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지수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제로(0%)인 750㎖ 대용량 요구르트 3종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서울우유는 지난 4월 오리지널 맛을 선보였고 이후 새롭게 단장한 오렌지 맛과 신제품 복숭아 맛까지 총 3종으로 제품군을 확대했다. 패키지의 경우 서울우유 고유 물방울 디자인을 사용해 브랜드 정체성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FETV=박지수 기자]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갈비전문점인 청기와타운과 손잡고 레스토랑간편식(RMR) 상품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청기와타운과 손잡고 출시한 신상품은 갈비정식도시락, 갈비무생채볶음밥삼각김밥, 무생채갈비김밥, 콘샐러드샌드위치, 갈비롱버거 총 5종이다. 청기와타운 갈비정식도시락은 청기와타운 맛을 그대로 살린 강된장을 함께 구성한 한상 도시락이며, 청기와타운 갈비무생채볶음밥삼각은 청기와타운 대표 메뉴 무생채볶음밥을 삼각김밥에 그대로 옮겨놓았다. 청기와타운 무생채갈비김밥은 무생채볶음밥 위에 양념갈비를 올리고 김으로 싸먹는 청기와타운 추천 레시피를 그대로 구현했다. 청기와타운 콘샐러드샌드위치는 청기와타운 사이드 메뉴인 콘샐러드를 식빵과 함께 구성한 샌드위치이다. 마지막으로 청기와타운 롱갈비버거는 청기타운 돼지갈비맛 패티와 데리야끼소스로 구성된 롱버거다. 고물가로 인해 외식비 부담이 늘자 유명 맛집 인기 메뉴를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는 RMR 상품을 구매하기 위한 젊은 세대가 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부터 촙촙, 화육계, 카덴 등 젊은 세대가 찾는 맛집과 협업 RMR을 잇달아 선보였다. 세븐일레븐의 올 상반기(1~
[FETV=박지수 기자]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냉동 조각 망고 150g가량이 담긴 ‘아이스 망고컵’을 오는 6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또 아·망·추(아이스티에 망고 추가) 음료를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해당 상품 구매 시 ‘델라페 복숭아 아이스티(340㎖)’를 준다. 아·망·추는 지난 5월 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아이스티에 얼음 대신 냉동 망고를 넣어 먹으면 좋다’는 글이 게시된 이후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직접 만드는 인증사진과 영상이 잇달아 올라오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CU는 망고와 아이스티를 각각 준비해 만들어 먹는 대신 편의점에서 아이스 망고컵에 아이스티 음료를 넣어 곧바로 아·망·추 음료를 맛볼 수 있도록 했다. CU의 아·망·추 음료는 얼음 없이 아이스티와 냉동 망고로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CU는 추후 망고 외에도 체리, 파인애플 등의 다양한 맛을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개인 취향에 맞게 술에 음료·시럽·과일 등 여러 재료를 섞어 마시는 이른바 ‘믹솔로지’ 트렌드가 인기를 끌면서 CU는 이달 한 달간 아·망·추 외에도 SNS에서 화제가 된 음료 5종에 대해 최대 1000원 할인하는 행사도 한다.
[FETV=박지수 기자] 농심이 ‘구디웨이브클럽 전통주하이볼’ 2종을 오는 14일 GS25 편의점을 통해 한정판으로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국가무형유산 전통주 문배주를 활용한 하이볼 ‘구디웨이브클럽 전통주하이볼 배맛’과 제주 감귤 증류주 미상을 활용한 ‘구디웨이브클럽 전통주하이볼 청귤맛’ 2종이다. 농심은 신제품 2종을 통해 하이볼을 즐기는 젊은 세대에게 우리 전통주의 매력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국가무형유산 전통주를 활용한 하이볼은 국내에서 처음이다. 제품 출시를 담당한 농심 사내스타트업 ‘전통주 사업화 추진팀’은 전통주 문배주와 미상 양조장을 직접 찾아가 젊은 세대를 겨냥 한 전통주 하이볼 기획의도를 설명해 원액 공급을 이끌어 냈다. 향후 마케팅도 전통주 매력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하이볼 풍미를 높이기 위해 들어간 배와 청귤 농축액 또한 국내산으로, 국내 과수 농가에도 도움이 되도록 했다. 농심은 구디웨이브클럽 전통주하이볼 출시에 맞춰 GS25 편의점과 손잡고 ‘도어투성수’ 매장에서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신제품을 활용한 ‘전통주 슬러시 하이볼’을 판매하고, 구디웨이브클럽 캐릭터 굿즈
[FETV=박지수 기자] 삼양식품은 신제품 ‘삼양 흰둥이 짱구’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흰둥이 짱구는 짱구에 등장하는 캐릭터 흰둥이를 콘셉트로 선보이는 하얀색 짱구 스낵이다. 시럽이 아닌 크림치즈와 모짜렐라 치즈로 양념을 입혔다. 삼양식품은 신제품 출시와 함께 흰둥이 짱구씰 총 30종도 공개하고, 제품 속에 무작위로 1장씩 동봉했다. 흰둥이 짱구 포장재에는 친환경 수성잉크를 사용하는 플렉소 인쇄 기술을 적용했다. 삼양식품에 따르면 플렉소 인쇄술은 기존 유성 그라비아 인쇄보다 인쇄 공정상 탄소배출량 70% 이상 감축 가능하며, 잔류용제 관리가 필요 없다. 삼양식품은 추후 다른 스낵으로 이 기술을 점진적으로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1973년 첫 출시한 오리지널 삼양 짱구가 올해로 51주년을 맞이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맛과 풍미를 지닌 제품을 선보여 더욱 오랫동안 사랑받는 장수 스낵브랜드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양식품은 삼양 오리지널 짱구 출시 51주년을 맞아 새로운 짱구 띠부씰도 공개했다. 신규 띠부씰은 꿀벌, 펭귄, 판다 등 다양한 동물로 분장한 짱구 30종으로 구성됐다. 지난 1일부터 생산되는 짱구 제품 속에 무
[FETV=박지수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은 과채음료 브랜드 ‘프루티홈’을 새롭게 선보이고 첫 제품으로 오렌지맛과 자몽맛 2종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프루티홈은 프루티(Fruity·과일 맛이 강한)와 홈(Home·집)의 합성어로, 남녀노소 모두 집에서 편히 즐길 수 있는 과즙 가득한 집이란 뜻을 담았다. 이번 신제품은 비타민C와 식이섬유 등을 함유하고 있는 1ℓ 용량 과채주스다. 유동훈 서울우유협동조합 유음료마케팅팀 팀장은 “헬시플레저 트렌드가 지속됨에 따라 과채음료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고 했다.
