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지수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 단백질 음료 ‘프로틴에너지’를 새롭게 단장해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새 단장한 프로틴에너지 초코, 커피 2종은 우유단백질 21g을 함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아르기닌 함량을 3000㎎로 높였다. 필수 아미노산 9종인 BCAA 3500㎎과 타우린 500㎎, 비타민 B군 7종도 담았다. 0㎉의 대체당인 알룰로스를 사용해 칼로리 부담감도 낮췄다. 패키지의 경우 음용의 편리성을 위해 뚜껑 캡을 정중앙으로 위치시켰고 멸균팩으로 바꿨다. 서울우유는 바쁜 일상 속 에너지 충전 및 일반 식사로 채워지지 않은 단백질 보충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주요 성분을 강화해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FETV=박지수 기자] 팔도는 지난 3월 출시한 ‘비락식혜 제로’가 출시 5개월 만에 누적 1000만개 넘게 팔렸다고 12일 밝혔다. 비락식혜 제로의 인기 비결로 팔도는 맛을 꼽았다. 팔도는 대체당을 사용해 식혜 특유 달콤함은 유지하며 설탕, 당류 제로를 구현했다. 자체 공정을 통해 밥알의 섬유질만 남기는 방식으로 칼로리를 낮췄다. 비락식혜 제로 영향으로 브랜드 전체 판매량도 늘었다. 올해 7월까지 통합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4% 증가했다. 팔도는 수요가 늘어나는 추석을 맞아 생산량을 늘리고 연간 판매량 목표를 1억개로 상향했다. 팔도는 상품군 확장을 통해 식혜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이달에는 에콜린 파우치를 적용해 용기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데워 식혜를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비락 유기농 식혜를 출시한다. 한편, 1993년 처음 선보인 비락식혜는 국내 최초로 식혜를 즉석 간편 음료 형태로 출시해 큰 사랑을 받았다. 국내 식혜 시장 점유율 1위 브랜드로 누적 판매량은 20억개가 넘는다.
[FETV=박지수 기자]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휴게소 인기 메뉴를 간편식으로 재해석한 ‘고속도로 휴게소 간편식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CU는 집 앞에서 즐기는 바캉스를 콘셉트로 소떡소떡과 치킨꼬치 2종을 한 접시에 담아 케찹·머스타드 소스와 곁들여 먹는 간식 도시락 단짠꼬치, 간장소스로 양념한 밥에 고래사 어묵이 들어간 어묵밥바, 고래사 어묵핫바를 통째로 넣어 만든 핫바김밥을 내놓는다. 빵에 채 썬 양배추와 햄, 치즈 등을 얹어 길거리 토스트를 재현한 휴게소 토스트, 불고기에 치즈 소스와 피망을 함께 얹은 불고기 치즈 핫도그, 우동 면발에 각종 어묵이 들어간 어묵우동 등 간편식 총 6종을 선보인다. 정재현 BGF리테일 간편식품팀장은 “휴가지로 이동하는 중에 사먹던 메뉴들을 집 앞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상품을 기획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FETV=박지수 기자] 하이트진로는 프랑스 소뮈르 지역 프리미엄 와인 ‘샤또 드 파르네(Chateau de Parnay)’ 4종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샤또 드 파르네는 중세 시절인 10~11세기에 시작한 와이너리다. 1887년 매입한 앙투안 크리스탈은 당시 필록세라(포도나무 뿌리를 먹고 사는 미세한 진딧물)로 인해 황폐화된 지역에 새로운 포도나무를 접목하며 포도밭을 재건, 소뮈르 시로부터 명예 훈장을 받고 파리, 런던 품평회 등에서 금메달을 수상하며 명성을 이어갔다. 