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월요일인 24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한낮 기온이 30도를 웃돌며 더울 전망이다. 강원 영서, 충북, 남부내륙에서는 오후 들어 소나기가 올 수 있다. 예상 강수량은 5∼30㎜이다. 곳에 따라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칠 수 있어 시설물 피해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1.5도, 인천 21도, 수원 20.1도, 춘천 18.2도, 강릉 17도, 청주 20.6도, 대전 19.2도, 전주 18.8도, 광주 19.2도, 제주 19.1도, 대구 17.6도, 부산 18.1도, 울산 16.8도, 창원 17.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3∼31도로 예보됐다. 서울은 한낮에 31도까지 오르겠고 수원 31도, 충주 30도, 대전 31도, 대구 30도, 전주 29도 등이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까지 경기 동부 일부 지역은 낮 기온이 33도 이상으로 오르겠고 그 밖의 내륙에서도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예상돼 덥겠다"면서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가 원활하게 확산하면서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더운 날씨 속에 자외선
[FETV=김현호 기자] ◆한전 이사회, '여름에만 누진제 완화' 전기료 개편안 보류 한국전력 이사회가 21일 적자 논란에도 불구하고 여름철 전기요금 부담을 한시 완화해주는 누진제 개편안을 보류시켰다. 한전은 이날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이사회를 열고 민관 태스크포스(TF)가 제시한 전기요금 개편 최종 권고안을 토대로 심의를 진행했으나 약관 반영을 보류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전기요금 개편안이 이날 한전 이사회 문턱을 넘지 못하면서 당초 다음 달부터 누진제를 완화해 시행하려던 정부 계획도 불투명해졌다. ◆국민 10명 중 7명 "나와 국가의 미래를 위해 집값 내려야" 21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저출산·고령사회 대응 국민 인식 및 욕구 모니터링'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전국의 성인 20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전체의 69.8%가 집값이 '하락해야 한다'고 답했다.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해 주택가격이 앞으로 어떻게 변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느냐"고 묻는 질문에 33.1%가 '대폭 하락해야 한다'고 했으며 36.7%는 '소폭 하락해야 한다'고 답했다. 반면 ‘유지되어야 한다’는 응답은 22.5%였고 ‘상승해야 한다’는 대답은 7.7% 에 그쳤다.
[FETV=김현호 기자] 토요일이자 절기상 낮의 길이가 가장 길다는 하지인 22일 전국이 흐리거나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충청 남부·전라도·경남 서부에는 낮부터 가끔 비가 내리고 그 밖의 지역에는 구름이 낄 것으로 내다봤다. 아침 최저기온은 14∼20도, 낮 최고기온은 21∼30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모든 지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서해상과 동해상에서는 돌풍과 천둥·번개가 예보돼 있으며 전 해상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먼바다의 물결은 동해 1.0∼2.5m, 남해 0.5∼2.5m, 서해 0.5∼1.0m로 예보됐다.
[FETV=김현호 기자] 금요일인 21일 낮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낮부터 밤사이 서울과 경기도·강원도·충청 북부·경북 북부에서 비가 올 것으로 내다봤다. 경북 남부와 경남 북부에서도 동풍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비가 내일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서 10∼50㎜, 서울·경기도·강원 영동·충청 북부·경상도·서해 5도 5∼20㎜ 등이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9.5도, 인천 19도, 수원 18.9도, 춘천 19도, 강릉 20.4도, 청주 20.8도, 대전 20도, 전주 19.3도, 광주 19.3도, 제주 21도, 대구 22.8도, 부산 21.9도, 울산 22.4도, 창원 19.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2도∼32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울산은 '나쁨', 그 밖의 지역은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대구·경북·경남·제주권은 오전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내다봤다. 아침까지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서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이 있고, 경기 동부·강원 영서·경북에서는
[FETV=김현호 기자] ◆버스업계 '주 52시간' 3개월 계도…"경기도 요금인상이 급선무" 7월부터 300인 이상 사업장에 일제히 '주 52시간 근무' 제도가 시행되지만 인력충원에 어려움을 겪는 버스업계에는 3개월의 계도(유예) 기간이 주어졌다. 다만 이 유예 혜택은 구체적 채용 계획을 포함, 개선 계획을 제출한 업체에만 주어진다. 국토부에 따르면 현재 주 52시간 제도 시행을 앞둔 300인 이상 버스업체는 모두 31개로, 이 가운데 21개가 경기도에 몰려있다. 주 52시간 시행에 따른 추가 인력충원 상황도 경기도를 뺀 나머지 7개도(道) 10개 업체의 경우 사실상 크게 문제가 없다. 하지만 국토부는 경기도의 경우 기사 충원이 필요하다며 요금 인상이 빨리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美, 금리 인하 가능성 시사…환율 2.8원 내린 1173.3원 거래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14분 현재 전날보다 2.8원 내린 1173.3원에 거래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이달 말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회동한다는 소식에 전날 원‧달러 환율은 10원 가까이 급락했다. 이에 더해 밤사이 미국 연방준비제도
[FETV=김현호 기자] 금요일인 21일 오후부터 중부지방과 경북에 비가 내리고 일부 경상 내륙에서는 소나기가 올 것으로 보인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칠 가능성도 있다. 기상청은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2도, 낮 최고기온은 22∼31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울산은 '나쁨', 그 밖의 지역은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대부분 해상에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보이며 서해상에는 돌풍과 천둥·번개가 예보된 곳도 있어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먼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0.5∼1.5m, 서해 0.5∼1.0m로 예보됐다.
