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토요일인 29일은 남부지방에 위치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린 가운데 오전 제주·호남지역을 시작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남부지방·제주도 50∼100㎜, 충청도·경북북부·울릉도·독도 30∼80㎜, 서울·경기도·강원도 5∼20㎜로 예보됐다. 남해안과 제주도 산지 일부는 200㎜ 이상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9∼22도, 낮 최고기온은 23∼27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하고 비의 영향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동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남해 0.5∼2.5m, 남해 0.5∼3.0m로 예보됐다. 대부분의 해상에서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들은 주의해야 한다.
[FETV=김우성 기자]매일유업의 웰에이징 영양설계 전문 브랜드 '셀렉스'가 단백질이 부족하기 쉬운 성인들을 위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분말 타입의 개별 포장한 건강기능식품 ‘매일 코어 프로틴 스틱’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매일 코어 프로틴 스틱’은 지난해 11월에 매일유업에서 캔 형태로 선보인 ‘매일 코어 프로틴’을 소비자들이 더욱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여 선보인 제품이다. 휴대하기 편해 운동 직후나 야외활동, 혹은 여행 중에도 부족할 수 있는 단백질을 쉽게 보충할 수 있다. 매일 코어 프로틴의 제품 개발 과정에는 권오중 박사가 전문가로 참여해 영양 성분배합을 공동으로 진행했다. 중장년을 비롯한 성인들이 유청단백질을 포함한 동식물성 3대 핵심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D 등과 같은 주요 영양성분을 보다 간편하게 골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단백질 순도 80% 이상의 우유단백질,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한 농축 유청단백질과 함께 밸런스를 고려한 식물성 단백질까지 3가지 핵심 단백질을 모두 고르게 갖춰 '매일 코어 프로틴' 2포 기준으로 하루 권장섭취량에 해당하는 우유 4컵(1컵당 125
[FETV=김현호 기자] 금요일인 28일에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아침까지 중부 내륙과 경북 내륙에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또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에는 강원 영서 남부와 충북 북부, 경북 북부 내륙 지역에서 소나기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수량은 5∼30㎜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3도, 낮 최고기온은 23∼30도로 평년(18∼20도·24∼28도)보다 높겠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아침까지 서해안과 내륙 중심으로 안개가 끼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곳은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워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대부분 해상에 짙은 안개가 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조심해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1.5m, 남해 앞바다 0.5∼1.0m, 서해 앞바다 0.5m로 일겠다. 먼바다에서는 동해 0.5∼2.0m, 남해·서해 0.5∼1.5m의 파고가 예보됐다.
[FETV=김현호 기자] ◆글로벌 달러 반등에 원/달러 환율 상승 마감 원/달러 환율이 연이틀 소폭 상승 마감했다. 2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보다 1.5원 오른 1,158.1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전일 대비 2.1원 내린 1,154.5원에서 출발해 오전 내내 약보합권에 머물렀으나 오후 들어 상승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글로벌 달러가 반등한 가운데 수급 측면에서 달러 결제 수요가 겹친 영향으로 보인다. ◆주류 제조업계, 국세청 리베이트 근절 대환영 입장문 발표 한국주류산업협회는 국세청의 고시 개정(안)이 주류업계와 2년 6개월 이상 소통한 내용을 반영했다며 26일 환영 입장을 밝혔다. 이번 고시 개정(안)은 주류제조사 뿐 아니라 불법 리베이트를 요구하는 주류유통업체까지도 제재하는 ‘쌍벌제’를 시행하여 실효성을 높였다. 이로써 주류 유통관련 리베이트는 제공하는 자와 제공받는 자가 동시에 모두 처벌받게 된다. 주류 유통관련 리베이트 지급은 현행 주세법상으로도 불법이다. 불법 리베이트는 주류거래시 음성적으로 지급되어 왔다. 일부 대형 유통업체(도‧소매, 유흥음식점 등)는 정상이윤의10~30배 까지 달하는 불법 리베이트를 지금까지 요구
[FETV=정해균 기자] KB국민은행은 27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현대상선과 ‘수출입 업무 디지털 에코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인 국민은행장과 배재훈 현대상선 사장 등 각 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수출입업체간 무역서류 정보를 디지털화하고, 이를 활용해 복잡한 자금정산 업무도 간소화할 수 있는 'KB통합물류플랫폼'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KB통합물류플랫폼은 지난해 출시한 전자무역솔루션과 연계한 수출입 에코 시스템 구축사업의 일환이다. 선사-포워더(관세사)-수출입기업간 상호 물류(통관)비용 정산 시 디지털화된 각종 무역 서류 정보를 금융에 접목시킨 핀테크 서비스다. 현대상선은 이를 통해 대금수납 업무를 자동화하고 포워더는 대금지급 후 입금증 등록업무를 없어짐에 따라 수출입 업무의 간소화 및 내부통제 효과도 기대된다. 국민은행은 향후 관세사무소까지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수출입 에코시스템'을 완성해 나갈 예정이다. 허인 은행장은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대한민국이 무역액 1조 달러 클럽의 위상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국내 해운업계의 활약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통
[FETV=김현호 기자] 금요일인 28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새벽부터 오후 사이 충청도와 경북에 곳에 따라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19∼22도로 평년보다 높겠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9도, 대구 30도 등 전국이 23∼30도의 분포로 역시 평년보다 높아 덥겠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1.5m, 남해 앞바다 0.5∼1.0m, 서해 앞바다 0.5m로 일겠다. 먼바다에서는 동해 0.5∼2.0m, 남해·서해 0.5∼1.5m의 파고가 예보됐다. 대부분 해상에 짙은 안개가 껴 항해나 조업 선박은 유의해야겠다.