현재는 르브롱과 뱅스노가 2006년 매입해 운영하고 있다. 샤또 드 파르네 슈망 데 뮈르는 100% 슈냉 블랑 품종으로 만든 고품질 와인으로 잘 익은 금빛을 띠며 라임 꽃, 레몬그라스, 살구, 복숭아 등 과실 풍미를 느낄 수 있어 갑각류 요리, 소스에 조리한 생선, 맛이 진한 치즈와 잘 어울린다. 샤또 드 파르네 끌로 덩트르 레 뮈르는 슈냉블랑 품종의 최고급 와인이며 특히 ‘벽을 뚫고 자라는 포도밭의 와인’으로 유명하다. 2011년 1월, 포도밭으로는 드물게 바띠멍 드 프랑스(프랑스 국가 건축물)로 지정되기도 했다. 르 끌로 뒤 샤또 드 파르네는 100% 까베르네 프랑 품종으로 루비 색상
[FETV=박지수 기자]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CJ웰케어가 프리미엄 유산균 브랜드 바이오코어 핵심 제품 ‘건강한 생유산균 500억’에 기능성을 강화해 새롭게 선보인다. 바이오코어 건강한 생유산균 500억은 CJ가 8년간 연구 끝에 발견한 특허 유산균 락토바실러스플란타럼 CJLP133을 이용한 프리미엄 유산균 제품이다. 이 제품은 국내 상온 보관 유산균 중 유일하게 하루 500억 균수를 보장한다. 또한 국내 최초로 식약처에서 기능성과 안정성을 인정받은 CJLP133을 고함량 배합했다. CJ웰케어는 바이오코어 건강한 생유산균 500억에 글로벌 유산균 전문 기업 렐러만드 ‘비피도박테리움 B94’ 유산균을 추가로 배합해 기능성을 강화했다. B94는 유해균을 억제하고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유익균으로 위를 지나 장 끝까지 도달한다. 새단장한 바이오코어 건강한 생유산균 500억은 CJ더마켓에서 단독 판매되며 추후 CJ웰케어 공식몰, 네이버 공식 브랜드스토어, 올리브영 등 다른 온·오프라인 판매처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새단장을 기념해 이달 22일까지 CJ제일제당 공식몰 CJ더마켓에서 바이오코어 건강한 생유산균 500억을 최대 56%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구매
[FETV=박지수 기자] 오뚜기가 수출 전용 제품인 ‘보들보들 치즈볶음면 매운맛’을 국내에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보들보들 치즈볶음면 매운맛은 오뚜기의 해외 대표 인기 제품인 ‘보들보들’ 시리즈 중 하나로, 2022년 4월 미국에서 처음 출시됐다. 치즈 풍미에 매운맛을 더한 것이 특징으로, 매운맛을 나타내는 지표인 스코빌 지수는 4500SHU에 이른다. 조리 마지막 단계에 동봉된 치즈 파우더를 기호에 따라 첨가해 치즈맛을 조절하면 된다. 이달 13일부터 네이버쇼핑 신상잇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첫 선보일 예정이며, 이후 오뚜기몰을 비롯한 다양한 온라인 채널 통해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오뚜기 보들보들 시리즈는 총 2종으로 치즈라면(봉지면·컵면)과 치즈볶음면이 있다. 2010년 선보인 보들보들 치즈라면은 국내에서 단종된 이후 수출 전용으로 전환돼, 지난 10여 년간 꾸준한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수출 효자 품목으로 등극했다. 지난 4월에는 국내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재출시 요청에 따라 보들보들 치즈라면 한정 판매를 추진, 오는 10월까지 SSG닷컴을 통해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해외에서만 접할 수 있는 ‘보들보들 치즈볶음면 매운맛’에 대한 국내
