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우성 기자]화요일인 11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이 끼고 강원 영동과 경북을 제외한 남부지방, 제주도에는 오후까지 가끔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라도와 경남 서부내륙은 5∼20㎜, 강원 영동과 제주도는 5㎜ 미만으로 예보됐다. 오전 5시 현재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15.9도, 인천 16.8도, 수원 17.2도, 춘천 12.2도, 강릉 14.7도, 청주 17.4도, 대전 16.5도, 천안 15.6도, 전주 16.6도, 광주 16.0도, 제주 18.8도, 대구 16.5도, 부산 16.4도, 울산 15.5도, 창원 16.8도 등이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19∼27도로 평년(23∼28도)보다 낮겠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강원 산지는 안개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하며, 제주도와 동해안 중심으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에도 신경 써야 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 0.5∼1.5m, 서해 앞바다 0.5∼1.0m로 예상된다. 먼바다에서는 동해·남해 1.0∼2.5m, 서해 0.5∼1.5m의 파고가 일겠다. 서해상
[FETV=김우성 기자]◆ '구원투수' 1년 대우건설 김형의 ‘빛과 그림자' 김형 대우건설 사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았다. 그는 대우건설 노조 측의 극심한 반발과 구속수감 문제 때문에 취임 전부터 우여곡절이 많았다. 대우건설은 2018년 상반기 플랜트 부분에서 774억원의 영업 손실을 냈고 갚아야할 빚을 나타내는 차입금이 11.7%이르는 가운데 김 사장의 경영능력이 도마에 오를 확률이 상당히 높아졌다. 김 사장의 임기는 이제 2년 남았다. 올해가 김 사장 연임에 중요한 변곡점이 될 가능성이 높다. ◆ 현대중공업 권오갑號, 닻올린 한국조선해양’ 순항할까? 현대중공업은 최근 중간지주회사 한국조선해양의 출범일(분할 등기일) 이사회를 열고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부회장(68)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 현대중공업의 물적분할(법인분할)로 새롭게 출범하는 한국조선해양의 사령탑을 맡은 권 부회장은 현대중공업그룹 대주주인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최측근 인사로 알려져 있다. 그는 그룹의 컨트롤타워 격인 한국조선해양을 이끄는 동시에 대우조선해양 인수 작업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중책을 맡았다. ◆ SK이노, LG화학에 맞소송…'인력스카웃' 결국 법정으로 SK이노베이션이 배터
[FETV=김우성 기자]화요일인 11일은 전날에 이어 일부 중부 지방과 남부 지방에서 비가 계속되는 가운데 오후부터 차차 그치겠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이날 오전까지, 전라도는 대기 불안정으로 이날 오후까지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전라도 10∼50㎜, 강원도·경상도 5㎜ 안팎이다. 비가 오는 일부 지역에서는 천둥·번개와 함께 시간당 10∼20㎜의 다소 강한 비가 내릴 수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이날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 지방은 맑고, 강원 영동과 남부지방은 구름이 끼면서 흐릴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2∼17도, 낮 최고기온은 18∼27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는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됐다. 제주도와 동해안은 초속 6∼10m의 다소 강한 바람이 불 수 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동해안에서는 파도가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을 수 있어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2.5m, 남해 앞바다 0.5∼2.0m, 서해 앞바다 0.5∼1.0m로 예상된다. 먼바다는 동해·남해 1.0∼2.5m, 서해 0.5∼1.5m의 파
