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목요일인 27일에는 전날부터 전국에 내리던 장맛비가 서쪽 지역부터 차차 그치겠다. 다만 강원도, 충북, 경북 지역은 오후 늦은 시각까지 비가 계속되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교통안전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전국의 아침 기온은 19∼23도로 예보됐다. 낮에는 서울 29도, 대전 30도, 대구 31도 등 전국이 23∼31도 분포로 평년보다 높아 덥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 덕에 전국이 '좋음' 수준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앞바다에서 0.5∼2.0m, 동해 앞바다는 0.5∼1.5m, 서해 앞바다는 0.5∼1.0m로 예보됐다. 먼바다에서는 동해와 남해 0.5∼2.5m, 서해 0.5∼2.0m의 파고가 예상된다.
[FETV=김우성 기자]공차코리아가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공차의 각종 티 음료와 실크 빙수를 더욱 맛있게 즐기는 방법을 공개했다. 25일 공차가 조사한 주문 결과 분석에 따르면 공차에서 가장 인기 있는 토핑은 펄(73.7%), 알로에(7%), 코코넛(7%), 화이트펄(6.6%), 밀크폼(4.1%) 순으로 나타났다. 공차에서만 맛볼 수 있는 다양한 토핑은 밀크티 음료 뿐 아니라 최근 판매를 개시한 빙수에도 추가가 가능해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공차는 오리지널 티와 에이드, 스무디 등을 베이스로 5단계 당도와 얼음량, 토핑까지 조절 할 수 있다. 시즌 메뉴 등 일부 메뉴를 제외한 모든 음료에 해당 하며 기본 토핑을 포함해 최대 3가지 토핑을 추가할 수 있다. 먼저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공차의 타피오카 펄은 쫀득쫀득한 식감으로 어느 음료와도 찰떡궁합을 자랑한다. 특히 진한 꽃향과 신맛, 떫은맛, 단맛이 조화를 이루는 부드러운 블랙 밀크티에 타피오카 펄을 추가한 ‘블랙밀크티+펄’은 공차의 대표적인 메뉴로 사랑 받고 있다. 해초추출물로 만들어 꼬들꼬들한 식감이 재미있는 화이트펄은 공차의 어느 메뉴와도 잘 어울리지만 공차의 주스&요구르트 메뉴
[FETV=김우성 기자]한국파파존스가 삼성카드로 결제 시 라지 사이즈 피자 한 판을 무료로 제공하는 1+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파파존스 피자는 삼성카드와 손잡고 8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신메뉴 감바스 피자 및 파파존스 피자의 베스트 메뉴(수퍼 파파스, 아이리쉬 포테이토, 존스 페이버릿)를 포함한 라지 사이즈 피자 4종 중 1종을 삼성카드로 결제 시 라지 사이즈 피자 한 판을 추가로 제공하는 1+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파파존스 피자는 6월 초 스페인 대표 요리인 감바스를 피자에 접목한 신메뉴 감바스 피자를 출시했다. 통통한 새우에 올리브 오일과 바삭한 갈릭 후레이크, 상큼한 토마토와 레몬이 토핑되어 화려한 비주얼과 이국적인 맛을 선사한다. 또 모차렐라 치즈와 파마산 치즈, 로마노 치즈 등 총 3가지를 사용하여 치즈의 깊은 풍미가 감바스와 최상의 궁합을 자랑한다. 여기에 토핑으로 올려진 레몬 슬라이스로 가볍게 즙을 내어 새우 토핑 위에 뿌려 먹으면 한여름 무더위 입맛을 돋우는 상큼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파파존스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 또는 앱에서 주문 시 1+1 혜택이 적용되며 매장에 직접 방문하여 포장 주문 시에도
[FETV=김현호 기자] 수요일인 26일 제주도 남쪽에서 올라오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현재 호우 경보가 발효 중인 제주도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시간이 흐를수록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오전에는 남부지방, 오후에는 수도권 등 중부지방에도 비가 올 전망이다. 전남, 경남, 제주도의 예상 강수량은 20∼60㎜다. 제주도 산지나 지리산 부근 등에는 지형적인 영향으로 최고 100㎜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 그 밖의 지역에는 10∼40㎜의 비가 예상된다.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0.9도, 수원 19.5도, 대전 21.1도, 부산 19.9도 등이다. 서울·경기지역과 강원 영서 지역에는 폭염 특보가 내려져 있다. 서울의 낮 기온이 32도까지 오르는 것을 비롯해 이 지역 낮 기온은 최고 33도까지 오르겠다. 다른 내륙 지역도 30도 이상으로 기온이 올라 덥겠다. 폭염특보는 오후 들어 비가 내린 이후 모두 해제될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으로 무난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먼바다에서는 동해·서해에서 0.5∼2.0
[FETV=김현호 기자] ◆이주열 "무역분쟁·반도체경기 점검하며 통화정책 결정"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과 관련해 대외여건 불확실성의 전개 방향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통화정책방향을 결정해 나가겠다고 25일 밝혔다. 이 총재가 통화정책방향 결정의 전제로 "대외 리스크의 전개 향방을 주의 깊게 지켜보겠다"고 언급한 점을 고려하면 금융통화위원회가 내달 18일 회의에서 곧바로 금리를 내리기보다는 당분간 대내외 여건 추이를 지켜볼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비트코인 가격 상승세…15개월 만에 1만1000달러 돌파 가상화폐 비트코인의 가격이 24일(현지시간) 1년3개월여 만에 처음으로 1만1000 달러(약 1270만원)를 돌파했다고 미국 경제매체 CNBC가 보도했다.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이 내년에 가상화폐 ‘리브라’를 출시하겠다고 발표하면서 가상화폐 전반의 가치가 치솟는 분위기다. 미 가상화폐 정보 제공업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한때 1만1307.69달러까지 가격이 치솟았다. 이는 2018년 3월 5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조원태, 델타항공 지원사격에도 경영정상화 산 넘어 산" 총수에 오른 뒤 ‘경영권 안정’이
[FETV=김현호 기자] 수요일인 26일은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제주도는 새벽부터, 남부지방은 낮부터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남 해안과 제주도가 20∼60㎜, 남부지방이 10∼40㎜이다. 반면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고, 서울을 비롯한 경기 내륙과 강원 영서, 경북내륙은 낮 기온이 33도 내외로 오르겠으며 그 밖의 내륙도 30도 이상으로 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1도, 낮 최고 기온은 23∼33도로 각각 예보됐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대부분 해상에서 짙은 안개가 껴 항해나 조업 선박은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가 0.5∼1.5m, 서해 앞바다 0.5∼1.0m로 각각 일겠다. 먼바다에서는 동해·서해 0.5∼2.0m, 남해 0.5∼2.5m로 예보됐다.
