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양대규 기자] 기아는 4m이하 콤팩트 SUV ‘시로스(Syros)’를 인도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로스는 다양한 첨단 사양과 스마트 커넥티비티 시스템을 갖춘 도심형 SUV다. 시로스는 뒷좌석에 슬라이딩, 리클라이닝 기능과 함께 통풍 시트 등을 적용하고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듀얼 파노라마 선루프 등을 장착했다. 차명인 시로스는 그리스 키클라데스 제도의 섬 이름을 따왔다. 전통과 서구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시로스 섬의 이미지를 투영해 경쟁 모델들과 차별화된 상품성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기아는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갖춘 시로스를 통해 인도는 물론 물론 아태, 중남미, 아중동 자동차 시장에서 영향력을 한층 더 높여 나갈 계획이다. 시로스의 외관은 기아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바탕으로 대담하면서도 기능성을 강조했다. 전면 스타맵 시그니처 LED 라이팅은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전달하며 디지털 타이거 페이스(Tiger Face)를 적용했다. 측면은 입체감을 살린 라인과 17인치 크리스탈 컷 알로이 휠과 기아 로고가 들어간 퍼들램프와 유선형 도어 핸들을 적용했다. 시로스는 전장 399
[FETV=권지현 기자] 우리은행은 지난 20일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2024년 금융감독원 포용·상생금융 시상식’에서 중소기업 지원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올해 우리은행이 포용금융 실천을 위해 ▲중소기업 대출 ▲관계형 금융 ▲개인사업자대출 119 등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우리은행은 은행권 자율 채무조정 프로그램인 ‘개인사업자대출 119’를 통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만기연장 ▲이자감면 ▲대환대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상환부담을 덜어줌으로써 상생금융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한편, 올해 전국 7곳에 중소기업 특화채널 BIZ 프라임센터를 추가 개설해 총 10개의 전담 센터에서 우리나라 대표 신성장 유망업종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고금리와 고환율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다양한 금융지원 프로그램과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며 “2025년에도 어려운 경제상황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포용·상생금융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 2025 나눔캠페인’에 이웃사랑성금 160억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요 그룹사의 모금액 130억원과 신한금융희망재단의 후원금 30억원을 더한 160억원을 기탁했다. 이로써 지난해부터 시작한 보이스피싱 피해자 지원사업 200억원, 지난 9월 온누리상품권 기부 100억원 등을 포함한 총 1924억원을 사랑의열매를 통해 이웃사랑성금으로 전달했다. 기탁한 성금은 위기가정 재기 지원, 학대피해아동 보호 및 쉼터 운영, 에너지 빈곤층을 위한 냉난방비 지원, 장애인 재활 지원 및 교육 강화 등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또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및 이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 피해자의 일상 회복을 위한 각종 지원 사업과 전국의 전통시장 및 인근 상권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상품권 기부 등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도 지속할 계획이다. 이날 기부금 전달 행사에는 신한금융 진옥동 회장과 함께 그룹이 후원하는 스포츠 선수인 대한민국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선수, 올 시즌 KPGA 투어 대
[FETV=권지현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 명동대성당 영성센터에서 천주교 서울대교구 산하 한마음한몸운동본부가 운영하는 무료급식소 '명동밥집'에 1111그릇의 식사를 제공하고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하나금융은 하나은행, 하나카드, 하나생명 등 그룹 명동사옥에서 근무중인 관계사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지난해 12월부터 '명동밥집' 배식 봉사활동을 1년째 지속중이다. 특히, 이날은 추운 날씨 속 무료급식소를 찾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금융의 온기를 나누고자 1111그릇의 식사를 제공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은형 하나금융 부회장과 그룹 임직원 봉사단, 명동상인협의회 상인들이 함께 참가했다. 영하의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이 부회장을 비롯한 그룹 임직원들과 명동상인협의회 상인들은 급식소를 방문한 많은 어르신들을 위해 손수 음식을 배식하고 잔반 처리와 식기 정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뜻깊은 봉사의 시간을 가졌다. 이 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식사 한끼를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낼 수 있는 힘과 온기를 얻어 가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상생과 나눔의 ESG 금융 실천
[FETV=임종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지역봉사의 날을 맞아 임직원 3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산지역 16개 구·군에서 연탄나눔, 환경정화, 업사이클링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부산진구 및 동구 지역봉사단은 (사)연탄은행과 협력하여 동구 안창마을을 방문해 추운 겨울을 어려움 속에서 보내고 있는 취약 계층 1000세대를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중구 봉사단은 중구청에서 재사용 아이스팩 선별 및 세척 활동을, 사하구봉사단은 사하구자원봉사센터에서 카드 지갑을 제작하는 업사이클링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 다른 구·군 지역봉사단은 해운대해수욕장을 비롯하여, 시내의 주요 공원 및 온천천 등 시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를 찾아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강석래 부산은행 경영전략본부장은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으로 전달된 연탄을 통해 마을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우리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지난해 6월 부산지역의 16개 구·군 지역봉사단을 재편성하여 매월 세 번 째 토요일을 ‘지역봉사의 날’로 정해