[FETV=박지수 기자] 종합식품기업 팔도가 ‘팔도비빔면Ⅱ(TWO, 투)’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소비자가 취향에 맞게 뜨겁게 또는 차갑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기존 팔도비빔면 제품과 달리 고추장이 아닌 간장과 소금, 후추를 기본으로 감칠맛을 냈다. 액상소스와 면발이 잘 어울리도록 기존 브랜드 제품 대비 두꺼운 면을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뜨겁게 먹으면 매운맛이 강해지고, 면발을 물에 씻어 차갑게 조리할 경우 식감이 더욱 쫄깃해진다. 최용민 팔도 마케팅부문장은 “팔도비빔면Ⅱ'는 팔도비빔면 40년 역사의 새로운 시작과 성장을 의미하는 제품"이라며 "시장 트렌드와 소비자 취향을 고려한 다양한 제품군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박지수 기자] 하이트진로가 ‘켈리 후레쉬 홉 에디션’을 한정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덴마크 프리미엄 맥아 100%와 함께 미국 농무부(USDA) 인증을 받은 유기농 홉(제품 내 호프펠렛 0.07% 사용)을 더해 완성했다. 켈리 후레쉬 홉 에디션은 미국 워싱턴주 야키마 밸리 등지에서 재배된 유기농 홉을 사용해 차별화했다. 이를 위해 200여 년 전통을 자랑하는 미국 최대 홉 생산 기업 야키마 치프 홉스(Yakima Chief Hops)와 손을 잡았다. 미국 농무부 국가 유기농 프로그램(NOP) 기준을 준수해 생산한 것도 특징이다. 패키지는 켈리만의 앰버(Amber) 컬러를 기본으로 사용, 캔 중앙에 신선한 홉 이미지를 직관적으로 표현해 디자인했다. 특히, 캔 측면에 QR코드를 담아 켈리 후레쉬 홉 에디션만의 원재료 정보와 제품화 과정을 공개했다. 하이트진로는 에디션 출시를 기념하여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부산 센텀시티 신세계백화점에서 팝업스토어(임시매장)를 연다. 팝업스토어는 넷마블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MNB)의 ‘쿵야 레스토랑즈’와 협업해 진행하며, 제품 시음과 함께 체험형 콘텐츠를 운영할 예정이다. 켈리 후레쉬
[FETV=박지수 기자] 오뚜기가 기존 컵누들 마라탕에서 중량을 1.6배 늘린 '빅컵누들 마라탕'을 오는 11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컵누들 마라탕은 저칼로리 용기·컵면 유형 최초로 마라탕 맛을 구현한 제품으로, 지난해 10월 출시됐다. 출시 3주만에 100만개 넘개 판매됐고, 지난달 기준 누적 1000만개 빅컵누들 마라탕은 기존 컵누들 마라탕에서 중량을 1.6배 늘린 것이 특징이다. 기존 소컵과 동일하게 녹두·감자당면으로 면을 만들어 칼로리를 낮췄다. 칼로리는 245㎉다. 국물 역시 사골육수에 마라, 땅콩, 참깨 소스를 넣어 한국식 마라탕 맛을 구현했다. 특히 컵누들 마라탕에서 최초로 적용한 ‘두부피’ 건더기를 소컵과 비교해 2배나 늘렸다. 컵누들류 최초로 전자레인지 겸용 재질을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FETV=박지수 기자] 오뚜기가 뜨거운 물만 부어 완성하는 간편국 2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신제품은 간편 계란국과 매생이국 2종이다. 간편 계란국은 멸치 국물과 계란, 파 향이 어우러지는 제품이다. 간편 매생이국은 멸치 국물에 완도 해역에서 자란 매생이를 담아 시원한 맛을 살렸다. 특히 동결건조공법을 적용해 맛과 영양 손실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조리 시 내용물을 그릇에 담아 뜨거운 물을 붓고 1분간 기다리면 국이 완성된다. 또 1인분씩 개별 포장돼 보관 및 휴대가 편리하다. 오뚜기는 이번 신제품 2종 출시를 통해 간편국 제품군을 계란국, 매생이국, 미소된장국, 시래기된장국, 미역국, 북엇국, 버섯해장국, 닭곰탕, 사골우거지국 총 9종으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