[FETV=김현호 기자] 6·25 전쟁 발발 69주년이자 화요일은 2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도, 경상북도 일대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질 정도로 덥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과 대구, 경기 수원·성남·의정부·과천 등, 강원 영월·춘천·횡성 등, 경북 의성·김천·구미 등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상청은 "오는 26일까지 서울과 경기 내륙, 강원 영서, 경북내륙은 낮 기온이 33도 내외로 오르겠고 그 밖의 내륙도 30도 이상으로 덥겠다"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오전 5시 현재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19.7도, 인천 19.5도, 수원 17.4도, 춘천 19.3도, 강릉 17.3도, 청주 20.4도, 대전 19.4도, 천안 14.5도, 전주 18.4도, 광주 19.4도, 제주 19.7도, 대구 18.0도, 부산 18.8도, 울산 16.8도, 창원 18.1도 등이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를 비롯해 전국에서 25∼33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서해안은 안개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
[FETV=김현호 기자] ◆아시아나, 다음달 중순 '통매각' 공고 나올 듯…“분리 매각 검토안해” 아시아나항공 매각을 위한 입찰 공고가 다음달 중순쯤 나올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일단은 자회사들을 분리하지 않고 일괄 매각을 추진하며 대우조선해양처럼 미리 인수의향자를 정해놓는 '스토킹호스' 방식도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현재 인수 의사를 내비치는 기업들은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의 최대주주인 금호산업측은 다음달 중순 공고를 목표로 매각 기준 가격을 정하기 위한 자산 실사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일각에서는 자회사들을 분리해서 매각할 가능성도 나오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통매각' 원칙에 변함이 없다. 아시아나항공은 아시아나개발(100%), 아시아나세이버(80%), 아시아나IDT(76.22%), 아시아나에어포트(100%), 에어부산(44.17%), 에어서울(100%) 등의 지분을 갖고 있다. ◆게임 대장주 ‘넥슨’ 매각 불발탄?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카카오와 막판 인수 협상을 진행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넥슨은 디즈니와의 협상이 결렬 이후 유력한 후보였던 카카오와의 협상에서도 난관에 부딪치자 매
사내이사는 이사회에 참석할 의무가 있다. 삼성 현대차 SK LG 등 주요 그룹 총수들은 ‘책임경영’을 실천한다는 차원에서 주요 계열사 사내이사로 직접 이름을 올리고 이사회 활동을 하고 있다. 하지만 많은 수의 총수들이 이사회 결석을 밥 먹듯이 하고 있다. 경제개혁연대가 자산총액 2조원 이상 유가증권 상장사의 기업지배구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재용 부회장은 올해 열린 삼성전자의 4차례 이사회에 한 번도 출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도 올해 현대차와 롯데쇼핑 이사회에 단 한번도 참석하지 않았다. 사내이사로 권한은 누리면서 책임은 이행하지 않은 셈이다. 반면 이사회 출석률 100%를 기록하고 있는 총수들도 있다.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인 '책임경영' 실천인 셈이다. 허창수 GS그룹 회장과 허동수 GS칼텍스 회장, 허연수 GS리테일 사장 등 GS 총수 일가는 2016년부터 올해까지 열린 이사회에 단 한 번도 빠지지 않았다. 이중 ‘재계의 신사’로 불리는 허창수(71) GS 회장은 2004년 7월 LG그룹과 관계를 청산하며 GS그룹을 설립하고 회장에 취임 됐다. 허 회장은 2년 임기의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장직을
[FETV=김현호 기자] 화요일인 25일 서울에 올해 들어 두 번째로 폭염주의보가 발효된다. 기상청은 서울, 경기 과천·동두천·포천·고양·양주·의정부·수원·성남 등, 강원 영월·횡성·원주·춘천 등에 25일 오전 10시 폭염주의보를 발효할 예정이라고 24일 오전 11시 발표했다. 서울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는 것은 지난달 24일에 이어 올해 들어 두 번째다. 이날 오전 11시 현재 경기 가평·광주, 대구, 경북 구미·영천·경산·군위·칠곡·김천·상주·예천·의성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돼 있다. 폭염주의보는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날씨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발효된다. 폭염 경보는 낮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내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