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월요일인 15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곳곳에서 비가 내리겠다. 이날 오전까지 서울과 경기도, 충남 지역에서는 5∼20㎜ 안팎 비가 내리고, 강원 영서와 충북, 경북내륙에도 아침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중부지방과 남부내륙 지역은 이날 오후부터 다음 날 아침까지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70㎜ 안팎이다. 오전 5시 현재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22.5도, 인천 22.5도, 수원 22.0도, 춘천 21.9도, 강릉 20.4도, 청주 22.6도, 대전 22.4도, 천안 21.8도, 전주 21.8도, 광주 21.8도, 제주 22.7도, 대구 22.1도, 부산 22.2도, 울산 19.6도, 창원 20.8도 등이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3∼31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는 서울과 인천·경기 남부·대전·충남은 '나쁨' 수준으로,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됐다. 다만 미세먼지는 광주와 전북, 세종·제주권에서 오전에 '나쁨' 수준까지 오르고, 오후에는 경기 북부 지역에서 '나쁨' 수준을 보일 수 있다. 이날 아침 서해안 일부 지역은 가시거리 200m 이하 짙은 안개가 끼고, 일부 내륙
[FETV=김윤섭 기자]CJ푸드빌이 운영하는 더플레이스는 7월 델리지오소로 여름과 어울리는 과일 음료 3종을 출시하고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뜨거운 여름 태양 아래 밀라노 스타일의 주스바에서 신선한 과일로 만든 시원한 음료를 즐긴다는 ‘밀라노 주스바’ 콘셉트로 여름 제철 과일을 활용한 음료를 준비했다. 썸머 플럼’은 자두베이스에 자두를 큼지막하게 썰어 넣어 새콤달콤한 자두향을 더욱 살렸다. ‘피치 펀치’는 제철 천도 복숭아와 생 바질 잎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이국적인 맛을 즐길 수 있다. ‘라임 모히또’는 라임 슬라이스를 듬뿍 넣고 상쾌한 민트로 마무리 한 깔끔한 칵테일이다. 7월 델리지오소를 맞이해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전 매장에서 출시 음료를 주문하면 개성 있는 디자인의 보틀을 소진시까지 1500원에 구매 할 수 있다. 오피스 인근 매장에서는 ‘서프라이즈 오피스 어택 이벤트’를 실시한다. 인스타그램에 ‘우리 회사에 밀라노 주스바의 시원한 음료가 필요한 이유’를 써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당첨자의 회사에 깜짝 방문하고 음료 최대 30잔을 제공한다. 오피스상권 매장(여의도IFC몰, 코엑스, 광화문, 서울스퀘어점) 인근 회사에
[FETV=송현섭 기자] 신한생명이 국제표준화기구(ISO) 환경경영체제 시리즈 최고 레벨인 ‘ISO 14001’인증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남다른 환경경영 시스템을 국제적으로 공인받은 것이다. ISO 14001은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환경기반 경영체계를 토대로 꾸준히 환경 개선에 노력하는 기업에게만 주어지는 인증이다. 신한생명은 신한금융그룹의 친환경 경영비전 ‘에코 트랜스포메이션 20·20’에 따라 환경경영시스템(EMS)을 통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신한생명은 올해를 친환경 경영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환경경영방침 제정과 함께 업무 프로세스에 반영한 환경경영체계도 구축했다. 태양광을 비롯한 친환경산업 투자를 꾸준히 확대하고 사회책임투자(SRI)펀드와 연계된 변액보험 판매 활성화에 나서는 것이 대표적이다. 신한생명은 또 ▲전자청약 ▲모바일앱(App) 스마트창구 ▲페이퍼리스(paperless) 오피스 ▲사무자동화(RPA)시스템의 적용범위를 넓히고 있다. 종이 사용량은 줄이고 친환경 업무 프로세스를 대폭 확대한 점이 돋보인다. 신한생명 성대규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친환경 캠페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도 참여하고 있다. 기존 업무차량
[FETV=정해균 기자] 신한은행은 다음 달부터 점포 영업시간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굿 타임 뱅크(Good Time Bank)’를 도입한다고 9일 밝혔다. 굿타임 뱅크는 고객들이 주로 영업점을 방문하는 시간에 맞춰 업무시간을 유연하게 적용하는 점포로 기존의 ‘탄력점포’를 일반 영업점으로 확대 적용한 것이다. 시범 운영하는 점포는 광화문, 분당중앙금융센터, 서울 가양역기업금융센터, 가양역, 목포대학교 지점 등 5개다. 이들 점포는 오후 4시 이후 고객들의 영업점 방문 요청이 많아 다음달 5일부터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로 영업시간을 변경해 운영한다. 영업점 이용 고객의 거래 특성에 맞춰 기업형 점포나 자영자가 주로 이용 하는 상가형 점포, 오피스 밀집 지역에 있는 오피스형 점포 등이 주로 선정됐다. 신한은행은 관공서, 병원 등에 있는 점포,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지역에 있는 점포를 중심으로 110개의 탄력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영업시간 변경을 통해 은행 방문 시간에 제약이 있던 고객들의 편의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지역별 고객의 은행방문 시간대 등을 면밀히 분석해 고객 편의에 맞춘 영업
[FETV=김윤섭 기자]오비맥주의 대표 브랜드 카스는 유튜브와 협업해 국내 최초로 제작한 인터랙티브 영화 ‘아오르비(AORB)’의 예고편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카스가 이번에 공개한 ‘아오르비’ 예고편은 ‘선택장애’에 빠져있는 국민들을 대신해 정부가 모든 선택을 대신 해주는 가상세계를 배경으로 시작된다. 모든 시민들이 정부에게 선택의 자유를 빼앗겨 통제된 삶을 살고 있는 가운데 주인공(최우식)은 ‘모든 선택이 응원 받는 곳’으로 탈출을 감행한다. 이번 영상은 긴박감 넘치는 배경음악이 더해져 탈출하는 주인공과 주인공을 잡기 위한 정부 간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예고한다. 카스가 유튜브와 손잡고 제작한 ‘아오르비’는 영상 뒤에 이어질 스토리를 시청자들이 직접 선택해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인터랙티브 영화다. 약 7분 길이의 본 영화에서 시청자는 보는 중간 총 5번 주인공의 운명과 영화 내용을 바꿀 수 있는 ‘선택’을 내릴 수 있게 된다. ‘선택 희비극 아오르비’의 본 영상은 오는 15일 유튜브와 카스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다. 카스가 선보이는 영화 ‘아오르비’는 사소한 결정을 내릴 때조차 주변의 의견에 의존하는 메이비족(
