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DB손해보험은 환경재단과 함께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교통·환경 챌린지’ 6기 소셜벤처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교통과 환경 관련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업 방안을 제시한 소셜벤처 8개 팀이 참가해 성과를 공유했다. 콘퍼런스에 참석한 소셜벤처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DB손해보험]
[FETV=양대규 기자] SM그룹 해운부문 계열사 대한해운은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대한해운은 지난 10일 사회복지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연탄나눔운동’에 연탄 5000개를 기증했다. 이날 서울 용산구 이촌로125번길 일대에서 이뤄진 봉사활동에 한수한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해 기증한 연탄 일부를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한수한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주변 이웃들께서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셨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대한해운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사회 환원에 앞장서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해운은 SM그룹이 역점을 두고 있는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경영을 실천하고자 플로깅(Plogging),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캠페인을 운영해 왔다. 대한해운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경기 침체와 고물가 영향 속 관심과 배려를 필요로 하는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
[FETV=양대규 기자] 삼성전자 국내외 임원들이 글로벌 위기 속에서 돌파구를 찾기 위해 내년 사업 전략을 집중 논의한다. 17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부터 사흘간 글로벌 전략회의를 열고 내년 사업 계획을 구상한다. 디바이스경험(DX) 부문의 전사와 모바일경험(MX)사업부는 이날, 영상디스플레이(VD)와 생활가전(DA)사업부는 18일,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은 19일 각각 회의를 진행한다. 삼성전자 글로벌 전략회의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국내외 임원급이 모여 사업 부문·지역별로 현안을 공유하고 내년 사업 목표와 영업 전략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다. 한종희 DX부문장 부회장과 전영현 DS부문장 부회장, 두 명의 삼성전자 대표이사가 각각 회의를 주재한다. 이재용 회장은 예년처럼 회의에 직접 참석하지 않고 추후에 사업 전략 등을 보고받을 예정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경영 불확실성이 심화하는 가운데 이번 회의에서는 제품별 판매 확대 전략, 고환율 등에 따른 리스크 헤징 전략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MX 사업부는 노태문 사업부장 사장을 중심으로 갤럭시 S25 등 내년 상반기 라인업의 판매 전략을 집중 점검할 것으로 보인다
[FETV=장명희 기자] 신개념 서서 갈비 전문점 고깃집 창업 브랜드 ‘육장갈비’이 창업자 지원 프로젝트로 연말연시를 맞아 각종 모임 예약을 높였다고 밝혔다. 최근 ‘육장갈비’는 본사의 집중적인 투자를 바탕으로 ‘소마늘범벅’ 신메뉴를 출시했다. 해당 메뉴는 주문과 동시에 ‘육장갈비’ 브랜드 만의 특제소스와 마늘로 버무려, 비법소스에 적셔 먹는다. ‘육장갈비’는 소마늘범벅 출시를 기념한 파격 이벤트를 제공 중이다. 소마늘범벅은 1인분(150g)에 17,000원이다. 이벤트 적용 시 2인분을 주문하면 2인분이 더 제공되며 4인분(600g)은 68,000에서 34,000원이다. ‘반값’으로 맛볼 수 있다. 여기에 3인분을 주문하면 3인분이 더 제공되는데, 6인분(900g) 102,000이 아닌 51,000원으로 즐긴다. 그야말로 돼지고기 가격에 소고기를 부담 없이 마음껏 먹을 수 있는 것이다. 이에 장기 불황과 어수선한 시국에 맞물려 외식 소비에 부담을 느끼던 소비자들도 ‘육장갈비’ 주요 매장을 찾고 있다. 불확실성으로 인한 위기를 겪고 있는 외식업계의 상황과 반대로, ‘육장갈비’는 신메뉴 출시와 특가 이벤트를 바탕으로 주요 가맹점에서 연말연시 예약 문의 및 매출
[FETV=신동현 기자] 카카오는 세계 금융정보 제공기관인 'S&P Global'이 발표한 ‘2024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월드 지수’(이하 DJSI 월드 지수)에 4년 연속으로 편입됐다고 17일 밝혔다. DJSI는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을 포함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글로벌 지수다. DJSI 월드 지수는 세계 시가총액 상위 2500개 기업 가운데 지속가능 평가 상위 10%의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카카오는 주요 온라인 서비스 기업들이 속한 ‘인터랙티브 미디어, 서비스&홈 엔터테인먼트’ 산업군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카카오의 이번 지수 편입은 ▲투명한 보고 ▲중대성 평가 ▲기후 변화 전략 ▲안전 보건 ▲이사회 독립성 ▲고객 관계 ▲정보보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성과가 반영됐다. 카카오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함께 ESG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ETV=양대규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은 국내 사업장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4 크리스마스 소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편안하고 자유로운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조직원 간 상호작용을 늘려 유대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그룹 고유 기업문화인 '프로액티브 컬처(Proactive Culture)'가 강조하는 수평적 문화와 협업, 소통을 통해 혁신과 창의성을 이끌어 내기 위한 기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행사는 그룹 내 사업장인 본사 ‘테크노플렉스’를 시작으로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 ‘한국엔지니어링랩’, 대전공장, 금산공장에서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새해 소망을 담아 엽서를 통해 응모하는 ‘소원 작성 이벤트’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포토존’, ‘룰렛 이벤트’를 준비했다. 소원 작성 이벤트는 사업장 별로 비치된 대형 폼보드 또는 우편함에 작성한 소원 메시지를 부착하거나 넣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새해에 이루고 싶거나 바라는 내용을 적으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접수된 메시지 중 일부
