받았다. 겉 포장지에는 과일맛 껌이라는 점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레몬과 딸기 이미지를 활용하면서도 귀여운 느낌이 나도록 했고, 속 포장지에는 9매 모두 다른 디자인을 넣어 재미요소도 더했다. 한편 지난해부터 껌 시장은 활기를 되찾아 다시 살아나고 있다. 지난해 롯데웰푸드의 껌 매출은 2020년 대비 약 25%나 늘었
[FETV=박지수 기자] 농심이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디즈니코리아)와 손잡고 백산수 500㎖ 제품에 디즈니 캐릭터 이미지를 삽입한 한정판 제품 100만 박스를 다음 달부터 한정으로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업 제품은 미키 마우스, 도날드 덕, 구피, 토이 스토리 우디·버즈 등 디즈니 및 픽사 대표 캐릭터들이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모습을 제품 라벨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농심은 이번 백산수 디즈니 협업 제품 출시와 함께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한다. 편의점 애플리케이션(앱)을 활용한 스탬프 이벤트를 내달부터 진행할 계획이다. 편의점에서 백산수 2ℓ와 500㎖ 제품 구입 후 편의점 각 사 앱을 통해 응모하면 스탬프가 적립되며,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캠핑용품 및 편의점 상품권, 백산수 500㎖ 교환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또한 디즈니 협업 제품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
[FETV=박지수 기자] 오뚜기가 일본 면 요리인 츠케멘에 한국식 매운맛을 더한 ‘매콤소스에 찍어먹는 츠케멘’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매콤소스에 찍어먹는 츠케멘은 건면 형태로는 시장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제품으로, 액체스프와 유성스프가 동봉돼 있다. 생선과 돈골 베이스로 일본 현지 맛을 구현했으며, 청양고추와 마늘 등을 더해 한국인 입맛에 맞는 매운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오뚜기는 이번 신제품을 시작으로 세계 각국의 다양한 면 요리를 선보여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여행지에서 맛보던 현지 음식을 집에서도 즐기고 싶어 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일본 츠케멘을 한국식으로 재해석한 ‘매콤소스에 찍어먹는 츠케멘’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FETV=박지수 기자] hy가 신규 커피 브랜드 ‘하이브루(Hybrew)’를 선보이고, 하이브루를 통해 신제품 3종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하이브루는 로스팅(원두를 볶는 것) 후 10일 이내 추출한 커피 원액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프레시 매니저와 콜드체인 시스템을 통해 배송 마지막 단계까지 ‘신선한 커피’를 지향한다. 신제품은 하이브루 오리진 콜드브루, 카페라테, 아인슈페너 총 3종이다. 하이브루 오리진 콜드브루는 인공첨가물 없이 아라비카 원두 3종(에티오피아, 콜롬비아, 브라질산(産))에서 추출한 커피원액과 물만 사용해 만든다. SDP(Super drop Process)공법을 적용했다. 하이브루 카페라테는 콜드브루와 핫브루, 2가지 추출 방식을 적용했다. 설탕과 합성감미료를 넣지 않은 ‘무가당’ 제품이다. 즉석음용음료(RTD·Ready to Drink) 제품으로는 국내 최초인 크림 커피 하이브루 아인슈페너도 선보인다. 패키지에는 방탄소년단 앤솔러지 앨범 ‘Proof’ 로고를 사용했다. hy는 2018년부터 방탄소년단의 라이선스를 자사 커피 제품에 적용해 판매 중이다. 강미란 hy HMRCM 팀장은 “하이브루는 hy가 추구하는 ‘신선’의 가치
[FETV=박지수 기자]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농심과 손잡고 배홍동 만능소스를 활용한 간편식 6종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배홍동 간편식 시리즈는 참치비빔밥, 비빔참치 유부 밥바, 참치김밥 등 참치로 만든 간편식 3종과 포켓 양념치킨, 멘치카츠 버거, 돈까스 샌드 등 총 6종이다. 배홍동 제품명 그대로 배, 홍고추, 동치미를 갈아 숙성해 만든 비빔장 맛을 살리면서도 참치, 치킨, 돈까스 등 대중적인 메뉴들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또 CU는 농심 대표 과자인 꿀꽈배기를 활용한 ‘꿀꽈배기 막걸리’를 내달 중으로 출시한다. 꿀꽈배기 과자 본연의 달콤함과 은은한 사과향을 살렸다. 앞서 CU는 지난 3월 말 농심과 손잡고 짜파게티 간편식을 선보였다. 출시 직후 자체 커머스 애플리케이션(앱) 포켓CU의 인기 검색어 순위에 올랐으며, 이달 중순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넘어서며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정재현 BGF리테일 간편식품팀장은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새로운 맛과 재미를 줄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통해 편의점 간편식 시장에서의 우위를 가져갈 것”이라고 했다.