[FETV=김우성 기자]해태제과는 “최고 등급의 우유 함량을 전문점 수준인 40%로 대폭 높인 ‘부라보 소프트콘’을 출시한다”며 “대량 생산의 한계를 극복하면서 강점은 살려 시중의 1/3 가격의 가성비 높은 제품을 내놓을 수 있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소프트 아이스크림은 우유 함량이 40% 수준이다. 공기 층을 줄이고 그 속에 우유가 더 스며 들도록 해 우유 맛이 고소하고 진하다. 디저트 카페매장에서 요즘 가장 인기 있는 메뉴다. 다소 비싼 가격에도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젊은이들이 가벼운 지갑을 선뜻 연다. 빙과 업계 매출이 수년 째 줄어들고 있는 데 반해 이들 매장은 매년 확대일로에 있다는 점이 이를 반증한다. 빙과 4사 매출은 2016년 1조7000억원에서 지난 해에는 1조 4000억원 아래로 떨어졌다. 반면 16년 12개에 불과하던 디저트 카페 전문점은 18년 112개로 열 배 이상 증가했다. 아이스크림을 취급하는 커피전문점까지 포함하면 3년 새 20배 가까이 증가했다. 크게 보면 아이스크림은 여전히 성장하는 매력적인 시장이다. 맛과 가격에서 경쟁력을 갖추는 게 관건인 셈이다. ‘부라보 소프트콘’은 이러한 시장의 트랜드에 맞춰 소프트 아이스
[FETV=김우성 기자]한국콜마 계열사인 씨제이헬스케어가 수액제 사업 강화를 위해 1000억원을 투자해 신공장 건설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씨제이헬스케어의 신공장은 지난해 4월 한국콜마에 인수된 이후의 첫 대규모 투자사업으로 오송생명과학단지 내에 위치한 오송공장 부지에 연면적 3만2893㎡(약 1만 평) 규모로 지어진다. 수액제 신공장은 연간 5500만개(Bag)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공장이 완공되면 씨제이헬스케어의 수액제 생산규모는 약 1억개(Bag)까지 늘어나게 된다. 1992년 세이프 플렉스 백(안전용기)을 국내 최초로 도입하며 수액제 사업에 진출한 씨제이헬스케어는 기초수액제, 종합영양수액제, 특수수액제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수액 신공장 건설은 씨제이헬스케어가 한국콜마의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사업 확장을 위해 진행된 투자 중 최대 규모다. 한국콜마는 계열사인 씨제이헬스케어를 통해 화장품, 제약, 건강기능성식품을 큰 축으로 하는 스타 비즈니스 모델을 완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씨제이헬스케어의 수액 신공장은 2020년 완공해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제품을 양산할 예정이다. 변형원 씨제이헬스케어 상무는 “이번 신공장 건설은
[FETV=김우성 기자]6·10 민주항쟁 기념일이자 월요일인 10일은 동해안을 제외한 중부지방에 오전까지, 전라도와 경상 내륙에 오후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지역은 동풍의 영향으로 이날 아침부터 가끔 비가 내리겠다. 전날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도·충남·전북·서해 5도에서 20∼60㎜로 예보됐다. 경기 서해안 일부 지역은 비가 80㎜ 이상으로 내릴 수 있다. 같은 기간 강원영서·충북·전남은 5∼4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 경상 내륙과 강원 영동, 경북 동해안에는 5㎜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3∼17도, 낮 최고기온은 18∼25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것으로 예보됐다. 강수의 영향으로 대기가 청정해 미세먼지는 전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이날 오후부터 제주도와 동해안은 초속 8∼13m의 강한 바람이 불 수 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서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끼고, 동해안에는 파도가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을 수 있어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2.0m, 남해 앞바다 0.5∼1.5m, 서해
[FETV=장민선 기자] 현충일이자 수요일인 6일은 구름이 다소 많다가 낮부터 흐려져 오후 제주도를 시작으로 밤부터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내일 오후 3시부터 자정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30∼80㎜(남부·동부 100㎜ 이상, 산지 150㎜ 이상), 전남 20∼60㎜(남해안 80㎜ 이상)이다. 기상청은 "제주도와 남해안은 밤부터 시간당 20㎜ 이상 강한 비가 올 것으로 예상돼 비 피해에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충청·전북·경상도는 5∼20㎜, 서울·경기·강원·서해5도에는 5㎜ 내외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비가 오는 지역에는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도 칠 수 있으며, 비는 7일 오후 서울·경기도를 시작으로 밤까지 대부분 지역에서 그칠 전망이다. 내일아침 최저기온은 16∼22도, 낮 최고기온은 24∼31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오후부터 제주도와 남해안, 서해안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일부 내륙지역에서도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특히 제주도와 해안 지역은 순간 초속 21m 이상 돌풍이 불 수 있어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제주도 모든 해상과 서해 남부 먼바다
