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19일 경기도 용인시 샘말29 갤러리에서 지역사회 그룹홈 아동들을 위한 ‘메리-프렌즈 크리스마스 파티’ 행사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아동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접시를 제작하고 레크리에이션 활동과 샌드아트 공연을 체험하며 시간을 보냈다. 또한 임직원 나눔 프로젝트 ‘다가치 나눔파티’로 모인 기부금 약 2600만원을 경기 사랑의열매에 기부했다. 이 기부금은 추후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로 전달돼 초등학교 입학 지원금에 쓰일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다방면으로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FETV=양대규 기자] LG디스플레이는 한화솔루션과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재생 플라스틱(PCR)을 원료로 한 전자부품용 친환경 완충 포장재 개발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재생 플라스틱은 사용 후 분리수거된 플라스틱을 선별해 재활용한 원료다. 따라서 새로운 플라스틱 생산과 폐기물을 줄일 수 있다. 자원 순환율도 높이고 탄소 배출량은 저감할 수 있는 대표적인 친환경 소재다. 이번에 개발된 포장재는 글로벌 친환경 인증기관 ‘컨트롤 유니온’으로부터 국제 재생표준인증 ‘GRS(Global Recycled Standard)’를 획득한 재생 플라스틱을 원료로 활용했다. LG디스플레이는 설계 최적화 및 성능 검증, 한화솔루션은 독자기술 기반 원료 정제 및 가공을 맡았다. 두 회사는 지난 2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기존 포장재와 동일한 수준의 품질을 구현하는 친환경 포장재를 개발했다. 해당 포장재를 도입해 저감하는 연간 탄소 배출량은 기존 탄소 배출량의 약 40% 수준에 해당하는 520톤이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약 5만7000여 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다. LG디스플레이는 내년 1월부터 차량용 디스플레이 패널에 해당 포장재를 우선 적용한다. 타 제품군에도 순차적으
[FETV=신동현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과 포용적 게임 디자인 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육용 동영상을 제공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콘진원은 스마일게이트가 제작한 교육용 동영상을 게임인력 양성기관 ‘게임인재원’의 교육 커리큘럼에 활용한다. 교육용 동영상은 게임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등 게임 제작자가 다양한 플레이어를 고려하는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개념을 담았다. 교육은 게임 다양성과 게임 접근성 두 가지 과정으로 진행된다. 게임 다양성 교육은 ‘포용적 렌즈’ 프레임워크로 다양한 지역의 문화와 정서를 고려할 수 있는 시야를 제공한다. 새로운 소재를 발굴하는데 필요한 관점도 제시한다. 게임 접근성 교육은 시각, 청각, 자체 장애 등 다양한 신체적 제약을 가진 플레이어가 장벽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방법론에 초점을 맞춘다. 이와 함께 실질적으로 게임에 적용할 수 있는 디자인 아이디어 카드를 소개한다. 김남걸 콘진원 게임신기술본부장은 “게임인재원 교육생들이 게임 개발뿐 아니라 넓고 다양한 시각을 가진 게임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백민정 스마일게이트 다양성·포용성
[FETV=장기영 기자] 한화생명의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국내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신용등급 ‘A+’를 획득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한국신용평가(이하 한신평)로부터 신용등급 ‘A+’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등급 전망은 ‘안정적(Stable)’이다. 한신평은 우수한 시장 지위와 안정적 영업 기반, 개선된 이익 창출력, 우수한 재무구조 등을 등급 부여 사유로 제시했다. 한신평은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영업이익은 792억원으로 흑자 전환했고, 올해 영업이익은 매출 성장에 힘입어 약 26% 증가했다”며 “GA업계 1위에 해당하는 매우 우수한 시장 지위를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번 신용등급 획득에 따라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한국기업평가, 나이스(NICE)신용평가를 포함한 국내 3대 신평사의 신용등급 평가에서 모두 ‘A+’를 획득하게 됐다. 두 신평사는 앞선 6월 한화생명금융서비스에 신용등급을 부여한 바 있다. 이승우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재무전략실장은 “국내 3대 신평사로부터 모두 ‘A+’ 등급을 획득한 것은 재무안정성과 성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이를 바탕으로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FETV=장명희 기자] NO.1 토탈 뷰티 브랜드 코스노리(COSNORI)의 ‘판테놀 베리어 토너’가 뷰티플랫폼 화해 랭킹에서 스킨/토너 보습 부문 8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2024년 10월 4주차~12월 2주차 화해 랭킹 스킨/토너 보습 부문 1위) 코스노리 판테놀 베리어 토너는 50,000ppm 고함량 판테놀을 함유해 피부 장벽과 보습 케어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제품이다. 여기에 지구상 현존하는 식물 중 비타민C를 가장 많이 함유한 카카두플럼 추출물을 함유해 지친 피부에 활력과 생기 에너지를 더하여 맑고 화사한 피부 광채를 선사한다. 브랜드 측은, 판테놀 베리어 토너가 쌀, 인삼, 율무, 감자, 콩 등 영양소가 풍부한 성분을 두 단계의 발효 과정을 거쳐 저분자화한 점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피부 흡수력을 강화하고 미백 및 보습 효과를 극대화했으며, 빠르게 흡수돼 산뜻한 마무리감과 풍부한 수분감을 제공한다. 특히, 지치고 메마른 피부에 즉각적인 진정과 수분 충전 효과를 선사해 소비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코스노리의 ‘판테놀 베리어 토너’는 2024 화해 뷰티 어워드 스킨/토너 부문에서도 2위를 차지하며 소비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코스