[FETV=신동현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뤼미에르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한 ‘황혼의 유령’과 ‘청춘프레임’ 등 비주얼 노벨 어드벤처 게임 2종을 스팀(Steam)을 통해 글로벌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비주얼 노벨 어드벤처 게임은 시각적 소설(Visual Novel)과 어드벤처 게임의 요소가 결합된 장르다. 주로 스토리와 캐릭터에 중점을 두며 텍스트와 일러스트, 음성 등을 통해 이야기를 전달한다. 청춘 프레임은 20대 청춘의 현실을 반영한 연애 스토리를 멀티 엔딩 시스템으로 체험할 수 있다. 황혼의 유령은 19세기 런던을 배경으로 잔혹한 연쇄살인 사건의 범인을 찾아 나서는 주인공과 등장 인물들 간의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이 작품들을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선보인다. 해당 게임 2종은 글로벌 출시 기념으로 2개의 플랫폼에서 오는 30일까지 2주 동안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FETV=김선호 기자] ‘불닭볶음면’으로 흥행 가도를 걷고 있는 삼양식품이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토지를 매입하기로 결정한 데 이어 싱가포르에 현지법인을 세우고 중국에 공장 설립에 나섰다. 부도 직전까지 내몰리는 등 위기를 맞았다가 다시 투자에 나서는 등 최근 현금곳간을 풀고 있는 양상이다. 17일 식품 업계에 따르면 삼양식품의 최대주주인 삼양라운드스퀘어(옛 삼양내츄럴스)는 지난해 9월 ‘삼양라면 출시 60주년 기념 비전선포식’을 개최하며 그룹이 목적하는 방향과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때에 2025년까 6월까지 경남 밀양 공장 부지에 2공장 완공시킬 예정이라고 전했다. 생산 시설을 늘려 해외 수요에 대응하고 매출 1조원을 달성하겠다는 전략이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삼양식품은 원주공장(면류, 스낵, 조미소스소재류), 익산공장(면류), 문막공장(우유류), 밀양공장(면류)을 운영하고 있다. 수출 물량 대부분은 밀양공장이 맡고 있다. 올해 3분기 기준 밀양공장의 평균가동률은 77.94%에 달했다. 가동가능시간(3780시간) 중 실제가동시간(2946시간)이 차지하는 비중이다. 사실상 한계에 도달한 만큼 향후 설립되는 밀양 2공장에서 미국 수출 물량을 전담하는 방식으로
[FETV=임종현 기자]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지난 16일 서울 중구 소재 우리은행 본점에서 전국 아동 양육시설 아동들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하기 위한 ‘우리금융 위비산타 출정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출정식에는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 임종룡 우리금융미래재단 이사장과 우리금융그룹 임직원들이 함께했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4400개의 ‘우리미래 꿈 응원 상자(이하 꿈 응원 상자)’를 전국 아동 양육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출정식을 끝내고 서대문구 소재의 아동 양육시설을 직접 찾아가 꿈 응원 상자를 전달했다. 선물상자에는 목도리, 장갑, 수면 양말 등 겨울철 필수품과 텀블러, 13종의 달콤한 과자들을 담아 아이들에게 행복을 선사했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재단 설립 이후부터 현재까지 미래세대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매년 전달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지난 추석 전국의 조손가정에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매년 명절 맞이 물품 지원 사업을 진하고 있다. 더불어 발달장애인 일자리 생태계 구축 지원 사업 ‘우리금융×굿윌스토어’, 저소
[FETV=김주영 기자] KCC글라스는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의 인테리어 스톤 제품인 ‘센스톤’ 시리즈가 사단법인 ‘한국실내건축가협회(KOSID)’로부터 공식 추천 제품 인증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실내건축가협회는 1979년 설립된 국토교통부 산하 비영리 단체로 국내 실내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소비자의 올바른 제품 선택을 돕고자 소속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품질이 우수한 인테리어 제품에 공식 추천 제품 인증을 부여한다. 이번에 해당 협회로부터 공식 추천 제품 인증을 받은 ‘센스톤’ 시리즈는 ▲센스톤 울트라 ▲센스톤 쿼츠 ▲센스톤 마블 ▲센스톤 플러스 등 총 4종이다. ‘센스톤 울트라’는 KCC글라스가 타일 기업 '모학그룹(Mohwak Group)'의 자회사인 '에밀'로부터 독점 수입하는 세라믹 타일이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이번 한국실내건축가협회 공식 추천 제품 인증을 통해 홈씨씨 인테리어의 센스톤 제품들이 품질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며 “홈씨씨 인테리어는 고급 세라믹 타일인 센스톤 울트라를 투명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며 국내 세라믹 타일 시장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등 인테리어 스톤 제품의 다양화와 품질 향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