[FETV=장민선 기자] 수요일인 5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은 가운데 대구 낮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오전 5시기준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18.2도, 인천 17.9도, 수원 18.1도, 춘천 17.0도, 강릉 18.9도, 청주 18.8도, 대전 18.3도, 천안 15.9도, 전주 18.0도, 광주 18.4도, 제주 19.7도, 대구 21.4도, 부산 20.5도, 울산 20.8도, 창원 19.2도 등이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2∼34도로 평년(22∼28도)보다 높겠다. 폭염 특보가 발효된 일부 전남과 경상도에는 이날 낮 기온이 33도 이상으로 오르고, 그 밖의 내륙지역도 30도 안팎까지 오르겠다. 미세먼지는 부산·울산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고,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보됐다. 세종·충북·전북·대구는 오전 한때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건조 특보가 발효된 강원 산지와 동해안은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서해상에서 해무가 유입되면서 이날 오전까지 서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이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출근길 교통안전에 신경 써야 한다. 안개가
[FETV=김우성 기자]도미노피자가 5일 여름 신제품 ‘문어밤 슈림프 피자’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도미노피자가 새롭게 선보이는 ‘문어밤 슈림프 피자’는 검보소스로 풍미를 더한 문어와 통새우를 메인으로 도우 위에 올리고 딥치즈 소스와 모차렐라, 페터크림, 파마산 치즈 총 4가지 치즈를 가득 뿌려 해산물의 감칠맛과 고소한 치즈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 피자이다. 무더위에 지친 입맛을 달래줄 도미노피자의 여름 신제품 ‘문어밤 슈림프 피자’의 가격은 라지 사이즈 3만4900원이다.(자세한 사항은 도미노피자 홈페이지 참조) 이번 신제품 출시와 함께 5일부터 핫썸머 핫템 스페셜세트를 출시한다. 이번 스페셜 세트는 여름 신제품 ‘문어밤 슈림프 피자’와 사이드메뉴 2종, 코카-콜라 1.25L 외에 한정판 코카-콜라 알루미늄이 컵이 포함된 것이 특징으로, 코카-콜라 알루미늄 컵은 선착순으로 한정 제공된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지난 겨울 영남, 광주지역 한정 메뉴로 출시한 ‘참맛 문어피자’가 ‘문어의 쫄깃한 맛과 치즈의 고소한 맛이 잘 어우러진다.’, ‘숙회로만 먹던 문어의 재발견이다.’는 등 고객의 뜨거운 반응을 얻어 씨푸드의 대표주자인 통통한 새우와 함꼐 이번 여름
[FETV=장민선 기자]수요일인 5일 전국이 맑고 여전히 한여름 더위가 이어지겠다. 서울·경기도·강원도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일부 경상도는 낮 기온이 33도 이상까지 오르고, 그 밖의 내륙도 기온이 30도 내외까지 오르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14~22도, 낮 최고 기온은 24~34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대부분 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끼겠다. 남해안과 서해안은 바닷물이 높은 기간이어서 밀물 때 침수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m, 동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동해 0.5~1.5m, 남해 0.5~1.0m다. 다음은 5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 (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 서울 : [구름많음, 구름조금] (18∼28) <20, 10> ▲ 인천 : [구름많음, 구름조금] (17∼24) <20, 10> ▲ 수원 : [구름많음, 구름조금] (16∼30) <20, 10> ▲ 춘천 : [흐림, 구름많음] (17∼30) <30, 20> ▲ 강릉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