[FETV=박지수 기자]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자체브랜드(PB) 상품 ‘세븐셀렉트 헬로맨 컵커피’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헬로맨 컵커피 시리즈는 마쉼 컵커피 시리즈를 새롭게 단장시켜 재출시한 상품이다. 세븐일레븐은 이날 3종(아메리카노, 카페라테, 초코라테) 출시를 시작으로 차주 중 3종(바닐라라테, 캐러멜 마키아토, 카페라테로슈거)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헬로맨은 국내 그래피티 디자이너 범민씨의 손끝에서 탄생한 순수 창작 캐릭터로 한 손을 들어 반갑게 인사하는 사람을 형상화 하고 있다. 세븐셀렉트 헬로맨 컵커피 6종에는 각각 다른 헬로맨을 모습을 담았다. 헬로맨 컵커피 시리즈는 카페라테 기준 원유를 60% 함유하고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맛인 카페라테 로슈거의 경우 당류를 낮췄다. 세븐일레븐은 세븐셀렉트 헬로맨 컵커피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8월 한 달간 2+1(2개 구매시 1개 증정) 행사를 한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일찌감치 컵커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지난 2018년부터 다양한 PB 세븐셀렉트 컵커피를 개발해왔다. 지난 2018년 2종에 불과했던 세븐셀렉트 컵커피는 현재 14종에 달한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5월 세
[FETV=박지수 기자] 대상이 청정원을 통해 알룰로스 신제품 2종을 출시하고,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31일 밝혔다. 알룰로스는 희소당으로, 설탕처럼 단맛을 내면서도 칼로리가 10분의 1 수준으로 낮은 것이 큰 장점이다. 대상은 전 세계적으로 저칼로리 감미료 수요가 급증할 것에 대비해 지난해 군산 전분당 공장에 국내 최대 규모 알룰로스 생산기반을 구축하며 본격 생산에 돌입하기도 했다. 이번 신제품은 청정원 알룰로스 요리용·시럽용 총 2종이다. 점도과 감미도를 각각 다르게 만들어 용도에 따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실리콘 캡을 적용해 양 조절이 용이하도록 한 것도 특징이다. 알룰로스 요리용은 점도가 높아 다양한 볶음이나 무침요리에 제격이다. 시럽용은 보다 묽은 제형으로 음료 및 디저트에 활용하기 좋다. 대상은 B2C 알룰로스 신제품 출시와 동시에 지난 1일 한국당뇨협회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알룰로스 2종 공식 후원을 약속했다. 다음 달 한국당뇨협회 주관으로 순창 쉴랜드에서 열리는 1형 당뇨 교육 캠프에 참여해 알룰로스 신제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하반기 예정된 다양한 당뇨 관련 행사에 참여해 지원을 이어갈 계
[FETV=박지수 기자] 오뚜기가 스코빌 지수(매운맛을 측정하는 척도)가 5856SHU인 ‘열광라볶이’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열광라볶이는 고스트페퍼 등 매운 고춧가루를 사용해 떡볶이 맛을 구현한 액체 스프가 들어 있다. 열광라볶이 스코빌 지수는 열라면과 비슷하다. 어묵 후레이크도 더했다. 해당 제품은 편의점 전용 제품으로, 용기면 형태로 출시됐다. 물을 따라 버리지 않고 국물 자작하게 먹는 오뚜기의 ‘복작복작’ 조리법을 적용했다.
[FETV=박지수 기자] 풀무원의 한국산 김치와 서울라면 제품 등 4종이 국내 최초로 해썹인증원의 'K-FOOD&SAFETY(K-푸드&안전·KFS)' 인증을 획득했다. 풀무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하 해썹인증원)과 한국식품산업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국내식품 세계화를 위한 식품인증제 시범사업에 참여해 한국에서 생산한 미국 수출 제품인 나소야김치 마일드, 나소야김치 스파이시, 서울라면, 서울짜장 등 4개 제품이 국내 최초로 KFS 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KFS 인증은 해썹인증원이 부여하는 식품안전국가인증과 자국생산증명 등 2개 인증을 모두 받아야 획득할 수 있다. 이 2개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수출상대국 기준과 규격 등 규제적합성에 대해 한국식품산업협회 산하 한국식품과학연구원의 사전 안전성 검사를 반드시 통과해야 한다. 제품 원재료부터 공정 단계, 최종 제품에 대한 이화학, 미생물 검사 및 공장 심사 등 검사 과정을 거친다. 해썹인증원은 식품 안전성 검사 뿐 아니라 해당 제품이 한국에서 가공 생산되었는지 직접 현장을 확인하며, 해당 제품 제조 공정과 식품 정보를 보여주는 영상을 촬영해 이를 인증원 홈페이지에 게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