[FETV=박지수 기자] 삼양식품이 일본 스낵 시장 공략을 위해 불닭 포테이토칩 3종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불닭 포테이토칩은 현재 100여개국에서 누적 판매량 57억개 넘은 삼양식품 불닭 브랜드의 신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불닭 포테이토칩 오리지널 맛, 4가지 치즈 맛, 하바네로&라임 맛 총 3종이다. 특제 시즈닝을 활용해 불닭볶음면만의 매운 맛을 포테이토칩에 고스란히 입힌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1.0~1.2㎜로 썬 감자를 섭씨 180도에서 2분 30초간 튀겨내 바삭한 식감을 살렸다. 오리지널 맛은 칠리·하바네로·레드페퍼·흑후추를 조합해 불닭 특유의 매운 맛을 구현했고, 4가지 치즈 맛은 모짜렐라·체다·까망베르·고다의 맛을 활용해 다채로운 치즈 맛을 강조했다. 하바네로&라임 맛은 이색적인 맛이 특징이다. 3종 모두 중량은 55g이며 희망소비자 가격은 198엔(약 1730원)이다. 삼양재팬은 돈키호테, 라이프, 세이유, 이온 등 대형 슈퍼마켓을 비롯해 드럭스토어 웰시아 등 주요 유통채널 2000개점에 입점해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불닭 포테이토칩 출시를 통해 불닭 브랜드의 제품군을 확장하고, 새로운 고객층
[FETV=박지수 기자]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은 프리미엄 일식 레스토랑 사보텐과 간편식(RMR) ‘메밀소바’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사보텐 정통 방식으로 숙성한 가쓰오부시를 넣은 비법 소스를 활용했다. 갈은 무, 고추냉이, 파 후레이크도 별도 후첨 토핑으로 함께 넣었다. 볶은 메밀가루도 들어있다. 아워홈 관계자는 “더워지는 날씨에 지친 입맛을 살리기 위해 프리미엄 레스토랑 사보텐의 시원한 메밀소바 간편식을 준비했다”며 “높아지는 외식물가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고품질 간편식을 선보이는 만큼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FETV=박지수 기자] 풀무원 계열사 풀무원식품은 ‘평양냉면’의 면과 육수, 패키지를 새 단장하고,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100%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풀무원은 여름면 성수기를 앞두고 평양냉면을 새롭게 단장해 품질과 맛을 더욱 강화했다. 먼저 초고압 제면 공법으로 면의 쫄깃함은 유지하면서 면 압출 압력을 조정해 부드러운 식감을 더했다. 또한 동치미 발효에 쓰이는 종균을 풀무원에서 개발한 씨앗 유산균으로 바꿔 육수의 감칠맛과 청량감을 높였다. 제품 패키지에는 ‘쩡한 청량감 UP’, ‘시원담백한 양지육수와 초고압제면으로 끝까지 쫄깃한’ 등 문구를 넣었다. 경품 증정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벤트는 평양냉면 2·4인용 구매 고객 대상으로 선착순 20만 봉 한정으로 진행된다. 제품 구매 시 동봉된 스크래치 경품 쿠폰 속 QR코드를 통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 및 로그인한 뒤 경품 쿠폰에 기재된 시리얼 넘버를 8월 31일까지 등록해 수령하면 된다.
[FETV=박지수 기자] 남양유업은 요구르트 브랜드 ‘이오’와 ‘카카오프렌즈 키즈’ 협업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애니메이션 ‘내 마음은 무지’의 카카오프렌즈 키즈 캐릭터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오의 인지도 강화 및 소비자 접점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이오는 지난 1996년 출시 후 지금까지 31억 4000만개 이상 팔린 남양유업의 스테디셀러다. 생유산균 100억 CFU와 아미노산, 미네랄, DHA 등을 포함, 25가지 영양성분이 들어있다. 이번 신규 패키지 출시와 연계해 오는 25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제품과 관련된 퀴즈에 참여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이오 요구르트 80㎖를 경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병행한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시장 트렌드에 맞는 인기 캐릭터를 활용해 새롭게 패키지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맛과 영양은 물론 시각적인 즐거움까지 선사할 수 있는 브랜드 만들기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FETV=박지수 기자]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지난 11일 선보인 초대형 콘셉트의 ‘슈퍼 라지킹 비빔면’이 출시 일주일 만에 준비된 초도 물량 5000여 개가 모두 판매돼 추가 생산에 돌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슈퍼 라지킹 비빔면은 인스턴트 비빔면이 아닌 군만두·반숙란·청상추·볶음김치 등 8가지 토핑을 별첨된 소스와 함께 비벼먹을 수 있는 냉장 조리면이다. 용량은 678g으로 성인 2명이 함께 먹어도 충분한 양이다. CU는 슈퍼 라지킹 비빔면을 제조 및 배송 여건 등을 고려해 중부 지방보다 상대적으로 기온이 높은 남부 지방(경상도· 전라도)을 한정으로 시범 판매 후 전국으로 확대 운영을 검토할 계획이다. 경기 불황이 오래 이어지며 대용량 상품도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 CU가 올해 3월 출시한 슈퍼 라지킹 삼각김밥은 4가지 맛의 삼각김밥을 하나의 큰 삼각형 용기에 담은 상품으로 5만 여개의 한정 수량이 한 달 여 만에 모두 동났다. 또 올해 4월 CU가 내놓은 565g의 대형 빵 ‘MEGA 스위트 페스트리’도 준비된 1만 개의 초도 물량이 한 달여 만에 모두 판매돼 추가 물량을 더 생산했고, 지난달 선보인 국내 최대 용량 얼음컵 ‘더 빅 아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