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윤섭 기자]금요일인 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는 가끔 구름이 많을 전망이다. 강원 영서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비의 양은 5∼10㎜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7∼22도, 낮 최고기온은 26∼33도로 각각 예보됐다. 서울의 낮 기온이 33도까지 오르겠고 인천 30도, 강릉 31도, 대전 32도, 춘천 33도 등이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서울과 경기 동부, 강원 영서 등은 7일까지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어 덥겠다"면서 폭염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 남부·충남·울산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영남과 내륙 일부 지역은 대기 정체로 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높겠으나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나타내리라고 국립환경과학원은 내다봤다. 서해상에는 곳에 따라 안개가 짙게 끼겠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사전에 기상 정보를 살펴보고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남해·동해가 0.5∼2.0m, 서해 0.5∼1.5m로 각각 예보됐다. 남해안과 서해안은 8일까지 천문조에
[FETV=김윤섭 기자]목요일인 4일은 전국이 맑고 낮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오르는 등 덥겠다. 강원 영서와 경북 북부는 오후에 가끔 구름이 많을 전망이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0.2도, 인천 19.7도, 수원 19.1도, 춘천 18.8도, 강릉 22.2도, 청주 20.1도, 대전 19.5도, 전주 20.5도, 광주 20.4도, 제주 20.7도, 대구 20.4도, 부산 21.5도, 울산 19.8도, 창원 19.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8∼34도로 예보됐다. 서울은 한낮에 32도까지 기온이 오르겠고 수원 31도, 춘천 33도, 대구 34도 등이 예상된다. 오전 10시를 기해 서울과 경기 가평·성남·용인 등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서울과 경기 동부·강원 영서는 7일까지, 경북 내륙은 5일까지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더운 날씨 속에 대부분 지역에서 자외선 지수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외출할 때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햇빛을 가릴 수 있는 모자, 선글라스 등을 챙기는 게 좋다. 경기도와 강원 영서·충청권·전북·전남·영남권에서는 오존 농도가 '나쁨' 수준을 나타내겠다. 중서부와 남부 일부 지역
[FETV=김윤섭 기자]배달음식 이용과 냉방 가전제품 판매 증가에 힘입어 국내 온라인쇼핑 월간 거래액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모바일쇼핑 거래액도 7조원을 넘겼다. 3일 통계청이 발표한 '5월 온라인쇼핑 동향'을 보면 지난 5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1조2637억원으로 1년 전보다 19.8%(1조8586억원) 증가했다. 이는 2001년 1월 온라인쇼핑 동향 집계 이후 역대 최대 규모다. 월간 거래액은 지난 3월 처음 11조원을 돌파한 뒤 4월에 10조 원대로 내려갔다가 이번 달에 다시 11조원을 넘어섰다. 민경삼 통계청 서비스업동향과장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배달음식 이용이 꾸준히 늘고 있는 데다, 여름이 다가오면서 에어컨, 선풍기, 서큘레이터와 같은 냉방가전 구입이 늘어나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역대 최고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상품군별로 보더라도 서비스 다양화, 가정간편식 선호 등 변화된 소비트렌드 영향으로 음식서비스(3547억원·90.7%). 음·식료품(2471억원·29.0%)의 거래가 전년 대비 많이 늘었다. 이른 더위로 에어컨 등 냉방가전 거래가 증가하며 가전·전자·통신기기(2978억원·29.2%)도 많이 늘었다. 중국 등
[FETV=김윤섭 기자]수요일인 3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올라 덥겠다.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1.3도, 수원 20.5도, 대구 20.1도, 부산 20.9도 등을 나타내고 있다. 낮 최고기온은 26∼33도로 더위가 예상된다. 서울은 31도까지 오르겠고, 대구, 춘천 등의 최고기온은 33도로 예보됐다. 강원 영서지역과 대구·경북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는 울산에서 '나쁨' 수준이 예상되고 충북·부산 지역은 오전 한때 '나쁨' 수준이 나타나겠다. 그 밖의 지역은 보통 수준일 전망이다.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영남지역에 대기가 정체하면서 국내생성 미세먼지가 축적돼 오전에 농도가 다소 높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지역은 대기 불안정으로 곳곳에 소나기가 올 수 있다. 제주도에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오전에 장맛비가 올 전망이다.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출근길에 안개가 껴 가시거리가 1㎞ 미만으로 제한될 수 있다. 교통안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FETV=김윤섭 기자]수요일인 3일 장마전선이 일시 북상하면서 제주도 일부 지역에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남해안과 제주도는 구름이 많다. 3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져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남부는 오후 6∼9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그 밖의 중부지방에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는 일시적으로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고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주요 도시의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8도, 대전 30도, 광주 30도, 대구 33도, 울산 28도, 부산 26도, 제주 26도 등이다. 대구와 경북 구미·영천·경산·군위·김천·의성, 강원 영월·횡성·원주·화천·홍천·춘천에는 3일 오전 10시 폭염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이다. 폭염주의보는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날씨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발효된다.