[FETV=김윤섭 기자]쿠팡은 로켓와우클럽 멤버들을 대상으로 ‘2019 쿠팡 와우 데이(WOW Day)’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쿠팡 와우 데이’에서는 크리스마스, 블랙프라이데이 등 연말 쇼핑 시즌에 버금가는 파격 할인혜택과 다양한 제품들을 제공한다. 쿠팡은 이번 프로모션에서 삼성전자, LG전자, CJ제일제당 등 카테고리별 Top 브랜드의 대표상품들부터 제철과일, 프리미엄 정육 등의 신선식품까지 카테고리별 인기 브랜드 상품들을 깜짝 놀랄 만한 할인가로 판매한다. ‘타임특가’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 3시간 마다 식부관 플레인 식빵, 느린식혜, 클래파 무선 휴대용 선풍기 등 인기 아이템들을 수량 한정 특가로 살 수 있다. ‘로켓프레시 특가’에서도 인기 신선식품을 할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 밖에 골드박스 제품을 최대 65% 할인가에 만날 수 있는 등 와우 멤버들만을 위한 다양한 혜택들이 쏟아진다. 와우 멤버가 아닌 고객들도 와우 데이 혜택 중 일부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인기 상품들을 최대 54%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다. 또 로켓와우클럽 멤버십 한 달간 무료체험, 정기배송 최대 20% 할인, 로켓직구 첫 구매 고객 2
[FETV=정해균 기자] 한 차례 무산된 제3인터넷전문은행 인가 절차가 이번 달부터 다시 시작된다. 앞서 고배를 마신 토스뱅크와 키움뱅크는 제기된 약점을 보완해 예비인가에 재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번 달 말 제3인터넷전문은행 인가 재추진 일정을 공고할 예정이다. 이후 오는 10월 예비인가 신청을 받고 12월 중에 결과를 발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상반기 예비인가보다 준비 기간이 1개월 더 늘어난 것이다. 앞서 예비인가 과정에서 토스뱅크는 안정성 면에서, 키움뱅크는 사업계획의 구체성 면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FETV=김창수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육성한 사회적기업이 설립 9년 만에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현대차그룹은 사회적기업 ㈜이지무브가 교통약자들의 이동편의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시상은 지난 5일 대전시 수성구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 포상 수여식’에서 진행됐다. 이지무브는 현대차그룹이 지속가능한 사회적기업 육성을 목표로 2010년 6월 설립한 국내 최초의 교통약자 이동편의 기술개발·기구제조업체다. 특히 관련 기술 부족으로 과거 높은 가격대의 수입제품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던 국내시장에서 적극적으로 국산화를 추진해 취약계층을 위한 이동 보조기기 보급률을 높였다. 이를 위해 지난 9년간 이지무브가 새롭게 개발한 기술과 디자인 등 인증·특허 건수가 40여건에 달한다. 주력상품으로는 장애인과 노약자 등 취약계층을 위한 ▲후방 진입형 슬로프 차량(휠체어 슬로프 / 휠체어 리프트) ▲전동보장구(의료용 스쿠터 / 전동 휠체어) ▲이동 보조기기 / 자세 유지기기(장애 아동용 유모차 / 이지체어) ▲긴급 피난 대피기구(KE-휠체어) 등이 있다. 현대차그룹은 이지무브의 연구개발 활동 촉진을
[FETV=송현섭 기자] 기상청은 7일 서울 낮 최고기온이 33도로 오르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모든 권역에서 좋은 편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호남과 영남 일부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폭염특보가 발령된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최저 22도에서 33도까지로 지난 6일보다 3도 가량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폭염특보 발효지역은 서울과 경기를 포함한 수도권을 비롯해 강원 영서 및 충청권이다. 이들 지역에선 오는 9일까지 폭염대비와 각별히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반면 강원 영동지역은 오는 9일 새벽 6시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남해안에 오는 비는 오는 8일 새벽 6시면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도의 경우 7일밤 9시부터 시작된 장맛비가 8일 정오까지 내려 5∼30㎜의 강우량을 기록할 전망이다. 경기남부와 충남북부, 전남내륙의 경우 오는 8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5~20㎜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제주도를 비롯해 경기남부와 충남북부, 전남내륙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기 때문에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FETV=김윤섭 기자]토요일인 6일 전국이 맑고 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흐리고 강원 영동·경북 북부 동해안에서는 밤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3도, 낮 최고기온은 24∼34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모든 지역에서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오후부터 동해 남부 먼바다·남해 먼바다·제주도 전 해상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또 지구와 달이 가까워지는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 때 침수 피해에도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 0.5∼2.0m, 서해 앞바다 0.5∼1.0m로 예보됐다. 먼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1.0∼3.0m 서해 0.5∼2.0m 등이다.