[FETV=신동현 기자] SK텔레콤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기간 동안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 제공을 위해 특별 소통 대책을 시행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전국적으로 예상되는 데이터 트래픽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했다. SK텔레콤은 오는 31일부터 1월 1일까지를 특별 관리 기간으로 지정하고 자회사 및 협력사의 전문 인력을 포함해 일평균 약 900명을 배치해 24시간 통신 서비스를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주요 행사 장소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해맞이 명소, 기차역, 버스 터미널 등에서의 통신 품질을 강화하기 위해 5G와 LTE 기지국의 용량을 증설했다. 또 연말연시를 노린 불법 스팸과 해킹 시도에 대비하기 위해 실시간 감시와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스미싱 및 디도스(DDoS) 공격 등 보안 위협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해 정부를 사칭한 메시지나 국제발신 번호를 통한 사기 시도에도 대처할 계획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고객들이 평안하고 행복한 일상 속에서 연말을 보내고 새해를 맞을 수 있도록 안정적인 서비스 운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신동현 기자] 골프존은 지난 21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열린 ‘2024 신한투자증권 지투어 멘즈 챔피언십’에서 이용희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52명의 선수가 참여한 이번 챔피언십에는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컷오프 없이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아놀드 파머 베이힐 GC 코스에서 진행했다 이용희는 최종라운드 첫 홀 버디를 시작으로 4번홀부터 연속 버디 행진과 7번홀 홀인원으로 공동 1위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진 후반홀에만 6개의 버디를 기록하고 마지막 18번홀 세컨샷이 벙커에 빠졌지만 벙커샷 파 세이브로 타수를 잃지 않고 최종 합계 21언더파로 챔피언ㄹ십 우승과 지투어 첫 우승을 기록했다. 이용희는 “4번의 준우승 끝에 챔피언십에서 뜻깊은 첫 우승을 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대회를 열어주시는 골프존과 모든 스폰서 관계자분들, 사랑하는 가족과 항상 응원을 보내주시는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FETV=신동현 기자] KT가 지난 20일 KT디지털인재장학생 활동 공유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KT디지털인재장학생들은 AICT(인공지능+정보통신기술) 기업 이미지제고를 위한 과제 수행, KT의 AI사업관련 실무 교육 등의 활동을 했다. 이날 공유회에는 60여명의 KT디지털인재장학생들이 참석해 올해 1년 간의 활동과 내년에 운영될 KT디지털인재장학생 프로그램의 방향을 공유했다. KT는 KT디지털인재장학생 프로그램을 통해 AI 인재 육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KT의 실무와 연계한 AI 기반 팀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기량 향상을 위한 세미나도 주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KT디지털인재장학생은 IT혁신과 AI 관련한 진로에 꿈이 있는 대학생 우수 인재의 성장을 위해 졸업시까지 등록금을 지원해주는 KT그룹의 장학 사업이다. KT 관계자는 “장학생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미래 디지털 리더로서 비전을 확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FETV=신동현 기자] LG유플러스는 차량 관제 DX(디지털 전환) 솔루션 ‘U+커넥트’를 출시하고 B2B 영역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FMS(Fleet Management Solution)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22일 밝혔다. ‘U+커넥트’는 기존 ‘U+차량관제 서비스’의 기능을 개선한 솔루션으로 위치 정확도를 높이고 화물차, 버스, 렌터카 등 다양한 차량 목적에 맞춘 특화 기능을 추가했다. 차량에 IoT 단말기를 부착하면 이용자는 ▲운행 정보 ▲차량 상태 자가 진단 ▲정비비·유류비 관리 ▲운행일지 자동 작성 ▲배차 현황 등을 PC나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확인하며 통합 관리할 수 있다. 수집된 운행 데이터는 분석 후 사용자에게 경제 운전 및 안전 운전 리포트 형태로 제공된다. FMS는 기업이 차량을 포함한 자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사용하는 통합 시스템이다. 화물 및 버스 업계에서 디지털운행기록장치 부착과 업무용 차량 운행일지 제출 의무화가 진행되면서, FMS 시장의 성장세는 확대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자체 초정밀측위기술(RTK, Real Time Kinematic)을 활용해 차량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화
[FETV=신동현 기자] LG유플러스가 AI(인공지능) 인프라의 핵심인 AIDC(AI데이터센터) 사업 전개를 위해 글로벌스탠다드테크놀로지(이하 GST)와 액체 냉각 설루션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LG유플러스의 IDC 에너지 효율과 안정성 관리 역량에 GST가 보유한 냉각 기술력을 더해 AIDC 사업에 속도를 내기 위해 마련됐다. 액체 냉각은 액체를 사용한 냉각장치를 활용해 데이터센터의 전산실과 상면에 설치된 서버를 냉각시키는 방식이다. 우선, 양사는 LG유플러스의 하이퍼스케일급 데이터센터 ‘평촌2센터’에서 액침 냉각 기술 검증에 착수한다. 기술 안정성과 운영 효율성 검증을 마친 후 실제 LG유플러스가 보유한 데이터 센터에 액침 냉각 설루션 적용을 검토할 예정이다 B2B 고객별 서버 특성과 요구 조건에 최적화된 맞춤형 운영·관리 시스템 개발을 위한 협력도 진행한다. 양사는 검증 기간 동안 전력 소비량과 냉각 시스템 운영 데이터 등을 교환하며 협력할 예정이다. 안형균 LG유플러스 기업AI사업그룹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LG유플러스의 데이터센터 운영 역량에 차세대 냉각 기술이 더해져 AIDC 선도 사업자로서 입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