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OK저축은행이 올해 3분기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OK저축은행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리스크관리에 집중하며 대손충당금 적립 부담을 점진적으로 낮췄다. 또 경영 효율성 강화를 목표로 비용 절감에 집중한 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OK저축은행은 올해 3분기(7~9월) 162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직전 분기 적자(-75억원)를 감안하면 한 분기 만에 다시 흑자로 전환한 셈이다. 실적 개선의 주 요인은 부동산PF 대출 규모를 꾸준히 줄인 점과 이에 따른 충당금 적립 감소로 분석된다. OK저축은행은 매각·경공매를 통한 제3자 매각 등 다양한 방법으로 부실 사업장을 정리하고 있다. 지난해 말 1조831억원이었던 부동산PF 대출 규모는 올 1분기 1조261억원, 2분기 9525억원을 거쳐 3분기 9404억원까지 줄었다. 이는 13.2%에 달하는 감소 폭이다. 같은 기간 충당금 적립액도 1분기 1627억원, 2분기 1212억원, 3분기 461억원으로 감소했다. 특히 OK저축은행이 지난 2분기 적자(-75억원) 당시 부동산PF 관련 충당금이 발목을 잡은 것을 감안하면 긍정적인 흐름이다. OK저축은행의 2분기
[FETV=김선호 기자]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가 트렌디한 스포츠 브랜드와 함께 보다 역동적인 점포로 거듭난다. 이달 20일 센텀시티 몰 지하 1층에 스포츠 슈즈 전문관을 새롭게 조성해 신규 브랜드를 유치하고 인기 브랜드의 면적을 확대하는 등 스포츠 카테고리를 강화했다. 지난해 지역 점포로는 최초로 거래규모 2조원을 달성한 센텀시티는 트렌디한 브랜드를 유치하고 고객의 니즈에 맞는 리뉴얼을 진행해 지속 성장을 위한 토대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스포츠 카테고리는 2030 세대의 런닝 열풍과 3040 세대의 주요 관심사인 웰니스(Wellness∙몸과 마음의 종합적 건강) 트렌드에 힘입어 高신장하고 있는 카테고리로 꼽힌다. 실제로 신세계백화점의 스포츠 카테고리의 신장률은 10% 이상 신장했고 그 중에서도 ‘런닝화’가 포함된 스포츠 슈즈 카테고리는 20% 이상 대폭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센텀시티점의 스포츠 카테고리는 20대~40대 고객의 비중이 70%에 육박해 이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로 가득 채웠다. 이와 더불어 패션의류, 화장품, 영패션 등 타 카테고리와 함께 구매하는 고객의 비중도 40%가 넘어 백화점 건물에 입점 되어 있는 브랜드와의 시너지도 도모한다는 구
[FETV=장기영 기자] 삼성화재는 장기요양에 대한 보장을 확대하고 최저 가입 연령을 낮춘 ‘삼성 함께 가는 요양건강보험’을 지난달 개정 출시했다. 개정 상품은 치매가 원인인 경우에만 시설·재가급여를 보장했던 기존 상품과 달리 원인과 관계없이 장기요양등급 판정 후 시설·재가급여를 이용하면 매월 가입금액을 지급한다. 특히 보장 가능한 장기요양등급 범위를 기존 1~5등급에서 인지지원등급까지 확대해 비교적 가벼운 상태의 장기요양보험 수급자가 된 경우에도 보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가입 연령을 기존 40~70세에서 30~70세로 확대해 상대적으로 젊은 30대도 가입이 가능해졌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최근 시니어보험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장기요양 시설·재가급여 관련 보장 범위를 확대했으며, 최저 가입 연령을 낮춰 30대 고객이 부모님과 함께 가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FETV=임종현 기자] 전북은행은 전북은행 공식 SNS를 통해 올 한해 최고 인기 상품을 뽑는 ‘2024년 나의 최애 JB상품’ 이벤트를 오는 2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한 해 동안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전북은행 디지털 수신 상품 3종 ▲JB 다이렉트 예금 ▲JB 황금씨드 적금 ▲씨드모아 통장 중 가장 좋아하는 상품 한 가지를 골라 이벤트 기간 내에 전북은행 인스타그램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이마트 상품권 1만원권을 총 10명에게 각각 증정한다. 이벤트 대상 상품인 JB 다이렉트 예금은 복잡한 우대조건 없는 고금리 정기예금 상품이다. JB 황금씨드 적금은 전북은행 캐릭터인 제이비(Jay-B)와 함께 매월 제공되는 보물상자를 확인하고 획득하는 이자씨드에 따라 우대금리를 받는 상품이다. 또 씨드모아 통장은 입출금이 쉽고 고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파킹통장 상품으로 기본금리 연 2.6%, 최고 연 3.31%까지 금리를 제공한다.