[FETV=신동현 기자] 급변하는 게임 시장 트렌드를 따라가기 위해 국내 주요 게임사들의 독립스튜디오 운영이 늘고 있다. 상황에 맞게 조직을 꾸려나갈 수 있어 빠르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는 이유다. 다만 규모가 작아지는 만큼 블록버스터급의 AAA 게임 개발은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넥슨, 엔씨, 넷마블, 크래프톤 등 국내 주요 게임사들의 독립 스튜디오 운영 체제가 증가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엔씨소프트는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주요 게임별로 독립 스튜디오 3곳을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쓰론 앤 리버티(TL)' 개발팀이 주축이 되는 퍼스트스파크 게임즈, ▲'택탄'의 루디우스 게임즈 ▲'LLL'의 빅파이어 게임즈 등이 분사해 각 게임 개발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다. 크래프톤은 가장 많은 독립 스튜디오를 운영 중이다. 2007년 설립 이후 ▲펍지(PUBG), 블루홀 ▲라이징윙스 ▲드림모션 ▲5민랩 ▲언노운월즈 ▲렐루게임즈 등 12개에 달하는 독립 스튜디오를 운영 중이다. 지난 3일에는 신작 '인조이(inZOI)' 개발 전담을 위해 인조이스튜디오를 신설했다. 펍지 스튜디오는 '배틀그라운드', 블루홀 스튜디오는 '테라',
[FETV=심준보 기자] '20% vs 16.7%' 국내 증시 부진과 미국 증시 호황이 맞물리며 해외주식, 특히 미국 주식에 대한 투자 열기가 뜨겁다. 해외주식 투자가 급증하면서 증권사들의 새로운 격전지로 떠오른 가운데, 전통의 강자 키움증권과 신흥 강자 토스증권의 대결이 불을 뿜고 있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올해 3분기 해외주식 거래 시장점유율 20%를 기록하며 1위 자리를 지켰다. 키움증권의 이 기간 해외주식 수수료 수익은 524억원으로 전년 대비 79.4% 급증했다. 반면 국내주식 수수료 수익은 3분기 747억원으로 전년 대비 28.5% 감소했다. 키움의 순영업 수익 대비 해외 주식 수수료 비중은 13.2%까지 늘었다. 미국 주식 거래 수수료는 0.07% 수준이다. 토스증권은 지난 2021년 12월 해외주식 거래 서비스를 출시해 이제 막 3년이 됐다. 올 3분기에는 해외주식 거래 시장점유율 16.7%로 2위였다. 외화증권 수탁수수료 수익은 전년대비 165.4% 증가한 1141억원을 기록, 미래에셋증권(1802억원), 삼성증권(1454억원), 키움증권(1294억원)에 이어 업계 4위로 뛰어올랐다. 연도별로 2022년 8위, 2023년
[FETV=임종현 기자] 마이데이터 전문기업 뱅크샐러드가 월 기준 손익분기점(BEP)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2022년 마이데이터 정식 도입 이후 첫 흑자 전환이다. 뱅크샐러드에 따르면 올해 11월 매출액이 전년 동월 대비 197% 증가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월 BEP를 달성했다. 뱅크샐러드는 국내 유일 금융·건강 마이데이터 인프라를 기반으로 대출·카드·보험 사업 영역별 고른 성장을 이루며 지난해부터 매 분기 실적 경신을 이루고 있다. 지난해 1분기에서 올 3분기까지 매출 규모는 1년 반 만에 5배(분기 기준) 성장했다. 올 3분기 누적 매출액은 1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8% 증가했다. 뱅크샐러드는 대출·카드·보험 등 전체 금융상품 중개 영역에서 고속 성장을 이어 나가고 있다. 올해 상반기 대출, 카드 사업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06%, 80% 증가했다. 특히 올해 보험 사업 부문에 본격 진출했고, 업계 최초로 출시한 건강 데이터 기반 보험 진단 서비스가 성과를 내며 수익화에 기여하고 있다. 올 11월 보험 매출 규모는 지난 1월 대비 약 600% 성장했다.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고효율 전략은 뱅크샐러드가 재무 안전성을
[FETV=권지현 기자] 은행권이 연간 6000억~7000억원을 들여 25만명, 대출액 14조원 규모의 소상공인 금융지원에 나선다. 대출 상환이 어려운 차주에 대해 장기분할상환, 금리감면 등을 지원하며, 사업을 더 이상 운영하기 힘든 소상공인들이 남은 대출금을 천천히 갚아나갈 수 있도록 폐업자 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또 재기 의지가 있는 사업자가 추가 사업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상생 보증·대출을 출시한다. 23일 조용병 은행연합회장과 20개 사원은행 은행장들은 김병환 금융위원장,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함께 간담회를 열고, 이러한 내용이 포함된 '은행권 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조용병 은행연 회장은 "은행권은 올해 초부터 소상공인 대상으로 대출이자 환급을 포함한 2조1000억원 규모의 민생금융지원방안을 시행하는 등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면서 "이러한 노력으로 소상공인들이 당면한 어려움을 어느 정도 완화할 수 있었지만, 소상공인 생태계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보다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방안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번 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은 지난 2일 '소상공인·
오리온그룹 2025년 정기 임원인사 • 승진 <부사장(급)> ◇중국 법인 ▲대표이사 이성수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 ▲ACB법인장 채제욱(수석부사장) ▲개발전략센터장 김정애(부사장급 연구위원) <전무> ◇한국 법인 ▲AGRO팀장 권혁용 ▲ENG팀장 김용태 ▲경영지원팀 담서원 <상무> ◇중국 법인 ▲R&D본부장 전우영 ▲영업본부장 정동원 ◇베트남 법인 ▲영업1본부장 박선호 ▲생산본부장 양진한 ◇러시아 법인 ▲Novo 공장장 김죽식 ▲R&D팀장 유재학 ◇쇼박스 ▲영화사업본부장 이현정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 ▲ACB법인 BD팀장 정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