[FETV=김현호 기자] 목요일인 20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서울과 중부 서해안에서는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북에는 오전까지 구름이 많이 끼다가 오후부터는 맑아지겠다.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0.1도, 인천 19.9도, 수원 19.6도, 춘천 18.8도, 강릉 21도, 청주 19.7도, 대전 19.4도, 전주 18.6도, 광주 18.8도, 제주 20.2도, 대구 20.7도, 부산 21.8도, 울산 19도, 창원 19.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4∼32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충북·광주·전남·부산·대구·울산·경남은 '나쁨', 그 밖의 지역은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경북·제주권에서는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이 나타날 수 있다고 국립환경과학원은 전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까지 서해안과 내륙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지구와 달이 가까워지는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으므로 해안가 저지대에서는 만조 때 침수 피해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사천공항에서는 오전 7시까지 가시거리 800m 이하로 저시정 경보가 발표돼 공항
[FETV=김현호 기자] ◆"조현아만 남았다!"...3남매, 한진그룹 경영권 방어 카드는? 한진그룹이 최근 조원태 회장을 중심으로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 가운데 조 회장의 여동생인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한진칼 전무로 그룹에 복귀하면서 한진가 3남매의 경영권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물컵 갑질 사태 이후 경영에서 손을 뗀 조현민 전무가 경영 일선에 복귀했고, 조현아 전 부사장도 머지않아 복귀할 것으로 재계는 보고 있다. 이에 따라 한진그룹 지주사인 한진칼의 지분을 대거 매입해 사실상 최대주주인 이른바 강성부펀드(KCGI)와의 갈등이 더욱 심화할 전망이다. ◆임병용의 6년, GS건설의 빛과 그림자 GS건설은 지난해 역사적인 한해를 보냈다. 2013년 영업손실이 1조313억원에 달했지만 2018년 창사 이래 처음으로 영업이익이 1조원을 돌파해 ‘1조 클럽’에 가입한 것이다. 특히 마이너스에서 31.5% 증가한 매출을 보인 플랜트 사업이 효자 노릇을 했다. 여기에 부채비율 리스크도 크게 감소해 임병용 사장의 리더십이 빛을 발하는 2018년의 GS건설이었다. 그에 따른 자체 브랜드 자이(Xi)는 닥터아파트, 브랜드스탁, 부동산 114가 주관한 설문조사에서 아파트
[FETV=김현호 기자] 목요일인 20일에는 전국이 맑겠으나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북은 오전까지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16∼21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 기온은 25∼32도로 대부분 지역이 전날보다 높겠다. 대구는 낮 최고 기온이 32도까지 오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대부분 '보통' 수준을 보이겠지만 광주, 부산, 울산, 경남은 '나쁨' 수준을 나타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먼바다에서는 동해·남해·서해 모두 0.5∼1.5m의 파고가 예상된다. 대부분 해상에 짙은 안개가 껴 항해나 조업 선박은 신경 쓸 필요가 있다. 남해안은 바닷물 높이가 높은 기간이어서 만조 때 해안가 저지대 침수 피해에 유의해야 한다
[FETV=김현호 기자] 수요일인 19일에는 서울, 경기와 강원, 충청 북부에 오전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고 남부지방에는 구름이 많겠다. 오후부터 밤사이 내륙 일부 지방에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도 있다. 이날 오후 9시까지 예상 강수량은 경기 동부, 강원, 충북 북부 등에 5∼30㎜, 서울과 경기(동부 제외)와 충남 북부는 5㎜ 내외다. 비와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는 천둥과 번개도 동반될 수 있다. 오전 5시 현재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9도, 수원 19.4도, 춘천 19.2도, 강릉 20.4도, 청주 20.6도, 대전 19.9도, 천안 18.1도, 전주 20도, 광주 19.9도, 제주 19.8도, 대구 19.8도, 부산 19.4도, 울산 19.9도, 창원 18.3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24∼30도로 평년(22.6∼28.9도)보다 소폭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대부분이 '보통' 수준으로 예상되지만 광주, 부산, 울산, 경남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전날부터 유입된 약한 국외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 때문에 축적돼 있어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서해 앞바다 0.5∼1.0m로 예보됐다. 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