[FETV=김윤섭 기자]화요일인 2일 전국은 가끔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맑아질 전망이다.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고, 중부 내륙과 남해안은 새벽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1도, 낮 최고기온은 26~31도로 예보됐다. 낮 기온은 평년(24~29도)보다 약간 높겠다.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까지 오르면서 덥겠다. 기상청은 "중부 내륙은 7월 초순까지, 경상내륙·전남 동부 내륙·일부 동해안은 5일까지 낮 기온이 31도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며 "폭염 피해 예방에 신경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단, 부산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이 나타날 수 있다.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고, 그 밖의 내륙에도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남해안은 바닷물 높이가 높은 기간이어서 밀물 때 침수 피해를 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남해 0.5~1.5m, 동해 0.5~2.0m다.
[FETV=김윤섭 기자]화요일인 2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1도로 평년(18∼21도)보다 조금 낮거나 비슷하겠으나, 낮 최고기온은 26∼31도로 평년(24∼29도)보다 높겠다. 서울은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대구와 경주 등은 31도까지 오르겠다. 기상청은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올라 덥겠다"며 "보건, 축산 등 폭염 피해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서해상은 짙은 안개 끼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2.0m, 남해·서해 0.5∼1.5m로 예보됐다.
[FETV=김우성 기자]LG전자 클로이 안내로봇이 현대자동차의 브랜드 체험공간인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손님들을 맞이한다. LG전자는 현대자동차와 손잡고 27일부터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국내 최대 체험형 자동차 테마파크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클로이 안내로봇 시범서비스를 시작했다. 클로이 안내로봇은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시설 위치, 운영시간 등 전시장 안내 ▲전시차량 안내 ▲현재 진행 중인 프로모션 안내 ▲QR코드를 통한 견적 안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이 클로이 안내로봇에 “헤이 클로이, 상설전시장이 어디야?”라고 질문하면 로봇은 상설전시장 이미지를 보여주며 “안내를 원하시면 ‘길안내 시작’ 버튼을 누르시거나 “클로이, 길안내 시작”이라고 말씀해 주세요”라고 대답한다. 클로이 안내로봇은 한국어는 물론 영어, 중국어 등도 지원한다. 전시장을 방문한 외국인들은 언어를 선택할 수 있다. 또 방문객이 로봇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재미도 더했다. LG전자는 클로이 안내로봇에 자체 개발한 로봇관제시스템인 RSDP를 처음 탑재했다. RSDP는 관리자가 로봇을 직접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로봇 상태 확인, 일정 관
[FETV=김윤섭 기자]7월 첫날인 1일 전국은 구름이 많고 흐린 가운데 충남 내륙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상정보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중부 지방(충청 제외)은 중국 북부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고, 충청과 남부 지방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충청을 제외한 중부 지방은 구름이 많겠다. 그러나 충청도와 남부 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충청도는 오전까지,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밤까지 비가 오겠다. 기상청은“오늘(1일)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예상 강수량은 충청과 남부 5~30mm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3도, 낮 최고기온은 24도~31도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환경부 기준 전국 ‘보통’, 전라도·제주도는 ‘좋음’이겠고, 세계보건기구(WHO) 권고기준으로는 전국 ‘보통’이겠다. 주간예보에 따르면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3일은 제주도에, 6일은 남부지방에 비가 오겠다. 동부내륙에는 4일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FETV=김현호 기자] ◆'광주형 일자리' 자동차공장 투자협약…금융·기업 32개 참여 사회 대 통합형 노사 상생 일자리 모델인 '광주형 일자리' 자동차공장 설립이 투자자 모집과 함께 본격화됐다. 광주시와 현대차를 비롯해 금융기관 3곳, 기업 29곳 등이 합작법인에 2천300여억원을 투자한다. 광주시는 신설법인의 자기자본금 2300억원의 21%인 483억원, 현대자동차는 19%인 437억원을 투자하고 나머지는 투자자를 모집해 마련했다. 총 5754억원의 법인 자본금 중 자기자본금 2300억원을 제외한 나머지 자금 3454억원은 재무적 투자자로 국책은행인 산업은행과 기타 금융권에서 조달할 계획이다. ◆"일감몰아주기 규제 피해야하는데“…HDC 정몽규의색다른(?) 고민 HDC그룹 자회사인 HDC현대산업개발은 정몽규 회장이 1999년부터 이끌며 승승장구했다. 하지만 주택사업의 지속성을 의심한 그는 유통과 레저 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시켰다. 호텔신라에 이어 최근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리조트 면적을 자랑하는 오크밸리를 인수하기도 했다. 미다스의 손으로 불리는 정몽규 회장에게도 골치 아픈 문제가 있다. 시행령 개정을 통한 일감몰아주기 규제가 가능하다는 의견이 제시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