[FETV=권지현 기자] 하나은행은 을사년(乙巳年) 새해 손님 모두 부자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2025년 '돈기운 모바일 캘린더'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에 하나은행이 새롭게 선보인 '돈기운 모바일 캘린더'는 지난 11월 17만명의 손님이 참여했던 '2025 모바일 캘린더 디자인 투표'에서 최종 1위로 선정된 작품으로, 손님들께 일상 속 행운을 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돈기운 모바일 캘린더는 감각적인 일러스트로 유명한 장우주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제작됐으며, 장우주 작가 특유의 개성미 넘치는 스타일로 부자가 되기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위트 있게 담았다. 특히, 행운의 의미가 가득 담긴 네잎클로버가 캘린더 안에 숨어있으며, 숨겨진 네잎클로버를 찾으면 2025명을 추첨해 아메리카노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다음달 31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하나은행의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하나원큐를 이용하는 손님이라면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해 돈기운 모바일 캘린더를 스마트폰의 배경화면으로 설정할 수 있다. 캘린더는 매월마다 해당 월의 특색을 살린 새로운 이미지로 제공된다. 하나은행 리테일사업부 관계자는 "2025년 푸른뱀의 해를 맞
[FETV=장기영 기자] 현대해상이 첨단안전장치 장착 차량을 대상으로 한 자동차보험료 할인을 확대했다. 현대해상은 자동차보험 ‘첨단안전장치 장착 할인 특약’ 적용 대상에 ‘어라운드 뷰 모니터(AVM)’를 추가했다고 21일 밝혔다. AVM은 차량에 장착된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을 차 안의 모니터로 보여주는 장치다. 차량 주변 360도 상황을 확인해 주차 또는 골목길 주행 중 사고 위험을 줄일 수 있다. 특약 적용 대상에 AVM이 추가되면서 장착 시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는 첨단안전장치는 총 5개로 늘었다. 보험료 할인율은 장착한 첨단안전장치의 수에 따라 개인용은 최고 14.2%, 업무용은 최고 15%까지 확대됐다. 앞서 현대해상은 올해 6월 업계 최초로 ‘후측방충돌 경고장치’, ‘헤드업디스플레이(HUD)’를 할인 대상에 추가해 총 4개 장치 장착 시 최고 12% 할인 혜택을 제공해왔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다양한 첨단안전장치 출시와 안전성 효과 입증에 따라 특약을 개정했다”며 “앞으로도 사고 예방에 효과적인 요소를 활용해 보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양대규 기자] 효성중공업이 한국남동발전과 함께 수소발전 시장 공략에 나선다. 효성중공업은 20일 창원공장에서 한국남동발전과 ‘수소엔진발전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우태희 효성중공업 대표이사와 강기윤 한국남동발전 사장을 비롯해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미래 전력산업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수소발전 분야의 경쟁력 강화 및 사업확장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수소 및 수소화합물 전소 엔진 활용 발전사업 ▲청정 수소 생산 및 활용 실증사업 ▲기타 청정 수소·수소화합물 관련 사업 및 기술협력 등 수소엔진과 청정수소를 활용한 수소 발전사업을 공동 추진할 방침이다. 효성중공업은 지난 2022년부터 수소엔진 개발을 본격화했으며, 올해 4월에는 세계 최초로 수소전소엔진 상용화에 성공해 울산시 효성화학 용연2공장에 설치한 1MW 수소엔진발전기를 본격 가동했다. 안전성면에서도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안전검사를 통과해 상용화를 인정받았다. 기술검증, 성능평가 등 실증을 완료한 효성중공업은 청정수소 발전 시장에 진출하며 다양한 사업 기회를 창출할 계획이다. 우태희 효성중공업 대표는 "수소발전
[FETV=양대규 기자]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MI)은 20일 두산퓨얼셀파워BU(FCP)의 건물용 수소 연료전지 사업을 양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FCP와 DMI는 고분자전해질연료전지(PEMFC)를 기반으로 수소연료전지 사업을 영위해왔다. PEMFC는 빠른 가동성, 높은 에너지 전환 효율 등의 장점을 갖고 있어 건물용이나 드론, 건설기계 등 모빌리티용에 적합하다. ㈜두산의 건물용 수소연료전지 사업을 담당하던 FCP는 국내 시장점유율 1위 기업이다. 2003년 출범 후 수소연료전지 핵심 기술인 셀스택 및 개질기 설계, 제작에서부터 시스템 통합 자체 제작까지 전방위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고효율 순수소 모델 ‘H2-PEMFC’ 시스템과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시스템 개발을 완료해 공급하고 있다. 기존의 DMI는 수소연료전지를 동력원으로 하는 산업용 드론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으며, PEMFC의 경량화 및 하이브리드 제어 기술을 내재화했다. 이번 사업양수를 통해 새롭게 출범하는 DMI는 고분자전해질연료전지 원천기술을 확보하는 한편 ▲운영 효율화로 재무건전성 강화 ▲연료전지 핵심기술 역량 및 R&D인력 Pool 제고 ▲사업포트폴리오 다변화
◇상무 승진 및 선임 ▲투자금융사업부장 김기환 ◇상무보 승진 ▲채권투자센터장 양현석 ▲채권전략센터장 이정호 ▲채권금융센터장 류현
▲이광수씨 별세, 이해원(iM뱅크 영업지원그룹장 부행장)씨 장인상=20일 오전 5시 50분, 대구의료원 국화원장례식장 202호, 발인 22일 오전 8시,(053)560-9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