[FETV=김우성 기자]이디야커피가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과테말라 ‘라 프라구아’ 지역의 식수 위생 개선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디야커피는 2013년부터 세계적인 커피원두 산지의 식수 위생 개선 사업 후원을 진행해오고 있다. 작년에는 화산폭발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었던 과테말라 아카테낭고 지역을 후원했으며, 올해는 과테말라 라 프라구아 지역에 ▲식수 시스템 재정비 ▲정수필터 보급 ▲빗물저장소 설치 ▲위생 습관 형성 교육사업을 진행 할 예정이다. 이번에 전달된 2000만원의 후원금은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 비치된 ‘파란사과’ 모금함을 통해 고객들이 기부한 금액에 본사 후원금을 더해 마련됐다. 이디야커피는 현재까지 해외 식수 위생 개선 사업으로 총 2억500만원 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해외 산지의 식수 위생 개선 사업은 원두를 수입하는 커피 회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고 있는 일이다”라며, “앞으로도 해외와 국내에서 뜻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FETV=김현호 기자] 목요일인 27일 전국이 흐리고 전라 동부는 아침, 강원 남부는 오전, 경상도는 오후까지 곳에 따라 비가 내리겠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낮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상 해안 60㎜ 이상, 전남 동부와 경상도, 울릉도, 독도 10∼40㎜, 강원 남부와 전북 동부에 5∼10㎜다.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2도, 수원 22.3도, 춘천 21.9도, 강릉 20.8도, 청주 21.5도, 대전 21.4도, 전주 21.7도, 광주 21.6도, 제주 22.6도, 대구 21.1도, 부산 21.8도, 울산 22.1도, 창원 21.7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24∼32도로 전날(19.7∼29.5도)보다 오르겠다. 비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기상청은 오전까지 경상 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10∼20㎜의 강한 비가 내려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남 남해안을 중심으로는 바람도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에 신경 써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1.5m, 남해 앞바다 0.5∼2.0m, 서해 앞바다 0.5∼1.0m로 일겠다. 먼바다에서는 동해
[FETV=정해균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25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 강당에서 오병관 대표이사와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경영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올해 상반기 회사의 현황을 돌아보고, 마케팅 경쟁력 제고방안과 업무 전문성 강화 등 경영혁신을 위한 임직원 간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부서별 업무개선 사례를 공유하는 등 회사의 전반적인 변화의 흐름을 살피는 한편, 디지털 혁신·생산성 향상 등에 대한 토론도 진행됐다. 오병관 대표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변화를 위한 임직원들의 노력을 공유할 수 있어 뜻 깊었다"며 "임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고객이 만족하는 혁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FETV=김현호 기자] ◆은행 연 6.5% 저축은행은 16%…중금리대출 차등화 된다 중간 정도 신용등급인 사람들에게 제공하는 중금리대출 금리가 앞으로 업권별로 차등화 된다. 카드사의 일반 가계신용대출에 대해선 대출 규제가 강화된다. 금융위원회는 26일 정례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 등을 담은 저축은행·여신전문금융·상호금융업감독규정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은 기존에 '평균금리 16.5% 이하, 최고금리 20% 미만'으로 전 업권에 공통 설정된 중금리대출 금리요건을 업권별로 차등화·하향 조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새로운 중금리대출 기준은 ▲은행권은 평균금리 6.5% 이하, 최고금리 10.0% 미만 ▲상호금융권 평균금리 8.5% 이하, 최고금리 12.0% 미만 ▲카드사 11.0% 이하, 최고금리 14.5% 미만 ▲저축은행 평균금리 16.0% 이하, 최고금리 19.5% 미만이다. ◆현대바이오, GBC에서 ‘암 완치 목표’ 新 항암치료법 28일 발표 현대바이오는 대주주인 씨앤팜이 암 완치를 목표로 연구-개발한 차세대 항암치료법인 ‘노앨(NOAEL) 항암 테라피’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하는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GBC) 2019’에서 발표한다고 26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